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와 자살괴담, 주디 갈란드의 비극 학대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 도로시역 주디 갈란드의 비극적인 삶과 자살괴담 미스테리
역대 허리우드 뮤지컬영화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가 ‘오즈의 마법사’라고 할 수 있답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전세계의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의 동심까지도 설레이게 하고 흔들어놓았던 신비롭고 환상적인 뮤지컬영화였지요.
영화 ‘오즈의 마법사’는 삼촌부부와 함께 살던 금발의 소녀 도로시가 엄청난 태풍에 휘말려서, 이상한 세계인 오즈의 나라에 떨어져서 온갖 신비로운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하고 신비로운 모험영화랍니다.
허리우드의 MGM사에서 제작된 영화 ‘오즈의 마법사’는 1939년도에 상영되어서, 전세계의 관객들에게 엄청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주면서, 세계적인 흥행에 대성공을 거두었던 명작품입니다.
더욱이 이 영화에 주인공 ‘도로시’역으로 출연했던 주디 갈란드는 18세의 어린나이에 깜찍하고 귀여운 미모를 발산하면서, 멋진 연기를 펼쳐보이면서 영화의 흥미를 더욱 배가시켰고,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가를 멋지게 불러서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주었답니다.
오늘은 뮤지컬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여주인공 주디 갈란드와 이 영화에서 발생한 괴담 등 두가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뮤지컬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으로 출연해서, 감동적인 연기와 멋진 노래실력을 뽐내면서 세계적인 인기스타로 부상했던 주디 갈란드에겐 영화 ‘오즈의 마법사’로 인해서 자신이 오히려 불행지게 되었다고 나중에 주장하고 나섰답니다.
1960년도에 주디 갈란드는 자신의 자서전을 출판하면서, 영화 ‘오즈의 마법사’ 촬영당시에 겪었던 알려지지 않은 비화와 뒷이야기를 폭로했답니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출연했을 당시에 주디 갈란드는 고작 만 17세의 소녀였답니다.
당시 세상물정도 모르는 주디 갈란드는 뛰어난 노래실력이 인정받아서 ‘오즈의 마법사’의 타이틀롤로 전격 발탁되었답니다.
그런데 ‘오즈의 마법사’ 촬영 당시에 감독과 연출진은 주디 갈란드의 몸매가 통통하다는 것을 문제삼았고, 그녀에게 살을 뺄 수 있도록 약물을 먹도록 강요했다고 합니다.
당시 나이가 어렸던 주디 갈란드는 별 저항없이 몸애 해로운 약물을 매일같이 계속해서 복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감독은 고된 촬영으로 힘들어하는 주디 갈란드에게 각성제를 복용하도록 했고, 주디 갈란드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감독이 권내준 각성제를 매일같이 계속 복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매일같이 각성제를 복용한 탓에, 주디 갈란드는 밤에 잠을 자지못하는 불면증에 걸리게 되었고, 제작진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그녀에게 수면제를 먹도록 강요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라, 제작진은 주디 갈란드에게 심지어 히로뽕까지 투여했다고 하며, 잠을 제대로 못자서 힘들어하는 주디 갈란드의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기 위해서, 하루에 담배 80개피를 피우도록 강요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결국 주디 갈란드는 영화 감독과 제작진의 강권에 의해서 영화 촬영 내내 각성제와 수면제, 각종 해로운 약물들을 계속해서 복용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영화 제작진의 강요로 먹게된 약물은 주디 갈란드의 몸과 건강에 매우 나쁜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영화 ‘오즈의 마법사’는 흥행에는 대성공을 거두면서 MGM영화사에는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준 것은 사실이지만, 주인공 주디 갈란드는 지나친 약물복용으로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갔답니다.
뮤지컬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대성공으로, 세계적인 톱스타의 반열에 오른 주디 갈란드는 MGM영화사의 대표여배우로 인정받게 됐고, 그 후 15년 동안 MGM사가 만든 뮤지켤영화 24편에 계속해 출연하면서 인기 여배우로 큰 명성을 쌓아나가게 된답니다.
주디 갈란드는 ‘오즈의 마법사’ 뿐만 아니라 MGM사에서 만든 ‘브로드웨이의 아가씨들’ ‘세인트 루이스에서 만나요’ ‘For Me and My Gal’ 등 유명한 뮤지컬영화에 출연하였고, 높은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이런 뮤지컬영화들 촬영시에도 주디 갈란드는 영화제작진의 강요에 의해서 각성제 같은 해로운 약물을 계속해서 복용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당시 엄청난 자본력을 갖춘 MGM영화사에서 완벽한 영화를 만든다는 명분아래, 주디 갈란드에게 해서는 안될 엄청난 갑질을 해댄 것이고, 주디 갈란드의 몸은 점점 망가져갔답니다.
이렇게 MGM사와 20여편의 영화들을 찍고 난 후, 주디 갈란드는 30대 초반에 MGM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해버립니다.
그런데 주디 갈란드는 MGM사에서 오즈의 마법사를 비롯한 십수편의 영화들을 촬영하면서, 계속 복용했던 각종 약물에 중독되어버리고 맙니다.
나이 30대 초반의 나이에 주디 갈란드는 밤에는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잘 수가 없게 되었고, 각종 약물에 중독되어서 약물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답니다.
지나친 약물복용 때문에, 주디 갈란드의 몸은 망가지고 만신창이게 되어버린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주디 갈란드가 영화 ‘오즈의 마법사’ 촬영 당시에 같이 출연한 중년남자배우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것인데요.
주디 갈란드도 TV쇼에 출연해서 ‘오즈의 마법사’ 촬영 당시에 함께 출연했던 중년의 남성배우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해서 괴로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답니다.
주디 갈란드는 자신을 세계적인 톱스타로 만들어준 영화 ‘오즈의 마법사’가 오히려 자신을 망가뜨리고 불행하게 만든 원천이었다고 진술을 했습니다.
그것은 주디 갈란드가 ‘오즈의 마법사’ 촬영 당시에 감독과 제작진으로부터 받았던 여러가지 학대 때문에, 그녀의 몸이 망가져버리고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생겼기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로 주디 갈란드는 MGM사와 결별한 이후에도 오랫동안 약물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했고, 그녀가 죽을 때까지 ‘오즈의 마법사’ 촬영 당시에 강제로 복용했던 각종 약물에 완전 중독이 되어서, 하루도 약물없이는 살아갈 수 없을 정도로, 주디 갈란드의 몸은 완전 망가져버렸답니다.
이러한 시기에 주디 갈란드는 영화감독 빈센트 미넬리과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게되었지만, 그녀의 지나친 약물중독과 신경쇠약 증상으로 인해서, 결혼생활도 오래 가지못하고 이혼과 결혼을 반복하게 된답니다.
주디 갈란드는 총 네 번의 이혼과 다섯 번의 결혼을 하게 됩니다.
주디 갈란드는 이렇게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면서 더욱 심한 신경쇠약과 트라우마를 겪게 되었고, 자살도 여러번 시도했습니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 이후에 이미 약물중독에 심하게 걸린 그녀는 현실적인 고통을 잊기위해서 술을 과다하게 마시게 됐고, 결국 그녀는 약물중독에 이어 알콜중독까지 걸리게 된답니다.
그렇지만 주디 갈란드는 MGM사와 결별한 후에도 연기활동은 계속 이어나가게 되는데, 영화 ‘스타탄생’과 ‘뉘렌베르크 재판’ 같은 명작품에 출연해서 자신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갑니다.
주디 갈란드는 40대 이후에는 연기활동을 접고서 가수활동에 전념해 나가는데요. 그녀는 각종 TV쇼와 브로드웨이쇼, 그리고 개인콘서트를 자주 열어서 그녀의 여러 히트곡들을 많이 불렀고,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게됩니다.
주디 갈란드는 40대 이후에는 영화 이외에도 개인콘서트를 개최해서 가수로서도 큰 명성을 이어나갔답니다.
주디 갈란드가 불렀던 노래 중 뮤지컬영화의 주제가였던 ‘Over the Rainbow(무지개 저편에)’와 ‘Singing In The Rain’은 특히 대중들로부터 커다란 인기를 끌었답니다.
주디 갈란드는 이렇게 40대 이후에는 가수로서 복귀해서 제2의 삶을 살아갔지만, 그녀의 사생활은 참담하기 그지없었답니다.
주디 갈란드는 1969년에 미키 딘스와 다섯번째 결혼을 했지만, 그녀의 고질적인 약물중독과 알콜중독 때문에 그녀의 몸은 만신창이게 되어버렸고, 결국 결혼 수개월 후에 약물중독의 쇼크로 사망하고 맙니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 때문에 내가 불행해졌다”는 주디 갈란드의 말 그대로 그녀는 ‘오즈의 마법사’ 촬영시기에 걸린 약물중독의 후유증 때문에, 그녀는 47세의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도 사망하고 말았던 겁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오직 고수익만을 추구했던 MGM영화사의 탐욕 때문에, 주디 갈란드가 희생되었다고 평가하면서, 탐욕스러운 MGM영화사의 갑질행위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와 아름답고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전세계의 수많은 관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해주었던 주디 갈란드는 포악한 거대 영화사의 탐욕 때문에, 젊은 나이에 아까운 생명을 잃어버렸답니다.
주디 갈란드는 슬하에 라이자 미넬리, 노라 루프트, 조이 루프트의 세 자녀를 남겨놓았는데,
큰딸 라이자 미넬리는 어머니 주디 갈란드처럼 연기와 노래를 무척 잘해서, 허리우드에 뮤지컬배우로 성공해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따내게 된답니다.
어머니 주디 갈란드는 ‘오즈의 마법사’로 아카데미 아동상을 따냈을 뿐이지만, 딸 라이자 미넬리는 주디 갈란드가 끝내 따내지 못했던 여우주연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서, 어머니의 한을 풀어주었답니다.
◆ 영화 오즈의 마법사 괴담
영화 ‘오즈의 마법사’와 관련된 괴담이야기가 전해져내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영화 ‘오즈의 마법사’ 촬영 당시에 매우 미스테리한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영화에서 주인공 도로시가 양철나무꾼, 허수아비와 함께 숲속의 오솔길로 걸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뒷배경이 되는 나무들 사이에 매우 희한한 모습이 찍혔답니다.
이때는 세사람이 애메랄드 시티를 향해서 함께 숲속 오솔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뒷배경의 나무들 사이에서 이상한 형체가 보였답니다.
마치 언뜻 사람이 나무에 목을 메어 자살하는 듯한 장면이 나온 겁니다.
실제로 해당 영화장면을 살펴보면, 도로시와 양철나무꾼, 허수아비의 세사람이 숲속의 오솔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에, 뒷배경이 되는 나무와 나무 사이에서, 검은옷의 형체가 나무에 목을 멘듯한 모습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1980년대에 영화 ‘오즈의 마법사’가 비디오로 제작되어 나온 후에, 한 관객이 제보해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 널리 퍼지게 되었으며, ‘오즈의 마법사 자살괴담’으로 불리우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오즈의 마법사’에서 먼 치킨이란 난장이배역을 맡은 단연배우가 나무에 목을 메어 자살했다고 하는 소문입니다.
‘오즈의 마법사’ 촬영 당시, 제작사에서 단역배우들에게 매우 낮은 급료를 주면서 혹사시키고 구박을 많이 해서, 생활형편이 나빴던 한 난쟁이 단역배우가 삶을 비관해서 자살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난쟁이 단역배우는 자신들의 비참한 처지를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 촬영 도중에 배경 나무에 목을 메어 자살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흘러나오는 소문이지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이같은 소문이 퍼져나오자, MGM제작사에서는 난쟁이가 자살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문제의 장면은 아프리카산 학이 나무 사이에서 날개짓하는 장면이라고 해명했답니다.
그리고 그후 MGM사에서 다시 내놓은 ‘오즈의 마법사’ 영화 비디오에서는 실제로 나무사이에서 학이 날개짓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영화의 한장면에서 허수아비와 도로시, 양철나무꾼 세사람이 걸어가는 뒷배경의 나무들 사이에 목을 메달은 검은 물체가 보인다
배경화면이 확 달라진 겁니다. 제보자가 제보했던 영화 비디오의 화면에는 검은옷을 입은 사람이 나무에 목메어 자살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MGM가 제시하는 영화비디오에는 사람 대신 학으로 바뀌어서 날개짓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떤 영화비디오가 진짜 영화의 원본인지는 알 수가 없답니다.
한 비디오에는 검은옷의 사람이 나무에 목메어 자살하는 장면이 나오고, 다른 비디오에는 사람 대신에 학이 날개짓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과연 어떤 비디오가 ‘오즈의 마법사’의 진짜 원본일까요?
많은 사람들은 사람이 목을 메는 장면이 나오는 비디오가 진짜 영화의 원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비디오 때문에 자살루머가 크게 퍼지고 문제가 되니까, 난처해진 MGM사에서 동영상을 수정해서 다른 비디오를 내놓았다는 것이지요.
즉, MGM사에서는 뒷배경을 편집했는데, 사람을 지우고 대신 학을 집어넣어서 다시 영화비디오를 만들었다는 겁니다.
문제의 영상을 크게 확대해본 결과, 뒷배경화면에 검은옷을 입은 사람이 나무에 목멘 형상이 분명하게 보인다
그래도 의문은 남습니다. 이 비디오의 자살괴담 이야기가 나온 것이 80년대인데, 영화를 제작한 1939년도부터 무려 40년이 지나는 동안 이 자살하는 장면을 본 사람들의 의문제기가 없었는지,
그리고 제작사에서는 이 장면을 포착하지 못했는지에 관한 의문점이랍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일반 영화에서는 돌려보기가 안되기 때문에, 그 배경장면을 정밀하게 보고 알아차리기가 힘들다는 점을 들고 있답니다.
그래서 관객들이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1980년대에 비디오로 만들어진 후에는 돌려보기나 반복해서 보기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문제의 장면을 반복해서 볼 수 있었고, 그래서 그 문제의 장면이 포착된 것이라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얼마나 영화촬영이 힘들고, 낮은 보수 때문에 생활이 힘들었으면, 그것도 영화세트장 안에서 저렇게 목메어 자살할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답니다.
지금도 ‘오즈의 마법사’ 영화의 자살 장면 괴담은 사람이 자살했다, 아니다 학이 날개짓하는 모습이다 등의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아래 동영상에 ‘오즈의 마법사’의 자살괴담 장면이 나오니까, 여러분들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난쟁이가 자살한 것이 맞는지, 아프리카 학이 날개짓하는 것이 맞는지를요.
영화 ‘오즈의 마법사’ 자살괴담의 장면 동영상
‘오즈의 마법사’ OST 노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