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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여자 고물장수 변유미, 필라테스강사 출신 30대 미녀

 

무거운 고철을 나르고, 폐지를 줍는 고물장수는 남자들도 하기 힘든일이지요. 그런데, 여기 30대의 미녀 고물장수가 있어서, 큰 화제가 되고있답니다.

 

‘인간극장’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우리나라 최연소 여자 고물장수의 아주 훈훈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무거운 고철과 폐지를 주워서 고물상에 팔아서 돈을 버는 고물장수일은 보통 남자분들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데 여기 이러한 편견을 과감히 깨고, 용감하고 정열적으로 고물장수일에 뛰어든 젊은 여자분이 한 분 있는데요. 그것도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다 필라테스 강사일까지 했던 아주 예쁜 여성분이랍니다.

 

우리나라 최연소 여자 고물장수라고 불리우는 그녀는 37세의 변유미씨인데요.

 

변우미씨는 매일같이 1톤 용달차를 몰고다니면서, 고철과 폐지를 모으고 날라서 고물상에 파는 고물장수일을 2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들이 보기에는 그냥 쓰레기지만, 우리에게는 보물'이라며 오늘도 1톤차를 몰고다니면서 고철을 모으는 일을 하고있답니다.

 

보통 젊은 여성들이 하기 힘들고 꺼려하는 이같이 힘들고 어려운 고물장수일은 30대 중반의 변우미씨는 왜 하게 되었을까요?

 

변우미씨가 젊은 여성의 몸으로 이같이 험하고 어려운 고물장수일을 하게된 데에는 그녀만의 남다른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변우미씨는 원래 동대문상가에서 고급의류사업을 했던 한 때 잘나가던 여사장님이었는데, 어느날 부도가 나서 2억원이 넘는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었다고 합니다.

 

의류사업이 빚만 지고 실패를 하자, 변우미씨는 필라테스를 배우고 익혀서 필라테스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필라테스강사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3년 동안 필라테스강사로 열심히 일했는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강사일에서 밀려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우민은 세번째 직업으로 여행가이드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여행가이드일도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소속여행사가 망하게 되고, 결국 그녀는 가이드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렇게 여러번 자신이 하는 일에서 좌절을 겪게된 변우미씨에게 마지막 희망으로 다가온 일이 바로 고물장수일이었습니다.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큰 고물상의 사장님이 된 그녀의 이모와 이모부의 성공을 본 후, 변우미씨는 자신도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되면서 고물장수일에 뛰어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고물장수일은 나이 제한이 없고, 자신이 노력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정직한 직업이기 때문에, 변우미씨는 이런 점에 매력을 느껴서 고물장수로서 새삶을 살기로 작정했다고 합니다.

 

◆ 변우미씨가 여자로서 고물장수일을 시작하게된 특별한 사연

 

변우미씨는 20대 때에 의류사업가로 잘 나갈 때에 동대문 백화점에서 1,000만원짜리 명품가방과 800만원짜리 명품케리어를 구입했을 정도로 돈 잘버는 여성사업가였습니다.

 

20대 때에 동대문에서 의류사업을 했을 당시 변우미씨는 한달에 3,000만~5,000만원씩 버는 잘 나가는 사장님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돈 잘 버는 여사장님으로서 1년에 네 번 이상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고, 옷이며 가방 등 대부분의 패션제품들은 모두 명품으로 구입했을 정도로 윤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사도 잘되고 잘 나갔던 그 시기에 아는 동업자가 새로운 사업을 해보자는 제안을 해왔고, 

자신감이 크게 부풀어올랐던 변우미씨는  거액의 자본을 투자해서 동업자와 함께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거액의 투자로 시작한 그 새로운 사업은 쇠락을 거듭해 갔고, 동업자의 사기로 인해서 엄청난 실패를 맛보고,  변우미씨는 거액의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잘 나가는 의류사업가로 화려한 삶을 살아왔던 변우미씨는 무리한 투자와 동업자의 배신으로 인해 2억대의 빚을 지고 하루아침에 침몰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우미씨는 자신이 소유했던 집과 명품제품들을 모두 팔아서 겨우 빚은 다 청산할 수 있었는데, 간신히 빚을 다 갚은 그녀에게는 월세방 구할 돈마저 남아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 변우미씨의 이모와 이모부가 고물상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그 당시 이모부가 다른 사람에게 고물장수를 권하는 이야기를 들은 그녀는 나에게 마지막으로 필요한 일은 바로 이 일이다 라는 강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변우미씨가 젊은 여자의 몸으로 고물장수일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첫째 고물장수일은 나이제한이 없고, 둘째 고물장수일은 학력이나 경력제한도 필요없고,

셋째 고물장수일은 성실함과 절실함만 있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일이며,

넷째 고물장수일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 벌 수 있는 정직한 직업이라는 점을 깨닫고는 변우미씨는 고물장수일이야말로 자신에게 마지막 희망이 되어줄 수 있는 천직이라고 생각하면서, 곧바로 고물장수일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작심한 변우미씨는 곧바로 이모네 고물상이 있는 파주로 갔고, 그 근처에 월세방을 얻고서 고물장수일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고물장수일에 처음으로 뛰어든 변우미씨는 처음에는 집 주변에 있는 쓰레기통부터 뒤졌고, 그 곳에서 나오는 파지나 캔 같은 고철조각을 주워모아서 고물상에 파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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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처음에는 방법을 잘 몰랐던 변우미씨는 이렇게 소소하게 파지나 캔등을 주워모으면서 고물장수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변우미씨는 이렇게 처음에는 무작정 쓰레기통의 패트병, 파지 등을 줍는 일을 하면서 시작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고물장수일의 노하우를 하나둘씩 터득해나갔답니다.

 

수개월이 지난 후, 그녀는 어렵사리 1톤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때부터 변우미씨는 1톤 용달차를 타고 파주에 있는 여러 공장을 돌아다니면서,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했답니다.

 

몇 개월 지나면서 나름데로 요령을 터득한 변우미씨는 여러 공장이나 신축 건축현장 등을 돌아다니면서, 거래처를 확보해나갔답니다.

 

변우미씨는 공장등에서 나오는 고철과 파지를 얻기위해서, 청소나 심부름까지 해주는 서비스까지 해주면서, 거래처를 확보해나갔는데요.

이러한 변우미씨의 서비스정신과 성실성을 인정받게 되면서, 그녀는 점점 여러곳의 거래처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파지는 사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공짜로 얻는 대신에 그곳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서비스를 해준다고 합니다.

 

변우미씨는 그 공장의 한 장소를 깨끗이 청소하고 정리해주는 댓가로 박스 같은 파지를 공짜로 얻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그녀만의 영업노하우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고철은 그녀가 공짜로 얻는 게 아니라, 일정한 돈을 지불하고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변우미씨는 고철을 회수한 후에도, 그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서비스를 해준다고 합니다.

 

변우미씨에게 고철을 넘겨주는 한 공장의 사장님은 '그녀는 새벽에만 세번을 왔다 갔다 한다. 고물을 내놓으면 새벽 일찍 와서 가져간다.

쓰레기들이 터지면 깨끗하게 정리하고 다른 포대에 담아놓더라. 그녀가 공장주변을 워낙 정리를 잘 해서 그녀를 유심히 보게됐다'고 말하면서, 변우미씨의 성실성을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답니다.

 

공장에서 파지와 고철을 주워가면서 그 주변을 말끔히 청소까지 해주고 정리정돈까지 해주는 변우미씨의 성의에 감탄한 공장주들이 하나둘씩 그녀에게 거래를 터주기 시작했답니다.

 

이렇게 변우미씨는 공장이나 건설현장 등을 돌아다니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 결과, 2년이 지난 지금 15개가 넘는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젊은 여자가 어떻게 고물이나 파지 줍는 일을 할 수 있느냐’고 말렸던 어머니와 주변사람들은 이제는 그녀의 열정과 성실성을 인정하고는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여기 저기서 과거에 그녀가 뿌려둔 명함을 보고, 값나가는 고철을 실고가라는 전화가 쉴세없이 걸려온다고 합니다.

 

변우미씨는 2년동안 꾸준한 영업활동을 통해서 많은 거래처를 확보하는데 성공했고, 그래서 그 공장들에서 손쉽게 고철을 정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서, 이제는 그녀의 수입도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이제 고물장수 2년차가 된 변우미씨는 자신이 직접 고물상을 차려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꿈이라고 하네요.

 

변우미씨는 특유의 성실함과 도전정신으로 파주에 15곳이 넘는 거래처를 확보했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더욱 많이 배워서, 머지않은 미래에 꼭 그녀만의 고물상을 차려서 고물상사장님이 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변우미씨는 이제야말로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자신의 직업을 찾았다고 매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이제 고물상업은 창피한 3D업종이 아니라, 자신이 노력한 만큼, 열심히 일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하나의 전문직업으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여러분, 젊은 여자가 고물장수일은 한다고 해서 이제 더이상 비웃거나, 웃음거리로 삼으면 안되겠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그 모습에 최고의 찬사와 성원을 보내주고 싶습니다.

 

일반사람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고물상은 꽤 돈을 많이 버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변우미씨의 꿈은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고물상을 소유하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변우미씨가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한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그녀만의 고물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답니다.

 

우리나라 최연소 여자고물장수로 등극한 변우미씨의 용감한 결단에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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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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