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대표곡 ‘Bohemian Rhapsody’ 노래듣기, (동영상과가사) / 프레디 머큐리의 동성연애와 에이즈발생

 

그룹 퀸(Queen)은 비틀즈, 아바와 더불어 세계 3대 인기 그룹으로 명성이 높았던 전설적인 락그룹입니다.

특히 그룹 퀸의 리드보컬인 프레디 머큐리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거의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감미롭고 달콤하기 그지없답니다.

 

영국의 온폴(OnPoll) 음악사이트에서 실시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전설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프레디 머큐리가 당당히 1위에 뽑혔을 정도로, 영국사람들에게는 퀸의 프로디 머큐리는 영원한 록의 전설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룹 퀸은 1973년도에 결성되어서 'Love Of My Life', 'Somebody To Love', 'We Are The Champions', 'Don't Stop Me Now',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전세계의 수많은 메니아팬층을 형성하였던 하드락의 황제그룹이랍니다.

 

2012UK싱글차트 6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곡을 알아보는 설문조사가 실시된 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비틀스가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퀸의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가 당당히 1위로 뽑혔다고 하는데, 그룹 퀸은 비틀즈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보컬그룹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룹 퀸을 논할 때에는, 반드시 짚고넘어가야할 사람이 있는데, 바로 퀸의 싱어송라이터인 프레디 머큐리입니다.

 

그런데 퀸에서 없어서는 안될 최고의 슈퍼스타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원인은 무엇이며, 그는 정말 동성애자였을까요?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원인

 

프레디 머큐리가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그가 동성애자인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가 죽은 이유도 에이즈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의 리드보컬이자 천재뮤지션이었던 프레디 머큐리는 놀랍게도 동성애자이면서 동시에 양성애자였답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었지요. 그런데 그는 사랑하는 여자애인 외에도 별도로 남자애인을 사귀고 있었습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남자와 여자 사이를 오고가면서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고 있었고, 그는 남자친구와의 동성애가 깊숙이 빠져들고 있었지요.

 

프레디 머큐리는 모델출신인 메리 오스틴이라는 여성과 사귀었고, 그녀와 오랫동안 사랑하면서 교제를 해왔답니다.

 

그런데, 프래디 머큐리는 80년대 중반 우연히 게이바를 알게 되었고, 그 게이바에서 남자들을 사귀면서 동성연애에 깊숙이 빠져들게 되었지요.

 

프레디 머큐리는 게이바를 자주 드나들면서 남자들과 문란한 동성연애에 빠져들게 되었고, 그의 마지막 남자연인인 짐 허튼도 이 게이바에서 만나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답니다.

 

짐 허튼은 이발사였는데, 그는 프레디 머큐리의 가장 귀중한 동성애인이 되었고, 그는 프레디 머큐리가 죽을 때까지 그의 곁을 끝까지 지켰던 그의 마지막 동성연인으로 유명하답니다.

 

처음에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났을 때는, 퀸은 펄쩍 뛰면서 사실이 아니라고 완강히 부정을 했답니다.

 

퀸이 1980년대 중반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벌일 때에도 퀸이 동성애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지만, 그들의 완강한 부인 때문에,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믿지않는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에서는 퀸의 프레디가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사실로 굳혀졌고, 결국 80년대 중반 이후 퀸은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미국에서의 공연과 방송이 금지되고 말았답니다.

 

지금과는 달리 80년대 미국은 엄청 보수적인 사회였기 때문에, 언론에서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 퀸은 도덕적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결국 퀸은 진행중이던 미국콘서트까지 취소하고, 도망치듯이 영국으로 떠나가게 된답니다.

 

이때부터 퀸의 이미지는 크게 실추되었고, 퀸의 인기도 점점 쇠락해지게 되었지요.

 

8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이미지하락과 함께 퀸의 인기가 점점 쇠락해지고 있었고, 퀸의 유럽공연활동도 지지부진한 상태에 있었는데, 1991년도에 갑자기 프레디 머큐리가 깜짝 기자회견을 자청하게 됩니다.

 

프레디 머큐리가 자청한 기자회견에서 프레디는 놀랍게도 자신이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했습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나돌았던 프레디의 에이즈 와병설이 프레디의 깜짝고백으로 사실로 확인된 겁니다.

 

프레디 머큐리가 사망하기 하루전날인 19911123일날, 그는 자신의 집으로 많은 기자들을 초청해서 자신이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답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그동안 자신이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숨겨온 이유는 자신의 그룹 퀸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는 그 다음날인 19911124일날 46세의 젊은 나이로 에이즈로 인한 합병증인 폐렴으로 사망하고 말았답니다.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의 남자연인인 짐 허튼도 프레디가 사망한 지 10여년후 에이즈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말았답니다.

 

이처럼 프레디 머큐리가 사망한 이유는 짐 허튼을 비롯한 남자들과의 동성연애로 인한 에이즈감염이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매력적이고 독특한 음색으로 전세계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퀸의 프레디 머큐리는 음악적으로는 최고의 뮤지션이자 천재였지만, 그의 사생활에서는 문란한 성성활을 즐기는 등 건전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프레디 머큐리가 죽은 후에도 은 공연활동을 계속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최고의 인기스타 프레디가 빠진 퀸은 속빈 강정으로 인기는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퀸의 전성기시절 엄청나게 히트친 노래가 바로 보헤미안 렙소디입니다.

보헤미안 렙소디는 퀸의 노래 중에서도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유명한 곡인데, 1975년 발표할 당시에 영국차트에서 무려 9번이나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곡이랍니다.

 

그당시 보헤미안 랩소디는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과 우라나라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70년대의 전설적인 히트곡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퀸의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는 바로 프레디 머큐리가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노래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뛰어난 작곡실력도 갖고있었고, 퀸의 히트곡 중 상당수가 바로 프레디가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201810월 음악천재 프래디 머큐리의 삶과 음악활동을 소재로 한 영화 보헤이만 랩소디가 우리나라에서 상영되어서, 엄청난 히트를 쳤는데,

누적관객수가 995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한국팬들이 극장을 찾아 프레디 머큐리에 열광했습니다.

 

그럼 20세기 위대한 락그룹 퀸의 가장 사랑받았던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를 감상하도록 하겠어요!

 

 

그룹 퀸의 히트곡 '보헤미안 렙소디' 뮤비 동영상

      

 

 

 

 

 

  

보헤미안 랩소디 / 가사와 해석

 

Is this the real life

이것이 정말 현실일까요

is this just fantasy

단지 환상일까요

Caught in a landslide

산사태 속에 묻힌 것처럼

No escape from reality

현실을 벗어날 수가 없어요

 

Open your eyes Look up to the skies and see

눈을 뜨고 하늘을 한번 바라봐요

I`m just a poor boy I need no sympathy

난 그저 불쌍한 아이일 뿐이지 동정 따위는 필요없어요

Because I`m Easy come Easy go Little high Little low

쉽게 왔다가 쉽게 가 버릴테고 고귀하지도 천하지도 않으니까요

Anyway the wind blows doesn`t really matter to me.. to me

어쨌든 시련이 몰아쳐도 내게 문제될 건 없어요.. 내게는

 

Mama just killed a man

어머니 지금 막 한 남자를 죽였어요

Put a gun against his head Pulled my trigger Now he`s dead

그의 머리에 총을 들이대고 그는 이제 죽었어요

Mama life had just begun

어머니 내 삶은 이제 막 시작한 것 같은데

But Now I `ve gone and thrown it all away

난 내 삶을 내던져 버린 거에요

 

Mama oooo didn`t mean to make you cry

어머니 당신을 울게 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If I`m not back again this time tomorrow.

내가 이번에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Carry on carry on

꿋꿋이 지내세요 꿋꿋이 지내세요

as if nothing really matters

마치 아무런 문제도 없는 것처럼요

 

too late My time has come

이제 나의 시간은 너무 늦었어요

Send shivers down my spine.Body`s aching all the time

등줄기를 따라 소름이 끼쳐오고 항상 육신이 쑤셔와요

Good bye everybody I`ve got to go

모두들 안녕 난 이제 가야 해요

Gotta leave you all behind and face the truth

모두를 뒤로 하고 진실을 받아들여야 해요

 

Mama ooo I don`t want to die

어머니 전 죽고 싶지 않아요

I sometimes wish I`d never been born at all.

때론 차라리 내가 아예 태어나지 않았기를 원해요

 

I see a litte silhouetto of a man Scaramouch scramouch

난 광대 스카라무쉬 스카라무쉬의 그림자를 보고 있습니다

will you do the Fandango.

당신 나에게 판당고 춤을 보여줘요

Thunderbolt and lightning very very Frightening me

천둥 번개는 날 아주 아주 두렵게 하고 있어요

Gallileo Gallileo Gallileo Gallileo Gallileo figro Magnifico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갈릴레오 피가로 귀하신 몸

I`m just a poor boy and nobody loves me

난 그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아이일 뿐이야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요

 

He`s just a poor boy from a poor family

그는 단지 빈민 가정에서 태어난 불쌍한 아이일 뿐이에요

Spare him his life from this monstrosity

이 끔찍한 상황으로부터 그의 목숨을 구해 주자구요

Easy come Easy go will you let me go

쉽게 왔다가 쉽게 가는 인생 날 보내주세요

Bismillah no we will not let him go

절대로 안돼 그를 보내 줄 수 없어요

 

Bismillah We will not let you go let him go

그를 보내주세요 안돼 그를 보내 줄 수 없어요

Bismill ah we will not let you go (let him go)

그를 보내주세요 안돼 그를 보내 줄 수 없어(그를보내줘요)

will not let you go (let him go)

널 보내 줄 수 없어(그를보내줘요)

will not let you go

널 보내줄수가 없어요

 

No no no no no no no no

안돼 안돼

Mama mia mama mia mama mia let me go

어머니 나를 보내주세요

Beelzebub has a devil put aside for me for me for me

비엘저버스 마왕께서 날 위해 악마를 준비해 놓으셨어요

So you think you can stone me spit in my eyes

당신이 어떻게 나의 눈에 돌을 던지고 침을 뱉을 수 있는거지요

 

 

So you think you can love me leave me to die

날 사랑해 놓고서 어떻게 날 죽도록내 버려 둘수가 있는거에요

Oh baby can`t do this to me Baby

내게 이럴 수는 없어요

Just gotta get out just gotta get outta here

나가고 싶어요 여기서 빠져 나가고 싶어요

 

Nothing really matters Anyone can see

누구든지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지요

Nothing really matters

문제될 건 아무것도 없어요

Nothing really mattters to me

내게 문제될 건 아무 것도 없어요

Anyway the wind blows

어디에서 시련이 닥치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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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명곡) 진추하의 생명지광노래듣기, 동영상

 

오랜만에 70년대 팝송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70년대에는 팝송이 크게 유행했던 시대랍니다.

그리고 허리우드영화가 우리나라에서 큰 붐을 일으켰던 시기랍니다.

 

그런데 70년대에는 허리우드영화 뿐만아니라, 홍콩영화들도 우리나라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시기였지요.

 

제가 오늘 소개하려는 인물은 바로 진추하인데, 진추하는 70년대 홍콩에서 신데렐라 같은 존재감이었으며, 그녀는 자작곡 ‘Dark side of your mind’으로 홍콩유행창작가요제에서 그랑프리를 휩쓸었던 여가수랍니다.

 

진추하는 1976년대에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한홍합작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타이틀롤로서 우리들에게 잘 알려졌던 홍콩배우 겸 홍콩팝스타랍니다.

 

76년도에 진추하가 주연을 맡은 한홍합작영화 사랑의 스잔나가 우리나라의 허리우드극장에서 개봉되면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답니다.

 

76사랑의 스잔나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던 진추하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요정처럼 청순하고 아름다웠지요.

진추하의 청순하고도 신선한 미모에 한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푹 빠져버렸답니다.

 

또한 영화에서 백혈병이라는 불치의 병에 걸려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야만 하는 여주인공의 가련하고도 애절한 삶을 느낌있고 절실하게 잘 연기했던 진추하의 청순한 매력에 많은 한국인들이 크게 매료되면서,

영화 사랑의 스잔나1976년도를 가장 뜨겁게 달구었던 그 시대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 영화의 여주인공 진추하는 미모와 연기만 뛰어났던 것이 아닌데요. 진추하는 미모와 연기 뿐만아니라, 대단한 음악실력을 갖고 있었던 최고의 뮤지션이었답니다.

 

그 당시 진추하는 이 영화의 O.S.T를 모두 직접 작곡하고, 직접 불러서 더욱 커다란 관심을 끌었답니다.

 

연기와 작곡, 노래 이 세가지 재능을 동시에 보여줬던 진추하는 당시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최고의 스타였습니다.

 

가수인 진추하가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 사랑의 스잔나는 한국에서 크게 히트했는데, 당시 허리우드 개봉관에서만 17만명이나 되는 최고의 관객을 동원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당시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3만명이었답니다.

 

홍콩스타 진추하는 영화 사랑의 스잔나로 하루아침에 아시아 톱스타로 우뚝 솟아올랐답니다.

영화 뿐만아니라 사랑의 스잔나에서 진추하가 직접 불렀던 노래 ‘One summer night’은 영화보다도 한국에서 더 크게 히트하는 진기록을 보여주었답니다.

 

, 진추하는 그녀가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 사랑의 스잔나를 통해서 영화와 주제가가 동시에 동반 히트하는 매우 진기한 기록을 세웠지요.

그렇게 진추하는 한국 젊은이들의 히어로로 급부상하였고, 그녀가 불렀던 노래들은 음악다방이나 레코드점들을 온통 점령하다시피 했답니다.

 

그야말로 1970년대 후반은 아시아 최고의 스타 진추하의 신드롬이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진추하가 부른 노래 ‘One summer night’이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주제가라고 알고있는데요.

 

 실상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진추하가 불렀던 노래 중에서 ‘One summer night’이 가장 크게 히트했기 때문에, 많은 대중들은 ‘One summer night’을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주제가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진짜 주제가는 바로 생명지광이랍니다.

진추하가 영화 사랑의 스잔나O.S.T로 작곡해서 영화에 삽입되었던 노래는 ‘One summer night’ ‘졸업의 눈물’ ‘우연’ ‘토미톰톰’ ‘생명지광5개의 노래들입니다.

 

그런데 이 노래들 중에서 ‘One summer night’이 가장 크게 히트하는 바람에 마치 ‘One summer night’이 영화의 주제가로 오인받았던 것이지요.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진정한 주제가는 ‘One summer night’이 아닌 생명지광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영화 사랑의 스잔나를 처음부터 잘 감상해보시면, 영화가 시작되면서 노래 생명지광이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영화 사랑의 스잔나가 끝나는 마지막 엔딩장면을 찬찬히 살펴보면, 진추하가 스키를 타다가 죽었을 때에, 역시 노래 생명지광이 잔잔하게 퍼져나오는 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영화의 처음과 끝에 울려퍼지는 것이 바로 주제가가 아니겠습니까? , ‘사랑의 스잔나의 진정한 주제가는 바로 생명지광이었던 겁니다.

1970년대 중후반 영화 사랑의 스잔나가 우리나라에서 크게 히트하면서, 진추하가 불렀던 OST 중에서 3곡이 크게 히트했었는데요.

 

그당시 영화와 함께 ‘One summer night’우연’ ‘생명지광3곡이 동시에 히트했습니다.

모두 진추하가 작곡했고, 진추하가 직접 불렀던 아름다운 곡들이지요.

 

어느날 집으로 퇴근하는 길에서 우연히 흘러나오는 노래가 너무 경쾌하고도 아름다웠지요.

그래서 그 음악이 흘러나오는 스피커의 레코드점을 들어가서 물어본 결과, 이 곡은 진추하가 부른 생명지광이라는 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추하의 노래는 ‘One summer night’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외에도 생명지광같은 아름다운 곡들이 또 있었답니다.

 

진추하의 생명지광을 처음 들었을 때, 엄청난 황홀경을 느꼈을 정도로 정말로 감미롭고 아름다운 곡이었답니다.

 

진추하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특히 돗보이는 경쾌하면서도 아름다운 노래 생명지광이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진정한 주제가입니다.

 

진추하의 최대의 히트곡 ‘One summer night’과는 분위기가 많이 차이가 나는 생명지광은 동양풍의 정감과 애절함이 묻어나오는 경쾌하면서도 감미로운 발라드풍의 노래이지요.

생명지광은 진추하의 또다른 히트곡인데, 대만과 우리나라에서 70년대 후반에 많이 애창되었던 노래랍니다.

 

진추하는 1976년도에 홍콩영화계에 입문한 이후,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했고, 10편이 넘는 영화들에 출연하는 등 노래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가, 1981년 화교출신 말레이시아재벌 종점삼과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답니다.

 

진추하는 말레이시아에서 슬하에 딸 세명을 두고 라이온스클럽 회장의 부인으로서 잘 지내고 있는데, 2005년도와 2006년도에 한국팬클럽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팬들과 28년만에 극적인 상봉을 하면서 한국의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답니다.

 

진추하는 한국에서의 기자회견에서 의 열렬한 팬임을 밝혀서 화제가 되었답니다. 진추하 뿐만아니라 세명의 딸들이 모두 의 열렬한 팬이라고 하며 한국의 K-POP을 무척 좋아한다고 밝혔답니다.

 

정말 진기하고 신선하지 않습니까? 70년대 중후반에 홍콩팝을 아시아전역에 히트시켰던 진추하가 세월이 흘러 50대가 된 나이에,

국을 다시 방문해서 자기 스스로가 한국의 K-POP의 열성적인 팬이라고 자처하고 있다니 말입니다!

 

70년대 후반 홍콩의 최고의 디바이자 아시아의 톱스타가 28년이 지난 후에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의 K-POP을 크게 찬양하고 열광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감개무량하답니다.

 

그럼 70년대의 진추하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상기하면서, 오랜만에 생명지광을 다시 들어보도록 합시다!

 

 

진추하의 생명지광노래 동영상 (배경영상은 사랑의 스잔나의 하이라이트장면)

 

 

 

 

 

 

 

2005년도 한국팬클럽의 초정으로 한국방문 시 가진 기자회견 동영상

 

 

 

 

 

진추하 생명지광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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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스잔나 주제가) 진추하의 70년대 명곡 ‘One Summer Night’ 듣기

 

 

미국영화 러브스토리가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처럼, 70년대 중반에 한국인의 심금을 울렸던 홍콩판 러브스토리 같은 영화가 한편 우리나라에서 상영된 적이 있었지요.

 

1976년 한·홍합작영화 사랑의 스잔나가 허리우드극장에서 개봉되어 수많은 한국젊은이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큰 감동을 선사해주었고,

영화의 여주인공 진추하는 이 영화 하나로 단번에 아시아의 톱스타로 우뚝 솟아올랐고,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미녀아이돌 스타로 각인되어 큰 관심을 받게 되었답니다.

 

여주인공 진추하는 영화 사랑의 스잔나에서 백혈병에 걸려서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연약하고 가녀린 여주인공 추하의 역할을 실감나게 잘 연기하면서, 한국관객들에겐 사랑스러운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가슴 깊게 각인되었답니다.

 

사랑의 스잔나에서 여성스럽고 청순한 모습으로 특히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진추하는 당시 상당히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

당시 한국의 젊은이들 사이에 스잔나 신드롬진추하 신드롬현상이 일어났을 정도였답니다.

 

이 슬픈 멜로영화 사랑의 스잔나76년도 허리우드극장에서 개봉되어 무려 17만명의 그 해 최다관객 동원의 금자탑을 세웠을 정도로 크게 히트했던 영화랍니다.

 

 

 

그 당시는 관객 3만명 동원하는 것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17만명 관객 동원은 지금의 수백만 관객 동원과 맘먹는 것이랍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영화도 크게 히트를 쳤지만, 영화 사랑의 스잔나주제가인 ‘One Summer Night’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답니다.

 

더군다나 영화의 주제가 원썸머나잇을 여주인공 진추하가 직접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원썸머나잇별이 빛나는 밤에의 팝송 1위 차트를 몇주간 휩쓸었을 정도로, 한국젊은이들에게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답니다.

 

1976년도에 서울의 길거리의 수많은 레코드점과 음악다방을 진추하의 ‘One Summer Night’이 온통 점령하다시피 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답니다.

 

 

이처럼 진추하가 주연으로 열연한 사랑의 스잔나의 상영으로 인해서, 영화와 주제가가 동시에 함께 히트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답니다.

 

영화 사랑의 스잔나OST원썸머나잇은 굉장히 청량감 있고 감미로운 아름다운 곡이랍니다.

 

특히 진추하의 나긋나긋하면서 청명한 목소리는 정말 압권인데, 사람으로 태어나서 저렇게까지 아름다운 목소리를 낼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름답고 여성스로운 진추하의 보이스와 달콤하고 환상적인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루면서,

마치 천상의 속삭임 같이 신비롭고도 심금을 한없이 울리는 노래가 바로 ‘One Summer Night’이랍니다.

 

사랑의 스잔나OST ‘원썸머니잇은 진추하 혼자서 부른 것은 아니며, 당시 홍콩의 인기아이돌인 아비와 함께 듀엣으로 불렀답니다.

 

 

그렇지만 원썸머나잇은 진추하가 직접 작곡한 노래로서, 진추하가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부르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답니다.

 

진추하에 대해 잠깐 소개하자면, 진추하는 홍콩의 가수겸 배우인데,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홍콩은 물론 한국과 일본,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시아 톱클라스의 싱어송 라이터랍니다.

 

진추하는 원래 영화배우를 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해요! 그녀는 단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만을 추구하고자 했었다고 합니다.

 

진추하는 피아노를 전공해서 피아노 치는 실력이 수준급 이상인데, 피아노를 치면서 여러 음악들을 스스로 작곡하게 되었고,

자신이 직접 작곡한 노래 ‘Dark Side of Your Mind’를 갖고 1974년도에 홍콩유행창작 가요제에 출전해서 최우수 가창상최우수 작곡상의 두가지 상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답니다.

 

 

남들은 한개의 상도 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진추하는 가요계에 데뷔하자마자, 동시에 최고의 상을 두 개나 타내었던 것이고,

시 홍콩의 언론들은 음악실력이 뛰어난 천재옥녀가 나타났다고 대서특필했을 정도로, 진추하의 출연은 홍콩에서는 엄청난 센세이션이었답니다.

 

이렇게 홍콩유행창작 가요제에 출전했을 당시의 진추하의 나이는 고작 18살에 불과했답니다.

 

그런데 진추하는 노래만 잘하는 게 아니라, 얼굴도 당시 출전여가수 중에 가장 예뻤고, 영화배우 빰칠 정도로 아주 아름다운 미모를 갖고 있어서, 홍콩매스컴에선 그녀에게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1976년 골든하베스트 영화사의 송존수감독은 아주 슬픈 멜로영화를 하나의 제작을 준비중이었는데,

TV의 스페셜방송에 출연한 진추하의 아름다운 비쥬얼을 보고서 홀딱 반해서 진추하를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발탁하게 됩니다.

 

그때 송존수감독이 구상했던 영화가 바로 사랑의 스잔나였고, 진추하는 뛰어난 노래실력과 미모를 인정받아서 영화 사랑의 스잔나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답니다.

 

영화 사랑의 스잔나는 진추하가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라고 하며, 가수의 길을 가고자했던 진추하는 이렇게 해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영화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이랍니다.

 

지금이나 옛날이나 인기가수가 얼굴이 예쁘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인가 봅니다.

 

 

영화 사랑의 스잔나에는 원썸머나잇’ ‘졸업의 눈물’ ‘생명지광’ ‘토미톰톰등 진추하가 작곡했던 모든 노래들이 영화의 OST로 들어갔을 정도인데,

진추하의 작곡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잘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지요.

 

영화 사랑의 스잔나는 홍콩의 골든하베스트와 한국의 동아흥행이 공동으로 합작해서 만든 한홍합작영화입니다.

그래서 영화의 여주인공은 홍콩의 진추하가 맡고, 남자주인공은 한국배우 이승룡이 맡아서, 출연진이 홍콩과 한국을 번갈아 오고가면서 영화를 찍었답니다.

 

진추하가 처음으로 출연해서 한국에까지 와서 촬영했던 추억의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감미로운 주제가 ‘One Summer Night’은 한국과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진추하를 아시아의 아이돌스타로 우뚝 솟아오르게 만들었던 아름다운 명곡이랍니다.

 

그리고 진추하의 원썸머나잇4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애창되면서, 7080세대의 가슴을 셀레이게 하는 명곡으로 남아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도 원썸머나잇의 인기는 식지 않고 계속 이어지게 되는데, 아이돌가수인 이소은과 김형중이 듀엣으로 함께 원썸머나잇을 불러서 신세대층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었답니다.

 

그 후에도 키스피아노와 드렁큰타이거도 함께 듀엣으로 불러을 뿐만 아니라, 실력파가수 박정현도 원섬머나잇을 편곡해서 불렀을 정도로 ‘One Summer Night’은 특히 한국에서 만큼은 생명력이 강한 불멸의 명곡이 되고 있습니다.

 

그 후 진추하는 또다른 한·홍합작영화 추하 내사랑을 한국으로 와서 촬영했으며, 이 영화도 한국인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많이 끌었답니다.

 

진추하는 계속해서 자신이 직접 작곡해서 제9집 앨범까지 발표했으며, 영화에도 계속 출연해서 10편의 영화에 출연한 다음,

1981년도 고작 25살의 나이에 말레이시아의 재벌인 라이온클럽의 종정삼회장과 결혼하면서, 영화계와 가요계에서 완전 은퇴하고 말았답니다.

 

진추하의 남편 종점삼은 화교로서 라이온클럽의 회장인데, 그가 경영하는 라이온클럽은 말레이지아에 320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상사로, 연매출 6조 6천억원을 벌어들이는 엄청나게 큰 재벌회사랍니다. 

 

최근에 진추하도 남편의 회사의 일부를 물려받아서 대표를 맡고 있는데, 중국에 61개의 백화점을 거느린 백성그룹의 대표를 맡고 있다고 하네요. 

 

진추하는 세명의 딸을 슬하에 두고 있으며, 큰딸은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기 위해서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막내딸은 K-POP의 광팬으로서 특히 가수 비의 노래를 무척 좋아한다고 합니다. 진추하는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62세입니다.

 

이렇게 진추하는 일찍 가요계를 떠났지만, 그녀가 만들어 불렀던 주옥같은 노래들은 영원히 우리들 곁에 남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행복감을 안겨다주고 있습니다.

 

 

그럼, 70년대 중반 한국젊은이들에게 크나 큰 감동을 선사해 주었던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명주제가인 원썸머나잇을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진추하의 히트곡 원썸머나잇노래 동영상

 

 

 

 

 

 

  

 

 

 

 

 

 

 

 

  

 

 

 

 

 

 

 

 

One summer night / 가사와 해석

   

One summer night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One summer dream

made with fancy whims

That summer night

my whole world tumbled down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어느 여름밤 별님은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어느 여름날의 꿈 공상의 날개를 활짝 편

그 여름 밤 당신이 아니었더라면 모든 세상은 무너져 내리고

난 죽어버렸을지도 몰라요

 

Each time I pray for you

my heart would cry for you

The sun don't shine again since you've gone

Each night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울부짖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 않습니다

매일 밤 당신을 생각하고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두근거립니다

저에게는 당신밖에 없습니다

 

Set me free

like the sparrows up the tree

Give a sign

so I would ease my mind

Just say a word

and I'll come running wild

Give me a chance to live again.

 

날 자유롭게 해 주세요 나무 위 새들처럼

한가닥의 표시라도 해 주세요 내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한 마디만 해 주세요 그러면 거침없어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새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Each time I pray for you

my heart would cry for you

The sun don't shine again since you've gone

Each night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을 위해 기도 할 때마다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울부짖습니다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 않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

매일 밤 당신을 생각하고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두근거립니다

저에게는 당신밖에 없는 걸요

 

One summer night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One summer dream

made with fancy whims

That summer night

my whole world tumbled down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어느 여름밤 별님은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어느 여름날의 꿈 공상의 날개를 활짝 편

그 여름 밤 당신이 아니었더라면 모든 세상은 무너져 내리고

난 죽어버렸을지도 몰라요

 

Each time I pray for you

my heart would cry for you

The sun don't shine again since you've gone

Each night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울부짖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 않습니다

매일 밤 당신을 생각하고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두근거립니다

저에게는 당신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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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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