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표 갈치조림 맛있게 하는법, 황금레시피, 양념장 만들기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한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하나 있죠! 고소하고 달콤하고 칼칼한 갈치조림이 겨울철에 먹기에 참 좋은 음식이지요.

 

김이 모락마락 나는 흰쌀밥에 조려낸 갈치 한조각 올려넣고 입속에 넣으면, 맛 그대로 꿀맛이죠. 어느 음식에서 갈치조림같이 달콤한 꿀맛을 맛볼 수 있겠습니까?

 

사실, 추운 겨울철이 아니라도 갈치조림은 봄,여름,가을 그 어느 계절에도 잘 어울리는 생선조림의 끝판왕이랍니다.

 

전에 ‘집밥 백선생’ 방송프로에서 백종원씨가 선보였던 갈치조림이 얼마나 감치맛나게 탐이 나는지, 그날밤 곧바로 갈치조림을 만들어 먹어보았답니다.

역시, 백종원표 갈치조림은 꿀맛이었답니다.

 

오늘은 달콤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인 백종원표 갈치조림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어요~

 

갈치조림맛의 핵심은 바로 양념장이며, 양념장을 어떻게 만드는가에 따라서 갈치조림의 맛이 180도 달라집니다.

 

 

◆ 갈치조림 양념장 만드는 법

 

재료 - 국간장 1/4컵(종이컵), 물엿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2큰술, 간마늘 한큰술, 고추장 한큰술, 고추장 한큰술, 물 1컵(종이컵)

 

갈치조림의 맛을 좌우할 수 있는 양념장을 먼저 만드는게 좋습니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놓으면, 갈치조림의 70%를 완성하는 셈이기 때문에, 갈치조림 만드는게 더욱 쉬워집니다.

 

백종원씨가 소개한 내용 그대로 갈치조림 양념장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먼저 사발을 놓고, 그 안에 양념장 소스를 차례로 넣는데, 먼저 진간장 또는 국간장 1/4컵(종이컵)을 그 사발 안에 넣습니다.

 

그리고 그 사발에 물엿 2큰술을 넣습니다. 만약에 물엿이 없으면, 설탕을 조금 더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등어조림이나 갈치조림은 좀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이 사발에 설탕 1큰술을 넣습니다. 만약 아까 물엿을 넣지 않았다면 설탕을 2큰술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맛술 2큰술을 넣습니다. 맛술은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맛술이 없다면 대신 소주 2큰술을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간마늘 한큰술을 넣습니다. 간마늘을 더 많이 넣어도 되는데, 간마늘 맛을 내주는 조미료역할을 하므로 많이 넣을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그 사발에 고추장 한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굵은 고춧가루 1/2컵을 그 사발에 넣어줍니다. 굵은 고춧가루가 없으면,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도 됩니다.

 

갈치조림 만들 때에 물 3컵(종이컵)이 들어가는데, 양념장을 넣은 컵에 미리 한컵을 부어주시고, 나머지 2컵은 나중에 갈치를 넣은 후라이펜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양념장이 다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갈치조림을 만들어보겠어요!

 

◆ 갈치조림 만들기 레시피

 

재료 - 갈치 4~5토막, 물 3컵(종이컵), 무 250g, 대파 1개, 청양고추 3

 

먼저 사온 갈치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주어야 합니다.

 

먹갈치나 외국에서 수입한 갈치는 비린내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어요.

만약 갈치에서 비린내가 심하게 날 경우, 비린내를 없애주는 팁이 하나 있는데, 먼저 갈치를 끊는 물에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그런 후, 갈치를 흐르는 물에 씻으면 어느정도 비린내가 날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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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에 지느러미가 있을 경우에는 칼로 지느러미를 잘라주고, 한 마리 분량의 갈치를 4~5토막으로 잘라줍니다.

 

갈치조림을 만들 때에는 필히 무가 필요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무를 길이로 잘라서 반달무를 만든 다음, 어느정도 두께로 썰어서 10개 정도 토막이 나도록 만들어줍니다.

갈치 한마리 조림에 쓰이는 무 크기는 보통 중량이 250g 정도이면 됩니다.

 

이렇게 무가 10개 정도 만들어지는데, 이 무를 후라이팬의 맨 밑바닥에 깔아줍니다. 무를 후라이팬의 맨 밑마닥에 깔아주는 이유는 갈치가 바닥에 눌러붙지 않게 하거나, 타지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무 위에다 갈치 4~5토막을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갈치조림에 넣어줄 양념으로는 대파 1개와 청양고추 3개인데, 이것들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후라이팬의 갈치 위에다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 후라이팬에 물 두 컵(종이컵)을 부어줍니다. 이 물이 갈치를 살짝 덮을 정도의 양으로 넣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까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갈치 위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후라이팬에 양념장을 넣은 후, 가열해주면 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팁은 갈치가 물에 완전 잠겨야 합니다.

갈치가 물에 잠겨야 잘익게 되는데, 만약 갈치가 물에 안잠겼다면, 물을 더 부어주거나, 갈치가 물에 잠기도록 숟가락으로 조절해 주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양념을 다 넣은 상태에서 가스렌지의 불을 켜고, 강불에서 약 15분 동안 가열해줍니다. 만약 갈치두께가 두껍다면, 중불로 20분 이상 가열해주어야 합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국물을 한수푼 떠서 먹어보고, 약간 심심하다 싶으면, 맛소금 약간 또는 간장 한스푼 더 추가해주어서 간을 맞춰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갈치조림이 끊는 동안, 맨 밑에 있는 무가 후라이팬 바닥에 달라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 후라이팬이나 냄비의 손잡이를 잡고 몇번씩 흔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15분 이상 지나고 갈치가 다 익었으면, 백종원표 갈치조림이 다 완성된 겁니다.

 

고소하면서도 얼큰달콤한 백종원표 갈치조림이 완성되었답니다.

지금같이 쌀쌀한 겨울철이면, 얼큰하고 달콤한 갈치조림이 더할 나위없이 좋은 찌개거리가 될 수 있어요.

 

뜨거운 쌀밥에 갈치 한조각 얹어놓은 입안에 넣으면, 입속에서 그 달짝지근한 맛이 살살 녹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백종원표 갈치조림을 만들어 드셔보세요!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갈치조림이 정말 추운 계절에는 최고의 밥도둑이랍니다.

 

갈치조림은 생각보다 만들기 쉽습니다. 몇가지 재료들만 준비하신다면, 누구든지 어렵지않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갈치조림이지요.

여러분들도 그대로 따라하셔서 백종원표 갈치조림 맛의 정수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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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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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백종원표 찹쌀호떡 만드는법, 백설찹쌀믹스 만들기 재료

요리만들기 레시피 2021. 11. 27. 19:23

집에서 백종원표 찹쌀호떡 만들기 레시피, 백설찹쌀호떡믹스 재료

 

오늘은 우리의 겨울철간식 호떡 만들기를 소개해드리겠어요!

 

눈도 오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렇게 날씨가 쌀쌀해지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호떡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겨울에 먹는 대표적 간식으로 호떡을 꼽을 수가 있지요!

호떡은 오랑캐 ‘호’자를 사용해서, 오랑캐가 먹던 떡이라는 의미로 호떡이라고 부른답니다.

 

호떡의 유래도 구한말에 청나라에서 온 화교출신 상인이 우리나라에서 호떡을 가두판매하면서, 처음 전래되었다고 합니다.

 

달달하면서도 쫄깃한 맛으로 서민들에게 인기를 끌게된 호떡은 날씨가 쌀쌀해지면 우리대중들이 많이 찾게되는 전통음식이지요.

 

특히 찹쌀가루를 넣어서 만든 호떡은 그 달짝지근하고 쫄깃한 맛 때문에, 사람들이 간식거리로 많이 먹게되는데요.

 

오늘은 서민들이 즐겨 먹는 대표적인 서민간식 호떡을 집에서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어요!

 

 

◆ 백종원표 찹쌀호떡 만들기 레시피

 

재료 - 찹쌀호떡가루 한팩, 이스트 한큰술, 식용유, 물 180리터, 설탕 한 티스푼, 견과류(없어도 됨)

 

찹쌀호떡 만드는 재료는 인터넷에서 '백설표 찹쌀호떡믹스'를 구입해서 마련하는 게 좋습니다.

 

찹쌀호떡믹스는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적당히 혼합해서 만들어 판매하는 것으로, 네이버쇼핑이나 11번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트에서도 살 수 있어요.

 

그리고 백설표 찹쌀호떡믹스를 구입하면, 그 안에 찹쌀가루 외에도 ‘잼소스’도 함께 들어있어서, 별도로 호떡안에 들어가는 속(앙꼬)을 만들 필요가 없답니다.

 

그리고 호떡반죽을 발효시키기 위해서 이스트를 사용하는데, 이스트는 약간 따뜻한 물에서 활동을 잘하기 때문에, 물은 온도가 40도 정도되는 따뜻한 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물 180리터는 마트에서 사는 작은 우유팩 크기가 200ml이니까, 그 우유팩보다 약간 더 작게 준비하면 됩니다.

 

1. 대접을 준비하고 그 대접에 온도 40도의 물 180리터를 붓고, 그 대접에 이스트 한 큰술과 설탕 한 티스푼을 넣는다.

 

2. 그리고 이스트와 설탕 한스푼이 잘 섞이도록 잘 저어준 후, 이것이 발효가 되도록 이것을 약 10분 동안 놓아둔다.

 

 

3. 10분이 지난 후, 구입한 '백설표 찹쌀호떡믹스'를 그 대접에 넣어준다. 마트에서 구입한 백설표 찹쌀호떡믹스 한봉지를 전부 넣어준다.

(만일 '백설표 찹쌀호떡믹스'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밀가루 2.5컵과 찹쌀가루 1/2컵을 넣어서 혼합해서 사용하면 된다)

 

4. 그리고 대접안을 주걱으로 잘 저어준다. 반죽이 찰지고 쫄깃쫄깃해지도록 잘 저어준다.

이 찹쌀밀가루 반죽으로 호떡을 빚어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쫄깃쫄깃할 정도로 저어주어야 한다.

 

5. 그리고 반죽안의 기포가 다 빠지도록 손으로 눌러주면서 저어준다. 반죽이 되게 찰지고, 탱탱해질 때까지 여러번 반복해서 손으로 주물럭거려준다.

 

 

6. 이렇게 만든 반죽을 비니루로 덮어서, 실온에서 40분 가량 숙성시켜 준다.

 

 

6. 그리고 호떡안에 들어갈 ‘속(앙꼬)’을 만들어야 하는데, 속은 인터넷에서 구입한 백설표 찹쌀호떡믹스 안에 들어있는 ‘잼믹스’를 사용한다.

호떡속은 흑설탕에다 견과류를 잘게 부셔넣어서 만들 수 있지만, 백설표 찹쌀호떡믹스를 구입하면 그 봉지 안에 ‘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잼믹스’가 들어있기 때문에, 이 ‘잼믹스’를 속으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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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대접을 준비하고, 그 대접에 그 ‘잽믹스’를 부어넣는다. ‘잽믹스’ 한봉지 전부를 대접에 부어준다.

이 ‘잽믹스’를 호떡의 ‘속(앙꼬)’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여기다가 기호에 따라 땅콩이나 호두 다진 것을 함께 넣어주어도 좋다.

 

만약에 ‘잽믹스’가 없는 분들은, 집에서 흑설탕을 사용해서 ‘속’을 만들 수 있다. 흑설탕이나 황설탕에다가 땅콩이나 호두 다진 것을 섞어서 ‘속’을 만들어주면 된다. (흑설탕 2/3컵+계피가루 1/2스푼+견과류 잘게 부순 것 약간)

 

 

7. 그리고 아까 만들어서 숙성시킨 호떡 반죽을 탁구공 크기만큼 떼어서, 아래 이미지처럼 속을 넣을 수 있을 만큼 넓게 펴준다.

 

8. 그리고 넓게 펴준 호떡반죽안에 ‘속’을 한큰술 떠서 넣어준다.

 

9. 속을 넣은 후, 반죽으로 동그랗게 오무려준다.

 

 

10. 이런식으로 반죽 안에 ‘속’을 넣고, 계속해서 동그랗게 만들어준다.

만약 백설표 찹쌀호떡믹스를 구입하셨다면, 400g 한봉지에 8개의 호떡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이므로, 이런식으로 속을 넣는다면, 8개 분량을 만들 수 있다.

 

11. 이렇게 반죽을 모두 동그랗게 만들어 놓았다면, 이제는 후라이팬을 가스렌지 위에 얹고 가스불을 켜준다.

후라이펜에 식용유를 두르고 그 위에 동그란 반죽덩어리를 넣어서 가열해준다. 호떡을 만들 때는 가스렌지를 약불로 놓고 반죽덩어리를 서서히 익혀가야한다.

 

12. 어느정도 익으면, 뒤집기로 반죽덩어리를 뒤집어준 후, 좀 더 가열해준다.

 

13. 이렇게 익혀가면서 반죽덩어리를 납작한 누름판(또는 주걱)으로 천천히 눌러서, 반죽을 동그랗고 넓게 펴준다.

이때 누름판으로 반죽을 세게 누르면, 설탕속이 터져버리기 때문에, 천천히, 그리고 서서히 눌러주어야 한다.

 

14. 이렇게, 반죽덩어리를 서서히 익혀가면서, 누름판으로 적당히 눌러주어서 아랫이미지처럼 원래 호떡의 모양을 만들어준다.

 

15. 호떡이 완성되었답니다. 호떡이 전체적으로 노릇노릇해지면서 표면이 진갈색을 띄었다면 호떡이 완성된 겁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겨울철이 되면, 은근히 생각나는 호떡! 달콤하고 쫄깃한 그 맛 때문에 자꾸만 찾게되는 호떡은 겨울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내내 우리가 찾게되는 별난 간식거리입니다.

 

재료만 준비되면, 누구든지 손쉽고 간단하게 호떡을 만들 수가 있답니다. 어려분도 배가 출출하거나 따뜻한 간식거리가 생각난다면, 한번 호떡을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가 쏠쏠한 우리네 전통음식 호떡으로 겨울철 무료함을 달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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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편하게 막걸리술빵 만드는 방법과 재료. 만들기 레시피

 

쫀득쫀득하고 고소해서 우리가 많이 찾는 토종음식이 있는데, 바로 막걸리술빵이지요.

막걸리술빵은 보기에도 탐스럽고, 달콤고소해서 먹기에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간식거리로 즐겨찾는 토종빵인데요.

 

막걸리술빵은 빵집에서도 많이 판매되는 빵으로 맛도 좋지만, 양도 푸짐해서 식사대용 혹은 간식거리로 안성맞춤이랍니다.

 

저는 입맛이 없거나, 밥맛이 없을 때면, 이 막걸리술빵을 사먹는데요. 이번에 막걸리술빵을 직접 만들어보았답니다.

 

막걸리술빵은 시간은 좀 걸리지만, 재료만 준비된다면 누구든지 만들어먹을 수가 있답니다.

 

그럼, 고소하고 쫀득한 맛으로 사람의 미각을 자극하는 막걸리술빵을 집에서 직접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막걸리술빵 만들기 레시피

 

재료 - 강력밀가루 4컵, 생막걸리 2컵, 설탕 한컵, 건포도, 소금 한스푼, 계란 두 개,

 

쫄깃한 맛의 술빵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강력밀가루가 좋은데, 강력밀가루가 없다면, 그냥 집에서 흔히 사용하는 중력밀가루를 사용해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술빵 만드는 재료로 효모가 살아있는 생막걸리가 좋은데, 생막걸리는 발효가 잘 되어서, 막걸리술빵을 만들기가 쉽습니다.

 

 

1. 먼저 대접에다 밀가루 4컵을 넣어줍니다.

 

2. 그리고 별도의 그릇을 준비하고, 그 그릇에 막걸리 두컵을 붓습니다.

 

3. 막걸리를 넣은 그릇에 설탕 한컵을 넣습니다. 단, 여기서 설탕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반컵만 넣어도 됩니다. 막걸리술빵을 먹을 때, 약간 단듯한 맛을 내기 위해서이지요.

 

4. 그리고 그 그릇에 소금 한스푼을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5. 그리고 이 막걸리+설탕+소금 조합물을 아까 밀가루를 넣은 대접에다 전부 부어줍니다.

 

6. 이 대접에다 계란 두 개를 풀어서 넣어줍니다.

 

 

7, 그리고 이 대접의 합성물이 잘 섞이도록 주걱으로 잘 저어서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반죽은 묽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그리고 이 대접에 랩을 씌워주고, 이것을 상온에다 놓고 4시간 정도 발효시켜 줍니다.

 

발효되는 시간은 계절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여름에는 발효되는 시간이 짧고, 겨울에는 발효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만약 발효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다면, 발효를 도와주는 이스트(2g)를 넣어주면 발효되는 시간을 1/2로 단축할 수 있답니다.

 

또한 막걸리술빵에 촉촉한 맛을 가미하려면, 우유 100ml를 넣어주면 좋은데, 우유를 넣지않아도 상관없습니다.

 

9. 발효가 다 되면, 이 반죽이 두배 크기로 부풀어오른답니다. 발효가 되면 반죽에 기포가 많이 생기고, 찐득해집니다.

 

10. 그리고 찜통을 준비하고, 그 위에 물에 적신 면포를 깔아줍니다.

 

11. 이 찜통위에 반죽을 모두 부어줍니다.

 

12. 리고 그 반죽위에 건포도를 적당량 얹어줍니다. 건포도외에도 기호에 따라 콩이나 옥수수를 넣어줘도 좋습니다.

 

13. 반죽을 넣은 찜통에 뚜껑을 덮고 30분 가량 쪄줍니다.

 

 

14. 30분간 찜통으로 쪄준 후, 뚜껑을 열고 젓가락으로 찔러보아서 젓가락에 반죽이 묻어나오지 않으면, 막걸리술빵이 완성된 것입니다.

 

만약에 젓가락에 반죽이 묻어나오면, 술빵이 완성되지않은 것이니, 다시 뚜껑을 닫고 5~10분간 더 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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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막걸리술빵이 완성되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막걸리술빵은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먹으면 된답니다.

 

맛있는 막걸리술빵 만드는 팁을 드리자면, 반죽을 발효하는 시간에 따라서 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막걸리술빵은 상온에서 보통 4~5시간 정도 발효시키는 것이 좋은데, 이스트를 넣어주면 2시간 30분 정도만 발효시키면 됩니다.

 

발효시키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쉰맛이 나거나, 막걸리맛이 날 수 있으므로, 발효시간을 잘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막걸리술빵은 발효되는 시간이 좀 많이 걸려서 그렇지, 재료만 준비된다면, 누구든지 어렵지않게 집에서 만들 수가 있답니다.

쫀득쫀득하고 감칠맛나는 막걸리술빵은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에 너무도 좋습니다.

 

과거에 빵집에서 많이 사먹던 추억의 막걸리술빵! 이제는 더이상 비싼돈 주고 사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집에서 몇가지 재료만 준비하신다면, 고소하고 쫀득쫀득한 술빵을 얼마든지 손쉽게 만들어먹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집에서 추억의 막걸리술빵을 만들어 잡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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