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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의 프로필과 남편 왕진진의 사기결혼과 이혼, 10억 빚과 최근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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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14. 20:51
낸시랭의 프로필과 남편 왕진진의 사기결혼과 이혼, 10억 빚과 근황
낸시랭은 행위예술가이자 미술가로서 많은 화제를 뿌렸던 인물이며,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소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종’같은 인물이지요.
낸시랭은 2003년 베니스 산마르코 대성당앞에서 빨간 란제리를 입고 바이올린을 켜는 퍼포먼스를 펼쳐서 화제의 중심인물로 떠오르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지요.
낸시랭은 2010년도에 엘리자베스 2세의 생일퍼레이드가 열렸던 영국 런던에서 거지여왕의 복장을 하고 나타나 ‘거지여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자유주의시대의 계급타파를 주장하면서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쳐서 또다시 화제의 중심인물로 떠올랐답니다.
◆ 낸시랭 프로필
본명 - 박혜령
낸시랭 출생일 - 1976년 3월 11일, 나이 47세
혈액형 - A형
출생지 - 미국 뉴욕시
국적 - 미국
직업 - 행위예술가, 미술가, 수필가, 방송인
학력 - 필리핀 마닐라국제학교 졸업, 홍인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석사 취득
종교 - 개신교
배우자 - 왕진진 (이혼)
자녀 - 무
데뷔 - 1996년
낸시랭의 국적은 미국인데요, 원래 낸시랭은 미국에서 출생하여 한국과 미국 등 두 개의 국적을 갖고있었는데요, 그녀가 성인이 된 후, 미국국적을 최종 선택한 결과입니다.
그렇지만, 낸시랭은 미국에서 태어나기만 했고, 거의 대부분 한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요.
낸시랭의 아버지는 가수 박상록으로 그는 우리가요를 미국 등 서방에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여러곡의 팝송을 불러 히트시키면서 우리나라에 팝을 정착시키는데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팝 1세대가수입니다.
60년대에 박상록은 ‘한국의 톰 존스’라는 별명으로 불리워졌을 정도로 유명한 가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낸시랭은 자신의 아버지 박상록이 2009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언급했는데, 변희재는 낸시랭의 아버지는 생존해있다는 주장을 펼쳤고, 그리고 실제로 낸시랭의 아버지 박상록이 생존해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생존해있음에도 낸시랭은 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했을까요? 나중에 한 방송에서 낸시랭은 자신의 아버지가 가수 박상록인 것을 솔직히 시인했답니다.
낸시랭이 대학교 다니덜 시절에, 그녀의 어머니가 암에 걸려 암투병생활을 했고, 그 암울한 시기에 아버지는 집을 나가 가출해버렸고, 그 때부터 그녀와 아버지는 남남인 체로 살아왔다고 합니다.
아버지 박상록은 가수생활을 청산한 후 나중에 사업을 했었는데, 자신의 사업이 실패하는 바람에 가족과 멀리 떨어져 강원도에서 홀로 독거생활을 하면서 어렵게 살아왔다고 합니다.
친아버지가 살아계셨는데 불구하고, 아버지와 담을 쌓고 모른체 살아올 수 밖에 없었던 정말 말못할 불행한 가정사를 낸시랭은 갖고있었습니다!
이렇게 혼자 살던 박상록은 작년에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2015년 머슬매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가 열렸는데, 낸시랭은 이 머슬매니어대회에 전격 출전해서 모델클래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머슬퀸’으로 등극했습니다.
머슬매니아대회에서 오랫동안 단련된 날씬하면서 단단하고 균형잡힌 볼륨몸매를 선보인 낸시랭은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면서, 대중들의 큰 주목을 받았답니다.
낸시랭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정신과 몸을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매일같이 8시간 이상을 운동을 하면서 몸을 다듬었다고 합니다.
낸시랭은 대회의상과 소품등도 자신의 돈으로 직접 준비할 정도로 엄청난 노력을 해온 결과, 그간의 힘든 노력이 결실을 맺어 당당히 머스퀸의 영광을 안았답니다.
◆ 낸시랭과 왕진진의 결혼과 이혼, 10억 빚더미
낸시랭은 2017년도 말 왕진진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해서, 세간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낸시랭과 왕진진이 만나게된 계기는 바로 교회였다고 합니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교회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두사람은 처음 만난지 2개월만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왕진진과 교제를 시작할 때, 낸시랭은 주변사람들에게 ‘나의 천생연분을 만났다’고 자랑까지 했을 정도로 그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낸시랭은 특히 왕진진이 신앙심이 깊은점을 마음에 들어했다고 합니다.
낸시랭은 2017년도 12월에 왕진진과의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낸시랭은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혼인신고만 올린 채, 낸시랭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낸시랭은 혼인신고 후, 왕진진과 이듬해 8월에 마카오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까지 했습니다.
그렇지만, 낸시랭은 왕진진과 10분만에 간단한 혼인신고만 올렸을 뿐이지, 약속한 결혼식도 올리지 않았고, 웨딩드레스도, 웨딩화보도, 결혼반지 조차도 없었다고 합니다.
여자의 최고의 기쁜 순간은 순백의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어보는 것이었는데, 그런 여자로서의 행복한 순간은 낸시랭은 맛보지못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낸시랭은 왕진진과 결혼할 때부터 순탄하지만 않았습니다.
당시,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은 문화예술사업을 하는 장래가 촉망받는 벤처사업가라고 알려졌고, 왕진진은 자신을 마카오재벌의 아들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혼인신고서약서를 들고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까지 올리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두사람이 결혼발표 후, 한 매체로부터 왕진진이 운영한다는 법인회사의 등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로써 왕진진의 정체에 대해 커다란 의혹이 제기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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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왕진진에게 전처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을 뿐 아니라, 국적과 나이가 거짓이라는 의혹 등 왕진진에게는 여러가지 석연치않은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큰 화젯거리가 되었답니다.
거기다가 왕진진은 사기와 횡령, 강도간간혐의로 12년 이상 교도소에 복역한 전과가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의혹들이 많이 제기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낸시랭은 오히려 남편 왕진진의 의혹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자청했고, 왕진진을 비호해주고 변명해주는 천사같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오히려 대중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낸시랭은 결혼 당시 ‘남편의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남편 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에, 혼인신고도 완료했고, 앞으로 열심히 잘살겠다!’고 밝히면서 남편 왕진진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것을 다짐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남편의 잘못을 덮어주고 옹호하는 입장을 견지해가던 낸시랭은 결혼한 지 10개월만인 2018년도 10월에 갑자기 남편 왕진진과의 이혼소송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그렇게도 남편 왕진진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낸시랭이 이렇게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그 이유는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으로부터 폭행과 감금을 당하는 등 엄청난 결혼폭력에 시달려왔기 때문이었습니다.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이 자택에서 물건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폭행·감금했고, 관계같은 모습을 동영상을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에 시달려온 그녀는, 더이상 결혼생활의 한계를 느끼고는 남편 왕진진을 12가지의 범죄혐의로 고소하면서, 이혼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2년 9개월 동안의 길고지루한 이혼소송이 이어진 후, 낸시랭은 왕진진과의 이혼이 성립되었답니다.
낸시랭의 주장에 따르면, 왕진진은 낸시랭의 돈을 노리고 계획적인 사기결혼을 했다고 하며, 오직 사랑만을 믿고 결혼했던 자신은 선의의 피해자일 뿐이라고 합니다.
낸시랭은 이혼 후, 한 방송에 출연해, 전남편 왕진진과의 결혼은 자신의 최악의 실수이며, 잘못된 만남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낸시랭은 왕진진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했는데요. ‘자신은 전남편 왕진진의 이용대상일 뿐이었다. 전남편은 나의 집을 담보로 1금융권, 2금융권뿐만 아니라, 사채까지 대출받게 만들었고, 이자만 매월 600만원이었고, 총 부채규모는 거의 10억까지 늘어났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낸시랭은 왕진진과의 첫만남에 대해 ‘처음 만났던 자리는 갤러리 관장 및 대표와 미팅을 가지면서다. 그 당시 저는 그를 완전히 믿고있었고,
그와의 교제를 시작한 지 2개월 뒤에 그가 혼인신고를 하지고 졸랐으며, 결국 그의 설득에 넘어가서 결혼을 승낙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결국 왕진진과 낸시랭의 결혼은 사기결혼으로 결론이 났습니5다.
사업상 돈이 많이 필요했던 왕진진은 결혼을 빙자해서 낸시랭을 등쳐먹은 것이었는데요. 놀라운 것은 전남편 왕진진이 전과 12범이라고 합니다.
왕진진은 처음부터 낸시랭을 사랑하지 않았으며, 낸시랭의 한남동집을 저당잡혀서 은행으로부터 돈을 많이 빼내어 갈취하는게 목표였습니다.
왕진진은 오직 돈을 갈취할 목적으로 낸시랭과 사기결혼을 한 것이며, 왕진진의 불순한 목적에 넘어간 순진한 낸시랭은 이용만당하고 빚더미에 올라앉게 된 것이지요.
낸시랭과 왕진진의 결혼생활은 그작 10개월간 뿐이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낸시랭은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것을 양보하면서 잘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왕진진의 무지막지한 폭행 때문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이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사기결혼에 당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이혼소송을 제기한 낸시랭은 자신의 과거행동에 대해 크게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낸시랭은 ‘그 당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자신은 완전히 혼자가 되었고, 의지할 사람도 없어 너무도 외롭다고 느낀 나머지, 그냥 빨리 가정을 갖고싶다는 욕구가 생겼고,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그 남자의 유혹에 쉽게 넘어간 것 같다’고 말하면서, 그녀는 후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제 전남편과의 이혼소송에서 승소해 이혼이 완결되었지만, 낸시랭에게는 전남편 때문에 진 빚이 10억원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단 한번의 잘못된 선택 때문에, 낸시랭은 평생 씻을 수 없는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남편의 교묘한 술수에 넘어가 10억이라는 엄청난 빚을 짊어지게 되어서, 이젠 낸시랭이 너무 가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낸시랭의 직업은 행위예술가이자 미술가이지요. 낸시랭은 얼마전 종로구 갤러리에서 개인전시회 ‘버블코코’를 여는 등 다시 자신의 예술활동에 시작했습니다.
낸시랭은 ‘스칼렛 페어리’ 등 올해에만 3번의 개인전시회를 여는 등 자신의 아트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낸시랭은 과거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서, 엄청난 고통과 시련을 겪고 10억대의 엄청난 빚을 짊어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혼소송의 최종 판결까지 3년의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이젠 이혼이 결정되면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낸시랭 자신은 이제 거칠 것 없는 자유로운 몸이 되었네요.
낸시랭은 ‘예술을 통해서 저 자신도 위로받고 남들도 치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하면서, 앞으로 자신의 천직인 미술가로서 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답니다.
낸시랭, 누구나 한번씩은 실수를 할 수 있는 법이지요. 그리고 한번 지나간 과거의 일은 결코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법이랍니다.
왕진진과의 결혼과 실패 등 과거의 일들은 이제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앞으로 미술가로서, 방송인으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하시길 바라며,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펼쳐나가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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