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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평평하다’는 지구평면설(Flat Earth)의 근거(증거)와 반박, 사진

반헬싱 2021. 11. 28. 23:35

지구는 평평하다는 지구평면설의 근거(증거)와 반박, 사진

 

우리과학계에서는 수백년 전부터 지구는 둥글다는 이론이 공식으로 인정되어서, 현재 우리들은 지구가 둥글다고 믿고있는데요.

 

우리과학계에서는 코페르니쿠스 이래로 지구가 둥글다는 이론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어서, 현재까지 지구구체설은 우리과학계의 공식적인 정설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현대에 들어오면서 일각에서는 지구가 평평하다는 ‘지구평면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구가 둥근 구체라는 이론에 반기를 든 이들이 있는데, 바로 지구가 평평하다는 '지구평탄설'을 주장하는 이들로서,

지구는 결코 둥근 구체가 아니라, 평평한 평면으로 되어있는 원반형의 물체라고 하는 주장입니다.

 

지구는 둥근 구체가 아니라, 지구는 평평한 평면으로 되어 있는 원반형태로 되어있으며, 지구의 끝쪽으로 가면 두터운 빙하의 절벽으로 되어있고, 그 절벽아래는 끝을 알 수 없는 심연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1956년경, 영국에서 ‘평평한 지구 학회’라는 단체가 만들어지면서 ‘지구평면론’이 세상에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이 단체는 2017년도에 회의까지 열면서 지구는 구체가 아니라 평평하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지구평면론을 전세계에 확장시키고 있는 중이랍니다.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미국인의 2% 즉, 65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지구평면론’을 믿는다고 합니다.

 

지구평면론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사람은 영국의 과학자 사무엘 로버텀입니다.

1860년경 사무엘 로버텀은 ‘지구평면론’을 주장하고 나섰으며, 자신의 ‘지구평면론’을 증명하기 위해 베드포드 강에서 곡률실험까지 실시했답니다.

 

사무엘 로버텀이 베드포드강에서 실시한 곡률실험으로, 지구는 둥근 구체가 아니라, 평평하다는 지구평면설이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그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베드포드강에서 사무엘 로버텀이 실시한 실험을 이렇습니다.

 

◆ 사무엘 로버텀의 베드포드강 곡률실험

 

강에서 깃발을 단 보트를 띄워서 멀리까지 보내어서, 깃발이 보이는지 여부와 배가 보이는지 여부에 따라서 지구가 구형인지, 평면인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이랍니다.

 

베드포드강가에서 한사람이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상태에서, 깃발을 단 보트를 띄워서 아주 멀리까지 운행해 가고,

이 보트가 멀리 갔을 때, 만일 지구가 둥글다면 지구의 곡률 때문에, 배가 안보이는게 정상이며, 아주 멀리까지 갔을 때에도, 배의 전체가 보인다면, 지구가 평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실험 결과, 지구가 공 모양이라면 나와야 할 곡률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며, 배가 아주 멀리까지 갔을 때에, 그 배가 희미하게 보였지만, 망원경으로 보니까, 배 전체가 모두 보였다고 합니다.

 

만일 지구가 구형이라면, 지구의 곡률 때문에, 배의 윗부분만 보이고, 배의 아랫부분은 안보여야 정상인데, 망원경으로 보았을 때, 배의 윗부분과 아랫부분 전체가 모두 보였다고 합니다.

 

배가 아주 멀리까지 갔음에도 희미하게나마 배의 전체가 다 보였다는 것은 지구표면이 곡선이 아니라, 평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지구는 둥글다는 전제하에, 지구기하학으로 보았을 때, 1.6km 떨어진 거리에서는 지구의 곡률이 발생해서 지표면이 12cm 정도 하강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8km 떨어진 거리에서라면, 지표면이 5m 하강해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강어귀에서 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 8km 떨어진 배위의 깃발이 선명히 보였다고 합니다.

 

지구가 구체라는 전제하에서, 8km 떨어진 거리에서는 지표면이 5m나 하강했어야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배의 깃발과 전체모습이 분명히 보였으니, 이것은 지구가 구체가 아니라 평평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베드포드강실험을 통해서 곡률(구부러진 비율)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사무엘 로버텀은 지구는 구형이 아니라 평평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구평면설은 사무엘 로버텀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제기되었고, 20세기 들어서 ‘평평한 지구 학회’라는 단체가 만들어져서, 사무엘 로버텀의 지구평면설을 계승하고, 더욱 확산시키고 있는 중이랍니다.

 

물론 사뮤엘 로버텀의 이 베드포드강실험에서 측량이 잘못되었다는 반론도 많이 제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뮤엘 로버텀의 베드포드강실험이 완벽한 실험인지, 잘못된 실험인지의 여부는 현재로서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 실험현장을 우리가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오늘날 ‘지구구체설’에 반대되는 ‘지구평면설’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제창되고 있고,

미국에서만 600만명이 넘는 신봉자들이 있을만큼, 오늘날 ‘지구평면설’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랍니다.

 

그래서, 사실여부와는 관계없이, 오늘날 뜨거운 감자가 되고있는 '지구평면설'을 단순히 흥미차원에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지구평면설의 정의, 근거(증거)

 

사뮤엘 로버텀 같은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지구는 둥근 구형이 아니라, 평평한 원반형태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지구의 중심에는 북극이 자리하고 있고, 원반형으로 된 지구의 끝부분에는 남극대륙으로 둘러쌓여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구의 끝부분은 남극으로서 두터운 빙하로 둘러쌓여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양과 달은 지구표면으로부터 4,800km 높이에 떠있는 지름 50km 크기의 구이며, 태양은 원반형태의 지구표면 5,000km 거리를 왔다갔다 한다고 합니다. 이 태양이 왔다갔다 하면서, 해당지역에 낮과 밤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가 지는 것은, 단지 해가 멀어지는 것에 지나지않는데, 이것이 대기의 빛의 굴절 현상으로 인해서, 마치 해가 지는 것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주는 지구표면으로부터 5,000km 상공에 있다고 합니다.

 

즉,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지구는 평평한 원반형태로 되어있고, 지구의 상공에는 거대한 크기의 크리스탈로 된 돔으로 뒤덮여 있으며,

그 거대한 돔 안에 누군가(신)가 인공적으로 설치한 태양과 달이 공중에 떠있으며, 태양이 평평한 원반형태의 지구표면 위를 이쪽에서 저쪽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낮과 밤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돔 바깥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우주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또다른 우주가 존재하며, 그곳은 신이 사는 신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늘에 보이는 별들은 전부 가짜별이라고 하며, 이 별들은 신적이 존재가 하늘의 돔표면에 인공적으로 박아놓은 조명등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대기권에 떠있다고 하는 인공위성들도 모두 가짜라고 하며,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으로 찍었다고 하는 둥근 지구사진들도 모두 나사가 편집하고 조작해서 만든 가짜사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구는 신적인 존재(창조자)가 우주공간에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둥근 돔안에 들어있는 원반형 물체라고 합니다.

 

지구인류는 신적인 존재의 통제에 의해서, 돔안에 있는 작은 세상에 갇혀살고 있으며, 우리인류는 결코 신적인 존재들이 사는 돔밖의 차원이 다른 우주로 나아갈 수는 없다고 합니다.

 

지구평면론자들에 따르면, 지구가 거대한 둥그런 돔에 덮여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아폴로11호의 달착륙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이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에 의하면, 아폴로11호의 달착륙은 나사가 허위로 만들어낸 가짜이야기라고 합니다.

 

미국 같은 강대국들은 지구가 평평하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여러가지 공작을 꾸미고 있으며,

하위 음모집단인 ‘나사’를 만들어서 온갖 음모와 허위사실을 꾸미는 등 조직적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공작을 벌이고있다고 합니다.

 

미국은 자신들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초강대국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아폴로11호 달착륙 같은 가짜이벤트를 만들어 퍼뜨리고 있으며,

‘나사’ 같은 공작기관을 만들어서 달착륙, 화성탐사 같은 허위의 공적을 만들어 퍼뜨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주장은 지구평면설을 지지하는 지구평면론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그럼, 지구평면론자들이 지구평면설을 주장하면서 든 '지구평면설'의 근거들을 살펴보겠어요!

 

근거 1. 지구평면설의 첫 번째 근거는 지평선과 수평선이 평평하다는 겁니다.

지구가 둥근 구체라면,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서 공중으로 높이 올라갔을 때, 지평선이 둥그렇게 휘어져있는 모습을 하고있어야 하는데,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지평선은 항상 평평한 모습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근거 2. 성경에 지구평면설을 암시하는 구절이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구평면설은 기원전부터 BC 4세기까지 기독교도들을 중심으로 신봉되어왔던 아주 오래된 이론입니다.

성경의 요한계기록의 구절에도 지구평면설을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4명의 천사들이 지구의 네곳의 귀퉁이에 서서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었다’는 구절이 나온답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네 개의 귀퉁이’라는 구절은 지구표면이 평평하다는 것을 암시해주는 내용인데, 만일 지구가 둥근 구체라고 한다면, 네 개의 귀퉁이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매우 오래된 기록인 성경의 요한계시록의 이 구절로 인해서, 지구는 네모 낳거나 넓적한 표면을 가진 평평한 평면으로 된 물체라는 것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거 3. 지구의 자전속도는 시속 1,337km이고 공전속도는 시속 10만 7천km라고 하는데, 우리 인간들은 이렇게 빨리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전혀 느끼지못하고 있습니다.

 

만일, 정말로 지구가 이렇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면, 그 원심력 때문에 지구상에 있는 사람이나 물체들은 전부 우주공간으로 날아가는 게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빠른속도로 지구가 자전한다면, 바닷물도 공중으로 솟구쳐야 하는데, 전혀 그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구상의 살고있는 사람이나 물체는 전혀 지구의 움직임을 느끼지못하고 있으므로, 자전이나 공전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구가 구체가 아니라 평평하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근거 4. 지구가 둥그런 구체라고 한다면, 비행기가 이륙한 이후 하늘을 날아갈 때, 계속해서 직선으로 날아간다면, 그 비행기는 지속적으로 고도가 높아져서 지구를 벗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지구는 타원형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직선으로 날아가는 비행기는 지구표면을 벗어나서 우주로 날아가는 게 맞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는 우주로 날아가지 않고, 지구표면 바로 위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날아가는데요.

이것은 지구가 구체가 아니라 평평한 평면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근거 5. 남극을 통과하는 비행기노선이 없다는 것도 지구평면설의 근거라고 합니다.

 

현재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서는 남극을 통과하는 비행기노선은 없다고 합니다.

 

지구평면설에 따르면, 남극은 지구의 맨 끝부분에 있는 거대한 빙하절벽으로 이루어진 대륙인데, 이곳이 지구와 다른 우주를 구별하는 경계가 되는 지점이기 때문에, 그 어떤 물체도 이 남극 대륙을 통과할 수 없고, 그래서 비행기노선을 만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남극대륙을 통과하는 비행기노선이 없다는 점도, 지구평면설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고 합니다.

 

근거 6. 유엔 깃발에 지구평면설의 로고가 뚜렷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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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깃발에 그려진 세계의 모습이 바로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하는 세계의 모습과 일치한다고 합니다.

지구평면론자들이 지구평탄설을 기반으로 해 만든 세계지도가 있는데요.

 

지구평면론자들이 만든 세계지도를 보면, 지구 중앙에 북극이 있고, 중심에 있는 북극 주변에 북아메라카와 유라시아대륙, 아프리카대륙이 둘러싸고 있고, 또한 대륙들의 주위에 바다와 대양이 넓게 펼쳐져있으며, 지구의 끝부분에는 두터운 빙하로 된 남극대륙이 둘러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구평면론자들이 만든 세계지도와 유엔 깃발에 새겨진 세계지도의 모습이 놀라울 정도로 똑같은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것은 유엔이 실제의 지도모습을 깃발에 새겨넣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유엔이 그린 세계지도와 지구평면론자들의 그린 세계지도가 일치하는 것은, 유엔에서도 은연 중에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이 맞다는 것을 암시해주는 표식이라고 합니다.

 

근거 7. 지구구체설의 핵심은 중력인데, 작고 가벼운 나비와 까마귀는 지구의 강한 중력을 무시하고 어떻게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지구중력은 무거운 달을 우주로 나아가지못하게 하고, 지구 근처에 붙잡아둘 정도로 강력한데, 달보다 훨씬 작고 가벼운 나비나 까마귀는 중력을 무시하고 하늘 높이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은 중력의 법칙에 모순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즉, 지구평면론자들에 따르면, 중력은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거 8. 지구인류는 한번도 우주에 진출하거나, 가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지구의 하늘은 크리스탈로 된 거대한 돔으로 막혀있기 때문에, 지구 인류는 우주선을 타고서 우주의 달이나 다른 행성으로 결코 갈 수 없다고 합니다.

 

돔 바깥의 세상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차원이 전혀 다른 차원의 세상이며, 신의 영역이기 때문에, 인간은 결코 돔 바깥으로 나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폴로11호가 달에 가서 착륙했다는 것도 나사가 꾸며낸 거짓이라고 합니다. 또한 탐사선이 화성에 착륙했다는 것도 거짓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폴로11호의 달착륙이 거짓이라는 근거들이 계속해서 폭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나사가 아폴로11호가 달착륙에 성공했다는 것을 홍보하면서, 미국의 위대한 업적이라고 떠들고 있지만, 아폴로11호의 달착륙이 거짓임을 보여주는 정황증거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달에서 찍었다는 사진을 보면, 공기가 전혀 없는 달 표면에 꽂은 성조기가 바람에 펄럭이는 모습이 보이고,

달의 하늘에는 별이나 천체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점,

달에서 서로 다른 물체의 그림자들이 서로 다른 방행으로 나있는 점 등, 아폴로의 달착륙 장면사진에서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조작한 장면들이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아폴로11호의 달착륙은 나사가 가짜로 만들어낸 조작극이라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답니다.

 

나사가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을 가짜로 만든 이유는 미국이 우주탐사를 성사시켰다는 업적을 만들어서, 미국의 국제적 지위와 위상을 높이려는 의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 지구평평설에 대한 반박과 오류

 

그렇지만, 이같은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반대주장도 만만치않게 제기되고 있는데요.

 

지구평면론자들은 만약 지구가 둥근 구체로 되어있다는 전제하에, 비행기가 계속 직선으로 날아간다면, 결국 그 비행기는 우주로 날아가 버린다는 가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지구평면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비행기는 직선으로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비행기는 지구와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일정한 고도하에 날아갑니다.

사실 비행기는 지구표면과 일정한 간격를 유지하면서 지구의 구체모양을 따라서 날아가는데, 곁으로 보이는 모양만 직선으로 날아가는 것처럼 보일뿐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평면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지구가 둥근 구체로 되어있더라도, 비행기가 직선으로 날아가서 우주로 날아가버리는 현상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구평면론자들은 비행기가 남극노선이 없는 것은 남극이 지구와 다른 우주와의 경계선상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 어떤 비행기도 남극을 통과할 수 없다는 논리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남극을 통과하는 비행기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비행기가 남극을 운행하지않는 이유는 안전규정 시스템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행기는 두 개의 엔진을 달고있는데, 이 중 엔진 하나가 고장이 나게되면, 그 비행기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운행 중인 부근에서 가장 가까운 비행장에 비상착륙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장난 엔진을 수리하거나 교체한 후, 다시 이륙해서 날아간다고 합니다. 이런 안전규정 시스템은 승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조치인 것입니다.

 

그런데, 남극에는 그 어떤 비행장도 없으므로, 엔진이 고장났을 때, 비상착륙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전규정을 지키기 위해서 비행기는 남극 상공으로는 운항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지구평면론자들의 주장처럼 남극이 다른 우주와의 경계선이기 때문에, 비행기가 운항하지않는 것이 아니라, 엔진고상시 비상착륙할 수 있는 비행장이 없기 때문에 남극으로 비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구평면론자들은 비행기를 타고가면서 우리 눈으로 지구가 휘어진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지구는 구체가 아니라는 주장을 펼칩니다.

 

통상적으로 비행기는 지상으로부터 10~12km 높이에서 비행합니다. 그런데, 지구의 둘레는 4만km나 될 정도로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가면서 지구의 굴곡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랍니다.

 

지구전체의 둘레와 지구각도 360도의 관계를 고려한다면, 우리 눈으로 한번에 111km 거리를 동시에 보아야만, 지구의 굴곡이 1도 휘어진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구 굴곡이 1도 휘어진 것을 보기위해서, 우리 눈으로 한번에 111km를 모두 보아야하는데,

이렇게 111km를 한번에 보는 것도 힘들 뿐만아니라, 설사 111km를 한번에 보더라도,

고작 1도 정도 휘어진 굴곡만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작 1도 휘어진 굴곡을 보고서, 지구가 구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지구는 너무 크고 길기 때문에, 우리가 비행기를 타고간다고 해도, 우리 육안으로 지구의 굴곡을 확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합니다.

 

즉, 지구는 둥근 구체로 되어있지만, 우리 시야의 한계성 때문에, 지구의 굴곡진 모습을 눈으로 보는 것이 매우 어려울 뿐이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지구평면설의 근거와 지구평면설의 오류를 지적하는 반박주장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지구평면론자들이 주장하는 지구평면설은 그 주장이나 이론적 토대가 좀 허술한 부분이 있고, 오류도 존재하기 때문에, 선뜻 정설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지구평면설이 과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지구평면설은 충분히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소재임에 틀림없고,

지구평면론자들이 주장하는 이론 중에 타당성있는 이론들도 일부 존재하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재미삼아서 한번 연구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지구가 평평할 가능성보다는 지구가 둥근 구체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점은 분명히 밝혀둡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평면설을 무조건 터부시할 것이 아니라, 지구평면론자들이 제시하는 주장과 근거들 중에서도 나름 타당성있는 근거들도 존재하고 있으니, 지구평면설을 한번 진지하게 연구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지구가 평평하다는 가설 자체가 좀 신선하고 흥미롭지 않습니까?

 

농구스타 샤킬 오닐은 자신이 비행기를 타고서 아메리카대륙을 여러번 왔다갔다 했지만, 지구가 굴곡진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답니다.

 

또한 오바마대통령도 한 기자회견에서 ‘지구평면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신은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만일 누군가가 지구가 평평하다고 말한다면, 자신은 지구평면설을 한 번 연구해볼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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