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영화이야기

홍콩배우 리칭의 스잔나 주제가 ‘만추’ ‘청춘무곡’ 노래 동영상

반헬싱 2018. 4. 24. 20:34

 

홍콩미녀여배우 리칭의 스잔나 주제가 만추노래 동영상

 

리칭은 60, 70년대를 대표하는 홍콩미녀 여배우입니다.

한류가 태동하기도 훨씬 전, 60~70년대에는 홍콩의 무협영화가 아시아에서 크게 인기를 끌던 시기랍니다.

 

70년대에는 홍콩영화, 홍콩노래, 홍콩영화배우들이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지금의 K-POP과 한류영화가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끄는 것처럼 말이지요.

 

특히 70년도에 청순하게 생긴 한 홍콩여배우가 출연한 멜로영화가 우리나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답니다.

 

홍콩여배우 리칭이 주연으로 열연한 스잔나라는 영화가 허리우드극장에서 개봉되어 수많은 젊은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큰 히트를 기록했답니다.

 

70년도 당시 영화의 손익분기점이 3만명이던 시절에 리칭의 스잔나는 무려 29만명이라는 놀라운 관객동원을 기록했는데요.

 

리칭이 출연한 스잔나는 그해 최다 관객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면서, 우리나라에서 초절정의 인기를 끌었답니다

 

이 영화에서 청순한 미모를 발산하면서 시한부삶을 사는 가련한 여주인공 스잔나(샨샨)’을 연기했던 리칭은 단번에 우리 젊은이들의 가슴을 사로잡으면서, 아시아의 영웅으로 우뚝 솟아올랐습니다.

 

영화 스잔나에서 뇌종양에 걸려서 6개월의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불행한 여주인공을 열연했던 리칭은 미모면에서나 연기력면에서 아주 탁월한 재능과 존재감을 보여주었답니다.

 

단발머리에 커다란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에 도도한 미소를 풍기는 리칭의 청순한 미모는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의 가슴을 단번에 사로잡아버렸답니다.

 

70년대 전반기에 리칭 신드롬현상과 스잔나 신드롬현상이 거세게 일어났을 정도로 그 당시 리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아이돌이었답니다.

 

매력적이고 청순한 미모를 간직하고 있었던 리칭은 홍콩에서는 와와영후(娃娃影后)’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답니다.

와와(娃娃)’는 인형처럼 예쁜 여자아이를 일컫는 말로서, ‘와와영후는 인형처럼 예쁜 영화계의 여황후라는 의미랍니다.

 

리칭은 60~70년대에 와와영후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았을 정도로 홍콩에서도 미모와 연기력으로 인기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1970년도를 전후한 시기에, 홍콩에서는 리칭과 하리리가 서로 최고의 미인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을 정도랍니다,

 

리칭은 홍콩의 최대의 영화사인 쇼브라더스사에 소속되어서 약 16년 동안 인기여배우로 활동했었지요.

1964년대 영화 옥당춘으로 데뷔했고, 1967년 찍은 스잔나가 홍콩과 아시아에서 유례없는 큰 히트를 치면서, 홍콩을 대표하는 미녀여배우로 우뚝 솟아올랐답니다.

 

그 후에도 리칭은 도검’ ‘철수무정’ ‘아랑곡의 혈투’ ‘12인의 여걸같은 유명한 홍콩무협영화에 계속 출연해서, 아시아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당시 신필름을 이끌고 있었던 우리나라의 신상옥감독이 1972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유독 높았던 리칭을 전격 스카웃했고,

리칭을 한국으로 불러온 신상옥감독은 리칭을 주연으로 해서 리칭의 여선생’ ‘흑야광주’ ‘반혼녀등 세편의 영화를 제작해서 상영해서 크게 히트를 쳤답니다.

 

이 당시 우리나라에서 세편의 영화를 찍었던 리칭은 매우 높은 게런티를 받고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고 합니다.

 

리칭은 영화 스잔나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서 제12회 아시아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럼 리칭의 개인 신상정보를 소개해드리지요.

 

홍콩배우 리칭은 1948년생으로 지금 나이가 71세입니다. 젊었을 시절의 리칭은 키 160cm의 중간키에 몸무게는 49kg으로 좀 통통하면서 귀여운 스타일이랍니다.

물론 지금은 매우 많이 통통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칭은 애인이었던 후인교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죽는 바람에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고 1983년도에 배우에서 은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리칭은 오랫동안 홍콩에서 독신으로 살아갔다고 합니다.

 

리칭의 대표작 스잔나는 리칭이 1967년도에 홍콩에서 촬영했던 영화인데요. 이 당시 리칭의 나이가 꽃다운 20살의 나이였습니다.

 

리칭의 스잔나는 리칭이 톱스타로 급부상하는 계기가 된 그녀의 불후의 역작이자, 대표작이랍니다.

 

70년도에 우리나라에 상영되어서, 수많은 젊은이들의 눈물을 이끌어냈던 리칭의 스잔나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주인공 샨샨(리칭역)’은 이복언니 샤오팅의 잘생긴 남자친구 팅난을 사이에 두고 심한 질투심을 느낍니다.

 

샨샨(리칭역)’은 평소에 같은 고등학교에서 항상 자신과 1등과 2등을 다투는 라이벌관계였던 배다른 언니 샤오팅에게 심한 시기심을 느끼고, 온갖 유혹을 다해서 마침내 언니의 남자친구를 빼앗아오게 됩니다.

 

사사건건 라이벌관계였던 착한 언니 샤오팅을 못살게 굴고 남자친구까지 빼앗아오면서, 자기만족에 빠져있던 이기적인 주인공 샨샨(리칭역)’은 어느날 심한 두통증세를 느끼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자신이 6개월이라는 짧은 시한부인생을 살게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꽃과 같은 19살 나이에 앞으로 6개월의 시한부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받은 샨샨(리칭역)’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그때부터 샨샨(리칭역)’은 과거 자신의 잘못된 행동들을 되돌아보고 깊이 반성을 하면서, 남은 여생을 참회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답니다.

 

특히 자신이 빼앗아온 언니의 남자친구를 다시 언니품으로 되돌려 보내고, 마지막 남은 몇 개월 동안 남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새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고아들을 위한 무료연극회를 열어 연극을 하는 동안, ‘샨샨(리칭역)’은 실제 여주인공처럼 진짜 서서히 죽어가게 됩니다.

 

연극연기 도중 갑자기 쓰러진 샨샨(리칭역)’은 결국 응급실로 옮겨져서 사랑하는 어머니와 언니에게 마지막 작별을 고하고는, 19살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아래는 영화 스잔나의 주제곡인 만추청춘무곡인데, 특히 스잔나의 주제가인 만추70년대 당시 우리나라에서 정훈희가 번안해서 불러서 대단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리칭의 스잔나주제곡 만추노래 동영상

 

 

 

 

 

 

리칭의 스잔나삽입곡 청춘무곡노래 동영상

 

 

 

 

 

 

홍콩에서 찍힌 최근의 리칭 모습 사진, 나이 70세에 접어든 리칭 사진, 왕년의 스타도 세월은 비켜갈 수 없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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