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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6.12 제주도 '전남편 살해유기사건'과 피의자 고유정의 졸피뎀 살해이유, 얼굴사진

 

제주도 전남편 살해사건의 살해이유와 살해방법, 고유정의 얼굴

 

지난 525일날 제주도에서 발생한 36세의 중년여성 고유정의 전남편 살인사건의 살해이유가 밝혀졌습니다.

 

201952536세의 고유정이 제주도에서 36세의 전남편을 참혹하게 살해해서 유기한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고유정은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 25일날 전남편 강씨, 그리고 다섯 살난 아들과 함께 들어갔다가, 27일에 아들만 데리고 펜션을 빠져나왔는데요.

 

그때부터 전남편 강씨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고, 며칠이 지나도록 강씨가 돌아오지 않자, 동생이 강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하였고, 이로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함으로써, 제주도 전남편 살인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피의자 고유정과 전남편 강씨는 몇 년 전에 이혼한 상태이고, 고유정이 새롭게 재혼을 하였는데, 전남편과 사이에 태어난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고유정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유정은 전남편의 아들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인정하지 않고, 전남편이 2년 동안 아들을 만나지못하도록 봉쇄해왔다고 합니다.

 

  고유정 얼굴사진

 

범행이 일어난 25일은 전남편 강씨가 아들에 대한 면접권을 법원으로부터 승인받은 후, 2년만에 처음으로 아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리고 525일 전남편 강씨가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부인 고유정을 만났던 것이며, 그 펜션에는 5살난 아들도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 피의자 고유정은 대담하게도 그 팬션에서 아들이 옆방에 있는 상태에서, 전남편 강씨를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서 살해했다고 합니다.

 

고유정은 왜 전남편을 그토록 처참하게 살해했던 걸까요? 과연 고유정의 살해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경찰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유정의 살해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사초기에 고유정은 남편이 자신을 성폭행하려고 해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말을 경찰은 믿지않았습니다.

고유정은 전남편과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을 데리고 재혼을 해서 완벽한 가정을 꾸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법원이 전남편의 아들에 대한 면접교섭권이 인정하면서, 전남편의 아들만남이 현재의 결혼생활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결혼의 방해꾼이라고 생각한 전남편을 계획적으로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펜션에서 범행이 벌어지고 있는 동안에 아들은 다른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 아들이 옆방에서 게임을 하고있는 동안, 고유정은 대담하게도 바로 옆방에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잔인하게 살해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었는데, 고유정은 범행 8일 전에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제주도 전남편 살인사건의 최대의 의문점은 키 160cm에 체중 52kg의 가냘픈 고유정이 키 180cm에 채중 80kg급의 거대한 체구의 전남편을 어떻게 힘으로 제압해서 살해할 수 있었겠는가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러한 의문점도 어렵지않게 풒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고유정이 범행 8일 전에 병원에서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처방받았다고 합니다.

 

고유정은 이 졸피뎀을 전남편에게 몰래 먹여서 수면을 유도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서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고유정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으로 살인이나 시신유기’ ‘시신훼손에 대한 검색어를 많이 찾아보았다고 합니다.

 

고유정이 범행이 일어나게 15일 전에 인터넷에서 시신유기시신훼손같은 검색어로 자주 검색해보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고유정의 범행이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계획범죄라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적어도 고유정은 15일 전부터, 전남편 살해를 미리 계획하고 준비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는 고유정 외에도 공범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되었지만, 고유정이 수면유도제를 사용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에, 고유정이 혼자서 충분히 전남편을 살해할 수 있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답니다.

 

, 펜션에서 고유정은 미리 준비해둔 졸피뎀을 음료수에 섞어넣고 그것을 전남편 강씨에게 먹여서 잠들게 한 후, 미리 준비해둔 흉기로 세번 이상 강씨의 몸을 찔러서 살해한 것이랍니다.

 

이렇게 고유정은 수면유도제를 이용해 거구의 전남편을 혼자서도 어렵지않게 살해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유정은 살해한 전남편의 시신을 여러조각으로 훼손해서 여러개의 비닐봉지에 넣어서 여러 지역에다 갔다버렸습니다.

 

또한 고유정이 범행 3일전에 펜션부근의 마트에서 범행에 필요한 범행도구를 구입하는 것이 CCTV에서 목격되었고,

또다시 고유정은 자신의 아버지집 근처의 마트에서 시신 훼손과 유기에 필요한 또다른 범행도구를 구입하는 것이 또다시 CCTV에서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 번씩이나 고유정이 범행도구를 구입하는 장면이 CCTV에 찍힌 것도 고유정이 고의에 의한 범행이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또다른 정황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고유정의 시간대별로 진행된 범행과정을 살펴보기로 하지요.

 

59- 법원이 전남편의 아들에 대한 면접교섭권 인정

510- ‘범행’ ‘시신훼손등 범행관련 검색어 검색

517- ‘수면유도제처방전 받고 구입

522- 범행도구 및 청소도구 구입

525- 전남편 살해

526- 1차 시신훼손

529- 범행도구 구입 및 2차 시신훼손

 

위의 시간대별로 행해진 고유정의 여러 가지 행동들을 살펴보면, 고유정은 전남편을 살해하기 15일 전부터 범행에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작업을 해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유정은 범행 8일전에 수면제를 구입하고, 범행도구를 구입한 후, 전남편을 수면제로 잠들게 만든 다음.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 처참하게 살해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유정은 시신훼손도구를 구입해서, 전남편 시신을 두 번에 걸쳐서 치밀하게 훼손하고 유기했던 겁니다.

 

고유정은 사전에 치밀한 범죄준비작업을 거친 후, 전남편에 대한 살인의 완전범죄를 노렸던 전형적인 반사회적인 사이코패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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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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