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계곡 익사사건’이 두명의 용의자가 도주하면서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가평계곡 남편 살인사건’의 두 용의자 이은해와 조현수는 사건 전에도 세 번에 걸쳐서 윤상엽에 대한 살해를 시도한 것이 새롭게 밝혀져서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이은해와 조현수가 ‘가평계곡 살인사건’ 외에도 이은해남편 윤상엽에 대한 두 번의 살해시도가 더 있었다고 알려졌는데, 새롭게 추가된 범행까지 포함하면 모두 4번의 살해시도가 있었음이 새롭게 밝혀진 것인데요.
◆ 이은해, 남편 윤상엽 총 4번이나 기획살인 시도
이은해와 그녀의 남자친구 조현수는 여태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총 3번의 윤상엽 살해시도가 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첫 번째 시도는 2019년 2월 강원도 양양펜션에서의 일입니다.
2019년 2월 양양펜션에 이은해와 남편 윤상엽이 함께 놀러갔는데, 이은해는 남편 몰래 복어에 독과 피를 함께 넣어서 윤상엽의 살해를 계획했지만, 복어에 든 독이 치사량 이하여서 남편 윤상엽은 죽지않고 무사할 수 있었답니다.
두 번째 시도는 3개월 후인 2019년 5월 용인낚시터에서의 일입니다.
2019년 5월, 이은해와 남편 윤상엽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용인낚시터에 놀러갔는데, 이곳에서 이은해는 윤상엽을 고의로 밀어서 물속에 빠뜨렸는데, 물에 빠진 윤상엽의 구명요청을 들은 지인의 도움으로 윤상엽은 살아날 수 있었고, 이은해의 시도는 미수에 그치게 됩니다.
이 당시 물에 빠졌다 구조된 윤상엽은 부인 이은해에게 ‘은해야! 너가 나를 물속으로 밀었잖아! 나는 알고있어!’라고 그녀를 힐책을 했고, 이은해가 ‘네가 언제 밀었냐’라면서 시치미를 뗐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 번씩이나 이은해는 남편 윤상엽을 사고를 위장한 기회살인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하자,
그 때로부터 1개월 후인 2019년 6월 남편 윤상엽을 가평계곡으로 데리고가서 세 번째의 기획살인을 시도한 겁니다.
그 사건이 바로 ‘가평계곡 윤상엽 익사 살인사건’입니다. 그렇게 이은해는 남자친구 조씨와 공모해서 총 3차례 윤상엽에 대한 기획살인을 시도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은해의 기획살인 시도는 이외에도 한번이 더 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답니다. 그러니까, 이은해의 윤상엽 기획살인 시도는 총 네 번이나 이뤄졌다는 겁니다.
이은해의 네 번째 남편 윤상엽 기획살인 공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로 수상스키장에서의 살해시도인데요.
잘 알려진 것처럼 남편 윤상엽은 수영을 전혀 못할 뿐아니라, 물을 매우 무서워하는 사람인데요.
남편이 수영을 전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는 이은해는 윤상엽을 세 번이나 수상레저 시설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이은해는 이곳에서 남편 윤상엽이 급구 거절하는 데도 불구하고, 윤상엽에게 수상스키를 탈 것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수상스키에 능숙하지 못한 사람은 보트가 달리면 중심을 잃고 빨리 물에 빠지게 되며, 심한 경우 익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상스키를 타려는 사람은 필히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은해는 남편이 수영을 전혀 못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으면서도 남편에게 수상스키를 타도록 세번이나 강요를 했습니다.
수상스키를 탄 남편이 균형을 잘 잡지못하고 뒤뚱뒤뚱하는 상황인데도 이은해는 기사에게 보트를 더 빨리 달리도록 요구했고, 보트가 더욱 빨리 달리자, 보트에 메달린 줄을 잡고 수상스키를 타고가던 남편을 여러번 위태로운 상태에 빠뜨렸다고 합니다.
다행히 남편 윤상엽이 물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만일 윤상엽이 몸의 균형을 잃고 물에 빠졌다면 윤상엽은 더 일찍 물에 빠져 사망했을 겁니다.
이렇게 아내 이은해는 수영을 전혀 못하는 남편 윤상엽을 용인낚시터를 비롯해서 수상스키장, 가평계곡 등 세 번이나 물이 있는 곳에 데리고가서 물에 빠뜨려서 살해할 기획살인을 시도했던 겁니다.
그리고 양양펜션에서는 독이 든 복어를 먹게해서 살해하려했던 것까지 포함하면, 부인 이은해는 남편 윤상엽을 총 네 번이나 살해하려고 시도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특히 이은해가 남편 윤상엽을 이처럼 네 번씩이나 죽이려고 기획살인을 시도했을 때는 그녀의 곁에는 한결같이 남자친구 조현수가 그녀의 범행을 공모하고 도와주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부인 이은해가 이처럼 남편 윤상엽을 네 번씩이나 기획살해하려고 했던 이유는 남편이름으로 들어놓은 8억원의 사망보험금을 타낼 목적 때문이었답니다.
이은해는 자신과 3년 동안이나 결혼생활을 이어온 남편을 8억원의 보험금에 눈이 멀어서, 총 4차례나 윤상엽을 휴양지로 데리고가서 기획살인을 시도한 정말 대담하기 짝이 없고, 잔악스러운 파렴치한 살해범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남편 윤상엽은 부인 이은해가 놓은 사랑의 덫에 포로가 된 주종관계
이처럼 이은해가 남편 윤상엽을 세번씩이나 물가로 데리고 가서 대담하게도 물에 빠뜨려서 기획살인을 시도했던 것은, 남편을 제압하고 자신의 명령에 따르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었습니다.
이은해는 윤상엽과 결혼할 때부터 오로지 돈을 노리고 결혼했기 때문에, 남편 윤상엽에 대한 애정은 없었으며, 반면 남편 윤상엽은 자신보다 11살이나 어리고 이쁜 이은해에 푹 빠져서 이은해의 말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주종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답니다.
남편이 물을 극도로 싫어하는 데도 이은해는 남편이 자신의 말에 절대적으로 복종하게 할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남편 윤상엽이 자신에게 완전 종속되어 있어서 내가 물에 들어가라고 하면 물에 들어갈 상황을 충분히 연출할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특히 2019년 6월 가평계곡에 놀러갔을 때에는 이은해가 남편 윤상엽에게 물에 뛰어들도록 명령을 해서 그가 실제로 물에 뛰어들어서 익사하게 되면, 그 익사사건은 거의 100% 사고사로 처리될 수 있고, 자신은 손쉽게 남편이름으로 들어놓은 8억원의 사망보험금을 손에 쥘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이은해는 자신이나 남자친구가 남편 윤상엽의 등을 떼밀어서 물에 빠뜨려서 죽게만들면, 살인죄를 뒤짚어쓰게 되지만,
자신과 주종관계에 있는 남편 윤상엽에게 물에 뛰어들라고 강요해서 스스로 물에 뛰어들어 사망하게 만듦으로서, 손에 피 하나 안묻히고 남편을 죽음에 이르게해서 거액의 보험금을 손쉽게 타낼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대로 실행시킨 겁니다.
그것이 구현된 것이 바로 ‘가평계곡 남편 살인사건’이랍니다.
즉, 이은해는 자신과 남편의 관계를 명령을 하명하고 복종하는 주종관계를 만들어, 자신의 명령에 따라 남편이 스스로 물에 뛰어들어 손쉽게 남편을 죽게 만듦으로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려고 했던 정말 파렴치하고 교활한 지능범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은해는 남편 윤상엽을 손쉽게 사고사로 만들어 죽일 수 있는 용인낚시터, 수상스키장, 가평계곡 등의 물가로 데리고가서 조현수와 함께 남편의 기획살인 공작을 벌였던 겁니다.
이렇게 이은해가 여러곳의 휴양지로 남편 윤상엽을 데리고가서 기획살인을 시도했다는 것이 경찰수사로 사실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은해의 윤상엽에 대한 첫 살해시도는 2019년 2월 강원도 양양펜션에 놀러가서 남편 윤상엽에게 복어독을 먹인 것이랍니다.
검찰은 2019년 2월 이은해와 윤상엽이 강원도 양양군 펜션에 놀러갔을 때, 이은해가 남자친구 조현수와 나누었던 텔레그램 대화를 확보했습니다.
이것은 검찰이 이은해의 집에 대한 압수수색과정에서 찾아낸 그녀의 대포폰 20개를 조사분석해서 나온 내용이랍니다.
이은해는 이 탤레그램 대화에서 조현수에게 ‘복어피를 이만큼 많이 넣었는데, 왜 안 죽지’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은해가 남자친구 조현수에게 윤상엽이 죽지않자, 아쉬움을 토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문자메시지 하나로 이은해가 양양 펜션에서 남편 윤상엽에게 독과 피가 섞인 복어를 먹여서 살해하려고 했다는 그녀의 살해시도가 있었다는 것이 명확히 확인되었습니다.
이렇게 처음에는 남녀가 물가에 놀러가서 부주의로 우연히 일어난 단순한 사고사로 치부되었던 ‘가평계곡 익사사건’이 검찰의 휴대폰 포렌식작업을 통해 이은해와 조현수 두사람이 공모해서 윤상엽을 살해하려고 한 기획살인공작의 증거들이 나오자, 위기의식을 느낀 이은해와 조현수는 경찰의 소환에 불응한 채 곧바로 도주해버린 겁니다.
이은해와 조현수는 자신들의 휴대폰에서 윤상엽을 죽이려고 시도한 대화가 담긴 내용을 검찰이 확보함으로써, 자신들이 윤상엽살해를 기획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자, 곧바로 도주해버렸답니다.
◆ 가평계곡 남편 살인사건의 전말
대기업의 연구소에 다니는 40세의 청년 윤상엽은 6,400만원의 연봉을 받는 잘 나가는 직장인이었는데, 그는 2016년 11살 연하인 29세의 이은해와 혼인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두사람은 결혼을 한 후에도 뭔가 석연치않은 점들이 노출되기 시작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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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결혼하고 신혼집을 차렸는데, 신혼집이 있는 인천에는 부인 이은해 혼자서만 살고, 남편 윤상엽은 수원의 지하의 월세단칸방에 살았습니다.
한참 신혼의 단꿈을 꾸고있어야 할 두사람이 인천과 수원에서 따로 살고 있었다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굴지의 대기업에 다니면서 6천만원이 넘는 연봉을 받는 윤상엽이 수원의 지하의 월세단칸방에서 부인과 떨어져서 혼자 살고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일인데요.
집주인의 말에 따르면, 윤상엽의 부인 이은해는 한달에 한번 정도 윤상엽의 집에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은해는 때로는 다른 남자친구와 함께 윤상엽의 집에 찾아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두사람이 결혼초기부터 서로 별거생활을 하는 정말 비정상적인 결혼생활을 해온 것입니다. 그런데, 부인 이은해가 살고있던 인천의 신혼집에는 그녀의 남자친구 조현수가 수시로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남편은 신혼집에서 살지않고 다른 지역의 지하단칸방에서 살면서 부부가 한달에 한번씩 만나면서, 부인의 남자친구는 남편보다 신혼집에 더 많이 찾아오는 이 비정상적인 결혼생활은 뭔가 잘못되어도 한 참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법률상 남편인 윤상엽보다 남자친구인 조현수가 이은해의 실질적인 남편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남편보다 이은해의 신혼집에 더 많이 드나들었던 그녀의 남자친구 조현수는 이은해와 내연관계에 있는 내연남이었습니다. 조현수가 이은해의 내연남이라는 사실은 이은해가 스스로 말했던 사실이랍니다.
이은해는 남편 윤상엽과 결혼한 후 5개월 후에 남편 윤상엽이름으로 4개의 사망보험에 가입했답니다. 앞날이 창창한 젊고 건강한 40세 밖에 되지않은 남편앞으로 네 개나 되는 사망보험에 가입한 사실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은해는 남편앞으로 들어놓은 보험료로 한달에 70만원이 넘는 돈을 달달이 납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봉 6,400만원을 받는 남편 윤상엽은 라면 사먹을 단 돈 2,000원이 없어서 친구한테 2,000원을 꿔달라고 부탁한 사실도 있습니다.
매달 530만원의 월급을 받는 윤상엽은 친구한테 보낸 문자에서 ‘나 너무 배고파! 안경두 사고싶고, 운동화도 사고싶고, 라면 살 돈도 없어!’라고 말하면서, 친구한테 여러번에 걸쳐서 수천원에서 수만원의 돈을 빌렸다고 합니다.
아니, 굴지의 대기업연구소에 다니면서 매달 500만원이 넘는 고액의 봉급을 받는 윤상엽이 어떻게 라면 사먹을 돈도 없어서 친구한테, 수천원의 돈을 빌리는 이 현상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 이유는 부인 이은해가 남편 윤상엽이 번 돈의 대부분 자신의 비밀계좌로 빼돌렸기 때문이며, 또한 70만원이 넘는 고액의 보험료 지불에 썼기 때문이지요.
남편이 번 돈의 대부분을 자신의 비밀계좌로 빼돌리고 남편에게는 전혀 생활비를 주지않고 굶주리게 만드는 이 파렴치한 여자 이은해는 오직 남편의 돈만을 노리고 결혼한 전형적인 꽃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9년 6월 30일, 이은해는 남편과 남자친구 조현수 등 자신의 지인 다섯명을 데리고 가평계곡으로 놀러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가평계곡에서 낮에는 술과 고기를 먹으면서 지내다가, 저녁 8시 20분 경, 이은해는 남편과 조현수 등 남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다이빙을 하자고 전격 제안을 합니다.
가평계곡 바위터는 높이가 4m나 되고, 계곡물의 수심은 3m나 될 정도로 깊어서, 이곳에서 다이빙하다가 가끔씩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매우 위험한 지역인데요.
이은해는 느닷없이 8시가 넘은 한밤중에 다이빙을 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고, 수영을 전혀 못하는 남편 윤상엽은 단호하게 거부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은해는 ‘다른 남자들은 다 다이빙을 하는데, 왜 오빠만 못하냐?’고 말하면서 윤상엽에게 다이빙할 것을 강요했고, 이은해와 조현수의 강요에 마지못해 다이빙을 했던 윤상엽은 3m 깊이의 계곡물에 빠져서, 그대로 익사하고 말았답니다.
윤상엽이 계곡물에 다이빙한 후 물속에 빠져 헤어나오지못하자, 근처에 있던 조현수는 윤상엽을 구조해주지 않고 그냥 방치하면서, 윤상엽은 물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수영을 전혀 하지못하는 남편 윤상엽을 3m 깊이의 계곡물에 다이빙하도록 강요한 사람은 다름아닌 그의 부인 이은해와 그녀의 남자친구 조현수였고, 이 두사람은 수영을 못하는 윤상엽을 고의적으로 사지로 몰아넣었습니다.
약 25분 후에 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윤상엽은 숨을 거둔 후였습니다.
이 가평계곡 익사사건을 처음에는 가평경찰서에서 맡아 수사했는데, 경찰은 윤상엽이 스스로 물에 뛰어든 점을 들어서 타살이 아닌 단순한 사고사로 처리했고, 그대로 사건은 묻혀버리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 SBS방송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가평계곡 윤상엽익사사건’을 심도있게 다루면서 이 사건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윤상엽 유가족의 고발로 일산경찰서에서 다시 이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실시하게 되었답니다.
경찰의 재수사로 인해 단순한 사고사로 묻힐 뻔했던 ‘가평계곡 윤상엽익사사건’은 부인 이은해와 조현수가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서로 공모해 윤상엽에 대한 기획살인을 시도한 정황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했답니다.
◆ 이은해의 두명의 전 남자친구의 미스테리한 의문사 사건
이은해는 남편 윤상엽에 대한 기획살인 시도 외에도 과거에 두명의 남자친구의 의문사 사건에도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놀랍게도, 이은해는 윤상엽과 만나기 전에 사귀었던 두명의 남자친구가 모두 의문스러운 사고사를 당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2010년도에는 인천 석바위 부근에서 이은해와 남자친구 김모씨가 함께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의문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해서 남자친구는 즉사했고, 이은해만 무사히 살아났습니다.
이 당시, 이 교통사고는 단순한 사고사로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4년 후인 2014년도에는 이은해와 또다른 남자친구 이모씨가 태국 파타야에 함께 놀러갔고, 그곳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남자친구 이모씨만 의문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때에도 이은해 혼자만 무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이처럼 남자친구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면, 그녀는 슬픔에 괴로와해야 정상이겠지요. 이은해는 남자친구가 죽은 그날 한국으로 돌아왔고, 돌아오자마자 친구들을 불러서 파티를 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해서 한창 슬픔에 젖어있어야할 그 시점에 서둘러 한국에 돌아와서 친구들을 초청해 파티를 열었다고 하니, 이 여자 정신상태가 정말 가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여자 아무래도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난 2019년도에 이은해는 또다른 남자인 윤상엽과 함께 가평계곡에 놀러갔고, 그곳에서 이은해의 강요로 다이빙하던 남편 윤상엽이 물에 빠져 익사하는 ‘가평계곡 익사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이은해는 그녀가 사귀었던 세명의 남자들이 모두 의문스러운 사고사를 당하는 매우 미스테리한 사망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했던 겁니다.
이러한 사고사들이 모두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할 수 없으며, 이은해의 주변에 있는 남자들이 모두 사망하는 일이 연속해서 벌어졌다는 사실에서 이은해의 기획살인의 냄새가 강하게 풍겨나오고 있습니다.
이은해는 두명의 남자친구가 죽은 후에도, 또다시 용의주도하게 자신의 남편 윤상엽에 대한 기획살인을 계획하고 시도했는데, 남편을 죽이는데는 성공했지만, 거액의 보험금은 수령하지 못하고 맙니다.
이은해는 남편이 죽은 지 5개월 후에 보험사로 찾아가서 8억원의 사망보험금 지급을 신청했는데, 수영을 전혀 못하는 윤상엽이 위험한 계곡물에서 다이빙해서 사망한 것을 수상하게 생각한 보험사는 이 사건을 보험사기범죄로 판단하고 이은해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은해는 조현수와 공모해서 윤상엽에게 스스로 물속에 뛰어들어 죽게함으로써, 자신들은 살해의 혐의에서 벗어나게 하는 지능범죄를 저질렀는데, 처음 이 사건을 수사한 가평경찰서는 타살을 의심하지 않고, 그냥 단순한 사고사로 처리함으로써, 이은해와 조현수는 운 좋게도 살해혐의를 벗어날 수 있었는데요.
이은해의 행동을 수상쩍게 생각한 윤상엽 유가족이 다시 이 사건을 일산경찰서에 신고를 함으로써, 경찰의 심도 높은 재수사가 시작되었답니다.
다시 강력한 수사를 진행한 검찰은 이은해와 조현수의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총 3개의 범죄혐의를 확보할 수 있었고, 이은해와 조현수는 살해를 모의하는 내용이 담긴 휴대폰의 대화내용이 검찰의 손에 들어간 이상, 이제 더이상 자신들의 무혐의를 주장할 수 있는 근거들이 없어진 것이지요.
이은해와 조현수의 빼도박도 못하는 강력한 범죄단서를 확보한 경찰은 두사람을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후, 작년 11월 두사람을 소환해서 1차조사까지 벌였습니다.
그리고 한달 뒤인 12월 14일 2차조사를 위해서 이은해(31살)와 조현수(30살)에게 출석통보를 하였으나, 이 때에 두사람은 출석에 응하지않고, 감쪽같이 도주해버렸습니다.
검찰은 금년 1월달에 이은해와 조현수를 지명수배하고 추적하였으나, 3개월에 걸친 수사에도 아직 두사람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공개수배된 이은해와 조현수 얼굴사진
이에 따라 검찰은 2월 30일부터 두 사람에 대한 공개수배를 실시하면서, 두사람을 체포하기 위해 전담팀까지 꾸려서 두사람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65세 이상 노인에게 월 7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노인부부에게는 월 140만원을 지급하여 노후불안을 해결한다.
- 국가의 1년 예산 400조원의 50%를 절약해서, 나머지 50%를 20세 이상의 국민전체의 통장으로 나눠주는 국민배당제를 실시한다.
- 재벌과 기업들의 소득 중 일부를 20세 이상의 국민전체의 통장으로 나눠주어서 부익부 빈익빈을 해소한다.
- 수능시험을 폐지하고, 나머지과목은 수업만 받도록 해서,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중고교 때의 시험은 본인이 제일 잘하는 한과목만 시험보게 한다.
- 중소기업 청년취업자에게 매월 100만원씩 3년간 지원하며, 5년 이상 근무자가 창업시 무담보, 무보증, 무이자로 3억원을 지원해주고, 청년취업은 국가책임제로 해서 청년이 취업할 때까지 생계비를 지원한다.
나머지 허경영의 공약은 아래 33공약표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제 20대 대선에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보장도 없고, 또한 허경영이 발표한 33공약이 실현될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허경영은 최근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와 심상정후보를 제치고 4,7%의 높은 지지율을 얻어 3위를 기록하였을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있는데요.
최근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허경영을 지지하게 된 이유는 기존의 몰지각한 기성정치인들에 환멸을 느끼고, 새롭고 참신한 정치인을 기대하는 기대심리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부정부패한 기성정치인들에게 환멸을 느낀 사람들에게, 허경영공약은 실제로 구현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속이라도 시원하게 해줄 청량제같은 공약으로 다가갔을 것이며,
그런 속시원한 공약들을 발표하는 허경영에게 대중들의 마음이 쏠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허경영은 절박한 상태에 빠진 사람들의 듣고 싶은 말들을 잘 뽑아내서, 이것을 이용하는 권모술수가 뛰어난 정치꾼 내지는 모략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허경영의 하늘궁 의식행사 내용과 비용. 허경영의 재산내역
허경영은 현재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자신의 아지트 ‘하늘궁’에 머물면서, 매주마다 자신의 지지자와 신도들과 함께 집회와 강연을 해가고 있습니다.
허경영의 아지트이자 종교적 성지와도 같은 ‘하늘궁’에서는 매주 수백명~1,000명의 신도들이 모여들어서 허경영과 인생상담도 하고,
허경영의 강연을 듣는 등 허경영을 추앙하는 집회가 하늘궁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답니다.
매주 수백에서 천여명의 사람들이 모이는 하늘궁의 집회에서 허경영은 과연 어떤 존재감일까요?
매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하늘궁 집회에서 허경영은 ‘신인’이라고하는 우월적인 존재로 지지자들의 엄청난 추앙과 숭배를 받고있다고 합니다.
이 하늘궁에서는 허경영을 가리켜, 초우주에너지를 이용해 불치병환자들을 치유할 수 있고, 시공을 초월해서 난치병환자들을 치유할 수 있으며, 미래에 대한 예언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간의 수명을 늘리거나, 단축할 수 있는 절대적인 능력을 지닌 ‘신인(神人)’이라고 합니다.
허경영의 주장에 따르면, 신인(神人)이란 우주공간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신의 화신으로, 자신은 세계통일을 하기위해서 12억광년 떨어진 ‘백궁(천국)’에서 왔다고 합니다.
허경영이 거주하고 있는 ‘하늘궁’은 백궁의 대사관과 같은 성스러운 장소라고 합니다.
신인(神人) 허경영은 우주의 중심 백궁의 에너지가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의 능력은 초지구적이고, 무궁무진하다고 선전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방송에서 ‘공중부양’과 ‘축지법’ 같은 신기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어서 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던 그가 이제는 세계와 나라를 구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신인(神人)’이라고 스스로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허경영을 ‘신인’이라고 홍보하는 동영상이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널리 퍼져나가면서,
매주마다 하늘궁에는 ‘신인(神人)’ 허경영를 직접 만나고 싶어서 찾아온 사람들로 인해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합니다.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매주마다 신인 허경영을 만나 축복을 받기위해서, 허경영이 있는 하늘궁을 찾아와서 그와의 접견을 열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늘궁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신인 허경영의 치유를 받고서 불치병과 난치병에서 치유되는 수많은 기적들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허경영을 만나려면, 공짜로는 절대 그를 만날 수는 없고, 반드시 준비해야하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돈’이랍니다.
하늘궁에서 허경영은 신적인 존재로서, 환자들을 치유해줄 뿐만아니라, 사람들의 수명을 늘려줄 수도 있고,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할 수 있는 절대자로서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허경영의 축복을 받아야하며, 그의 축복을 받으려면 반드시 돈을 갖고와야 한다고 합니다.
하늘궁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허경영과 상담만 하는 경우에는 10만원을, 허경영으로부터 축복받는 의식을 할 경우는 100만원을 내야한다고 합니다.
하늘궁에서의 축복의식에서는 허경영이 ‘성령이 들어가라’고 말하는 간단한 말한마디에 방문자들은 돈 100만원을 지불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기 하는식의 뻔한 장사속이 아닐 수 없답니다.
그런데, 하늘궁에서는 또다른 의식절차가 있는데, 그것은 ‘천국에 가는 길’이라고 하는데요. ‘신인’인 허경영이 신도들에게 천국 즉 ‘백궁’에 갈 수 있는 티켓을 판다고 하는데, 한구좌는 300만원이고, 두사람이 함께 갈 수 있는 두구좌는 500만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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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허경영이 만들어준 백궁행 티켓을 구입하면, 누구든지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겁니다. 하늘궁에서는 천국에 갈 수 있는 표를 만들어, 300만~500만원이라고 하는 거액의 돈을 받고 팔고있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 중축중인 하늘궁의 건축헌금으로 100만원씩 100구좌 총 1억원을 헌금하는 사람에게는 허경영목걸이와 함께 ‘대천사’의 작위가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대천사’의 작위가 주어지면, 나중에 천국에서 100명의 천사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으며, 천국에서 최고의 신인 허경영과 가까운 곳에서 그의 영광과 복락을 함께 누리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허경영은 하늘궁에서 강연과 축복의식, 천국행티켓을 팔면서 신도들로부터 엄청난 양의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허경영의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지는데요.
허경영재산규모는 하늘궁 주변에 시가 129억원대의 토지와 90억원대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허경영은 이 엄청난 금액의 토지와 건물들을 어떻게 마련했을까요?
허경영은 하늘궁을 지은 다음, 이곳에다 많은 신도들을 모아놓고 강연을 펼치거나, 종교적 집회를 개최하면서, 수년동안 엄청난 금액의 돈을 모금했다고 합니다.
하늘궁에서의 강연과 집회를 통해서 허경영은 일주일에 3~4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하늘궁을 방문하는 신도들에게 토요일날 입장료 10만원을 받는데, 잘 될 때에는 1,000명 정도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늘궁을 방문하는 입장료만 1억을 벌어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허경영강연에 감동받은 신도들이 한번에 수백만원씩 헌금을 희사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허경영이 손으로 몸을 두드리거나, 만지거나, 그의 손끝만 다아도 난치병이 손쉽게 치유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하늘궁에서는 허경영은 신적인 존재로서 추앙받고 있습니다.
허경영의 지지자들은 허경영이 자신들의 몸을 만져주고 축복을 외쳐줄 때마다 신성한 에너지를 받는다고 믿고 있습ㅁ니다.
이러다보니 허경영의 사진을 새겨넣은 스티커와 목걸이들이 마치 축복을 가져다주고 질병을 치유해주는 부적처럼 여겨지면서, 엄청난 양이 팔려나간다고 합니다.
황금열쇠 같은 각종 기념품 판매와 대천사부여와 맥궁티켓, 건축헌금 등으로 또다시 수익을 올리는데, 그 수익들을 모두 합치면, 하늘궁에서는 일주일에 3~4억 정도의 수익을 벌어들인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늘궁에서는 한달에 12~16억원의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늘궁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허경영은 하늘궁 주변의 엄청난 면적의 토지들을 구입했고,
그곳에다 모텔과 강의장, 숙박시설 등 자신만의 호화로운 시설들을 짓고서 소위 허경영왕국을 건립하고 있는 중입니다.
당국에 신고된 하늘궁의 공식적인 연 매출액은 97억이고, 순이익은 95억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늘궁집회를 통해서 벌어들인 돈으로 허경영은 하늘궁 주변에서 220억원대의 엄청난 양의 토지와 건물을 구입한 것입니다.
대통령선거에 몇 년 출마해서 낙선했던 정치인 허경영이 어떻게해서 이렇게 유사종교집단의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게 되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럼, 허경영이 어떻게 해서 사이비종교 집단의 교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었는지, 그의 과거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허경영의 과거 이력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허경영후보의 역사를 잘 알고있다는 한 후원자가 밝힌 내용입니다.
오래전부터 대통령꿈을 꾸고있는 허경영을 만나서, 그에게 전폭적인 후원을 해준 후원자 천씨가 있습니다.
천씨는 허경영을 처음 만나서 그의 유창한 말솜씨와 미래에 대한 포부를 듣고서 그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고, 그 때부터 허경영에게 경제적인 후원을 아끼지않았다고 합니다.
인생이 너무 허무하다고 느끼고 있던 천씨가 우연히 허경영을 만나서, 인생의 목적과 사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했더니, 허경영이 유창한 말솜씨로 속시원하게 답변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천씨는 허경영의 유창한 말솜씨와 해박한 지식에 크게 감탄했고, 많은사람들에게 이 좋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하면서, 허경영에게 일주일에 한번씩 강의를 해볼 것을 강력히 권유했다고 합니다.
천씨의 권유에 의해서, 허경영은 천씨가 무료로 임대해준 사무실과 천씨가 사준 수억원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후, 그 때부터 주말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때에 주변에서 허경영이 사는 모습을 보고싶다는 사람들이 많이들 모여들었고, 그 사람들을 강의실로 데려가서 허경영의 강좌를 들을 수 있게 해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좌를 들으러온 사람들로부터 자동차기름값으로 10만원씩 받았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허경영이 강의를 한다는 소문이 사람들에 의해서 삽시간에 퍼져나가면서, 더욱 많은사람들이 강의실을 방문해서 허경영의 강좌를 들었습니다.
이렇게해서 허경영은 본의 아니게 매주마다 강의를 하는 주말강사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허경영의 강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 천씨의 후원과 도움이 컸습니다.
그리고 허경영강좌가 입소문을 따라서 널리 알려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허경영강좌를 듣기위해서 그의 강의실을 방문했고, 허경영강좌는 크게 번성해나갔습니다.
2016년을 기점으로 해서, 일주일에 한번 했던 행사의 횟수가 점점 늘어났고, 그에따라 그의 지지자들도 점점 늘어났고,
이렇게 모임의 규모가 매우 커지자, 허경영은 더 큰 장소를 마련해서 강좌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이 때에 새롭게 마련한 집회장소를 ‘하늘궁’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를 추종하는 지지자들이 크게 확대되어 나가자,
허경영은 자신을 하늘나라에서 온 신적인 존재인 ‘신인’으로 격상시켰고, 이 때부터 사람들은 허경영을 ‘신인’으로서 추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허경영의 아지트(거점)인 ‘하늘궁’을 확보하고 난 후, 그를 따르는 지지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났고, 돈도 더 많이 걷혔으며, 이 때부터 그의 집회는 유사종교의 성격을 띄게 되었습니다.
그의 집회가 이렇게 유사종교로 변질되고 난 후부터, 허경영은 자신은 하늘나라 백궁으로부터 세상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강림한 ‘신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사람들의 난치병을 치유해주고, 영혼을 구원해주고, 축복을 내리는 등 유사종교행위를 행하면서 신적인 존재로 군림해나갔습니다.
그리고 하늘궁을 방문한 수많은 그의 추종자들에게 상담료과 축복료, 대천사작위 부여, 그리고 각종 기념품과 초우주 에너지상품들을 판매하면서, 엄청난 고수익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작년 4월부터는 100만원을 받고 축복을 내리는 행사를 만들었고, 작년 10월부터는 1억원을 받고서 대천사 작위를 부여하는 행사를 만들었고, 이렇게 각종 행사를 만들어 신도들의 돈을 거둬들이면서, 하늘궁은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올해 46살인 정수씨는 직장에 다니면서 고생 끝에 모은 돈으로 어렵게 집을 장만했는데, 그는 돌연 5년 전에 어렵게 마련한 집을 담보로 해서 3억원을 대출받았고, 그 돈을 허경영후보에게 모두 후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수씨는 그 때부터 완전 자취를 감추었고, 일체 가족들 앞에 나타나지 않고있다고 합니다.
가족들 말에 따르면, 정수씨는 허경영의 미혹하는 말에 완전 빠져서, 그의 추종자가 되었고, 자신의 거액의 돈을 헌납하는 등 허경영종교에 푹 빠져있다고 합니다.
정수씨 뿐만아니라 집을 팔거나, 거액의 빚을 얻어서 허경영에게 돈을 후원했다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사람들은 대부분 평범한 직장인들이었다가, 허경영의 유튜브 강의영상을 보고 그의 달콤한 말에 현혹되어서,
거액의 돈을 갖다바치고, 그를 위한 포교활동에 매진하는 등 허경영의 추종자가 전락했고, 그 대가로 가정이 파탄나고, 빚의 구렁텅이에 빠진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평범한 가정을 파탄내고, 빚의 구렁텅이로 몰아가게 만든 장본인 허경영은 과연 도탄에 빠진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신인’일까,
아니면 단순히 자신의 정치적 야망과 돈을 획득하기 위해 사람들을 현혹하는 얄팍한 사기꾼일까요?
사람들은 도대체 왜 허경영을 ‘신인’이라 믿고 있으며, 그를 위해 기꺼이 거액의 돈까지 갖다바치고 있는 것일까요?
허경영이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구조해줄 진정한 ‘신인’인지, 아닌지는 여러분들 스스로 현명하고 냉철한 판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