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김정은 위급설 보도, 심혈관수술을 받은 김정은 신변이상설, 나이, 김여정 권력승계설

 

현재 김정은이 심각한 중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와서 큰 주목을 끌고있습니다.

421CNN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술을 받고난 후, 중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CNN은 북한의 실정을 잘 알고있는 미국정보원의 말을 인용해서, 김정은위원장이 최근에 심혈관질환 수술을 받은 후, 심각한 중태에 빠졌고, 병석에 누워있다고 보도해서 큰 놀라움을 주고있습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이 수술 후 위중한 상태에 빠졌고,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 김정은 대신 북한을 대리통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김정은은 412일날 심혈관질환으로 갑자기 쓰러졌고, 묘향산 부근에 있는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날 김정은의 수술은 평양의 김만유병원의 담당의사가 직접 담당했고, 조선적십자종합병원, 평양의학대학병원의 1호의사들이 모두 동원되어서 함께 수술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날 김정은은 큰 수술을 받았고, 수술을 받은 후에 매우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는 것이 CNN보도의 핵심내용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이러한 북한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정은이 수술을 받은 후 중태에 빠졌다는 CNN의 보도인데, 이 내용은 CNN이 미국의 고위정보당국자로부터 전달받은 사항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뢰성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김정은이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내용이 사실일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 몇가지 근거들이 있는데요.

 

지난 415일은 북한최고의 명절인 태양절이었는데, ‘태양절은 북한을 세운 김일성의 생일로서, 북한에서 가장 신성시하는 국가의 최고의 명절이기 때문에, 김정은은 당연히 참석해야만 하는 행사였습니다.

 

그런데, 북한최고의 명절인 태양절에 김정은은 이상하게도 참석하지 않았답니다. 또한 김정은은 최근에 개최된 북한 최고인민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김정은위원장은 2012년 북한의 최고지도자 자리에 오른 후에, 단 한번도 빠지지않고 태양절행사에 참석했고, 금수산 태양궁전에 들러서 참배를 해왔습니다.

 

김일성의 생일인 태양절행사에 김정은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북한최고 지도자로서 결코 있을 수 없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무언가 김정은의 신변에 큰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그래서, 이번 CNN의 보도 이전에도 김정은의 건강이상설, 신변이상설에 대한 소문이 끊임없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CNN이 미국 고위급관리의 말을 인용해서, 김정은이 수술을 받은후, 중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온 것입니다.

 

CNN의 이같은 보도가 나온 이후, 북한전문매체인 데일리NK김정은이 평안북도 묘향산부근에 있는 김일성일가의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수술을 받았고, 그 후 인근에 있는 향산특각에 머무르면서 계속 치료를 받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CNN보도와 데일리NK의 보도에서, 김정은이 심혈관질환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부분에서는 서로 일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김정은의 수술설과 와병설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김정은수술이 사실이라고 전제를 한다면, 왜 김정은은 수술을 받았던 걸까요? 김정은은 키 170cm에 몸무게가 무려 130kg에 이를 정도로 과도한 비만에 시달려 왔습니다. 참고로 김정은은 1984년생으로 현재 나이가 37살입니다.

 

이렇게 고도비만의 몸상태에다가 김일성일가의 가족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심장질환이나 심혈관질환을 유전으로 물려받아서, 평소에도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지나친 흡연과 한번 마실 경우, 일주일 내내 술을 마시는 등 지나친 음주와 기름진 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등으로 인해서, 김정은은 평소에도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성인병의 증세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김정은은 무릎관절염의 일종인 통풍까지 갖고있었답니다.

 

그렇게, 고도비만, 지나친 음주, 당뇨와 심혈관질환 증세로 인해서, 평소에도 건강이 안좋았던 김정은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사태로 북한의 경제사정이 더욱 나빠지는 등 

현재 북한의 내적 · 외적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태에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았던 김정은은 심혈관질환이 더욱 악화되어 쓰러졌기 때문에, 수술을 받은 것이 아닌가 추정된답니다.

 

그리고 김정은의 할아버지인 김일성도 1994년도에 김일성별장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져서 사망했고, 아버지 김정일도 2011년도에 역시 심근경섹으로 쓰러져 사망했답니다. 

 

이렇게 김일성일가의 유전으로 내려온 심장질환을 그대로 물려받은 김정은도 평소에 심한 심혈관질환의 증세를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현재는 북한에서 김정은이 위독한 상태로 병석에 누워있는 관계로, 그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김정은을 대신해서 북한을 대리통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정은위원장이 중퇴에 빠졌다는 CNN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지금 북한의 체제에 큰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고, 군부의 동요도 있을 수 있습니다.

 

CNN보도와 데일리NK보도의 차이점, 김정은 중퇴설과 호전설

 

그런데, CNN의 보도와 데일리NK의 보도가 약간 다릅니다.

 

CNN은 김정은이 수술을 받은 후, 위급한 상태에 빠져있다고 보도하는데 반해, 데일리NK의 보도는 김정은이 수술을 받은 후,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두매체 간의 보도가 서로 다른 차이점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CNN과 데일리NK 중 어느 매체의 보도가 더 정확한지를 알 수는 없습니다.

만일 데일리NK의 보도가 맞다면, 김정은은 수술을 받고 상태가 좋아져서 머지않아 다시 권좌에 복귀해서, 예전처럼 북한을 통치해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CNN의 보도가 맞다면, 수술후 중태에 빠진 김정은은 위급한 상태를 이겨내지 못하고, 사망하거나, 혹은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됩니다.

 

만일 CNN의 보도대로 김정은이 중태에 빠져서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는다면, 북한의 권좌는 동생인 김여정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김정은은 얼마전 백두산에 등정했을 때, 부하들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후계자로 여동생 김여정을 지명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김정은이 죽지않고 식물인간이 될 경우에도, 김정은을 대신해서 후계자인 김여정이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되어서 북한을 통치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김여정이 쓰러진 김정은을 대신해서 북한의 최고통치자 역할을 수행해나갈 경우에, 그녀의 권력은 안전하게 유지될까요? 정답은 아니올시다 입니다.

 

김정은의 뒤를 이어서 김여정이 최고지도자가 되어 북한을 통치해난다고 하더라도, 북한에서 여자가 최고지도자가 되는 것은 남존여비사상이 강한 북한의 전통이나 관습에 잘 맞지가 않기 때문에

그녀의 최고지도자 자리는 매우 위태로울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어쩌면 북한의 군부를 장악한 새로운 실세가 등장할 수도 있다고 보여지는데, 최룡해 같은 숨은 실력자가 군부를 손아귀에 넣고 북한의 권력을 장악한 후

백두혈통인 김여정을 전면에 내세워 명목상의 최고지도자의 자리에 앉혀놓고

자신은 막후에서 김여정을 조정해서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렇게 김정은이 중태에 빠져서 사망하거나, 식물인간이 될 경우를 상정해서, 김정은 사후의 권력관계를 맛뵈기로 살펴봤습니다.

 

아뭏튼 오늘은 CNN의 보도에 의해서, 김정은이 심혈관질환 수술을 받은 후, 중태에 빠져서 병석에 누워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답니다.

이러한 CNN의 보도가 100% 진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현재 김정은중태설과 관련해서, 김정은 현재 지방에 체류하고 있다고 답변했답니다.

미국은 CNN의 김정은중태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현재 북한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만 답변했습니다.

 

앞으로 더많은 시간을 갖고 기다려보면, 김정은의 현재상태에 대한 더욱 정확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것이니, 좀 더 기다리면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김정은은 심혈관수술을 받은 후에 병석에 누워서 치료를 받고있으며, 그가 머물러있는 묘향산부근의 향산특각에는 친위대 30명과 평양 1호위국 호위대원들이 철통경호를 하면서, 김정은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CNN이 보도한 데로 수술을 받은 후 중태에 빠진 김정은이 과연 병석에서 쾌차해서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아니면 사망하게 될지 앞으로 큰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하겠습니다!

만일 이번에 김정은이 죽는다면, 한반도통일은 훨씬 더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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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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