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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유정의 전남편 살해사건'의 전모, 얼굴사진과 신상공개

사랑방 이야기 2019. 6. 7. 22:17

 

제주도 전남편 살인사건의 전모와 이유, 피의자 고유정 얼굴과 나이 공개

 

또다시 끔찍한 토막살해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이번에 살해사건의 용의자는 놀랍게도 남성이 아닌 30대 여성이었답니다.

 

놀랍게도 30대 중반의 여성이 자신의 전남편을 끔찍히 살해해서 유기한 사건입니다.

 

201952536세의 중년여성 고씨는 제주도에서 36세의 전남편과 함께 여행 중에 전남편 살해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의자 고씨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제주도에 일주일 먼저 도착했는데, 나중에 제주도에 온 전남편과 만나 함께 펜션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피의자 고씨는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 25일날 전남편 강씨와 같이 투숙해서 함께 있었는데, 이틀이 지난 27일날 그녀는 혼자서만 그 펜션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피의여성 고씨는 25일 전남편과 펜션에 함께 있었다가, 27일 혼자서만 그 곳을 빠져나왔고, 28일날에는 배편을 이용해서 제주도를 빠져나갔습니다.

 

그런데 피의여성 고유정과 팬션에서 함께 있었던 전남편 강씨는 영영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가족들은 강씨에 대한 실종신고를 하게 되면서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고유정 사진

 

527일날 전남편 강씨의 남동생이 제주도에 간 형이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면서, 이 사건이 경찰에 의해 인지되었고 경찰은 수사를 개시했답니다.

 

경찰의 수사결과, 525일날 오후 420분에 강씨는 전부인 고유정과 함께 제주 조천읍의 한 펜션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답니다.

 

그러니까, 실종신고 2일전에 실종자 강씨와 함께 펜션에 있었던 전부인 고유정이 경찰의 강력한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답니다.

 

경찰은 피해자 강씨가 고유정과 함께 투숙했던 펜션을 샅샅이 조사하였는데, 펜션의 거실과 부엌, 그리고 욕실바닥 등지에서 강씨의 것으로 보이는 다량의 혈흔을 발견할 수 있었지요.

 

그러니까, 실종신고된 강씨는 투숙했던 펜션에서 누군가에 휘두룬 흉기에 맞아 살해당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펜션에서 강씨의 시신을 발견되지 않았지요.

 

그리고 경찰은 용의선상에 올라온 강씨의 전부인 고유정의 청주에 있는 자택을 압수수색했는데, 그 자택에서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발견했습니다.

피의자 고유정의 집에서 발견된 흉기에서 숨진 전남편의 혈흔과 뼛가루가 묻어있는 것이 검출되었답니다.

 

전남편의 혈흔과 뼛가루가 묻어있는 흉기가 고유정의 집에서 발견됨으로써, 전부인 고유정은 강씨살해사건의 가장 강력한 용의자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527일날 낮 12시경에 고유정이 두 개의 가방을 들고서 혼자 펜션을 나오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었는데, 전남편 강씨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태까지 경찰조사에서 밝혀낸 몇가지 퍼즐을 조합해보니, 강씨는 전부인 고유정의 의해서 살해당했을 개연성이 큰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고,

그리고 고유정이 펜션에서 갖고나온 두 개의 가방에 전남편 강씨의 훼손된 시신이 들어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일단 확실한 것은 경찰이 피의자 고유정자택에서 찾아낸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발견했기 때문에, 경찰은 강유정을 강력한 살해용의자로 보고 그녀를 자택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에 검거된 고유정은 자신이 남편을 죽인 것은 시인했지만, 어떻게 살해했는지와 그 살해동기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강력한 살해용의자 고유정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64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고유정은 현재 법정구속된 상태입니다.

 

피의자 고유정은 전남편 강씨와 2년 전에 이혼하고 현재는 새로운 남자와 재혼을 해서 충북 청주에서 함께 살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고유정이 왜 이혼한지 2년만에 다시만난 전남편을 살해해야 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두사람이 이혼한 지 2년 만에 제주도에서 다시 만난 것은 전남편이 두사람 사이에 태어난 5살난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이혼한 후, 두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있었는데, 그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피의자 고유정에게 있었기에, 고유정이 그동안 아들을 데리고 있었습니다.

 

고유정이 전남편을 살해했다는 것을 스스로 자백했기 때문에, 고유정이 전남편을 살해한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그런데 고유정이 전남편 강씨를 살해한 방법이나 살해이유, 동기를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고, 피해자의 시신도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의자 고유정은 전남편을 살해한 후, 그 시신을 토막내어 두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제주항에서 완도항까지의 여객선 항로, 자신의 아버지 소유의 경기도 김포시 주거지부근 등 세 곳에 시신을 유기했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까지 피해자 시신을 찾지못하는 상황이라, 시신이 없는 살인사건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피해자인 전남편 강씨의 키가 180cm에 몸무게 80kg이나 나가는 건장한 체격인데, 몸무게 50kg에 키 160cm밖에 안되는 고유정이 혼자서 자신보다 훨씬 더 큰 전남편을 살해하기가 곤란한 점을 있기 때문에, 공범이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렇지만 피의자 고유정은 자신의 단독범행임을 강조하고 있고, 계획범행이 아닌 단순한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체격적인 격차 때문에, 고유정이 아마도 전남편 강씨에게 몰래 독극물이나 수면제를 먹여서 신체를 무력화시킨 다음에, 흉기로 살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앞으로 경찰은 지금까지 확보된 증거물을 토대로 시신 유기장소와 공범여부 등에 대해서 고강도 수사를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67일 제주 '전남편 살해 사건'의 강력한 피의자 고유정의 얼굴과 신상정보가 공개되었답니다.

 

67일 오후 4시경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진술녹화실로 이동하던 고유정의 얼굴모습이 공개되어, 그대로 취재진의 카메라에 촬영되었습니다.

 

30대 중반의 여자가 자신의 전남편을 살해한 살해방법이 너무도 처참하고 잔혹해서,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는 그녀의 얼굴과 신상을 모두 공개하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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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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