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전미선의 프로필과 출연영화, 사망이유, 연애 및 결혼과 남편

연예인 핫토픽 2021. 11. 17. 21:39

탤런트 전미선의 프로필과 출연영화, 연애 및 결혼과 사망이유

 

오늘은 우아한 매력과 소녀같은 싱그러운 미소, 청초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배우 전미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전미선은 2019년 전북 전주의 호텔 객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어서, 많은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항상 우리들곁에 영원히 아름다운 모습으로만 남아있을 것 같았던 중견탤런트 전미선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사망함으로써, 우리들에게 더욱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항상 소녀같은 싱그러운 미소를 잃지않았던 톱연기자 전미선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면서,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어요!

 

◆ 전미선의 프로필

 

출생일 -1970년 12월 7일생

사망일 - 2019년 6월 29일. 사망 당시 나이 50세

출생지 - 전라북도 전주시

키 - 160cm

학력 -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종교 - 개신교

남편 - 박상훈(영화감독)

자녀 - 아들 하나

소속사 - 보아스엔터테인먼트

데뷔 - 1986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산타클로스는 있는가’

 

전미선은 우리나라의 드라마의 여왕이라고 불리울 만큼 90~2000년대에 TV드라마에서 맹활약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톱탤런트이지요.

 

항상 소녀같은 미소와 천진난만한 매력을 잃지않았던 전미선은 예쁜 얼굴만큼 뛰어난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닌 여배우였답니다.

 

전미선은 어린시절에 워낙 말수가 적은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반에서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책을 읽었는데, 그녀는 너무 떨리고 긴장한 나머지 자기차례가 되자 기절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전미선이 연기자가 되면서 자신의 새로운 점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연기자가 되고 처음 연기에 입문했을 때, 연기를 잘못해서 발연기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녀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촬영하면서, 연기에 대한 강한 애착과 집착력이 생겼고, 이 때부터 그녀의 연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미선은 17세에 베스트셀러극장 ‘산타클로스는 있는가’로 데뷔하여, 90~2000년대에 ‘태조왕건’ ‘황진이’ ‘에덴의 동쪽’ ‘오작교형제들’ 같은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 뛰어난 연기력과 청순우아한 매력을 뽐내면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벌여왔던 인기탤런트였답니다.

 

전미선이 출연했던 드라마는 총 53편이나 될 정도로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해 주연과 조연을 번갈아 맡아 연기하면서, 청순하고 정갈한 미모와 진득한 연기력으로 큰 각광을 받아왔던 중견연기자였습니다.

 

전미선은 드라마 외에도 여러편의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드라마와 영화 양쪽을 번갈아가면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벌여왔는데,

그녀는 총 26편의 영화에도 출연해 개성짙은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영화배우로서도 나름 인지도를 높였던 그야말로 전천후연기자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참으로 연약하게 생긴 전미선이었지만, 전미선의 연기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매우 뛰어났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작품 ‘태조 왕건’ ‘인어아가씨’ ‘제빵왕 김탁구’ ‘로열패밀리’ ‘해를 품은달’ 등의 작품들은 시청율 1위를 달성할 정도로 한결같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전미선의 수준 높은 연기력이 이들 작품들의 인기를 끌어올리는데 큰 견인차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을 정도랍니다.

 

전미선이 출연한 작품들이 한결같이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자, 전미선은 흥행성공을 이끌어내는 ‘흥행성공의 보증수표’ 같은 존재감으로 부각되었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연예계에서는 다른 동료들이 전미선의 작품을 따라가겠다고 말 할 정도였고,

후배연기자들이 가장 닮고싶은 롤모델급 연기자로 전미선을 꼽을 정도로 전미선은 뛰어난 연기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흥행력 높은 작품을 간파하는 능력도 우수하다는 평이 나올 정도랍니다.

 

그렇지만, 전미선은 자신이 출연한 작품들에서 사망하거나,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는 역들이 다수여서, 흥행을 이끄는 연기자이면서 동시에 ‘비극의 종결자’라는 이중적인 닉네임을 함께 지닌 여배우로 유명하답니다.

 

전미선의 연애담과 결혼과 남편

 

전미선은 2005년도 영화 ‘연애’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 그녀는 이 영화에서 개성짙은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관중들의 큰 주목을 받았고, 또한 전미선은 극 중 수위가 높은 배드신을 능숙하게 잘 소화해내면서, 극찬을 받았답니다.

 

이 영화 ‘연애’에서 전미선은 파격적인 배드신을 놀라울 정도로 능숙하게 잘 연기해냄으로써, 그녀의 연기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를 마련했답니다.

 

그런데 이 영화 ‘연애’를 촬영하던 중 남편 박상훈감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전미선보다 한 살 연상인 박상훈감독은 ‘택시드라이버’ ‘혈의누’ ‘남극일기’ ‘마린보이’를 연출한 영화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실력있는 감독이었지요.

 

박상훈감독은 전미선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연애’의 감독을 맡고있었는데, 박상훈의 첫인상은 딸 하나 둔 유부남 같은 훈훈한 인상이어서, 전미선은 그가 유부남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박상훈감독이 그녀를 찾아와 장가가고 싶다고 말하면서, 소개팅 좀 시켜달라고 졸라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미선은 그에게 살 좀 빼고와서 다시 이야기하자고 말했는데, 박상훈감독이 한 달 후에 몸무게를 9㎏을 감량하고 다시 찾아왔고, 그는 전미선에게 한달동안 계약연애를 하자고 고백을 했고, 이로써 두사람간의 연애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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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감독은 전미선에게 한달 동안 계약연애를 하고, 마음에 안들면 그 때 헤어지자고 제안을 했고, 그렇게해서 두사람간 연애가 시작되었던 것이지요.

계약 연애 기간 중 전미선은 남편과 첫키스를 했고, 계약이 끝나기 전에 두사람은 전격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2006년도 두사람은 계약연애 한달 만에, 자연스럽게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답니다.

전미선도 착한 심성을 지녔고, 박상훈감독도 영화계에서 착하기로 소문난 사람이어서, 주변사람들은 두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답니다.

 

전미선은 2007년도에 아들 하나를 낳았으며, 그녀는 계속 연기를 하면서 동시에 결혼생활을 이어나갔는데요.

 

이렇게 주변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한 두사람이 금슬좋게 잘 살 것으로 기대가 컸었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두 사람이 각각 영화감독으로, 연기활동으로 서로가 너무도 바쁜 생활을 했다는 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전미선의 말에 의하면, 처음 결혼 6년동안 남편과 함께 있는 기간은 3개월밖에 되지않았다고 합니다.

남편은 영화촬영 일정으로, 자신은 연기활동으로 서로가 다른 영역에서 너무 바쁘게 생활하는 바람에, 무늬만 부부일 뿐, 서로가 얼굴을 보지못하는 날들이 너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전미선이 아이를 임신했을 때, 남편 얼굴을 두 번 밖에 보지못할 정도로 두사람은 각자의 활동 때문에, 너무도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야만 했습니다.

 

이 때문에 전미선은 우울증을 심하게 앓게 되었고, 우울증을 달래기 위해서 현빈, 공유 등 잘생긴 남자배우들 사진을 찾아봤을 정도라고 합니다.

 

한 때 인터넷상에서 ‘전미선이혼’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등장하면서, 전미선이 이혼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전미선은 2006년도에 남편 박상훈감독과 결혼한 후, 이혼하지않고 끝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해나갔답니다.

 

단지, 두사람이 서로의 영역에서 오랜기간 따로 떨어져서 활동했기 때문에,

남들의 눈에 혼자서 살아가는 모습만 보여주는 전미선이 이혼한 것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켰던 것뿐입니다.

 

그러니까, ‘전미선이혼설’은 전혀 근거없는 낭설에 지나지않았습니다.

 

이렇게 연기생활과 함께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해나가던 전미선이었는데, 2019년도 갑자기 그녀의 사망소식이 전해져서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 전미선 사망, 사망원인

 

2019년 6월29일 오전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전미선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전미선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공연하기 위해서, 하루전인 6월 28일날 전북 전주로 내려왔는데요.

 

그날 전미선은 동료들과 회식을 한 후, 6월 29일 새벽 1시경에 전주 완산구의 한 호텔방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날 오전 11시 40분경에 전미선은 그 호텔방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전미선의 매니저가 전미선에게 여러번 전화를 걸었지만, 그녀가 전화를 받지않자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를 했고, 매니저가 그녀방의 잠긴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는데, 그 호텔 객실의 화장실에서 전미선은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곧바로 119구급대를 불렀지만,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전미선은 심정지상태였다고 합니다.

 

경찰이 조사를 벌였지만, CCTV상에 전미선의 객실방에 외부로부터 침투한 흔적이 전혀 없었고, 타살당한 흔적도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의 방에서 유서도 전혀 발견되지 않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은 전미선의 사망원인을 전미선이 스스로 극단전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즉, 전미선은 화장실에서 목을 메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전미선의 자살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미선유족과 그녀의 소속사는 ‘전미선이 평소에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전미선이 죽기 전인 6월 29일 새벽에 그녀는 아버지와 짧은 전화통화를 했는데, 그녀는 ‘집에 아픈사람이 많아서 정말 힘들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고 합니다.

 

최근에 전미선의 올케와 사촌동생이 사망했고, 그녀의 어머님이 오래전부터 투병생활을 해와서 그녀가 남모르게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원래 전미선은 심한 우울증을 앓고있었고, 거기다가 올케 등 가까운 친적을 잃은 슬픔에다 부모님의 와병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이 심해진 나머지, 그녀가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습니다.

 

전미선은 7월 24일 개봉되는 영화 ‘나랏말싸미’에서는 소헌왕후역으로 열연을 했었고,

그녀는 6월 25일 주연배우 송강호, 박해일과 함께 영화제작회에 참석해 해맑은 모습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고말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슬픔과 안타까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사망하기 전에, 전미선이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영화 ‘나랏말싸미’와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그녀의 마지막 유작이 되었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전미선은 연기력과 미모, 착한 마음씨 등 장점이 너무 많았던 배우였는데, 아직 젊은 나이에 이렇게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말아서, 안타깝고 애절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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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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