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분식집 떡볶이 만드는 법, 레시피와 소스재료

 

젊음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떡볶이인데요

 

떡볶이는 우리나라 전통음식 중 하나인데, 현대에 와서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정말 인기가 높은 음식 중 하나이지요.

외국사람들도 한국에 오면, 반드시 한번 이상 시식하는 음식이 바로 떡볶이라고 할 정도로 떡볶이는 국내외적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 기호음식입니다.

 

배가 출출하고 허전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떡볶이가 아닐까 해요. 떡볶이는 간식 대용으로 먹어도 좋지만, 식사 대신 먹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지요.

 

달콤하면서도 매콤하며 쫄깃한 떡볶이의 맛을 그 누가 외면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이렇게 한국인에게 최고의 간식거리인 떡볶이지만, 실제로 떡볶이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답니다.

 

사실 떡볶이를 만들 줄 안다고 해도, 시장에서 파는 달콤하고 매콤한 떡볶이의 특유의 맛을 제대로 살려내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백종원씨가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백종원의 떡볶이만들기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어요!

 

 시간을 많이 소모하지도 않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백종원표 초간단 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백종원의 초간단 분식집 떡볶이 만드는 법

 

떡볶이맛은 재료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재료가 중요하답니다.

백종원 떡볶이 맛의 포인트는 고추장 같은 재료들을 얼마만큼의 양을 서로 잘 배합시켜서 만드느냐에 달려있죠!

 

떡볶이 재료로는 쌀떡 400g과 밀가루떡 400g의 두가지 떡재료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고

밀가루떡 4(400g)과 쌀떡 4(400g)은 마트에 판매하는 것을 구입해서 미리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밀가루떡 4(400g)과 쌀떡 4(400g)은 요리하기 전에, 미리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백종원표 떡볶이 레시피는 양념장소스 재료로 고추장 외에도, 고운고춧가루와 굵은고춧가루를 추가해서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떡볶이재료는 아래의 재료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재료 - 쌀떡 4(400g), 밀가루떡 4(400g), 사각어묵 4(160g), 양배추 2(160g), 대파 3(240g), 1L 삶은 달걀 3

 

양념장소스 재료 고추장 1/3(80g), 진간장 1/3(50g), 굵은 고춧가루 1/3(20g), 고운고춧가루 1/3(30g), 황설탕 1/3(70g),

MSG(미원, 조미료) 1/2큰술(5g) - 찝찝하면 안넣어도 됨.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없어도 상관없다.

  

만일 집에 밀가루떡이나 쌀떡이 없으신 분들은 대신에 떡국떡을 같은양 준비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별도로 사각어묵 4(160g)이 필요한데, 사각어묵도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 중에서 두터운 사각어묵 말고, 두께가 매우 얇은 사각어묵이 더욱 맛이 좋다는 점을 알고계실 필요가 있습니다.

 

- 백종원의 분식집 떡볶이 만들기 -

 

1. 잘씻은 대파를 반으로 잘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어슷 썰어준다

대파는 떡볶이의 맛을 좌우하는 재료이므로 많이 넣을수록 떡볶이의 맛이 좋아진다.

대파는 잘라서 3컵분량이 나오도록 썰어주는데, 무게로는 240g 정도의 양이다.

 

2. 양베추는 160g을 준비하는데, 먹기 좋게 잘게 썰어준다. 양배추는 넣어주면 달짝지근하고 감칠맛을 더해준다.

 

3. 그리고 사각어묵 4장을 자기가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주면 된다. 사각어묵은 길게 또는 사각 등 어떤 모양으로 썰어주어도 맛에는 차이가 없다.

이렇게 떡과 어묵, 대파, 양배추 등 기본재료들을 미리 준비해두었습니다. 이제는 떡볶이의 양념장을 만들 순서입니다.

 

   4. 이제 떡볶이 양념장을 만들어보도록 하자! 가스렌지 위에 후라이팬을 놓고, 그 후라이팬에 1리터의 물을 부어준다.

 

5. 그 후라이펜에 진간장 1/3(종이컵기준)을 넣어준다.

 

 6. 떡볶이는 설탕과 간장과 고춧가루의 비율이 맛을 내는데 매우 중요하다. 후라이펜에 황설탕 1/3(70g)을 넣어준다.

 

7. 그리고 고추장 1/3(80g)을 그 후라이팬에 넣어준다

떡볶이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는 바로 고추장이므로, 고추장은 외국산을 쓰지말고, 반드시 국내산 고추장을 사용해야 한다.

 

8. 그 후라이팬에 굵은 고춧가루 1/3(20g)과 고운고춧가루 1/3(30g)을 넣고, MSG(조미료) 1/2큰술(5g)을 넣어준다

그런데, MSG(조미료)를 넣는 것이 찜찜하다고 생각하시면, 굳이 MSG(조미료)를 넣지않아도 된다.

 

설탕을 넣었기 때문에, 굳이 MSG(조미료)를 넣지않아도 단맛과 감칠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MSG(조미료)를 넣어주면 맛이 한결 더 살아나는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해서, 떡볶이의 맛을 좌우할 수 있는 양념장의 기본틀이 만들어졌으니까, 이제 가스불을 켜서 후라이팬을 가열해준다.

 

9. 이렇게 가열해주는 상황에서, 양념장이 들어있는 그 후라이팬에 아까 썰어놓은 양배추 2(160g), 대파 2(160g)을 넣어준다.

 

10. 그리고 밀가루떡 4(400g)과 쌀떡 4(400g)을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준 다음에, 그 후라이팬에 넣어준 후, 주걱으로 잘 저어준다.

 

 11. 그리고 분식집에서 파는 떡볶이처럼 만들려면, 삶은 달걀 두 개를 후라이팬에 넣어주면 금상첨화랍니다.

 

12. 떡볶이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고추장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어묵이랍니다.

어묵을 맛좋은 어묵으로 잘 골라서 구입해야 하는데, 얇은 어묵일수록 맛이 더욱 좋습니다. 아까 미리 썰어놓은 사각어묵 4(160g)을 후라이팬에 넣어준다.

 

어묵이 떡볶이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했는데, 어묵은 비싼 어묵보다는 싼 어묵이 더욱 맛이 좋습니다.

특히 어묵을 잘 골라야하는데, 싸면서 두께가 얇은 어묵이 더 달짝지근하고 향과 맛이 좋으니, 싸면서 두께가 얇은 어묵을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묵은 생선으로 만드는데, 비싼 어묵은 생선의 살코기만 넣어서 만들지만, 싼 어묵은 생선의 살코기 외에도 생선 대가리와 뼈까지도 함께 넣어 갈아서 만듭니다.

이렇게 생선의 대가리가 들어간 어묵이 좀 비린맛이 나면서도 향과 맛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값이 싸면서 두께가 얇은 어묵이 더욱 맛이 좋아서, 떡볶이의 맛과 향을 높여주는 요소가 된답니다.

 

분식집 떡볶이 만드는 비법은 맛이 좋은 고추장과 어묵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떡볶이를 한참동안 끓여서 국물이 많이 졸아들면, 떡볶이가 어느정도 완성이 된 것입니다.

이때 떡복이 하나를 포크로 찍어서 먹어보았을 때, 떡볶이의 속살이 부드럽고 쫄깃해지면, 떡볶이가 완성이 되었다는 신호이지요.

 

이제, 매콤쫄깃한 '백종원의 분식집 떡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한밤 중에 출출할 때, 밥먹기는 싫지만, 배가 고플 때, 식사 대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바로 떡볶이인데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떡볶이를 백종원선생의 레시피 대로 25분만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출출할 때마다 가끔씩 백종원표 떡볶이를 만들어 드셔보세요! 만들기 어렵지 않고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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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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