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백작

애완견이나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금지음식, 해로운 식품

요즘 고양이나 개를 키우는 가정이 부쩍 늘고나고 있는 추세인데 고양이나 강아지를 사랑한다고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함부로 주어서,

고양이나 강아지가 소화불량에 걸리거나 질병을 앓는 등 부작용도 증가추세에 있다고 한다.

고양이나 강아지 등 자신의 애완동물을 사랑하고 돌봐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고양이나 강아지는 우리 사람들과 신체구조나 기능이 다르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는데, 애완동물을 사랑한다고 사람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키우는 것은 절대로 금물이다.

사람이 먹는 음식중에서 고양이나 강아지에게 해가 되는 음식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애완견이나 애완묘를 좋아하는다고 해서, 무조건 아무 음식이나 많이 주는 것이 자신의 애완동물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애완동물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사람이 먹는 음식중에서 고양이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분명 있다.

사람이 먹는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양념 즉, 파와 양파는 고양이에게 무척 해로운 음식이므로 고양이에게 주는 것은 금물이다.

양파나 파는 고양이의 혈관에서 적혈구를 파괴하는 고양이에게는 아주 해로운 음식이므로 절대 줘서는 안되겠다.

그리고 사탕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단 음식은 고양이의 신장에 큰 부담을 주게되므로 되도록 고양이에게 주지않는 것이 좋다.

또한 초콜릿, 커피, 녹차, 탄산음료 같은 카페인이 함유되어있는 음식도 고양이에게는 해가 되므로 절대 주지않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자신이 먹는 초콜릿을 애완고양이에게 주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 사람과 고양이는 신체구조가 다르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초콜릿은 고양이에게 해가 되는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절대 줘서는 안되겠다.

계란흰자위는 비오틴의 소화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 들어서 고양이한테 해로운데, 굳이 고양이에게 계란을 줄 때에는, 그 계란을 삶아서 노란자만 주도록 하고 흰자위는 주지않도록 한다.

또한 고양이를 야생동물처럼 생각하고 익히지 않은 날 것의 육류고기를 주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것도 고양이에게는 해가 될 수 있다.

고양이는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길들여져서 살아왔던 동물로 야생의 삵이나 동물들과 생체적으로 많이 다를 뿐아니라, 소화흡수력도 야생동물들보다 떨어진다.

익하지 않은 육류고기나 달걀, 생선은 살모넬라균을 감염시킬 수 있고, 기생충을 옮기기도 하므로 고기를 줄 때에는 반드시 익혀서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닭뼈나 생선뼈도 고양이의 소화기관에 상처를 입힐 수 있으므로 뼈를 발라서 살코기만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강아지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도 있으므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다. 사람에게는 해가 안된다고 해도 개한테는 해로운 음식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양파나 파는 적혈구를 파괴하므로 개에게 양파나 파를 줘서는 안되겠다.

사람이 즐겨먹는 마른오징어나 문어, 조개, 새우도 개가 소화하기에는 매우 부담스러운 음식이므로 주지않는 것이 좋다. 밀가루음식이나 양념이 들어간 음식도 강아지에게는 소화불량을 초래하기 때문에 주지않도록 한다.

또한 복숭아나 살구처럼 씨가 큰 과일도 주지 않는 것이 좋은데, 씨가 목에 걸리거나 그대로 삼켜서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닭이나 생선 같이 날카로운 뼈나 가시가 많은 음식도 개에게 주지않도록 한다. 개의 식도나 위에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수박, 참외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도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강아지에게는 안주는 것이 좋다.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초콜릿도 개에게는 매우 해로운 음식이다. 초콜릿에 함유된 메틸수은은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인 물질로 심한 경우에는 죽을 수도 있으므로 초콜릿은 개한테 줘서는 안되겠다.

얼마전에 방송에서 애견카페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 애완견카페에서는 개들에게 고급 요리들을 제공해주어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애완견카페에서 개에게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주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어떤 개가 맛좋은 초콜릿을 먹고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것은 애견상식을 모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물론 우리나라가 아니라 미국에서 벌어진 일이다.

개주인이 자신의 개를 위해서 애견카페에 자주 데려간다고 말했는데 아마 모르긴 해도 그개는 지금쯤 죽어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콜릿은 개 뿐만 아니라 고양이한테도 매우 치명적인 음식이므로 절대 줘서는 안된다.

사람들이 자신의 애완강아지나 고양이를 사랑한다고 무조건 아무 음식을 주고 무조건 많이 먹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렇게 주인에게 사랑받던 개나 고양이가 나중에 원인모를 질병에 걸려서 죽는 경우를 주위에서 종종 보아왔다. 자신이 기르던 개나 고양이가 죽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자신의 고양이나 강아지를 사랑한다고 무조건 많이 먹이고, 사람과 똑같이 그들을 대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개나 고양이에게 사료만을 먹이는 것이다. 개에게는 개사료를 먹이는 것이고, 고양이에게는 고양이사료를 먹이는 것이 그들을 건강하게 살게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개와 고양이의 사료는 그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특화된 식품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사람이 먹는 음식을 고양이나 개에게 주지 않고, 그들에게 사료를 주는 것이 진짜 그들을 사랑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