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대 발라드림 경기결과, 액셔니스타 역전승
드디어 ‘골때리는 그녀들’의 슈퍼리그전경기가 열렸습니다. 9월 28일 슈퍼리그전 두 번째 경기로 B조 액셔니스타 대 발라드림의 경기가 열렸답니다.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액셔니스타와 새로운 다크호스로 등장한 무서운 신예 발라드림 사이에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액셔니스타 선수중 최여진과 골키퍼 장진희가 은퇴하였기 때문에, 그 대타로 이채영과 문지인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였어요.
그렇지만, 새롭게 합류한 이채영이 골키퍼로 훈련 도중 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어서, 선수로 뛸 수 없는 상황이었지요.
액셔니스타는 골절상을 입은 이채영을 대신하여 최윤영을 골키퍼로 투입했지만, 훈련기간이 이틀밖에 되지않아서 발라드림의 막강한 공격수 경서와 서기를 잘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었답니다.
이렇게 막강한 우승후보였던 액셔니스타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쳐서 새롭게 무서운 기세로 올라온 다크호스 발라드림에 과연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불리한 상황에서 두 팀간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액셔니스타팀에 새로 들어온 멤버 이채영과 문지인
또한 발라드림팀에서도 골키퍼 박기영이 은퇴함에 따라서 가수 서문탁이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지요.
액셔니스타와 발라드림은 이 경기에서 우승을 해야 4강전에 올라갈 수 있는 우선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발라드림이 새롭게 돌풍을 일으키면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온 신예이지만, 전대회에서 7연승을 기록했던 액셔니스타도 결코 만만치않은 팀입니다.
액셔니스타는 전대회에서 준우승까지 올라갔는데 문턱에서 우승을 놓쳐버렸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컵을 거머쥔다는 굳은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액셔니스타가 발라드림을 꺾으려면, 먼저 발라드림의 뛰어난 공격수 서기와 경서를 효과적으로 마크해야 합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액셔니스타는 정혜인과 이영진이 차례로 강력한 중거리슛을 때리면서 발라드림팀의 간담을 싸늘하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두선수가 때린 장거리슛이 골인으로 연결되진 못했지만, 전반전 내내 액셔니스타가 주도권을 갖고, 경기를 리드하면서 우세한 경기를 벌여나갔습니다.
액셔니스타의 최대의 장점은 큰 키와 강력한 체력이지요, 액셔니스타는 발라드림 선수들보다 더 큰 신장을 활용해서 수비수 이혜정이 서기를 밀착방어하고, 이영진이 강력한 맨투맨 마크를 담당하는 등 탄탄한 방어벽을 구축하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었답니다.
전반전 중반에 정혜인이 센터링해준 볼을 수비수 이영진이 강력한 논스톱슛을 때렸는데, 발라드림의 골키퍼 민서가 잽싸게 발로 차서 막아냈습니다. 수비수 이영진의 이 중거리슛은 비록 실패했지만, 무척 강했고, 매우 위협적이었어요.
그런데, 전반전 후반 무렵, 경서가 센터영역의 오른쪽에서 차준 절묘한 킥인킥이 골대안으로 그대로 휘어들어갔습니다.
발라드림의 최고의 공격수인 경서가 강력하고도 절묘한 킥인킥을 차서 그대로 골인으로 연결시켰답니다.
경서의 골성공으로 발라드림이 먼저 첫골을 터뜨렸답니다. 이 후 발라드림은 여새를 몰아서 계속 공세를 이어나갔는데, 경서가 여러번 슛을 때리면서 액셔니스타의 골문을 위협했고, 결국 발라드림이 1-0으로 리드한 상태로 전반전이 끝이 났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었고 액셔니스타는 대반격을 개시했답니다. 후반전 시작되자 마자, 액셔니스타팀에게 킥인킥을 찰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요.
정혜인이 센터지점에서 강력하고도 날카로운 킥인킥을 찼는데, 그녀가 찬 볼은 날카롭게 바람을 가르면서 공중으로 날아갔고, 발라드림 골키퍼의 두손을 살짝 스치면서 절묘하게 골대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곡예와도 같은 정예인의 절묘한 골성공으로 1-1 동점골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액셔니스타팀이 수비하는 과정에서, 이혜정이 넘어지면서 공이 손에 닿는 핸드볼반칙이 일어났고, 발라드림의 경서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킴으로써, 다시 발라드림이 2-1로 리드하는 상황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제 단 5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의외의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이번에는 액셔니스타가 코너킥을 차게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정혜인이 골대앞으로 낮게찬 공을 골대 앞에 있던 문지인이 받아 왼발로 슛을 때렸는데, 그 볼이 서기의 얼굴을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골대안으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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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액셔니스타에 들어온 문지인이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연찮게도 골을 성공시켰답니다.
문지인은 자신이 골을 넣었음에도, 상황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답니다.
이로써 액셔니스타 대 발라드림은 2-2의 동점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서 발라드림팀의 구역안에서 액셔니스타가 킥인킥을 차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혜인이 센터링해준 공이 골대 앞쪽으로 낮게 날아갔고, 골대앞에 있던 이혜정이 세명의 수비수 사이로 살짝 차넣은 공이 그대로 골대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혜정이 재빠르게 찬 볼이 그대로 골인되면서, 액셔니스타가 3-2 스코어로 역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분 뒤에 후반전이 종료되었고, 결국 스코어 3-2로 액셔니스타가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액셔니스타 대 발라드림의 경기는 지금까지 진행된 그 어떤 경기보다도 가장 치열했고, 승부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막상막하의 다이나믹한 경기를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지난대회에서 7연승을 했던 화려한 전적을 가진 액셔니스타는 무서운 신예 발라드림팀과 격렬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3-2로 역전승하는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오늘 액셔니스타팀이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은 이영진과 이혜정의 튼튼한 수비를 바탕으로한 철벽방어가 큰 몫을 했으며, 무엇보다도 발라드림의 최고의 공격수인 경서-서기의 콤비플레이를 차단하는 전법이 성공하면서, 액셔니스타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액셔니스타의 최고의 공격수인 정혜인의 지속적인 압박공격과 절묘한 중거리슛도 액셔니스타의 승리를 가져오는데,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B조리그전에서 1승을 거둔 액셔니스타는 4강전에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을 한층 더 높여놓았습니다.
B조에는 액셔니스타 외에도 발라드림, 월드클라쓰의 3개의 팀이 있으며, 이 중에서 성적순으로 상위 2개팀이 4강전에 진출하게 된답니다. 그렇지만, 경기에 진 발라드림은 4강전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제가 볼 때에는 선수들의 실력이나 골결정력등을 볼 때에, 액셔니스타가 어렵지않게 4강전에 진출할 것으로 보이며, 4강뿐만 아니라, 이번대회에서 액셔니스타팀이 최종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감히 예상합니다.
지난 대회의 우승팀인 국대패밀리팀은 이정은선수가 하차하면서 전력이 크게 약화되었고, 이미 지난번 경기에서 구척장신팀에게 1패를 하였기 때문에, 국대패밀리는 우승에서 멀어진 상태입니다.
국대패밀리팀을 뺀 남은 팀들 중에서, 가장 전력이 뛰어난 팀은 누가 뭐라고해도 액셔니스타를 꼽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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