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앵무새 종류와 가격, 지능이 높은 천재앵무새, 왕관앵무새 초롱이

 

여기 너무도 앙증맞고 귀여운 앵무새 한 마리가 있는데요. 바로 앵무새 초롱이입니다.

앵무새 ‘초롱이’는 전에 ‘동물농장’에도 소개가 되어서 큰 화제를 뿌린 적이 있는 앵무새이지요.

앵무새 ‘초롱이’는 말 잘하는 앵무새로 유명한 새입니다.

 

앵무새 ‘초롱이’는 다른 앵무새와는 달리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면서 말을 하는 앵무새입니다.

특히 앵무새 ‘초롱이’는 주인과의 교감을 잘하고 주인을 잘 섬기는 등 사람이 좋아할 만한 장점을 많이 갖춘 앵무새이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그리고 앵무새 ‘초롱이’는 너무도 깜찍하고 앙증맞게 생겨서 먼저 그 귀여운 외모에 홀딱 반할 수 밖에 없는 앵무새입니다.

외모도 깜찍하고 귀여운데, 거기다가 말도 잘하기 때문에, 사람이 홀딱 반하지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말하는 앵무새 ‘초롱이’의 재미있는 일화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말하는 앵무새 ‘초롱이’의 에피소드

 

기가 막히게 말을 잘하는 앵무새가 있다는 소문이 나서,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이 그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서울시 중랑구의 한 저택에 말을 잘하는 앵무새가 있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제작진이 그 집에 방문하자마자, 앵무새 초롱이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다.

 

방문자가 먼저 인사를 하는 것을 듣고, 앵무새 초롱이는 ‘안녕하세요!’라고 답례 인사를 한 것입니다.

 

앵무새 초롱이는 방문자를 보고 다시 한번 고개를 수그리면서 또렷한 어조로 ‘안녕하세요!’라고 또다시 인사를 했답니다.

 

요렇게 조그마한 앵무새가 사람처럼 저렇게 또렷한 어투로 말을 하다니, 너무나도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한 초롱이는 제작진을 향해서 목을 돌리면서 애교까지 부리고 있었습니다.

 

앵무새 초롱이는 왕관앵무새의 일종인데, 왕관앵무새는 사람과의 교감이 강하며 애교가 많은 것이 특징이랍니다. 특히 왕관앵무새는 자신과 친한 사람에게는 가끔씩 보너스로 애교를 보여주곤 한답니다!

 

이처럼, 앵무새 초롱이는 제작진이 자신을 보기위해 방문하자, 인사를 하면서 동시에 애교(이쁜짓)까지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앵무새 초롱이집을 방문한 제작진은 이날 하루동안 앵무새 초롱이의 동태를 조용히 살펴보았답니다.

 

이날 오후가 되자, 앵무새 초롱이는 갑자기 ‘할머니, 할머니’라고 부르는 게 아닌가요?

그리고는 앵무새 초롱이는 주방쪽으로 뒤뚱뒤뚱 걸어가면서 할머니에게 또다시 말을 했습니다. ‘할머니, 밥 쥐!’라고 ~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약 20cm 크기의 작은 앵무새가 주방에서 일하는 할머니에게 ‘할머니, 밥 쥐!’라고 말을 했습니다.

마치, 사람이 말하는 것과 똑같은 어투로 앵무새 초롱이는 할머니에게 밥을 달라고 말을 하고있습니다.

 

주방으로 달려간 앵무새 초롱이는 할머니에게 ‘할머니, 밥 쥐’라고 두 번씩이나 반복해서 말했답니다. 정말 초롱이는 사람처럼 영특하고 말 잘하는 앵무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앵무새 초롱이는 배가 고플 때는 이렇게 할머니에게 밥을 달라는 말을 한다고 합니다. 마치 사람처럼 말이죠!

 

그리고 주방에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앵무새 초롱이가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서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초롱이의 밥그릇에는 앵무새가 좋아하는 견과류가 잔뜩 놓여져 있었지요.

 

그런데, 앵무새 초롱이가 밥을 먹기 전에 할머니에게 ‘밥 잡쉬!’라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앵무새 초롱이는 항상 밥을 먹기 전에 이처럼 할머니에게 ‘밥 잡쉬’라고 예를 먼저 표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똘망똘망하고 예의바른 앵무새는 정말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할머니가 외출하려고 외출준비합니다. 할머니는 모처럼 언니집에 가려고 외출하려고 하는데요.

할머니가 외출하는 것을 알아챈 앵무새 초롱이는 재빠르게 현관앞 신발장 위로 올라가서, 할머니에게 ‘할머니, 다녀오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할머니가 외출하는 것은 눈치 챈 앵무새 초롱이는 할머니에게 다가가서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말을 건냈던 것입니다.

거기다가 앵무새 초롱이는 현관문을 나서는 할머니에게 ‘빠이 빠이’라고 인사말도 함께 건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 외출했던 할머니가 돌아왔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할머니에게 앵무새 초롱이는 대뜸 ‘할머니, 어디 갔다가 왔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앵무새 초롱이는 할머니에게 ‘할머니, 나 혼자 있었어, 삐쳤어! 삐쳤어!’라는 말을 했답니다.

 

앵무새 초롱이의 이런 말을 듣고 주변사람들이 모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앵무새 초롱이는 그 상황에 맞는 말을 골라 마치 사람처럼 능숙하게 말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런말을 할머니가 한번도 가르쳐준 적이 없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말을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도, 이처럼 상황에 맞는 말을 잘 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기만 한데요!

 

앵무새 초롱이는 평소에 할머니가 하는 말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그 상황에 맞는 말을 정확히 내뱉는다고 합니다.

 

한번은 집에 앵무새 초롱이를 혼자 놔두고서 할머니가 2박 3일 동안 여행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여행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보게된 초롱이는 삐쳐서 10일 동안 아무 말도 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초롱이의 마음을 위로해주기 위해서 ‘할머니가 잘못했으니까, 다시는 어디 안갈테니까 마음을 풀어라’고 말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앵무새 초롱이는 할머니에게 대뜸 ‘할머니, 혼자 있었어, 혼자 있었어, 할머니 어디 갔다왔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한번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앵무새 초롱이는 마치 사람처럼 능숙하게 상황에 맞는 말을 정확히 구사해서 할머니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한갓 앵무새가 마치 사람처럼 상황에 맞는 말을 골라 말을 한다는 게 말입니다!

 

더군다가 이렇게 앵무새 초롱이가 하는 말들은 할머니가 한번도 가르치거나, 훈련시킨 적이 없다고 합니다. 오직 앵무새 초롱이가 스스로 판단해서 상황에 맞는 말을 골라 구사한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앵무새 초롱이는 평소에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하는 말들을 잘 기억해두었다고 혼자서 말하는 연습을 했을 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혼자서 말하는 연습을 한 앵무새 초롱이는 스스로 판단해서 상황에 맞는 말을 골라서 말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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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한번도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초롱이가 이렇게 말을 잘하는 것은 초롱이가 할머니의 말을 듣고 스스로 학습한 결과라고 하며, 그만큼 앵무새 초롱이의 지능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않았는데 불구하고, 초롱이가 이렇게 말을 잘하는 것은 초롱이의 지능이 매우 높다는 점과 초롱이의 학습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초롱이와 할머니와의 애정과 유대감이 매우 깊다는 점도 이처럼 초롱이가 말을 잘할 수 있게 도와준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즉, 앵무새 초롱이는 높은 지능과 할머니와의 끈끈한 교감, 뛰어난 학습능력 때문에, 이처럼 상황에 맞는 말을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이랍니다.

 

다른 앵무새들은 주로 사람의 말을 듣고 기계적으로 따라하는 데 불과하지만, 앵무새 초롱이는 스스로 판단해서 상황에 맞는 말을 골라서 적합한 말을 구사하는 뛰어난 상황판단 능력과 능수능란한 언어구사 능력을 지녔습니다.

 

그러니까, 초롱이는 다른 앵무새들과는 차원이 다른 천재앵무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앙증맞고 귀여운 데다 사람처럼 말도 잘하는 초롱이 같은 앵무새를 한번 키우고 싶네요! 

오늘은 사람처럼 말 잘하는 천재앵무새 초롱이에 대한 신기한 일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이제 말하는 앵무새의 종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말하는 앵무새의 종류

 

여러분, 말하는 앵무새 한 마리 키우고 싶으시죠? 보통 말하는 앵무새로는 회색앵무새와 아마존앵무새, 그리고 목도리앵무새, 왕관앵무새, 한스마카우, 뉴기니아, 금강앵무새, 유황앵무새 등이 있습니다.

 

- 회색앵무새 -

 

앵무새 중 말하는 앵무새로 가장 유명한 새는 바로 회색앵무새라고 합니다.

‘회색앵무새’는 가장 말을 잘하는 앵무새로 유명한 새인데, 주인이 가르쳐주기만 하면 1,000개 단어까지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인이 말을 가리치면 말을 잘 알아들을 뿐만아니라, 말도 잘 따라하는 앵무새입니다.

 

그런데 회색앵무새는 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 한 마리에 보통 10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잘 찾아보면 운좋게도 30만원대에 회색앵무새를 구입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회색앵무새’는 앵무새 중에서도 지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주인이 애정을 갖고 말을 잘 가르쳐준다면, 말을 곧잘 따라할 수 있으며, 500개~1000개 단어까지 습득할 수 있습니다.

 

단지, 회색앵무새는 성격이 좀 예민한 편이며, 깨물거나 씹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한번 주인을 만나면 끝까지 주인으로 섬기는 충성심이 강한 새이기 때문에, 새끼 때부터 데려다가 키우시는 게 좋습니다.

 

회색앵무새의 크기는 30cm 정도이며, 수명은 60년 정도로 긴 편입니다.

 

- 아마존앵무새 -

 

그리고 역시 말하는 앵무새로 ‘아마존앵무새’를 꼽을 수 있는데, 아마존앵무새는 회색앵무새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말 잘하는 앵무새로 유명하답니다.

아마존 앵무새는 주인과의 친화력이 강하고, 주인의 말을 잘 알아듣고 말을 잘 따라하는 영특한 앵무새입니다.

 

아마존 앵무새도 말을 잘 하는 새로 유명하기 때문에, 한마리당 가격이 100만원으로 비싼 편입니다.

 

아마존 앵무새는 수명이 80년으로 상당히 길며, 크기는 30~40cm 정도로 큰편입니다.

아마존 앵무새는 지능이 높은 편이고 감정표현도 잘하는 앵무새로, 특히 주인과의 소통과 교감을 잘하는 앵무새로 유명하답니다.

 

특히 아마존 앵무새는 사람의 노래를 아주 잘 따라 부르는 등 재주가 비상하며, 주인이 하는 말을 듣고 기억해두었다가 혼자서 재잘재잘 거리는 등 말을 잘 따라하는 새입니다.

 

아마존 앵무새는 성격은 얌전한 편이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앵무새이지요.

 

회색앵무새나 아마존 앵무새는 먹이가 비슷한데, 곡물이나 견과류, 야채, 과일을 좋아하니, 이런 것들을 먹이로 주면 됩니다.

 

- 왕관앵무새 -

 

말도 잘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앵무새가 있는데, 바로 ‘왕관앵무새’랍니다.

‘왕관앵무새’는 사람의 말을 잘 습득하고 잘 따라하는 머리가 좋은 앵무새입니다.

 

그리고 ‘왕관앵무새’는 성격이 유순할 뿐만아니라, 사람과의 교감이나 소통을 잘하기 때문에, 사람이 키우기에도 아주 적합한 앵무새이지요.

 

‘왕관앵무새’는 머리꼭대기에 왕관처럼 생긴 우관이 있어서, 왕관앵무새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왕관앵무새의 원산지는 호주이며, 크기는 20~25cm 정도이며, 몸무개는 100g 정도 나가는 작은 앵무새이지요.

 

왕관앵무새의 수명은 다른 앵무새와는 달리 좀 짧은 편으로 20년 정도 산다고 하는데, 환경이 좋은 곳에서는 30년까지 살았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왕관앵무새는 곡물이나 씨앗, 베리류를 좋아하므로, 이런 것들을 사료로 주면 좋습니다.

 

왕관앵무새 중에서 특히 수컷이 말을 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인이 애정을 갖고 체계적으로 훈련을 잘 시킨다면, 수컷 왕관앵무새는 어느정도 말을 잘 할 수 있게된다고 합니다.

 

왕관앵무새는 성격이 유순하고 사람과의 교감이 좋기 때문에 사람 가까이에 두고서 키울 경우에,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을 뿐만아니라, 스스로 말을 익혀서 말을 잘 따라한다고 합니다.

 

왕관앵무새는 외모가 귀엽고 앙증맞기 때문에, 사람이 애완조로서 키우기에도 좋은데, 가격도 10만원~20만원 선으로 저렴해서 사람이 키우기에 아주 좋은 앵무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앵무새 초롱이가 바로 ‘왕관앵무새’입니다.

 

왕관앵무새는 작은 종이지만, 애교도 철철 넘쳐 흐리고, 귀엽고 깜찍한 외모를 갖고있어서, 사람이 애완조로서 키우기에 아주 좋은 새입니다.

 

- 목도리 앵무새 -

 

목도리 앵무새의 수컷이 성체가 되면, 목에 마치 목도리 같은 줄선이 나타나기 때문에, 목도리 앵무새라는 이름이 지어졌답니다.

암컷은 목에 줄선이 없기 때문에, 목에 난 줄선으로 수컷과 암컷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목도리 앵무새는 중형급 앵무새 중에서 가장 지능이 높고 말을 잘하는 앵무새입니다.

목도리 앵무새의 수명은 25년~35년 정도 되며, 크기가 40cm 정도 되고, 몸무게는 110~140g 정도 나갑니다.

 

목도리 앵무새는 머리가 영리해서 장난감을 주면 혼자서도 곧잘 장난감을 갖고 잘 논다고 합니다.

 

목도리 앵무새는 생긴 모습도 토끼처럼 매우 귀엽고 예쁘장하며, 애교도 많고 말을 하는 음색도 예뻐서 인기가 좋은 앵무새입니다.

목도리 앵무새는 사람과의 교감이 좋으며, 사람말을 곧 잘 따라하는 앵무새입니다.

 

그 외에도 말하는 앵무새로서 뉴기니아, 금강앵무새, 유황앵무새 등이 있습니다,

 

모든 앵무새가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건은 주인이 얼마나 사랑과 정성으로 앵무새를 잘 훈련시키는가가 중요합니다.

 

앵무새가 말을 잘하려면 무엇보다도 주인과의 교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인은 앵무새를 사랑과 정성을 갖고 꾸준히 반복해서 훈련시킨다면, 앵무새는 서서히 귀가 트이고 말문이 트여서 말하는 앵무새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하는 앵무새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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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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