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충남 아산 들개들의 습격, 삼돌이 피습사건

동물이야기 & 동물싸움 2018. 8. 6. 01:16

 

충남 아산 들개떼들의 애완견 삼돌이 습격사건 이야기

 

충남 아산의 한 마을에서 들개들의 끔찍한 습격사건이 일어나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 주인으로부터 버려진 유기견들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일년에 주인으로부터 버려진 개들이 10만마리나 된다고 하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랍니다.

 

이렇게 주인으로부터 버려진 개들이 야생을 떠돌아다니다가, 야생의 본능과 습성이 되살아나서 사람이 키우는 반려견과 가축들을 공격하고, 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답니다.

 

주인으로부터 버려져서 이동네 저동네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유기견들이 실제로 사람과 유기견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동물농장에서 방영된 충남 아산의 들개들의 습격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에 사는 김현미씨는 며칠 전에 자신의 반려견을 잃어버린 끔찍한 일 때문에, 지금도 충격과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답니다.

 

주부 김씨는 1년 동안 애지중지 키워왔던 삼돌이는 가족들이 끔찍이 이뻐하고 귀여워했던 소중한 반려견이었지요.

 

그런데 가족이나 다름없었던 소중한 반려견 삼돌이가 며칠 전에 처참하게 죽음을 당했다고 합니다.

바로 3마리의 들개떼들의 습격을 받고서, 온몸이 찢어졌던 삼돌이는 숨을 거두고야 말았답니다.

 

주인 김씨는 며칠 전에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지방에 놀러갔었는데, 그 때 식구들이 모두 집을 비운 사이에, 홀로 남아있었던 애완견 삼돌이가 들개들의 습격을 받았던 겁니다.

 

김씨가족이 집을 비운 지 3시간 만에 동내 단톡방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동내 단톡방에는 이웃들이 삼돌이의 사진을 올렸는데, 삼돌이가 들개들의 습격을 받고, 온몸이 찢어져서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인 김씨는 놀러가는 걸 포기하고 급히 집으로 귀가했답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와보니, 실제로 김씨의 반려견 삼돌이는 온몸이 온통 상처투성이가 된 체로 쓰러져서 숨져있었다고 합니다.

 

주인 김씨의 집주변에는 CCTV가 있었는데, 김씨는 집에 없었던 그 시간대의 CCTV를 돌려보았는데, 끔찍한 장면이 나왔답니다.

 

김씨가족이 차를 타고 집을 떠난 후, 김씨가 기르던 1살베기 반려견 삼돌이는 줄에 묶인 체 집앞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개 세 마리가 갑자기 김씨 집마당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마당으로 들어온 세 마리의 개들은 곧바로 줄에 묶여있던 삼돌이에게로 향했고, 세 마리가 동시에 삼돌이를 공격하기 시작했답니다.

 

원인도 영문도 모르는 상황에서, 김씨의 반려견 삼돌이는 외부에서 침투해온 세 마리의 개들에게 포위된 체, 무지막지하게 공격을 당했습니다.

 

세 마리의 개들이 삼돌이에게 동시에 달려들어 삼돌이의 몸 이곳저곳을 물었고, 덩치가 작은 삼돌이는 대항 한번 해보지 못한 체, 온몸이 찢어지는 처참한 고통속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답니다.

 

이렇게 삼돌이가 세 마리의 개들에게 공격당하는 참혹한 장면이 CCTV에 모두 나와있었고, 주인 김씨는 급히 삼돌이를 동물병원으로 옮겼지만, 삼돌이는 갈비뼈가 6개 뿌러지고, 공격당한 충격으로 숨을 거두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삼돌이를 공격해 죽인 세 마리의 개들은 지금도 주인 김씨의 집에서 가꺄운 곳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 김씨의 반려견 삼돌이를 처참하게 물어서 죽인 그 개들은 떠돌이개들이었답니다.

그 정체불명의 떠돌이개들은 7일전부터 김씨가 사는 동네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동네로 들어온 그 떠돌이개들은 동네에서 여러번에 걸쳐서 살육을 저지르고 있어서, 동네주민들을 공포에 몰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떠돌이개들은 회색견, 누렁이, 백구의 세 마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 덩치가 가장 큰 회색견이 두목노릇을 하고 있답니다.

회색견이 먼저 행동을 개시하면, 나머지 두 마리의 개들이 회색견을 따라서 행동을 하게 된답니다.

 

이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은 아마도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을 것이고, 오래전에 주인에게서 버려진 개들은 세 마리가 야생에서 만나 함께 모여서 집단생활을 시작했던 겁니다.

 

그리고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은 생존하기 위해서, 자신들의 사냥의 본성을 키웠을 것이고, 이마을 저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약한 개체를 골라서 집단으로 공격해서 잡아먹는 등 끔찍한 살육을 저질러왔던 겁니다.

 

그리고 일주일 전 이 동네로 굴러들어온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은 만만한 상대로 김씨의 반려견 삼돌이를 타킷으로 정했고, 주인이 집을 비운 틈을 타서 삼돌이를 집단공격해서 물어죽이고야 말았답니다.

 

삼돌이가 공격하고 있을 때에 마침 이웃주민이 달려왔고, 그 이웃주민의 저지로 세 마리의 들개들은 달아나버렸던 겁니다.

만일 이웃주민이 달려오지 않았다면,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은 삼돌이를 죽인 후에 잡아먹었을 겁니다.

 

  삼돌이

 

, 3마리의 개들은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이 키울 수 있는 애완견의 모습이 아니었고, 야성을 되찾은 무서운 들개들이 되어 버린 겁니다.

 

그렇다면,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이 김씨의 반려견 삼돌이를 공격해 죽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은 주인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먹이감을 사냥해야 하는 처지랍니다.

 

오랫동안 주인의 보살핌을 받지못했던 세 마리의 개들은 스스로 야생에서 사냥의 본능을 키워왔던 것이고, 그리고 생존을 위해서 개들을 포함한 다른 동물들을 사냥해서 잡아먹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삼돌이를 먹이감으로 생각하고, 세 마리 떠돌이개들이 함께 공격했던 것이랍니다.

 

이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은 삼돌이를 죽인 것 말고도 이 동네에서 또다른 살육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 동네에 사는 다른 주민 손씨도 며칠 전에 이 떠돌이개 세 마리의 습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손씨가 키우는 닭 두 마리가 있었는데, 며칠 전에 떠돌이개들이 손씨의 창고를 습격해서 창고 안에 있던 두 마리의 닭들을 처참히도 물어죽였다고 합니다.

 

그 닭들은 삼돌이처럼 몸의 여러곳이 찢어지는 등 큰 상처를 입고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 동네를 떠돌아다니는 그 3마리의 떠돌이개들이 죽인 것이라고 합니다.

 

삼돌이를 잔인하게 포위 공격하는 세마리의 떠돌이개들

 

, 이 떠돌이개들은 엄청 지능적이어서, 사냥을 하기 전 사전에 치밀한 탐색과 계획을 세운 후에, 개나 가축을 대상으로 사냥을 한다고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은 이 동네에서 또다른 개를 타킷으로 삼고 또다른 공격을 시도했답니다.

 

그 동네 언저리에 있는 한 주택에서 키우는 애완견 웰시코기를 공격대상으로 삼고,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이 또다시 그 웰시코기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던 겁니다.

 

웰시코기가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그 떠돌이개들의 공격이 중단되었기 망정이지, 만일 사람들이 몰려들지 않았다면, 그 웰시코기도 삼돌이처럼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을 겁니다.

 

이처럼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은 그 마을에 사는 개들과 가축들을 사냥타킷으로 삼고 하나씩 죽이는 살육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떠돌이개들이 이 동네에 들어온 일주일 사이에, 벌써 세건의 살육행위가 발생했답니다.

 

온몸이 떠돌이개들에게 물어뜯겨 죽은 삼돌이

 

이 떠돌이개들은 동네에서 가장 만만한 상대를 물색해서,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계획적으로 살육을 저지른답니다.

 

떠돌이개들은 동네에서 사전에 만만한 대상물을 찾아내고, 사전 답사까지 한 후에, 가장 공격하기 좋은 시점을 잡아서, 세 마리가 동시에 공격하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답니다.

 

삼돌이를 물어죽일 때에도, 삼돌이를 공격하기 하루 전날에, 이 떠돌이개의 두목 회색견이 미리 삼돌이가는 사는 곳으로 찾아와서, 대상물을 물색하고 돌아갔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세 마리가 다시 찾아와서 사전 답사까지 한 후에, 또다시 세 마리가 함께 찾아와서 삼돌이를 공격했던 겁니다.

 

그러니까, 세마리의 떠돌이개들은 사전에 치밀한 물색과 치밀한 답사를 하고, 적절한 시점을 찾아서 대상물을 공격해죽이는 치밀한 계획하에 살육을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전형적인 지능범이랍니다.

 

그러므로 이들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의 공격대상에 찍힌 개들은 살아남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이 떠돌이개들을 그냥 놔둔다면 이들의 살육행위는 계속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동네에 사는 모든 개들과 가축들이 전부 도륙을 당할 것이고, 살아남을 개들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떠돌이개들은 야성의 사냥본능이 매우 강해서, 사람들도 공격할 수도 있는 상황이랍니다.

 

  세마리의 떠돌이 개들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은 야성의 본능이 너무 강해서, 이미 들개화되어 있는 상태이며 맹수나 다름 없답니다.

 

이 떠돌이개들은 우리가 키우고있는 애완견이나 반려견과는 다르게, 야성의 사냥본능을 갖추고있는 늑대와 비슷한 대단히 위험한 살육자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들개화된 이 떠돌이개들이 이 동네에 사는 개들과 가축들 뿐만아니라, 사람들에게도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이 떠돌이개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상황에 처했답니다.

 

이 동네 주민들은 떠돌이개들의 잇따른 살육행위 때문에, 엄청난 공포감에 휩싸여있습니다.

자신들이 키우는 사랑스러운 반려견들과 가축들이 무지막지한 떠돌이개들의 습격을 받지 않을까, 주민들은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물농장 제작진팀은 이 떠돌이개들을 포획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제작진은 포획틀을 설치하고, 그 안에 맛있는 먹이감을 미끼로 넣어놓고, 떠돌이개들이 오기를 기다렸답니다.

 

포획틀안에 맛좋은 냄새가 나는 닭고기요리를 놓아두고, 한 참을 기다린 끝에, 한밤이 되자, 냄새를 맡은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이 포획틀쪽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한참을 망설이던 떠돌이개들은 더 이상 닭고기냄새의 유혹을 참지못하고, 세 마리가 함께 포획틀안으로 들어왔답니다.

 

그리고 포획틀의 망이 씌워지면서 세 마리의 떠돌이개들이 포획틀안에 갇히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떠돌이개 중에서 가장 몸이 날렵한 누렁이는 잽싸게 포획틀망을 뚫고서 탈출해버렸지요.

 

결국 포획틀 안에는 회색견과 백구 두 마리의 떠돌이개가 붙잡혔답니다.

 

제작진의 포획작업으로 한 마리의 떠돌이개는 놓쳤지만, 두 마리의 떠돌이개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탈출한 누렁이는 영영 포획틀 주변으로 되돌아오지 않았답니다

 

그렇지만 세 마리의 들개 중 두 마리의 개들을 붙잡을 수 있었으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도망친 누렁이는 혼자가 되어서 세력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전처럼 무지막지한 살육을 저지르지는 못할 겁니다.

 

그렇게 붙잡은 두 마리의 떠돌이개들은 뜻밖에 매우 온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동네의 개들과 가축들을 무지막지하게 살육해서 엄청 공포스러운 살육자들이었는데, 막상 사람에게 붙잡히고 난 이 떠돌이개들은 매우 온순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신기한 뿐이랍니다.

 

원래 이 떠돌이개들은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기전에는 유순한 애완견들이었을 겁니다.

 

이렇게 순하게 생긴 개들이 동네주민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살육견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답니다.

이 떠돌이개들이 살육자가 된 데에는 사람들의 잘못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떠돌이개들도 과거에는 사람의 사랑을 많이 받고 살던 사랑스러운 애완견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주인의 변심으로 인해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을 것이고, 주인에게 버림받아 졸지에 떠돌이개가 되어버린 이 개들은 스스로 생존하기 위해서 사냥행위를 해왔을 것입니다.

 

,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아서 스스로 먹고살기 위해서, 이 떠돌이개들은 어쩔 수 없이 사냥본능을 일깨웠을 것이고, 죽지않기 위해서 사냥을 했던 것입니다.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아서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사냥을 해왔던 이 떠돌이개들에게 어떻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요?

우리들도 과거에는 야생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무자비하게 동물들을 잡아먹지 않았나요?

 

이 떠돌이개들이 무자비한 살육견으로 전락한 것은, 바로 사람들의 무관심과 변심 때문이랍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도, 그리고 지방에서도 떠돌이개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랍니다.

 

이렇게 크게 늘어나고 있는 떠돌이개들은 대부분 주인에게서 버림을 받은 불쌍한 개들이랍니다.

이들 버려진 개들은 스스로 생존하기 위해서 무자비한 살육자가 될 수밖에 없답니다.

 

떠돌이개들이 무자비한 살육자가 된 것은, 사람들의 무책임 때문이랍니다.

 

이번 충남 아산의 들개들의 습격사건을 계기로, 우리 인간들이 반성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순진하고 온순한 개들을 무자비한 살육자로 만든 것은 바로 우리 인간들이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버려지는 개들이 없게 하기위해서, 더 이상 온순한 개들이 무서운 살육견이 되지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 인간들이 책임감을 갖고 개를 키워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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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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