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강수연 심정지로 별세, 사망원인, 결혼과 출연영화, 최근 근황과 재산
5월 3일날 영화배우 강수연이 뇌출혈로 쓰러져서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강수연은 사흘동안 의료진의 집중치료를 받고있지만, 사흘동안 안타깝게도 의식불명상태에 빠져있었답니다.
5월 5일 강수연은 머리가 아프다고 말하면서 갑자기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쓰러졌고, 가족들의 신고로 119구급차가 출동해 강수연을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했다고 합니다.
이송될 때 강수연은 구급차 안에서 의료진으로부터 심폐소생술까지 받았을 정도로 그녀의 병세는 크게 악화된 상태였습니다.
강수연이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진 이유는 바로 뇌출혈 때문이라고 하며, 그녀는 뇌졸중(중풍)의 일종인 뇌출혈로 인해서 쓰러졌고, 구급차가 출동했을 때에 그녀는 이미 심정지상태였다고 합니다.
‘뇌출혈’은 뇌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이 터지면서 뇌안에 피가 고이는 질환이며, 빠른 시간내에 응급처치를 해야 살 수 있으며, 응급처치가 늦어지면, 식물인간이 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는 무서운 뇌혈관질환입니다.
지난 5일 뇌출혈로 인한 심정지로 인해 쓰러진 강수연은 사흘동안 의식불명 상태로 있었고, 결국 강수연은 7일날 오후 사망함으로써,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 강수연의 프로필과 연기활동, 출연작품
출생 - 1966년 8월 18일생, 나이 57세
출생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키 - 162cm, 몸무게 45kg
혈액형 - AB형
가족 - 오빠 2명, 여동생
학력 -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최고위 과정 (비학위 수료)
종교 - 불교
소속사 - 에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데뷔 - 1969년 동양방송 전속 아역배우
강수연은 80년대에 우리나라 최고인기의 하이틴스타로 활동했던 전설적인 여배우이지요.
강수연은 ‘씨받이’ ‘아제 아제 바라아제’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경마장 가는 길', '그대안의 블루' 등 세계적인 걸작품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면서,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 같은 국제영화제에서 입상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월드스타로 우뚝 솟아올랐던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여배우입니다.
그 후에도 강수연은 '그 여자, 그 남자',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송어’ 등 여러편의 영화에 출연해 신들린 듯한 명연기를 선보이면서,
우리나라 뿐아니라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도쿄 국제영화제' 특별상,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해내는 큰 성과를 거두었던 80,90년대를 풍미했던 우리나라의 대표적 인기여배우였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최고의 여배우를 한 명을 꼽으라면, 강수연을 꼽을 수 있을 정도로 80~90년대에 강수연의 연기활동은 정말 대단했었답니다.
강수연은 4살 때인 1969년도부터 데뷔해서 아역배우, 텔런트로 활동했답니다.
특히 강수연은 1983년 ‘고교생일기’에 여고생으로 출연해 깜찍하고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면서 하이틴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답니다.
당시 ‘고교생일기’는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남녀주인공 강수연과 손창민은 학생들로부터 ‘하이틴스타’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이 드라마 ‘고교생일기’야말로 강수연이 스타덤으로 올라갈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교생일기’ 이래로 청순하고 조신한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었던 강수연은 1877년 영화 ‘씨받이’와 ‘아제 아제 바라아제’ 같은 성인영화에 전격 출연, 파격적인 이미지변신을 시도했고, 수위 높은 배드신연기 등 몸을 불사르는 열혈연기로 관객들로부터 엄청난 환호를 받으면서 초대박을 터뜨렸고, 이 두 작품의 성공으로 국제적인 톱스타로 우뚝 솟아올라섰습니다.
그후 강수연은 영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경마장 가는 길', '그대안의 블루'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 명작품에 잇따라 출연해서 연이어 흥행대박을 터뜨렸고,
이처럼 강수연은 90년대에 ‘영화계의 흥행보증수표’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톱여배우로서 맹활약을 펼쳤답니다.
그리고 강수연은 2001년도에 그녀의 원래 친정인 TV안방극장에 복귀해, 사극드라마 ‘여인천하’에 출연해 주인공 ‘정난정역’을 리얼하게 연기해냄으로써, 드라마 ‘여인천하’를 35.4%의 최고시청률로 끌어올리면서, ‘여인천하’의 인기상승을 이끌어내는 견인차역할을 톡톡히 해내었습니다.
이렇게 강수연은 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도 초반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기여배우로 큰 활약을 펼쳤는데, 2001년도 ‘여인천하’에 출연했을 때가 그녀 인기의 최고정점을 찍은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강수연은 간간히 소수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 경력을 이어왔으며, 그녀는 2015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아역배우로 출발했던 강수연은 한국영화의 존재감이 미미했던 시절,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면서 한국연예계에서 최초로 ‘월드스타’의 호칭을 얻었던 입지전적인 여배우입니다.
강수연은 네 살 때에 집근처에서 놀고있을 때, 어떤 남자가 다가와 ‘너희 집이 어디냐?’라고 말을 건네왔다고 합니다.
어린 강수연은 그 남자의 손을 잡을 집으로 들어갔는데, 그 남자는 강수연의 부모님께 그녀의 영화출연을 제의해 허락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즉, 강수연은 불과 네 살 때에 길거리캐스팅을 당한 것이며, 아마도 강수연이 우리나라 최초의 길거리캐스팅을 당한 여배우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렇게 길거리 캐스팅되어 동양방송 전속 아역배우가 된 강수연은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일요일에 단 한번도 쉬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바쁜 연기활동을 벌였답니다.
특히 강수연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가사가 어려워지자, 고등학교 때부터 그녀가 사실상 집안의 가장노릇을 해왔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외에도 두명의 오빠와 여동생이 더 있었던 강수연은 고등학생 때부터 이 식구들을 전부 먹여살렸고, 두 오빠의 대학교 학비도 그녀가 담당해왔습니다.
이렇게 강수연이 사실상의 가장이 된 후, 그녀는 더욱 더 연기활동에 몰입할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이러한 사정을 잘 알고있던 임권택감독은 ‘강수연은 대견하고 불쌍한 아이다’라고 그녀를 평하기도 했습니다.
강수연은 83년 ‘고교생일기’로 최고의 하이틴스타로 급부상했고, 당대 책받침 여신후보 중 하나로 떠오를 만큼 큰 인기를 얻게됩니다.
이 ‘고교생일기’ 이후로 강수연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게됩니다.
강수연은 20살 때인 85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성인영화에 출연했는데, 87년 ‘우린 제네바로 간다’를 시작으로 해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무려 3번이나 연속 수상했을 뿐만아니라,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또한 3번이나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연기자로서 큰 성과를 거두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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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수연은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인 ‘씨받이’에 출연 파격적인 연기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월드스타로 우뚝 솟아오르게 됩니다.
강수연은 영화배우로 활동하면서 총 28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칸영화제‧베를린영화제‧베니스국제영화제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상을 모조리 휠쓸었는데,
그녀가 이처럼 최고권위의 상을 모두 석권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온몸을 다 던져가면서 진심으로 열혈연기를 펼쳤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촬영할 당시, 강수연은 비구니역을 촬영하기 위해서 진짜로 머리를 삭발하고 촬영지 산암사부근에서 수개월동안 숙식하는 등 투혼을 불살랐다고 합니다.
이 당시는 우리나라 영화가 세계에 전혀 알려지지않았던 시기라서, 강수연의 메이저급 국제영화제 주연상수상은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왔고, 강수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 주연상을 수상하는 엄청난 쾌거를 이룩해냈던 겁니다.
강수연의 국제영화제 수상은 우리나라도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탈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었기 때문에,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강수연은 아역배우 출신이 성공하기 힘들다는 편견을 최초로 깬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다른 아역배우 출신의 여배우들은 성인이 된 후, 메이저급 배우로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는데, 4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아역배우 출신인 강수연만이 성인이 된 후 메이저급 배우로 큰 성공을 거두는 수훈을 세웠답니다.
강수연은 연예인 최초로 억대 게런티를 받은 여배우로 유명하답니다. 1990년대 초반이었는데도 강수연은 광고출연료로 편당 4억원이 넘는 거액의 출연료를 받았을 만큼 그녀의 인기와 몸값은 하늘을 치솟을 정도로 높았습니다.
가히 강수연은 80~90년대에 최고의 원탑여배우라고 평할 수 있습니다. 80~90년대에 강수연이 출연만 하면, 그 영화는 초대박을 쳤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 강수연의 결혼 유무, 연애, 나이
이렇게 80~90년대 인기 초절정 여배우였던 강수연은 스캔들 하나없는 사생활이 깨끗한 여배우로 좋은 평판을 받고있습니다.
한 때, ‘어떤 돈많은 영화제작자가 강수연을 호텔로 불러내어 수작을 걸었다가, 강수연에게 따귀를 맞고 망신을 당했다’라는 내용의 루머가 널리 퍼지기도 했답니다.
이 사건은 영화관계자들 사이에 전설처럼 회자되던 사건으로, 후원자의 유혹에 여배우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많이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강수연은 매사에 자기관리가 철저했고, 성격 또한 무척 강한 성격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한 인터뷰에서 강수연은 '나에게 이상형 같은 거는 없어요. 그냥 마음씨 좋고 편안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기왕이면 나와는 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강수연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57세나 됩니다. 이렇게 많은 그녀의 나이 때문에 ‘강수연 남편’ ‘강수연 파경’ 등 근거없는 루머들이 나돌고 있습니다만, 강수연은 결코 한번도 결혼한 적이 없습니다.
나이 57세의 강수연은 현재 미혼상태이기 때문에, 남편이나 아이는 전혀 없습니다.
강수연은 과거 인터뷰에서 만약 자신이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쯤 시집 가서 애를 낳고 살고있을 거 같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강수연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고, 결혼을 좀 늦게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이렇게까지 늦어지게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강수연은 ‘결혼을 안하는 게 아니고, 못하는 거다’ ‘사실 사랑과 결혼이 내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지않나? 저도 지금은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않아 안타깝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답니다.
강수연은 세계 3대 영화제인 칸‧베를린‧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로서 최초로 국제상을 수상하게 만들었던 주인공이었지요.
최고의 출연료, 최다의 여우주연상 수상, 최초의 국제영화제상 수상 등 강수연은 최고, 최다, 최초의 3대기록을 처음으로 세운 명실상부한 80,90년대의 최고의 여배우입니다.
그처럼 80,90년대의 최고의 인기여배우였던 강수연이 50대 후반의 나이인데도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고있다는 사실이 정말 믿겨지지않는 사실입니다.
강수연은 우리나라 여배우 중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는데요.
강수연은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에 지상 9층 건물을 2006년도에 51억원의 금액으로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건물은 서울지하철 종로3가역 탑골공원 근처의 도로변에 있어서, 상당히 시세가 높은 금싸라기 땅으로 알려지고 있답니다. 지금은 당연히 시세가 더욱 올랐을 겁니다.
◆ 강수연, 뇌출혈로 인한 사망
그런데, 강수연이 5월 5일날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3일동안 심정지상태로 의식불명에 빠져있는 상태라고 알려지고 있어서, 안타까움을 주고있습니다.
강수현은 5일날 오전부터 두통을 호소했다고 하며, 가족들이 119에 신고를 했고, 119구급대원들이 출동해서 그녀의 집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 당시 강수현은 병원후송을 원치않아서 구급대원들은 그냥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날 오후 5시 14분경, 강수연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또다시 119에 신고를 해왔습니다.
곧바로 구급대가 강수현자택으로 출동했는데, 이미 강수현은 쓰러져있었고, 그녀는 심정지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급대에 의해 강수연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진료를 받았는데, 그녀에게 뇌출혈의 진단이 내려졌고,
그녀는 의식불명 상태로 인공호흡기를 단체로로 사흘동안 간신히 생명을 연명해왔지만, 7일날 강수연은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6일날까지만 해도 강수연의 소속사 에이플래닛 엔터테인먼트는 “강수연은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중이다”면서 “수술여부는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히면서, 강수연이 의식을 되찾지못한 채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었는데요.
사실, 강수연은 금년 들어서면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여, 종종 병원을 다니기 시작한 상태라고 합니다.
5일날 뇌출혈로 쓰러져 사흘동안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치료를 받아오던 강수연이 7일 오후 3시경, 결국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강수연은 만 55세(우리나이 57세)의 나이로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강수연의 사망이유는 뇌출혈로 인한 심정지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원조 월드스타였던 강수연은 곧 연상호감독의 영화 '정이'로 9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1차 촬영을 마쳤다고 하는데, 그녀의 영화가 완성되기 직전에 돌연 사망했다고 하니,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참고로, 강수연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조문은 8일부터 10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발인은 1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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