영화배우 이미연의 프로필, 결혼과 김승우와 이혼사유, 출연영화

연예인 핫토픽 2021. 2. 9. 21:51

여배우 이미연의 결혼과  전남편 김승우와 이혼사유, 나이, 출연영화

 

나이 - 1971년 9월 23일 (51세)

키 - 167cm,  A형

가족 - 1남 3녀중 막내

종교 - 개신교

소속사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학학사)

데뷔 - 1987년 미스 롯데 1위 데뷔 34년차

 

오늘은 80~90년대에 젊은 남자들의 히로인이었던 이미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미연은 1980년대 후반 데뷔하여,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 출연, 청순한 미모와 발랄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던 8090세대의 레전드급 여배우입니다.

 

이미연은 1987년 미스롯데에 출전해 당당히 1위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낸 미모를 뽐냈으며, 그 수상을 계기로 우리연예계에 데뷔를 했답니다.

 

이미연은 KBS1의 청소년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 가난한 간호사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 신선한 마스크와 청순한 이미지로 큰 주목을 받으면서 대중들의 인기를 끌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이미연은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 출연해 그녀만의 독특하고 개성 짙은 연기를 펼쳤는데, 이 영화의 흥행성공으로 그녀는 하이틴스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열연을 펼치면서 큰 두각을 나타낸 이미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순가련형의 여배우로 각인되면서,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만인의 로망이자 우상으로 급부상하게 되었지요.

 

이미연의 인기가 급부상했던 90년대 전반 당시 그녀는 ‘청순가련형의 미인’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젊은층으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답니다.

 

그리고 그 높은 인기의 여파로, 이미연은 롯데제과의 가나초콜릿과 롯데껌 CF모델과 LG유플러스 CF모델, 아모레 퍼시픽화장품 CF모델 등 수많은 CF모델을 연기하면서 CF의 여왕 같은 존재감으로 우뚝 올라서게 된답니다.

 

이미연이 출연했던 대표적인 인기드라마는 ‘빙점’과 ‘명성황후’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사극 ‘명성황후’에서 그녀는 카리스마 넘치는 개성 짙은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여서, 대중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이미연은 영화에서도 큰 두각을 나타냈는데, 영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와 ‘여고괴담’ 그리고 ‘물고기자리’ 등 여러편의 명작품에 출연해 명연기를 펼치면서, 9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여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90년대 이후 이미연은 여러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CF모델까지 병행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90년대 만해도 이미연은 설문조사에서 많은 남성들로부터 배우자감 선호도 1위에 오를 정도로 뭇남성들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처럼 여러 작품들에 출연했던 이미연은 90년대 만해도 젊은이들의 우상이었고, 명품연기자로 큰 각광을 받았습니다.

미모와 연기력 등 두가지를 모두 겸비한 완벽한 여배우로 큰 호평을 받았답니다.

 

이미연은 영화 ‘눈꽃’으로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영화 ‘여고괴담’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영화 ‘물고기자리’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영화 ‘중독’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그녀는 영화와 드라마로 총 18개의 상을 수상했는데, 이것은 이미연이 진정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여배우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증표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80,90년대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미녀여배우로 큰 각광을 받았던 이미연이었지만, 그녀의 사생활만큼은 별로 행복하지않은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주고있습니다.

 

◆ 이미연의 결혼과 이혼, 이혼사유

 

이미연은 연기자로서 18개의 상을 수상할 정도로, 성공한 여배우였지만, 그녀는 스스로 너무 이른 나이에 연기활동을 시작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연은 자신이 다시 10대로 돌아간다면, 그렇게 일찍 연기를 시작하지 않겠다고 말했답니다.

그녀는 10대에 걸맞는 자유를 누려보지 못한 점을 가장 크게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이미연은 인기절정의 시기였던 1995년도에 25살의 이른 나이에 배우 김승우와 전격 결혼식을 올리면서 큰 화제를 뿌렸습니다.

당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두 남녀배우들간의 결혼이라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여배우가 결혼을 하면, 은퇴를 하는 관행이 남아있는 시기였는데, 이미연은 25살이라고 하는 파격적인 나이에 깜짝결혼을 했던 겁니다.

 

이미연의 남편은 탤런트겸 영화배우인 김승우였고, 김승우는 이미연보다 2살 연상이었답니다.

결혼 당시에 이미연은 당대 톱스타였는데 비해, 김승우는 이름이 조금만 알려진 신인배우였습니다.

 

김승우는 1990년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서 소수의 작품에만 출연했던 신인이었는데, 이미연과 결혼한 후에 이미연의 남편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오히려 인지도가 크게 상승해 스타덤에 오르게된답니다.

 

두사람이 서로 알게된 계기가 있는데요. 이미연과 김승우는 결혼가이드 비디오 프로그램 ‘결혼만들기’에 함께 출연해 함께 촬영하다가, 서로 눈이 맞은 케이스입니다.

 

두사람이 처음 만나 촬영할 때에, 김승우가 신사도정신을 발휘해 이미연을 실어나르는 기사역할을 자임했고, 이렇게 촬영 내내 함께 하면서 두사람의 사이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이미연과 김승우는 프로그램을 함께 촬영하면서 점점 가까워졌고, 프로그램의 제목처럼 실제로도 파격적인 결혼을 하면서, 세상을 발칵 뒤짚어놓았습니다.

 

이 당시 김승우가 군대에 입대하던 시기였음에도, 이미연은 군복무중인 김승우와 결혼했을 만큼 김승우를 끔찍이 사랑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미연과 김승우가 초창기에는 뜨겁게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결혼 후 두사람은 자녀도 없이 각자의 영역에서 바쁘게 연기활동에 몰입했고, 두사람은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져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결혼한 지 5년만인 2000년도에 전격 이혼을 발표하면서, 서로 남남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한 때 잉꼬부부처럼 행복하게 잘살았던 두사람이 이처럼 빠른 시기에 이혼한 것 때문에, 대중들은 많이 놀라고 의외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이미연은 김승우와의 이혼사유에 대해, 서로간의 성격차이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연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이혼사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상히 밝혔는데요.

 

이미연은 방송에서 ‘서로 다른 성격 때문에 싸웠고, 생활방식의 차이와 일하는 방식의 차이 때문에 화내고 싸웠고,

그러고 또 화해하고 그랬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그런 반목이 계속 반복되면서 서로에게 지쳐갔고, 서로에게 실망했고, 오해도 하게되고, 그래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되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답니다.

 

이렇게 서로에 대한 실망과 상처가 계속 쌓이면서, 그런 안좋은 감정들이 곪게되면서, 결국 이혼이라는 힘든 결정을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즉, 이미연의 이혼사유는 서로 성격과 생활방식이 차이에서 오는 잦은 다툼과 상처가 쌓이면서 돌이킬 수 없는 이혼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이혼한 후, 편안한 친구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혼 후, 김승우는 2005년도에 여배우 김남주와 재혼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연은 이혼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아오고 있답니다.

이미연이 재혼하지 않은 이유는 이혼으로 인한 상처, 그리고 남자에 대한 불신감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승우의 외도 때문에 이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김승우 김X늘 외도설’과 ‘황신혜 이미연 미용실사건’이 그것인데요.

 

루머에 따르면, 김승우가 김X늘과 외도를 했고, 이를 눈치챈 이미연이 선배 황신혜와 함께 미용실로 찾아갔고, 이미연이 그곳에 있던 김X늘의 빰을 때렸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김승우가 외도설을 강력히 부인했고, 김승우가 외도를 했다는 뚜렷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이 외도설은 무시하는 게 좋겠습니다.

 

아뭏튼 이미연과 김승우는 비록 이혼했지만, 이혼한 후에도 좋은 친구로 남아 서로를 풋풋하게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혼한 후, 김승우는 김남주와 재혼해서 좋은 남편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해오고 있어서 대중들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 이미연의 실제 성격

 

이미연은 겉으로 보여지는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성격이 괄괄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오죽하면, 그녀에게 ‘여자 최민수’라는 별명이 붙었겠습니까?

 

이미연은 2001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다시는 집 앞에서라도 음주운전을 하지않겠습니다’라는 파격발언을 해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그녀가 시상식 하루 전날에 잠깐 집 근처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적이 있는데, 다른 사람 같으면 숨겼을 텐데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런 사실을 솔직히 발표하고 반성하는 발언을 했던 겁니다.

 

이것은 이미연의 성격이 무척 솔직하고 털털한 성향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니까, 이미연의 성격은 외모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청순가련형의 새침떼기 스타일이 아니라, 괄괄하고 직선적이면서 털털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이미연은 후배에게 인사예절을 가르치는 규율 잡는 선배연예인으로 유명하답니다.

최민수가 인사를 안하고 지나치는 후배연예인을 불러 세워서 인사예절을 교육하는 것처럼, 이미연도 인사안하고 지나치는 후배에게 인사예절을 가르치는 그런 스타일라고 합니다.

 

이렇게 선후배예절을 중요시하고, 강직한 성향에다 말도 직선적으로 하는 그녀이기에, ‘여자 최민수’라는 별명이 붙게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이미연은 술도 상당히 잘 먹는다고 하며, 뒤끝도 있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이미연외모가 청순가련하게 생겼는데, 그녀의 실제 성격이 바른말을 잘하는 괄괄하고 직선적인 성격이라고 하니, 그녀의 새로운 면모를 보는 것 같아 놀랍기만 합니다.

 

청순가련형의 외모를 지니고 있어서, 무척 새침띠기 같은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외모와는 달리 솔직하고 괄괄한 성격에다, 시원시원하게 바른말 잘하는 직선적인 성격이라는 점이 한편으로는 놀라우면서도 더욱 매력적인 분이라고 느껴진답니다.

 

저는 일부 미녀여배우들처럼, 공주처럼 자신의 예쁜 모습만을 보여주는 새침떼기 스타일의 여배우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원시원하고 솔직담백한 스타일의 여배우를 더욱 좋아합니다.

 

솔직한 성격에다, 바른말을 잘하는 직선적이면서 털털한 성격을 가진 이미연이 다른 공주스타일의 여배우보다 더욱 매력적인 분이라고 느껴진답니다.

 

방송에 출연해서도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남김없이 모두 속시원히 밝히는 이미연의 그 솔직함과 서민적인 모습에서 더욱 커다란 매력이 느껴지며, 진정 멋있고, 매력적인 여배우라는 느낌이 든답니다.

 

이미연은 2015년도에 5년 만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성숙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2016년도에 영화 ‘좋아해줘’에 출연해서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이미연이 명작품에 많이 출연한 훌륭한 연기자인데도 불구하고, 한차례 결혼에 실패한 이력 때문에, 한 때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이미연은 2016년도에 영화 출연한 이후에 그녀의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있는데,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이미연의 모습을 다시 보기 바라는 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미연이 다시 좋은 작품에 출연해 멋지게 연기하는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다시 재혼하셔서 행복한 가정 꾸미시길 진정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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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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