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영화이야기

소피아 로렌의 영화 ‘해바라기’ 줄거리와 남편, 이탈리아의 글래머 육체파 미녀여배우

반헬싱 2020. 12. 18. 19:49

 

허리우드의 육체파 미녀여배우 소피아 로렌의 영화 해바라기줄거리, 남편, 사진

 

 소피아 로렌 - 1934920일생 나이 87

 

이탈리아가 낳은 가장 매혹적인 여배우를 한명 꼽으라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여배우가 바로 소피아 로렌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매력적인 미녀여배우들이 많이 배출되었는데, 실바노 망가노, 로산나 포데스타, 지나 롤로브리지다, 모니카 벨루치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들 여배우들이 이탈리아출신의 미녀여배우들이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이탈리아출신으로서 허리우드영화사에 스카웃되어서 가장 큰 인기를 끌면서 가장 큰 활약상을 보여준 미녀여배우는 단연 소피아 로렌이라고 할 수 있다.

 

도도할 정도로 오똑 솟은 콧날과 터질듯한 풍만한 육체를 지닌 넘사벽수준의 매혹적인 글래머 여배우가 바로 소피아 로렌이며

이탈리아가 낳은 20세기의 가장 풍만하고 아름다운 글래머여배우로 손꼽히는 여배우는 소피아 로렌이다.

 

소피아 로렌은 20세기형 아름다움의 대명사라고 할 만큼 뇌쇄적이면서 글래머스한 매력을 지녔던 육체파 미녀여배우이다

나중에 나온 글래머여배우 모니카 벨루치와 육체적으로 섹시한 매력을 풍기는 등 비슷한 매력을 풍기면서 서로간 닮은꼴의 여배우라는 평도 받고있기도 하다.

 

 

그렇지만, 소피아 로렌은 여러 가지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지닌 여배우로서, 단순히 섹시글래머스한 매력을 어필하는 모니카 벨루치보다 훨씬 더 고품격스럽고, 훨씬 더 많은 스펙을 자랑하는 여배우다.

 

때로는 터질듯한 풍만한 육체적인 매력을 지닌 섹시한 여배우로서 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수에 찬 고뇌하는 지성미를 간직한 여배우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풍기는 등 한마디로 말해 팔색조같은 다중적인 매력을 지녔던 여배우가 바로 소피아 로렌이다.

 

소피아 로렌보다 20살이나 어리고 후배인 모니카 벨루치가 171cm의 큰 키로 볼륨감 높은 몸매를 과시해서 인기를 끌었는데 반해

소피아 로렌은 모니카 벨루치보다 3cm나 더 큰 174cm의 엄청나게 큰 키와 조각같은 볼륨 몸매, 완벽하게 균형잡힌 조각몸매를 트레이드마크로 해서 1950년대부터 이탈리아와 미국 허리우드 영화가에서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단번에 세계적인 톱스타로 우뚝 솟아오른 기념비적인 여배우다.

 

소피아 로렌은 57년도에 영화 해녀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육감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면서 섹시의 심벌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한 때 유럽의 수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던 육체파 여배우다.

 

 

영화 해녀에서 터질듯한 풍만한 가슴과 불륨 몸매를 과시하면서, 대표적인 이탈리아 미녀여배우로 각인됨과 동시에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소피아 로렌은 

그 후, 허리우드에 본격 진출해 엘시드’ ‘로마제국의 멸망’ ‘아라베스크’ ‘카산드라 크로싱등의 허리우드 걸작품에 출연해서 미모와 연기력을 모두 겸비한 불세출의 여배우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특히 소피아 로렌은 60년도에 이탈리아 영화 두여인에 출연해서 뛰어난 내면의 연기를 선보이면서

유럽 여배우로서는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세계적인 톱스타로 올라가는 발판을 마련했고, 이 때부터 그녀의 허리우드영화 진출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됐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 해녀사랑의 변주곡’ ‘돈키호테등에서 터질듯한 풍만한 몸매 과시로 육체파 여배우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하기도 했지만,

소피아 로렌의 진정한 매력은 그녀의 육감적인 매력에서만 찾는 것은 넌센스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소피아 로렌은 영화 엘시드로마제국의 멸망’ ‘해바라기등의 걸작품에서 보여주듯 감각적인 내면의 연기를 더욱 잘 표현하는 등 육감적인 연기보다는 오히려 정신적인 내면의 연기에 더 뛰어난 감각을 지닌 내면연기의 달인이라고 평가하는 편이 소피아 로렌에게 더욱 잘 어울리는 평가라고 생각된다.

  

 

소피아 로렌은 그녀 자신의 최고의 걸작품인 엘시드해바라기’, ‘로마제국의 멸망에서 보여준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과 영혼 깊은 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감각적인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대단한 마력과 영혼적인 울림을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 소피아 로렌의 매력과 가치를 외형적인 육체에서 찾을 게 아니라, 내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그녀의 영혼의 무게가 실린 연기력에서 찾아야만 그녀의 진정한 매력과 가치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피아 로렌이 출연한 영화들은 무수히 많지만, 특히 소피아 로렌이 출연해서 그녀의 매력과 연기력이 큰 빛을 발휘했던 영화를 꼽는다면, ‘엘시드’ ‘로마제국의 멸망’ ‘해바라기등의 세편의 영화를 꼽을 수 있다.

 

소피아 로렌이 1961년도에 출연한 엘시드는 그녀 특유의 내면적인 영혼연기가 특히 돗보이는 영화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아버지가 명예를 두고 검투를 벌이다가 아버지가 사망하는 바람에 졸지에 사랑하는 연인에서 아버지를 죽인 원수로 변질된 애인 로드리고에 대해 엄청난 복수심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백작의 딸 히메나의 고뇌하는 내면적인 연기를 아주 훌륭하게 소화해내어 영화 엘시드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던 주인공이 바로 소피아 로렌이다.

 

다른 여배우가 똑같은 배역을 맡아 연기했더라면, 결코 맛볼 수 없는 소피아 로렌만의 우수와 고뇌에 찬 명품 내면연기가 큰 빛을 발휘함으로써, 영화 엘시드는 엄청난 흥행성공을 거두는 60년대 최고의 걸작품이 될 수 있었다.

 

 

소피아 로렌과 찰톤 헤스톤이 주연으로 출연해 명품연기를 선보였던 영화 엘시드1961년도 당시 무려 3,000만불의 엄청난 흥행수익을 거두었던 그녀의 출세작으로 유명한 영화다.

 

또한 소피아 로렌의 또다른 대표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가 바로 해바라기이다.

  

 

또한 영화 해바리기에서 사랑하는 남편이 전쟁에 출전한 후 행방불명되어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게 되어버리자, 아내로서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남편을 이역만리 먼 길을 마다않고 홀홀단신 러시아까지 수소문해가면서 천신만고 끝에 남편을 찾아냈지만

이미 수십년 만에 만난 꿈에 그리웠던 남편 곁에는 현지에서 결혼한 새로운 아내가 자리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설움과 한스러움에 애절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그녀의 영혼이 서린 내면연기가 큰 빛을 바란다.

 

결국 이미 새아내를 맞이한 남편을 남겨두고 홀로이 돌아오는 지오반나의 고뇌와 우수에 젖은 내면연기는 소피아 로렌아 아니면, 

그렇게 리얼하고 섬세한 표현연기는 창조해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판단될 만큼 소피아 로렌의 내면연기는 뛰어나다.

  

그만큼 소피아 로렌은 50년대 초반 때 풍만한 육체적인 매력을 발산하면서 유럽의 육체파배우의 심볼이라고 평가받기도 했지만

60년대 이후 엘시드’ ‘로마제국의 멸망’ ‘해바라기같은 세계적인 명성을 드높였던 명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그녀의 진정한 매력과 가치는 그녀의 영혼 깊은 곳에서 우러러 나오는 고뇌하는 내면연기가 더욱 큰 빛을 발휘했고, 세기적인 걸작품을 만들어놓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렇기에 소피아 로렌은 1960년대 이후부터는 풍만한 육감적인 매력의 소유자에서 감각적인 내면연기자로서

그리고 고뇌하는 지성미를 지닌 연기파 여배우로 진화한 한 그녀의 이미지가 관객들의 가슴에 더 깊이 각인되어 있는 것이다.

 

 

소피아 로렌의 결혼과 남편

  

소피아 로렌은 평생을 오직 한 남자와의 사랑과 결혼생활을 한 모범적인 여배우로 만인의 존경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미녀여배우이자 허리우드의 인기여배우로서 50년대에서 70년대까지를 풍미한 여배우지만, 그녀는 오직 남편 한사람과의 사랑에만 충실했고, 결코 단한번도 한 눈 팔지않은 지조가 강한 여성으로 유명하다.

 

소피아 로렌의 남편은 영화제작자인 카를로 폰티로 그녀와는 21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소피아 로렌의 남편 카를로 폰티는 이탈리아태생으로서 38년부터 영화제작을 시작해서 50년 동안 닥터 지바고’ ‘등 세계적인 명작품 150편을 제작했던 이탈리아출신의 세계적인 영화제작자이다.

  

소피아 로렌이 50년도에 영화제작자 카를로 폰티를 만나서, 영화계에 진출하면서 그의 영화에 출현하면서 영화배우로서 입지를 굳혔고그녀는 남편 카를로 폰티의 많은 조력을 받으면서 여배우로서 성공할 수 있었다.

 

소피아 로렌이 남편 카를로 폰티와 연애를 시작했을 때, 이미 남편 카를로 폰티는 유부남인 상태였고, 두사람의 사랑이 어찌나 뜨거웠던지두사람은 1957년도에 사실상 둘만의 혼인식을 치뤘지만

중혼을 인정하지 않은 이탈리아의 법적 제한에 걸려서 법적 소송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두사람의 결혼을 취소될 수밖에 없었다.

 

남편 카를로 폰티가 정식 이혼하고 난 후, 두사람이 결혼할 때까지인 1966년도까지 소피아 로렌은 9년을 기다린 끝에야, 카를로 폰티와 정식으로 결혼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소피아 로렌은 남편 카를로 폰티가 폐합병증으로 사망하는 2007년도까지 41년 동안의 긴 결혼생활 동안 허리우드의 수많은 미남배우들로부터 수많은 유혹을 받았지만

그녀는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단 한명의 남편에 대한 지조를 끝까지 지킨 절개 높은 여배우로 유명하다.

 

육체파 여배우로서 워낙 육감적인 매력이 뛰어났던 소피아 로렌의 글래머스한 매력에 매료되었던 케리 그란트 등 수많은 허리우드 남성배우들이 그녀에게 수도없이 많은 추파를 던졌지만

그녀는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그녀의 유일한 남편인 카를로 폰티와의 결혼생활을 유지하면서, 평생을 한 남자에 올인해 끝까지 정조를 지켰던 지극히 모범적인 아내이자, 지조높은 여배우로 유명하며, 세계인들로부터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소피아 로렌의 영화 해바라기줄거리

 

순수한 사랑으로 만나 결혼한 신혼부부 지오반나(소피아 로렌)와 안토니오(마스트로얀니)는 신혼의 단꿈도 깨기 전에 전쟁이 발생하여 남편 안토니오를 전장으로 떠나보내게 됩니다.

 

 

수많은 시간들이 지나고 드디어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과 함께 아내 지오반나가 가장 기다리는 소식은 꿈에서도 그리워했던 남편 안토니오의 귀환 소식이랍니다.

 

아내 지오반나는 남편이 전장터에서 보내왔던 편지들을 바라보며 남편이 전쟁의 참화속에서도 살아있을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돌아오지 않는 남편의 사진을 들고 이역만리 먼 러시아로 남편을 찾아 떠납니다.

 

오직 남편이 살아있을 거라는 확신 하나로 여러지역을 전전하면서 남편을 찾아헤메이는 아내 지오반나는 수소문 끝에 남편이 살고 있는 지역을 알아냅니다.

 

천신만고 끝에 찾아낸 남편이 살고있다는 시골가의 한 작은 집에는 젊고 예쁜 러시아여인이 빨래터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곁에는 앙증맞게 재롱을 부리는 예쁜 딸까지 있었지요.

 

이 젊고 예쁜 여인과 어린 딸이 자기가 평생을 찾아왔던 남편의 처자식임을 지오반나는 직감적으로 알게 됩니다.

 

 

오래전 어느날 우크라이나전투에서 부상을 당해 다 죽어가는 한 이탈리아남성을 극진히 간호해 구해주었던 생명의 은인인 러시아여인과 지오반나의 남편은 그러한 사연이 인연이 되어 오래전에 결혼했던 것이며 딸까지 낳았던 것입니다.

 

남편의 새로운 아내가 된 젊은 여인에게서 지난 과거의 일들을 들으며 고뇌하는 지오반나! 꿈속에서도 그리워했던, 꿈속에서도 찾아헤메이었던 남편이지만 이시점에서 자신이 포기하는 것만이 옳은 길이라는 것을 서서히 깨달아가는 가련한 비운의 여인이 되어버린 지오반나의 모습을 

소피아 로렌의 감각적인 표정연기를 통해서 잘 표현해주고 있으며, 소피아 로렌의 그러한 표정의 순간적인 변화 모습들이 관객들에게 엄청난 슬픔과 감동을 가져다 주었던 감동어린 영화랍니다.

 

남편이 귀가하는 시간에 남편을 마중나가는 젊은 부인을 따라 전남편 안토니오를 보기위해 기차역으로 나가는 지오반나! 기차가 곧 모습을 보이고 행색이 초라한 한 남성이 지치고 초라한 모습으로 플랫폼으로 내려옵니다

그 남성이 바로 지오반나가 수년간을 찾아헤멨던 전남편 안토니오랍니다.

 

남편 안토니오를 그토록 갈망했지만 정작 남편앞에서는 한마디도 못하고 태연하게 돌아서는 지오반나는 덤덤하게 기차를 올라타서 다시 남편과 두 번째 생이별하고 맙니다.

 

그리고 기차 안에서 참아왔던 눈물을 한없이 흘리며 오열하는 지오반나!

 

 

그렇게도 그리웠던 남편과 두 번이나 생이별을 해야만 했던 지오반나는 이제 남은 일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남편을 영원히 지워버리는 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그녀는 집에 남아있던 남편의 모든 액자사진을 떼어내며 짓밟아버립니다.

 

사랑의 배신에 대한 복수라도 하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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