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이미지의 사망, 사망이유, ‘고독사프로과 출연영화, 유부남과 간통사건, 결혼하지않은 이유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팔색조 매력과 개성짙은 연기를 선보였던 영화배우 이미지는 2017년 58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5년여 전에 사망한 여배우 이미지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23일날 방송된 tvN STORY 예능방송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계인이 고인이된 이미지를 언급하면서, 이미지의 사망이야기가 다시 재소환되고 있는데요.

방송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 이계인과 김용건, 김수미는 30년만에 MBC 드라마 '전원일기' 촬영장을 전격 방문했는데요.

 

‘전원일기’ 촬영장을 방문한 이계인은 과거 자신의 부인역이자 노마엄마역을 맡았던 여배우 이미지와의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지금은 고인된 그녀를 그리웠했습니다.

 

과거 ‘전원일기’에서 이미지는 이계인과 부부역할을 맡아 함께 연기한 적이 있으며, 또한 이계인은 이미지의 마지막작품에 함께 출연했다고 합니다.

 

이계인은 이미지의 마지막작품인 KBS 추석특집극 ‘언제나 해피엔딩’에 함께 출연했는데, 이 때에 이미지의 몸상태가 매우 안좋은 상태라고 회고했습니다.

 

이미지는 이계인과 함께 촬영을 마친 후에 잠시 이계인집에 놀러왔었는데, 이 당시 이계인의 말에 따르면 ‘이미지가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 엎드려있었다. 그래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했더니, 그녀는 “아니야, 따뜻한 데서 조금만 있으면 괜찮아”라고 말하면서 그냥 누워있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로부터 한달이 지난 어느날, 이미지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평소에 이미지로부터 배가 많이 아프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 이계인은 이미지의 사망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계인과 함께 방송촬영을 하면서 ‘배가 아파요. 잠깐만요, 괜찮아요, 미안해요!’라는 말을 자주 했던 이미지였는데, 그녀가 아플 때에 좀 더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치료를 받으라고 권유하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기까지 했습니다.

 

이계인은 몇 년 전에 사망한 동료배우 이미지를 몹시 그리워하고 안타까워하면서 그녀가 잠들어있는 바다로 가서 ‘술 한잔 뿌려주겠다. 그래도 내가 남편역을 했으니까’라고 말하면서 그녀가 잠들어있을 바닷물에 국화꽃과 함께 술한잔을 따라줬습니다.

 

‘전원일기’를 한창 촬영할 그 당시에, 촬영장에서는 이계인이 이미지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중견배우 이미지는 2017년 11월 27일날,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미지는 비뇨기계통에 이상이 생겨 사망했다고 하며, 그녀는 사망 당시 혼자였다고 합니다.

 

이계인이 이토록 그리워하는 여배우 이미지는 어떤 인물인지, 오늘은 이미지의 프로필과 출연영화와 함께 그녀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 이미지의 프로필, 출연영화

 

- 프로필 -

 

본명 - 김정미

출생일 - 1960년 6월 25일 ~ 2017년 11월 13일 (사망 나이 58세)

출생지 - 전남 구례군

사망 당시 거주지 - 서울 강남구

종교 -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

가족 - 남동생

학력 - 파주고등학교 졸업

데뷔 - 1979년 MBC 11기 탤런트 공채 합격으로 데뷔

 

이미지는 전남 구례군에서 출생하여 파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79년도에 MBC 11기 공채 텔런트에 합격해 연예계에 데뷔합니다.

이 후 이미지는 이계인, 한석규 등 배테랑탤런트와 연기호흡을 맞추면서 다양한 연기활동을 벌여온 우리나라의 배테랑급 중년여배우였습니다.

 

이미지는 이계인과는 ‘전원일기’에서, 한석규와는 ‘서울의 달’에서 연기호흡을 맞추면서, TV드라마에서 조연급으로 활발한 연기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이미지는 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했지만, 그녀를 유명하게 만든 분야는 바로 영화였답니다.

이미지는 80,90년대에 ‘웅담부인’ ‘호걸춘풍’ ‘홍두깨’ ‘소녀경’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등 여러편의 애로영화에 출연해 그녀특유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씨하며, 글래머스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남성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젊은 시절에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춘데다, 여성스러우면서 요염미와 관능적인 매력을 물씬 풍겼던 이미지는 80년대~90년대에 크게 유행했던 에로물 작품에 다수 출연해서,

그녀 특유의 에로틱하면서도 섹씨한 매력을 과시하면서 뭇남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1990년도에 그녀가 출연해 열연을 펼친 ‘소녀경’등의 애로영화를 보면, 한창 젊은시절의 이미지의 예쁘고 풋풋하면서도 글래머스한 매력에 푹 빠지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때 영화쪽에 몸을 담갔던 이미지는 다시 TV드라마쪽으로 리턴해서 탤런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간답니다.

이미지는 ‘파랑새는 있다’ ‘육남매’ ‘태조왕건’ 등 굵직굵직한 여러편의 드라마에 출연해 진솔하면서도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면서 큰 각광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미지는 드라마 ‘태조왕건’에서 견훤의 속을 무지 썩이는 견훤의 아버지 아자게의 처로 출연했는데, 이미지는 견훤과는 매우 사이가 나빴지만,

아자개와는 천생연분 꿀 떨어지는 찰떡 부부연기를 실감나게 펼치면서,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이미지는 TV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면서, 37년 동안 3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친 우리연예계의 배테랑급 중견연기자였습니다.

 

◆ 이미지 간통사건 스캔들, 결혼하지않은 이유

 

이렇게 전성기 때에는 그 누구 못지않게 얼굴도 예뻤고 인기도 좋았으며, 한창 잘나갔던 이미지였는데, 한때의 실수로 인해 자신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80년대에 이미지가 젊은 미모를 발산하면서 누구보다도 풋풋하고 예뻤던 시절에, 그녀는 한 유부남과의 간통스캔들이 터져서 그녀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실추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미지는 한참 여배우로서 인기가 올라가던 시절인 1985년도 유부남 문씨와 만나서 서로 연애하는 등 불륜사고를 치게됩니다.

두사람의 관계를 눈치챈 문씨의 부인 홍씨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에게 함께 있던 사건현장이 들통이 난 이미지와 문씨는 간통혐의로 전격 구속되고 맙니다.

 

이 간통사건으로 인해 연기자로 한창 인기를 높여가던 이미지의 명예는 엄청나게 실추를 하게되었고, 이것은 그녀의 절대절명의 큰 실수로 남게됩니다.

이러한 간통사건으로 인해서 이미지는 3년 동안이나 방송출연과 영화출연을 할 수 없게 되었고, 그녀의 이력에 불명예스러운 빨간줄이 그어지게됩니다.

 

그리고 간통사건이 있은 후, 3년이 지난 88년도에 이미지는 드라마 ‘돈’으로 다시 방송계에 복귀할 수 있었지만, 간통사건으로 인해 실추된 이미지를 다시 회복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미지는 사망하기 직전인 2017년도까지 결혼을 하지않고 혼자 독신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렇기에 그녀에게는 남편도 자식도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미지는 왜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아온 것일까요? 이미지가 방송에 나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하지않았기에 이미지가 결혼하지않은 정확한 이유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녀의 삶을 조명해본다면, 그녀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어느정도 반추해볼 수도 있을지 않을까요?

이미지는 유부남과의 간통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홍역을 치렀고 엄청난 사회적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간통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서 그녀는 스스로 결혼하지 않고 혼자 독신으로 살아온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간통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심리적 좌절감을 느꼈을 것이고, 엄청난 사회적 비난을 받으면서 만신창이가 되었기 때문에, 아마도 남자 만나는 것에 대해 커다란 심리적 부담을 느끼지않았나 생각되며,

이러한 심리적 좌절감과 심리적 부담감으로 인해, 그 후에 아마도 남자를 의도적으로 멀리하거나, 결혼자체를 멀리하고 살아온 것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며,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여배우 이미지가 58세의 나이까지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아왔다는 것은 여전히 풀리지않는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이미지의 사망, 사망원인, 고독사

 

2017년 11월, 이미지는 신장계통에 이상이 생겨 그 쇼크로 인해 58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그녀가 사망할 당시에 혼자 있었기에, 매스컴에서는 그녀의 죽음을 ‘고독사’라고 명명했습니다.

 

이 당시 이미지는  2017년 11월 27일날에 사망한 지 2주일이 지난 시점에 경찰에 의해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미지는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했었는데, 그 곳 이웃주민들에 따르면 그녀의 오피스텔방에서 오랫동안 심한 악취가 났고,

이상하게 생각한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관문을 열고 오피스텔방으로 들어갔고, 그 오피스텔방에서 이미지는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는 결혼을 하지않고 혼자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녀가 죽은 지 2주일 동안 아무도 그녀의 죽음을 알아차리지 못했고, 2주일이 지난 후에야 이웃에 사는 주민들의 신고로 인해 그녀의 시신이 발견된 것입니다.

즉, 이미지는 자신이 거주하는 오피스텔에서 혼자 외롭게 ‘고독사’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지가 사망할 당시에 ‘고독사’라고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그녀곁에 유일한 존재가 하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미지가 오랫동안 길러왔던 그녀의 반려견이었습니다.

 

경찰이 현관문을 따고 들어갔을 때 쓰러진 이미지 곁에 한 마리의 반려견이 맴돌고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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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던 이미지가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오래 전부터 키워왔던 반려견이었는데, 그 반려견은 몹시 뼈가 앙상한 모습으로 죽은 이미지 시신주변을 맴돌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렇다면, 이미지는 왜 58세라고하는 젊은 나이에 사망하고 말았던 걸까요?

경찰은 이미지의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CCTV 판독등 광범위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1월 8일 이미지가 그 오페스텔로 혼자서 들어가는 모습이 확인되었고, 외부인의 침투나 범죄의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 스스로 자살한 흔적 또한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타살이나 자살은 전혀 아니라는 부검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국과수가 내린 이미지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신장쇼크사’인데, 즉, 신장(콩팥)질환 악화로 인한 쇼크사라고 합니다.

 

만일, 그날 집에 있던 이미지에게 시장쇼크가 왔을 때에 그녀 곁에 누군가가 함께 있었다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서 급히 병원으로 이송해서 응급치료를 받았다면, 어쩌면 그녀를 살릴 수도 있었을 거라는 예상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지는 결혼을 안했으므로 그녀곁에 남편이나 자식, 또는 그 어떤 가족도 함께 살지않고 혼자 살고있었기에, 가족들의 도움을 전혀 받을 수 없는 환경에서 ‘고독사’한 것이어서, 더욱 큰 안타까움을 주고있습니다.

 

이미지의 가족들은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미지가족들은 이미지의 죽음에 대해 언론에서 ‘고독사’라고 표현한데 대해, 심한 거부감을 표시했습니다.

 

가족의 말에 따르면, ‘이미지는 결혼을 하지않고 강아지와 단 둘이 살았다. 하지만 ’고독사‘라는 표현은 잘못됐다’라고 주장했는데요.

 

‘고독사’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 외부와 완전 차단된 체, 무관심속에 쓸쓸하게 혼자 죽음을 맞이한 것이지만, 실제로 이미지는 늘 밝았고 명랑하게 지인들과 어울리면서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가족들은 이미지의 죽음을 ‘고독사’라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이미지의 죽음이 ‘고독사’가 맞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이미지가 죽은 지 2주동안 그녀의 가족들 그 누구도 그녀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그녀가 어떤 상태인지 등 그녀의 신상에 대해 전혀 알지못했습니다.

 

또한 그녀가 죽은 2주간 동안 그녀의 가족들 중 한사람이라도 그녀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했더라면, 그녀의 신상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충분히 눈치챌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가족들 중 누구도 그 2주동안 그녀에게 전화연락조차 하지않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지가 지인이나 가족들로부터 전혀 무관심한 대상으로 전락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그녀의 죽음을 2주가 넘도록 아무도 몰랐기에 그녀가 고독사한 것이 맞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있습니다.

 

아뭏튼 이미지는 신장쇼크로 인해 홀로 쓸쓸히 저세상으로 떠났습니다.

 

 

◆ 사망 직전의 이미지의 상황, 연기력이 뛰어난 배테랑급 연기자 호평 쇄도!

 

그런데 이미지는 죽기 몇 개월 전에 가수 태진아와 함께 ‘13월의 로맨스’라는 특집급을 함께 촬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3월의 로맨스’는 이미지가 죽기 3개월 전에 촬영했는 작품이라서, 죽기 몇개월전의 이미지의 상황을 분석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13월의 로맨스’의 연출을 맡은 감독 신철승은 ‘이미지는 강아지와 단 둘이 산 것으로 안다. 그녀는 3년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특히 더 외로워했다’고 이미지의 상태를 알려줬습니다.

 

신철승감독은 25년 전 이미지가 ‘서울의 달’을 촬영할 당시부터 그녀와 함께 작업했던 잘 아는 사이라고 합니다.

신철승감독은 ‘이미지는 참 착하고, 심성이 고은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게되어 정말 안타까운 배우’라고 말했습니다.

 

이미지가 출연한 사극드라마 ‘태조 왕건’을 연출한 김종선 피디는 ‘이미지는 캐릭터를 잘 만들고, 맡은 역할을 100%를 넘어 200%를 소화할 정도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실력이 뛰어난 배우다’

‘더 많은 연기를,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였는데,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다니,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이미지의 죽음을 매우 슬퍼했습니다.

 

또한 이미지는 ‘태조 왕건’에서 함께 출연한 최수종과는 누나 동생할 정도로 매우 친근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최수종의 말에 따르면, 드라마촬영할 때에도 이미지는 자신을 ‘수종아, 수종아’라고 부를 정도로 서로 친근하게 지냈다고 말하면서, 그녀는 일도 열심히 할 뿐만아니라, 여행도 열심히 다니는 등 자기인생을 열심히 보람차게 사신 분이라고 그녀를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최수종과 이미지는 같은 교회를 다니는데, 불과 3주전에 두사람이 교회에서 만나서 대화를 나눴는데, 그 때 이미지는 주어진 것에 감사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긍정적인 말을 할 정도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매우 활발하고 활동적으로 생활했던 이미지가 불과 3주 만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를 알고있던 주변사람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매우 가슴 아파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이미지는 2015년도에 추석특집급 ‘엄마니까 괜찮아’에 출연한 이후, 오랫동안 방송출연이 없었고, 그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사실상의 마지막작품인 ‘엄마니까 괜찮아’는 단 2일동안 방송된 짧은 단막극이였고, 그 후로 2년 넘게 방송출연이 거의 없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컸을 것이고 합니다.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이미지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이웃집누나처럼, 친근한 성격으로 주위사람들과 원만하게 사이좋게 지냈다고 합니다.

영화계 주변사람들은 이미지를 좋은 배우를 넘어 좋은 사람이었다고 그녀를 호의적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는 연기에 있어서도 자기가 맡은 작품마다 자기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아름다운 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80~90년대를 풍미했던 뛰어난 여배우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서 너무도 안타깝게 애절한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주변사람들은 한결같이 그녀의 탁월한 연기력을 아까워하면서, 무엇보다도 따듯한 인간미를 지닌 인간 이미지의 안타까운 죽음을 너무도 슬퍼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스캔들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그녀에게 좋은 배역을 주어지지않았고, 2015년도 이후 그녀는 거의 작품활동을 하지못했다고 합니다.

 

이미지는 미모도 좋고 연기력도 뛰어나서 그녀에게 합당한 배역이 주어졌다면, 그녀에게 계속해서 좋은 작품의 출연기회가 주어졌다면, 아마도 그녀는 죽지않고 정말 레전드급 연기자로서 지금까지도 멋진 연기를 펼치면서 세상을 풍미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말 재능있고 아름다운 배우들이 하나둘씩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게되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미지에게 조금만 더 좋은 배역이 주어졌더라면, 대중들이 조금만 더 그녀에게 관심을 기울였더라면, 이미지는 얼마든지 훨씬 더 훌륭한 연기자의 꽃을 피워나갈 수 있었을 텐데,

사회의 잘못된 편견과 방송사의 고질적인 차별관행으로 인해서 정말 괜찮은 배우를 잃어버려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미지가 더 좋은 세상으로 가셔서 그곳에서는 못 다 이룬 꿈을 마음껏 펼쳐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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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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