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이야기 & 동물싸움
한국의 토종견, 진돗개의 특징과 크기, 진돗개 대 사자 싸움
반헬싱
2022. 6. 5. 13:45
한국의 토종개, 진돗개의 특징과 크기, 진돗개 대 사자 싸움
진돗개는 우리나라의 고유의 품종으로,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용맹성이 뛰어난 견종입니다.
한번 주인으로 섬기기 시작하면, 평생을 충성심을 갖고 주인을 섬기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 많이 받는 견종이랍니다.
진돗개는 다른 개들에 비해서 지능이 높고, 민첩성과 지구력, 생존능력이 뛰어나서, 원래 야생에서 동물들을 사냥하는 사냥견이었다고 합니다.
진돗개는 평소에는 순한 양처럼 조용하고 순하지만, 한번 싸움본능에 불이 붙으면, 전력을 다해서 끝까지 싸우는 치열한 싸움근성을 갖고있습니다.
북한쪽에서 사냥개로 쓰이던 풍산개와 진돗개 사이에 실제 싸움을 붙인 적이 있는데, 세쌍의 진돗개와 풍산개들간의 싸움결과,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즉, 세쌍의 두 견종들의 싸움에서, 한번은 진돗개가 이겼고, 한번은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또 한번은 풍산개가 이겼다고 합니다.
원래 풍산개는 진돗개보다 몸무게가 7kg 정도 더 무겁고 크기가 더 큰 전형적인 사냥견인데, 진돗개가 전형적인 사냥개인 풍산개와의 싸움에서 전혀 밀리지않고 대등한 싸움능력을 보여줌으로서, 진돗개의 용맹성과 투쟁성이 결코 소문만이 아닌 사실임을 입증시기기도 했습니다.
진돗개의 품종에는 황구를 비롯해서 백구, 흑구, 호구, 재구, 네눈박이 등 대표적인 6종이 있답니다.
진돗개의 충성심과 복종심은 다른개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답니다. 진돗개는 오직 한사람의 주인만을 끝까지 섬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돗개는 안내견이나 군견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진돗개는 오직 한사람의 주인만에게만 충성을 다하기 때문이며, 주인이 바뀌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간혹 주인이 일이 바빠서 진돗개를 다른 이웃사람에게 맡긴 경우에는, 그 진돗개는 스트레스를 받고 식음을 전폐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진돗개는 오직 자신의 진짜 주인만을 섬기는 대쪽같은 충성심 때문에 생겨난 현상이지요.
▶ 진돗개의 크기와 몸무게, 특성
진돗개는 결코 작은개가 아니라 대형견인 세퍼트와 골든 리트리버 다음으로 큰 중형견에 속하며, 진돗개를 실제로 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진돗개 수컷의 평균몸무게는 23kg이고, 키(체고)는 53cm이며, 진돗개 암컷의 평균 몸무게는 20kg이며, 키는 48cm입니다.
이 정도의 크기와 몸무게를 가진 진돗개는 다른 견종에 비해서 덩치가 큰편에 속하며, 의외로 두다리가 상당히 길고, 체고가 높아서,
덩치면에 있어서 대형견종인 저먼 셰퍼트나 골든 리트리버에게 전혀 크게 밀리지않는다고 합니다.
튼튼한 뒷다리와 강인한 송곳니를 가진 진돗개는 뛰어난 민첩함과 지구력과 왕성한 사냥본능, 강인한 승부근성으로 인해 과거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동물들을 사냥하기도 했습니다.
진돗개는 미간이 넓고 주둥이가 길고 뾰족하고, 두다리가 길고 반듯해서 누가 보더라도 잘생긴 견종입니다.
그리고 진돗개의 귀는 삼각형으로 쫑긋 서있고, 꼬리는 두툼하고 풍성하답니다.
최근 외국에서는 한국의 토종견 진돗개를 키우는 이야기가 크게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미국의 한 길거리에서 주인이 진돗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길 모퉁이에서 갑자기 사납게 생긴 핏불테리어가 나타났고, 그 핏불테리어는 진돗개쪽으로 와서 냄새를 맡고는 진돗개 목주변에다 자신의 입을 갔다댔는데요, 그러자 진돗개는 재빨리 몸을 돌리면서 순식간에 그 핏불테리어 목을 물어버렸습니다.
이것은 너무도 순식간에 이뤄진 진돗개의 터닝공격으로서, 사나운 핏불테리어도 미처 피하지못하고 자신의 목을 물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주인이 강력하게 제지해서 진돗개가 문 입을 떼어낼 수 있었고, 진돗개의 입으로부터 간신히 빠져나온 핏불테리어는 그대로 뒤도 안돌아보고 줄행랑을 쳤습니다.
진돗개는 사나운 개가 나타나서 자신과 주인을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하자, 곧바로 용감하게 공격해 그 핏불테리어를 제압해버리는 동영상으로 미국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핏불테리어는 미국에서 가장 사나운 개로 명성이 높은 견종으로, 이 개는 원래 투견으로 만들기 위해서 탄생한 개입니다. 미국에서 인간에 대한 개의 공격사례 중 80% 이상이 핏불테리어가 저지른 것이라고 합니다.
핏불테리어는 한번 물면 절대로 놓지않는 근성과 잔인성을 함께 지닌 견종으로, 절대 일반사람들이 키울 수 있는 개가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핏불테리어에게 물려 죽은 사람들이 해마다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에는 39명의 미국인들이 핏불테리어에게 물려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토종견 진돗개가 자신의 주인을 지키기 위해서 사나운 핏불테리어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싸워서 쫒아버린 겁니다.
이 영상을 본 많은 미국인들을 진돗개야말로 자신의 주인을 지킬 수 있는 충견이라고 극찬을 했답니다.
옛말에 북한지역에서는 풍산개 세 마리이면 호랑이를 잡는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남한지역에서도 진돗개 세 마리이면, 호랑이 한 마리를 잡는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이 말은 원래 사냥견이었던 진돗개의 용맹성과 투쟁성을 높이 평가해서 생긴말인데, 그런데, 실제로 아프리카에서는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진돗개와 사자의 대결 싸움
아프리카의 맹수사육사로 일하는 한 서양인이 한우리에서 진돗개와 사자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고 주장하고 나서서 큰 놀라움을 주고있습니다.
이 맹수사육사는 자신이 사육하는 아프리카의 사자 우리로 갔는데, 오랫동안 굶주려있는 사자에게 먹이를 주려고 준비했습니다.
이 맹수사육사는 사자 먹이감으로 두 마리의 진돗개를 선택했고, 살아있는 진돗개 두 마리를 사자우리 안으로 넣어서 사자가 먹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그 사자우리로 갔던 맹수사육사는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 사육사는 ‘사자우리에 개 두 마리를 풀어놨는데, 그 개들이 아직까지 살아있다. 이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혼자말을 하면서 매우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그 사육사가 개 두 마리를 먹이로 준 그 사자는 한동안 굶어서 배가 몹시도 고픈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개 두 마리를 먹이감으로 줬는데도 불구하고, 그 굶주린 사자는 전혀 개를 잡아먹을 생각을 하지않고 있다고 합니다.
굶주린 사자가 자신의 먹이감으로 들여보낸 두 마리의 개들을 잡아먹지않고 그냥 놔두는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그 맹수사육사는 다시 그 사자우리 안쪽을 세밀하게 관찰했습니다.
그런데, 그 맹수사육사는 사자우리 안에서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우리안의 사자는 진돗개를 잡아먹지 않은 것이 아니라, 진돗개를 잡아먹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자와 진돗개의 몸에는 장렬한 싸움을 벌인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즉, 굶주인 사자가 자신의 먹이감으로 들여보낸 두 마리의 진돗개들을 잡아먹으려고 시도하자, 그 진돗개들이 맹렬히 저항하면서 사자와 진돗개 간의 싸움을 벌였던 겁니다.
그리고 잡아먹으려는 사자와 잡아먹히지 않으려는 진돗개들 사이에서 맹렬한 전투가 벌어졌고, 그 과정에서 사자와 진돗개 양쪽이 모두 살이 긁히고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예상외로, 진돗개의 저항이 강력함을 깨달은 사자는 진돗개를 제압하지못한 체, 식사를 포기하고 한쪽 구석에 물러나 앉아있었던 겁니다.
맹수사육사가 그 우리안쪽을 살펴본 결과, 사자의 배와 다리부분에서 찢겨진 흔적을 발견했고, 두 마리 진돗개의 어깨와 다리부분에도 찢겨진 상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즉, 양쪽 모두 몸의 몇군 데에 싸움과정에서 생긴 혈흔과 상처가 생겼다고 합니다.
진돗개의 완강한 저항에 겁을 먹고 전의를 상실한 사자가 급기야 식사를 포기한 후 조용히 물러났고, 그 사자는 우리의 한귀통이에 웅크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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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두 마리의 작은개가 금수의 왕인 사자를 싸움에서 이겨버린 기절초풍할 상황이 벌어진 것이며, 그 맹수사육사는 경악과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맹수사육사는 사자가 식사를 포기한 것을 눈치챈 후, 그 사자우리에서 개 두 마리를 꺼낼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 맹수사육사는 이 사자우리 속에서 사자와의 싸움에서 사자를 물리친 이 개들의 품종은 한국의 진돗개라고 말했고,
그가 진돗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진돗개는 뛰어난 지능과 생존능력을 가진 세계적인 명견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맹수사육사는 ‘진돗개는 일반적인 개와는 전혀 습성이 달랐다, 지금 생각해보면, 맹수 우리 속에 또다른 맹수를 풀어놓은 격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말하면서, 진돗개의 탁월한 생존능력과 싸움능력에 대해 엄청난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 맹수사육사는 ‘진돗개의 용맹함은 상상 이상이었다, 어째서 이렇게 훌륭한 개가 먹이감으로 시중에 팔리고있는지 의문이 든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이 소식은 SNS를 통해서 여러나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두 마리의 진돗개가 사자를 물리쳤다는 이 이야기에 많은 네티즌들이 감탄하면서 댓글을 달았는데요.
한 네티즌은 ‘그 진돗개는 어떻게 됐는가? 원래 진돗개는 충성심이 깊고, 영리하며, 용맹하기로 유명한 한국의 천연기념물이다’라는 댓글을 달았답니다.
또다른 네티즌은 ‘한국의 천연기념물인 진돗개가 어쩌다 사자의 먹이감으로 전락한 것인가? 이 불행한 사실에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면서, 안타까움을 표시하기도 했답니다.
그 맹수사육사는 자신의 커뮤니티사이트에 그 후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 맹수사육사는 사자는 잘 치료해주었고, 두 마리의 진돗개들도 상처를 치료해주어서 이젠 부상에서 회복중에 있다고 전해주었답니다.
맹수사육사는 두 마리의 진돗개가 나를 어찌나 잘 따르는지, 이렇게 영특한 진돗개를 사자에게 먹이감으로 줬다는 사실이 무척 가슴 아프다고 자신의 행동을 무척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맹수사육사는 내가 두 마리 진돗개에게 잘못한 만큼, 앞으로는 두 마리 모두 지극정성으로 잘 키워주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이 맹수사육사의 SNS상의 사자 대 진돗개의 싸움에 관한 글이 세계인들에게 널리 퍼지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는, 고작 두 마리의 진돗개가 사자와 싸워서 이겼다는 사실이 전혀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만약 두마리의 진돗개가 사자와 싸워서 이겼다는 이 사육사의 이야기가 정말사실이라면, 정말 수세기 동안 동물의 세계에서 벌어진 사건 가운데, 최고의 센세이셔널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일로 진돗개를 모르고있던 세계인들에게 진돗개의 용맹성과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진돗개를 입양하겠다는 외국인들의 신청이 쇄도할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때부터 전해져내려오는 전설 같은 이야기 중에, 진돗개가 호랑이를 잡아먹었다는 황당한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요.
임진왜란 때에, 우리 조선을 침략한 왜군 장수 가토가 조선관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일본본국에 있는 쇼군 토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자신이 포획한 호랑이 한 마리선물로 보낸 적이 있습니다.
가토는 호랑이 한 마리를 잡아 우리에 넣어서 배안에 실었고, 그 호랑이의 먹이감으로 진돗개 두 마리를 그 우리에 넣어주었닥조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그 호랑이우리 안을 살펴보았는데, 실로 놀라운 광경이 펼쳐져 있었답니다.
그 우리안에는 호랑이는 전혀 없고, 진돗개 두 마리만 멀쩡히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그 우리안에 호랑이 뼈들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었고, 두 마리의 진돗개는 멀쩡했다고 하는데요.
즉, 호랑이에게 먹이감으로 던져준 두 마리의 진돗개가 호랑이와 싸워서 이겨서 오히려 호랑이를 잡아먹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인데, 이 전설같은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가 아프리카동물원에서 실제로 일어난 것이어서 큰 놀라움을 주고있습니다.
오랜 옛날 전설처럼 전해져내려오는 진돗개와 호랑이싸움 이야기가 현대에 들어와 진돗개와 사자의 싸움으로 구현된 것이어서, 정말 놀랍고도 경이롭기까지 하답니다.
2005년도부터 진돗개가 외국에 홍보되고 외국인들에게 입양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많은 수의 진돗개들이 미국과 유럽 등 외국에 입양되어 살고있다고 합니다.
국제적으로 진돗개의 우수함이 널리 알려지면서, 진돗개를 키우고싶어하는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토종견인 진돗개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은 좋은일입니다.
그렇지만, 치밀한 계획성 없이 단순히 진돗개의 좋은 명성만 듣고, 진돗개를 무작정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진돗개의 특수성을 이해하지못하고 쉽게 실증을 느낀 나머지, 진돗개를 마구 버리는 사람들도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무책임한 주인들으로부터 버려진 진돗개들은 개사냥꾼들의 손에 넘어가서, 아프리카등지에서 맹수들의 먹이감으로 팔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진돗개가 유명해지면 유명해질수록 이렇게 진돗개를 키우다가 유기해버리는 일들이 더 많이 늘어날까봐,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아니, 어쩌다가 한국의 천연기념물인 진돗개가 멀고 먼 아프리카에까기 와서, 맹수의 먹이감으로 쓰이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버려진 개들을 사로잡아서 맹수들의 먹이감으로 팔아서 이득을 챙기는 악덕업자들에 대해 국제적으로 연대해서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토종견 진돗개의 특성과 진돗개의 충성심, 그리고 최근 외국에서 벌어진 진돗개와 사자의 실제 싸움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토종견 진돗개를 더욱 더 많이 사랑하고, 관심갖기를 바라며, 아울러 우리의 자식같이 귀여운 반려견들이 절대로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각별한 주의를 갖고 세심하게 돌보고 보살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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