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남편 살해사건의 살해이유와 살해방법, 고유정의 얼굴

 

지난 525일날 제주도에서 발생한 36세의 중년여성 고유정의 전남편 살인사건의 살해이유가 밝혀졌습니다.

 

201952536세의 고유정이 제주도에서 36세의 전남편을 참혹하게 살해해서 유기한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고유정은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 25일날 전남편 강씨, 그리고 다섯 살난 아들과 함께 들어갔다가, 27일에 아들만 데리고 펜션을 빠져나왔는데요.

 

그때부터 전남편 강씨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고, 며칠이 지나도록 강씨가 돌아오지 않자, 동생이 강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하였고, 이로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함으로써, 제주도 전남편 살인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피의자 고유정과 전남편 강씨는 몇 년 전에 이혼한 상태이고, 고유정이 새롭게 재혼을 하였는데, 전남편과 사이에 태어난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고유정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유정은 전남편의 아들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인정하지 않고, 전남편이 2년 동안 아들을 만나지못하도록 봉쇄해왔다고 합니다.

 

  고유정 얼굴사진

 

범행이 일어난 25일은 전남편 강씨가 아들에 대한 면접권을 법원으로부터 승인받은 후, 2년만에 처음으로 아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525일 전남편 강씨가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부인 고유정을 만났던 것이며, 그 펜션에는 5살난 아들도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 피의자 고유정은 대담하게도 그 팬션에서 아들이 옆방에 있는 상태에서, 전남편 강씨를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서 살해했다고 합니다.

 

고유정은 왜 전남편을 그토록 처참하게 살해했던 걸까요? 과연 고유정의 살해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경찰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유정의 살해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사초기에 고유정은 남편이 자신을 성폭행하려고 해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말을 경찰은 믿지않았습니다.

고유정은 전남편과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을 데리고 재혼을 해서 완벽한 가정을 꾸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법원이 전남편의 아들에 대한 면접교섭권이 인정하면서, 전남편의 아들만남이 현재의 결혼생활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결혼의 방해꾼이라고 생각한 전남편을 계획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펜션에서 범행이 벌어지고 있는 동안에 아들은 다른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 아들이 옆방에서 게임을 하고있는 동안, 고유정은 대담하게도 바로 옆방에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잔인하게 살해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었는데, 고유정은 범행 8일 전에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제주도 전남편 살인사건의 최대의 의문점은 키 160cm에 체중 52kg의 가냘픈 고유정이 키 180cm에 채중 80kg급의 거대한 체구의 전남편을 어떻게 힘으로 제압해서 살해할 수 있었겠는가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러한 의문점도 어렵지않게 풒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고유정이 범행 8일 전에 병원에서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처방받았다고 합니다.

 

고유정은 이 졸피뎀을 전남편에게 몰래 먹여서 수면을 유도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서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고유정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으로 살인이나 시신유기’ ‘시신훼손에 대한 검색어를 많이 찾아보았다고 합니다.

 

고유정이 범행이 일어나게 15일 전에 인터넷에서 시신유기시신훼손같은 검색어로 자주 검색해보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고유정의 범행이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계획범죄라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적어도 고유정은 15일 전부터, 전남편 살해를 미리 계획하고 준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는 고유정 외에도 공범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었지만, 고유정이 수면유도제를 사용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에, 고유정이 혼자서 충분히 전남편을 살해할 수 있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답니다.

 

, 펜션에서 고유정은 미리 준비해둔 졸피뎀을 음료수에 섞어넣고 그것을 전남편 강씨에게 먹여서 잠들게 한 후, 미리 준비해둔 흉기로 세번 이상 강씨의 몸을 찔러서 살해한 것이랍니다.

 

이렇게 고유정은 수면유도제를 이용해 거구의 전남편을 혼자서도 어렵지않게 살해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유정은 살해한 전남편의 시신을 여러조각으로 훼손해서 여러개의 비닐봉지에 넣어서 여러 지역에다 갔다버렸습니다.

 

또한 고유정이 범행 3일전에 펜션부근의 마트에서 범행에 필요한 범행도구를 구입하는 것이 CCTV에서 목격되었고,

또다시 고유정은 자신의 아버지집 근처의 마트에서 시신 훼손과 유기에 필요한 또다른 범행도구를 구입하는 것이 또다시 CCTV에서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 번씩이나 고유정이 범행도구를 구입하는 장면이 CCTV에 찍힌 것도 고유정이 고의에 의한 범행이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또다른 정황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고유정의 시간대별로 진행된 범행과정을 살펴보기로 하지요.

 

59- 법원이 전남편의 아들에 대한 면접교섭권 인정

510- ‘범행’ ‘시신훼손등 범행관련 검색어 검색

517- ‘수면유도제처방전 받고 구입

522- 범행도구 및 청소도구 구입

525- 전남편 살해

526- 1차 시신훼손

529- 범행도구 구입 및 2차 시신훼손

 

위의 시간대별로 행해진 고유정의 여러 가지 행동들을 살펴보면, 고유정은 전남편을 살해하기 15일 전부터 범행에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작업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유정은 범행 8일전에 수면제를 구입하고, 범행도구를 구입한 후, 전남편을 수면제로 잠들게 만든 다음.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 처참하게 살해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유정은 시신훼손도구를 구입해서, 전남편 시신을 두 번에 걸쳐서 치밀하게 훼손하고 유기했던 겁니다.

 

고유정은 사전에 치밀한 범죄준비작업을 거친 후, 전남편에 대한 살인의 완전범죄를 노렸던 전형적인 반사회적인 사이코패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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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

제주도 '고유정의 전남편 살해사건'의 전모, 얼굴사진과 신상공개

사랑방 이야기 2019. 6. 7. 22:17

 

제주도 전남편 살인사건의 전모와 이유, 피의자 고유정 얼굴과 나이 공개

 

또다시 끔찍한 토막살해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이번에 살해사건의 용의자는 놀랍게도 남성이 아닌 30대 여성이었답니다.

 

놀랍게도 30대 중반의 여성이 자신의 전남편을 끔찍히 살해해서 유기한 사건입니다.

 

201952536세의 중년여성 고씨는 제주도에서 36세의 전남편과 함께 여행 중에 전남편 살해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의자 고씨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제주도에 일주일 먼저 도착했는데, 나중에 제주도에 온 전남편과 만나 함께 펜션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피의자 고씨는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 25일날 전남편 강씨와 같이 투숙해서 함께 있었는데, 이틀이 지난 27일날 그녀는 혼자서만 그 펜션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피의여성 고씨는 25일 전남편과 펜션에 함께 있었다가, 27일 혼자서만 그 곳을 빠져나왔고, 28일날에는 배편을 이용해서 제주도를 빠져나갔습니다.

 

그런데 피의여성 고유정과 팬션에서 함께 있었던 전남편 강씨는 영영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가족들은 강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하게 되면서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고유정 사진

 

527일날 전남편 강씨의 남동생이 제주도에 간 형이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면서, 이 사건이 경찰에 의해 인지되었고 경찰은 수사를 개시했답니다.

 

경찰의 수사결과, 525일날 오후 420분에 강씨는 전부인 고유정과 함께 제주 조천읍의 한 펜션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답니다.

 

그러니까, 실종신고 2일전에 실종자 강씨와 함께 펜션에 있었던 전부인 고유정이 경찰의 강력한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답니다.

 

경찰은 피해자 강씨가 고유정과 함께 투숙했던 펜션을 샅샅이 조사하였는데, 펜션의 거실과 부엌, 그리고 욕실바닥 등지에서 강씨의 것으로 보이는 다량의 혈흔을 발견할 수 있었지요.

 

그러니까, 실종신고된 강씨는 투숙했던 펜션에서 누군가에 휘두룬 흉기에 맞아 살해당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펜션에서 강씨의 시신을 발견되지 않았지요.

 

그리고 경찰은 용의선상에 올라온 강씨의 전부인 고유정의 청주에 있는 자택을 압수수색했는데, 그 자택에서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발견했습니다.

피의자 고유정의 집에서 발견된 흉기에서 숨진 전남편의 혈흔과 뼛가루가 묻어있는 것이 검출되었답니다.

 

전남편의 혈흔과 뼛가루가 묻어있는 흉기가 고유정의 집에서 발견됨으로써, 전부인 고유정은 강씨살해사건의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527일날 낮 12시경에 고유정이 두 개의 가방을 들고서 혼자 펜션을 나오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었는데, 전남편 강씨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태까지 경찰조사에서 밝혀낸 몇가지 퍼즐을 조합해보니, 강씨는 전부인 고유정의 의해서 살해당했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고,

그리고 고유정이 펜션에서 갖고나온 두 개의 가방에 전남편 강씨의 훼손된 시신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일단 확실한 것은 경찰이 피의자 고유정자택에서 찾아낸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발견했기 때문에, 경찰은 강유정을 강력한 살해용의자로 보고 그녀를 자택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에 검거된 고유정은 자신이 남편을 죽인 것은 시인했지만, 어떻게 살해했는지와 그 살해동기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강력한 살해용의자 고유정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64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고유정은 현재 법정구속된 상태입니다.

 

피의자 고유정은 전남편 강씨와 2년 전에 이혼하고 현재는 새로운 남자와 재혼을 해서 충북 청주에서 함께 살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고유정이 왜 이혼한지 2년만에 다시만난 전남편을 살해해야 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두사람이 이혼한 지 2년 만에 제주도에서 다시 만난 것은 전남편이 두사람 사이에 태어난 5살난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이혼한 후, 두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있었는데, 그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피의자 고유정에게 있었기에, 고유정이 그동안 아들을 데리고 있었습니다.

 

고유정이 전남편을 살해했다는 것을 스스로 자백했기 때문에, 고유정이 전남편을 살해한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그런데 고유정이 전남편 강씨를 살해한 방법이나 살해이유, 동기를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고, 피해자의 시신도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의자 고유정은 전남편을 살해한 후, 그 시신을 토막내어 두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제주항에서 완도항까지의 여객선 항로, 자신의 아버지 소유의 경기도 김포시 주거지부근 등 세 곳에 시신을 유기했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까지 피해자 시신을 찾지못하는 상황이라, 시신이 없는 살인사건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피해자인 전남편 강씨의 키가 180cm에 몸무게 80kg이나 나가는 건장한 체격인데, 몸무게 50kg에 키 160cm밖에 안되는 고유정이 혼자서 자신보다 훨씬 더 큰 전남편을 살해하기가 곤란한 점을 있기 때문에, 공범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렇지만 피의자 고유정은 자신의 단독범행임을 강조하고 있고, 계획범행이 아닌 단순한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체격적인 격차 때문에, 고유정이 아마도 전남편 강씨에게 몰래 독극물이나 수면제를 먹여서 신체를 무력화시킨 다음에, 흉기로 살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앞으로 경찰은 지금까지 확보된 증거물을 토대로 시신 유기장소와 공범여부 등에 대해서 고강도 수사를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67일 제주 '전남편 살해 사건'의 강력한 피의자 고유정의 얼굴과 신상정보가 공개되었답니다.

 

67일 오후 4시경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진술녹화실로 이동하던 고유정의 얼굴모습이 공개되어, 그대로 취재진의 카메라에 촬영되었습니다.

 

30대 중반의 여자가 자신의 전남편을 살해한 살해방법이 너무도 처참하고 잔혹해서,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는 그녀의 얼굴과 신상을 모두 공개하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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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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