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돌려차기 폭행사건의 전모, 범인의 범행동기와 이유, 성폭행가능성, 묻지마 폭행범죄

 

홍콩무술영화에나 나올법한 돌려차기로 한 나약한 여성을 난폭하게 구타하는 참혹한 폭행사건이 발생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했습니다.

 

액션무술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건장한 남성의 돌려차기 폭행에 나약한 여성이 맞에 쓰러지는 참변이 일어나서, 대중들의 엄청난 충격과 공분을 일으키는 일이 발생했던 겁니다.

 

2022년도 5월 22일 새벽 5시경, 친구들과 만남을 갖고 귀가하던 26세의 여성 박세연씨가 부산 서면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의 엘리베이터로 들어서는 순간,

뒤따라온 30대의 건장한 남성이 뒤에서 돌려차기액션으로 그녀의 후두부를 세차게 가격해서 쓰러뜨리는 묻지마 폭행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는 쓰러진 박세연씨를 주먹과 발로 연속해서 구타하는 묻지마 폭행을 저질렀던 것인데요.

 

그런데, 가해남성 A씨는 피해자 박씨와는 생면부지의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고 하며, 가해자는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 박씨의 뒤를 쫒아와서 특별한 이유도 없이 무차별 폭행과 구타를 가했습니다.

 

가해자 A씨는 왜 무슨 이유로 전혀 모르는 사이인 피해여성 박씨에게 이처럼 무차별한 폭력을 가해서 쓰러뜨렸던 걸까요?

 

전혀 생면부지의 피해자에게 무슨 깊은 원한을 갖고 있었던 것인지, 그 폭행의 이유가 무척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폭행이 벌어진 그날 길거리에서 지나가다가 생전 처음으로 본 여성에게 이처럼 무지막지한 폭행을 했다는 것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오늘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는 ‘부산 돌려차기 폭행 및 살인미수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부산 돌려차기 폭행사건’은 부산 서면의 길거리에서 생전 처음 본 여성에게 무차별적인 폭행과 구타를 가해서 엄청난 부상을 입혔던 ‘묻지마 폭행사건’인데,

가해자가 그녀에게 그같은 폭행을 가할 만한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어요!

 

◆ ‘부산 돌려차기 폭행사건’의 전모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저녁, 20대의 박세연씨는 부산 서면의 2번가에서 지인들과 만나 술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지인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무척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박세연씨는 어느덧 그다음날 새벽 4시경이 되자, 술자리를 파하고 기분좋게 집으로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던 박세연씨는 매우 기분 좋은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 후에 박세연씨는 평생 동안 잊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끔찍하고 처참한 엄청난 폭행테러를 당하면서, 이야기는 급반전을 하게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 가장 비극적인 날로 바뀐 것은 그녀가 거주하고 있던 오피스텔에 들어서면서부터 벌어진 폭행사건 때문이었습니다.

 

22년도 5월 22일 새벽 5시경, 박세연씨가 오피스텔 건물안으로 들어와 엘리베이터 앞에 섰을 때, 누군가 정체불명의 한 남성이 갑자기 급하게 그녀의 뒤를 따라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정체불명의 남성은 그녀의 뒤에서 갑자기 돌려차기로 박세연씨의 뒤통수를 세차게 걷어찼습니다.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란 말입니까?

 

전혀 모르는 나약한 여성을 몰래 뒤따라온 남성이 뒤에서 돌려차기 라는 헐리우드 액션으로 그녀의 후두부를 세차게 걷어찼고, 전혀 무방비상태였던 박세연씨는 뒤통수를 세차게 얻어맞고,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답니다.

 

발차기의 충격으로 박세연씨는 바닥으로 쓰러졌는데, 그 후에도 그 가해자는 발로 그녀의 머리를 네차례나 더 가격했습니다.

 

그 가해남성의 연속적인 공격을 받은 박세연씨는 그대로 의식을 잃고 늘어졌습니다.

 

박세연씨를 뒤따라온 그 남성은 뒤에서 그녀를 돌려차기공격으로 쓰러뜨린 다음, 네 대섯번 더 그녀를 발로 걷어찼고, 그리고 의식을 잃은 그녀를 엎어메고서 CCTV가 보이지않는 왼편통로로 그녀를 끌고갔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그 가해남성은 건물 밖으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가해자로부터 엄청난 폭행을 당했던 박세연씨는 오랫동안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었는데, 그곳을 지나가던 한 입주민에 의해 발견되었고, 곧이어 119에 구조신고를 하면서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습니다.

 

한 입주민에게 발견된 박세연씨는 피를 흥건히 흘린 채, 매우 참혹한 몰골로 쓰러져있었다고 합니다.

119구급대에 의해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된 박세연씨의 상태는 매우 처참했습니다.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어온 박세연의 머리에는 4cm의 두피열상과 안면에 여러군데의 멍자국과 찰과상 상처들이 있었고, 얼굴과 머리에 집중적인 구타를 당해서 피도 상당히 많이 흘린 상태라고 합니다.

 

그 당시 박세연씨는 머리손상으로 인해 두개골 내 출혈을 보이는 등, 최소 8주이상의 집중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특히 박세연씨는 뇌의 신경 일부가 손상되어, 오른쪽 발목이 완전 마비된 상태였습니다.

 

이 때 의사들은 박세연씨가 우측 발목 마비로 인해 평생 못걸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박세연씨는 전혀 모르는 생면부지의 괴한으로부터 엄청난 무차별적인 폭행과 구타를 당하고난 후, 의사로부터 평생 불구자가 될 수 있다는 무서운 경고를 받게되었습니다.

 

꿈많고 하고싶은 게 많았던 장래가 촉망받는 박세연씨였지만, 그날 하루밤 사이에 벌어진 악몽 같은 사건 때문에, 그녀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20대의 박세연씨는 원래 잘 나가는 웹디자이너이자 웹 프로그래머로서, 장래가 촉망받는 전문직 직장여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잘 나가던 전문직여성 박세연씨가 생면부지의 괴한으로부터 묻지마폭행을 당하면서, 그녀의 경력은 단절이 되었고, 치료비와 입원비로 엄청난 비용을 감당해야만 했습니다.

 

다행히도 그녀는 수개월동안의 재활치료를 통해서, 마비되었던 우측 발목은 어느정도 정상으로 되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박세연씨가 당한 마음속의 상처와 또다시 보복공격을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공포감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녀가 겪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평생 그녀를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이날 이 가해남성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박세연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장면은 모두 천정에 설치된 CCTV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 가해자의 폭행이유

 

이 검은색의 옷을 입은 남성은 왜 무슨 이유로 전혀 모르는 여성 박세연씨에게 이처럼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둘렀던 것일까요?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토대로 해서 달아난 가해자의 동선 및 도주경로를 추적했습니다.

 

그리고 추적 사흘만에 그 가해남성은 부산의 한 모텔에서 경찰에 전격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에 체포될 당시, 그 가해자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모텔에 있었다고 합니다.

 

박세연씨를 폭행한 가해남성은 31세의 이정호이며, 그는 경호업체에서 일한 경력을 가진 자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가해자 이정호는 피해자인 박세연씨와는 전혀 일면식도 없는 생면부지의 관계였다고 합니다.

 

경찰에 검거된 가해자 이정호는 경찰조사에서, 박세연에게 폭력을 범했던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진술했습니다.

 

가해자 이정호는 박세연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가해자 이정호는 새벽시간대에 주취상태로 길을 가다가 피해여성이 자신에게 뭐라고 기분 나쁘게 얘기하는 것으로 오인해서, 그녀를 쫒아가서 그같은 폭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5월 22일 새벽 4시 51시경, 가해자 이정호는 부산 서면의 번화가거리를 걷다가 앞에서 걸어오던 여성과 눈이 마주쳤고,

그순간 그 여성이 자신을 째려보면서 기분 나쁘게 이야기했고, 그 때문에 모욕 당한 것 같아 화가 치밀어 오른 이정호는 피해자의 뒤를 따라가서 그같은 폭행을 저질렀다는 겁니다.

 

경찰조사에서, 가해자 이정호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피해여성이 자신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구사하는 느낌을 받아서,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올라서 그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답변했습니다.

 

즉, 이정호는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어서 만취상태에 있던 자신의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술회했는데요. 과연 가해자 이정호의 진술이 사실일까요?

 

이와는 반대로, 피해자 박세연씨는 그 당시 길을 걷다가 길거리에서 눈을 마주친 남성은 없었고, 모르는 남성에게 시비를 건 적도, 더더욱 말을 한 적도 전혀 없다고 합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피해자 박세연은 가해자 이정호는 전혀 모르는 남성이고, 길거리에서 그를 본 적도, 눈을 마주친 적도 전혀 없고, 먼저 시비를 건 적은 전혀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박세연은 자신이 왜 전혀 모르는 남성 이정호에게 그같은 무지막지한 폭행을 당했는지 그 이유를 전혀 알 수 없다고 진술했답니다.

 

더욱이 피해자 박세연은 그날 지인들과 만나서 함께 술집에서 놀았지만, 술은 거의 마시지 않았기 때문에,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라고 합니다.

 

더욱이 매우 연약한 여성인 20대의 박세연이 새벽 5시의 늦은 시간에 길거리에 지나가는 건장한 남성에게 먼저 말을 걸거나, 시비를 건다는 것은 상식상 전혀 말이 되질않습니다.

 

따라서, 새벽 시간대에 길거리에서 피해자 박세연이 전혀 모르는 남성인 자신에게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주장하는 가해자 이정호의 말이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길거리에서 새벽 야심한 시간대에, 연약한 여성이 어떻게 건장하게 생긴 젊은남성에게 먼저 시비를 걸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시비를 건 후,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길거리에서 피해여성 박세연이 자신에게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하는 가해자의 말은 누가 보더라도 거짓일 가능성이 높으며, 가해자 이정호는 자신의 범죄형량을 낮추기 위해서 그같은 거짓말을 했을 겁니다.

 

상대방의 시비, 우발적인 범행, 주취상태의 범행등을 주장하면, 형량이 훨씬 가벼워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차피 경찰에 붙잡힌 자신은 처벌을 받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이왕 처벌을 받게된 이상 형량이라도 최대한 낮춰보자는 얄팍한 계산을 하고있을 겁니다.

 

이정호는 사건이 난 그날, 오랜만에 친구와 선후배등 아는 지인들과 만나 술을 7~8병 정도 마셔서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전날 저녁때에 시작된 술자리는 다음날 새벽 3시 반이 되어서야 끝났으며, 술자리가 끝난 후, 이정호는 곧바로 집으로 귀가하지않고, PC방과 노래방에서 한시간 반가량을 혼자 놀다가 나왔다고 합니다.

 

밖으로 나와서 배회하던 이정호는 다시 길거리를 걷기시작했고, 새벽 4시 53분경 사거리지점에서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박세연과 마주쳤다고 합니다.

 

마주칠 당시, 이정호는 그녀가 전화를 하면서 자신에게 뭔가 기분나쁜 말을 지껄였다고 하며,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모욕감을 느낀 이정호는 앙심을 품고 그녀의 뒤를 따라가서 그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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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박세연 휴대폰의 통화이력을 조사한 결과, 그 시간대에 박세연은 전화통화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답니다.

즉, 박세연이 전화통화를 하면서 자신에게 시비를 걸었다는 이정호의 말은 완전 거짓말로 확인되었습니다.

 

자신의 말이 거짓말로 확인되자, 이번에는 이정호는 자신이 분리불안과 공황등의 장애로 정신과치료를 받고있었는데, 그날 따라 약을 먹지않았고,

그날 술을 너무 먹어서 만취한 상태라 정신이 온전하지않은 상태였고, 특히 환청이 들리는 것 같은 상태어서, 그런 우발적인 행동을 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가해자 이정호는 자신이 술에 만취해서 벌어진 우발적인 사건었다고, 자신을 변명하는 진술만 거듭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수사한 결과, 이정호가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복용한 약은 모두 수면제 종류의 약이었고, 정신과치료와는 전혀 관계없는 약이라고 합니다.

이정호는 자신이 마치 정신과치료를 받고있는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진 우발적인 범죄처럼 보이기 위해서 또다시 거짓 진술을 거듭했는데요.

 

이렇게 가해자 이정호가 자신이 정신과치료, 만취한 상태, 환청이 들리는 온전하지않은 상태에서 행한 행동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자신이 받을 형량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한 꼼수 내지는 계략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가해자 이정호는 자신의 형량을 최대한으로 낮추기 위해서 여러가지 거짓말을 하면서 형량을 낮추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등, 매우 간사하고 비굴한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그런데, 사건 당일 그날 길거리 CCTV영상에서는 가해자 이정호가 박세연을 본 후, 10분 동안 그녀의 뒤를 약 150m 정도나 따라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정호가 박세연의 뒤를 따라가는 CCTV 영상에는, 그가 술에 취한 듯한 모습은 전혀 보지않았고, 그는 매우 반듯한 자세로 똑바로 그녀를 따라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CCTV 영상에는, 이정호는 길거리에서 박세연과 100m 정도의 일정한 거리를 계속 유지하면서 그녀의 뒤를 침착하게 따라가는 모습이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이정호가 술에 취한 만취한 상태가 아니라, 오히려 매우 정신이 온전한 상태에서 그녀의 뒤를 따라갔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적어도 CCTV상에서는 가해자 이정호가 술에 만취한 듯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 가해자 이정호가 피해여성을 성폭행 했을 가능성

 

그런데, 가해자 이정호의 지인으로부터 매우 신빙성 높은 증언이 나왔다고 합니다.

경찰의 탐문조사에 의하면, 사건이 발생하고 얼마 후, 가해자 이정호가 친한 친구에게 ‘나 살려달라’면서 구치소에서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 편지에서 이정호는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친구에게 아주 소상히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이정호는 그 편지에 ‘사실 나는 그날 그 여자에게 꽂힌 모양이다’라고 썼다고 합니다. 이정호는 친구에게 길을 가다가 그 피해여성에게 성적으로 꽂혔다고 실토했다고 합니다.

 

가해자 이정호가 친구에게 보낸 편지내용을 근거로 해서 재구성은 그날의 사건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날 이정호는 길거리를 배회하면서 자신의 성적욕구를 충족시킬 대상(여성)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한 멋진 여성을 본 순간 이정호는 그 피해여성(박세연)에게 한번에 딱 꽂혔고,

그래서 이정호는 사고 한 번 쳐야겠다고 마음 먹고, 그 피해여성을 따라가서 그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겁니다.

 

친구는 이정호가 그녀를 때렸다가 아니라, '그걸했다'고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그걸 했다’는 표현은 그 당시의 정황으로 볼 때에, 그 피해여자(박세연)에게 성적인 행위를 했다는 표현일 수도 있는 겁니다.

 

길거리에서 어떤 여성을 보고 마음에 꽂혀서, 그 여성을 따라가서 ‘그걸 했다’라고 하면,

그것은 문맥상 그 여자에게 어떤 성적인 행위를 했다는 표현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경찰에서 진술했던 것과는 달리, 가해자 이정호는 친한 친구에게는 피해자 박세연에게 성적인 행위를 한 듯한 묘사를 했던 겁니다.

 

그렇다면, 가해자 이정호가 피해여성 박세연을 가격해서 쓰러뜨린 후, CCTV가 안보이는 왼쪽 코너로 그녀를 끌고가서 그 곳에서 어떤 성적인 행위를 했다는 것을 가정할 수 있습니다.

가해자 이정호는 박세연을 가격해 쓰러뜨린 후, 그녀를 CCTV가 촬영할 수 없는 왼쪽 사각지대로 끌고갔고, 그 왼쪽 코너에서 7분동안 머물다가 밖으로 나갔습니다.

 

과연 가해자 이정호는 CCTV가 촬영할 수 없는 왼쪽코너에서 7분동안 무슨 행동을 한 것일까요?

 

그런데, 사건 당일, 피해여성이 쓰러져있을 때에 그녀의 청바지의 지퍼가 열려있어 체모가 보였으며, 그녀의 팬티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져있었다고 합니다.

즉, CCTV가 안보이는 왼쪽 사각지대로 그녀를 끌고간 후, 이정호는 그녀의 바지나 팬티를 내리는 등 어떤 성적인 행동을 했음을 추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런 성적인 행동을 하기위해서, 이정호가 피해여성 박세연을 CCTV가 촬영할 수 없는 왼쪽 사각지대로 끌고간 것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나온 여러가지 정황증거들로 볼 때에, 가해자 이정호는 피해여성 박세연이 길거리에서 시비를 걸어 기분이 상해서 그같은 폭력을 행사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오히려, 가해자 이정호는 길거리에서 박세연을 보고 홀딱 반해서, 그녀를 성적인 욕구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그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CTV의 사각지대인 왼쪽코너로 가서, 이정호는 피해여성 박세연에게 성추행 같은 어떤 성적인 행위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단지 그의 성적인 행동은 CCTV에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이 초동수사에서 그것을 포착하지못했던 것입니다.

 

또한 가해자 이정호는 도피 중에 휴대폰으로 ‘강간’이라는 단어를 검색했다고 합니다.

 

그가 범행을 저지르고난 후, 도피하는 매우 긴박한 상태에서 인터넷으로 ‘강간’이라는 단어를 검색했다는 것은, '강간'과 그의 범죄와 상당한 관련성이 있다고 추정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강간’이라는 단어가 그 자신이 저지른 어떤 행동과 관련성이 높다고 보여지는 부분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여성의 몸에서는 아직까지 이정호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같은 여러 정황들로 볼 때, 이정호가 CCTV의 사각지대인 왼쪽코너로 가서 피해여성에게 어떤 성적인 행동을 범했을 가능성은 높아보이지만,

아직 이정호의 DNA가 검출되지않았기 때문에, 그가 성적인 행동을 했다고 확정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정호는 쓰러진 박세연을 왼쪽코너로 끌고간 후, 7분 동안 어떤 행동을 했던 걸까요?

 

그렇지만,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이정호가 그 피해여성을 성적인 대상으로 삼았지만,

강간이나 성폭행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성적인 욕구를 풀었을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정호의 DNA가 피해여성의 몸에서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피해여성 박세연의 항문이 파열되어 있었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졌다고 합니다.

한번도 항문과 관련된 질환을 앓은 적이 없는 박세연이었는데, 그 사건 이후에 박세연의 항문이 파열되어 있었다는 것은 전혀 새로운 반전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피해여성의 항문이 파열되어 있었다면, 가해자 이정호의 성폭행을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같은 항문파열 사실은 그 사건이 일어난 지, 30일이 지난 후에 확인된 사실이어서,

이미 성폭행 가해자를 확인할 수 있는 DNA나 흔적들이 다 사라지고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성폭행을 행한 가해자에 대한 단서를 포착하기 불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피해여성 박세연은 그 사건 당일날 가해자로부터 엄청난 폭행을 당해서 완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였기 때문에, 가해자가 자신에게 어떤 행동을 하였는지를 전혀 기억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세연의 바지 뒷부분에서 이정호의 DNA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당시 그 DNA가 정액인지, 타액인지는 감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경찰의 초동수사가 매우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경찰이 초동수사를 부실하게 했고, DNA 감정결과도 너무 애매하게 나와서,

박세연의 청바지에서 검출된 DNA가 성폭행의 흔적인지, 단순한 구타범행의 흔적인지 여부는 현재로썬 가릴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폭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피해자의 팬티부분의 DNA검사 조차 하지않았기 때문에, 피해자의 팬티에서 가해자의 DNA를 검출하는 것도 불가능해진 상황입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수사진이 피해자 박세연이 당한 폭력부분에만 중점을 두고 수사하는 바람에,

그녀가 성폭행 당했을 개연성에 대해서는 너무 소홀히 취급함으로써, 그녀가 성폭행당한 단서들을 모두 놓치는 어리석음을 보였습니다.

 

경찰이 좀 더 빨리 성폭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였더라면, 어쩌면 성폭행 사실과 성폭행범에 대한 단서를 잡을 수도 있었는데, 이 점이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청바지의 지퍼와 피해여성의 속옷이 내려가있었기 때문에, 이정호가 강간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그가 성추행했을 가능성은 높다고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가해자 이정호는 구치소에서 자신의 죄는 3년형 밖에 안되는데, 12년형을 선고받아서 매우 억울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자신이 피해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집주소를 알고있는데, 자신은 탈옥을 해서 피해자를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만약 자신이 탈옥해 세상에 나간다면, 피해여성에게 몇배로 복수할 거라고 벼르고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전혀 모르는 생면부지의 여성을 따라가서 반병신이 되도록 구타하고 폭행을 저질러서, 꽃다운 나이의 한 여자의 인생을 망친 가해자 이정호는 아직도 전혀 반성하지않을 뿐만아니라, 뻔뻔하게도 보복범죄를 운운하면서 피해자를 협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해자 이정호는 미성년자일 때부터 특수절도와 강간, 폭력행위, 퍽치기, 금품갈취 등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며, 그래서 그는 어려서부터 수시로 소년원을 들락거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20대 초반에, 10대 성매매사건의 리더로 활약하면서, 피해자들에게 흉기를 사용하고, 폭력과 물고문 등 끔찍하고 잔인한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정호는 2020년 상해혐의로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2022년 3월에 출소한 지 약 3개월만에 다시 이같은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정호는 이번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이미 전과 18범의 경력을 갖고있습니다. 이정호는 16세 때부터 최근까지 무려 18건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정호는 출소한 지 3개월만에 또다시 이같은 파렴치한 폭행범죄를 저질렀으니, 그는 완전 사이코패스이자, 상습적인 전과자였던 것입니다.

 

피의자 이정호는 살인미수혐의로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있는데, 22년 10월 28일 그는 1심에서 12년의 징역형과 20년간 전자발치 부착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정호에 대한 1심재판이 끝나고 2심재판이 열리기 시작했는데, 만일 2심재판에서 이정호의 범행에 있어서 새로운 정황증거들이 발견될 경우, 특히 강간같은  성폭행범죄가 추가된다면, 그는 20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재판에서 피의자 이정호는 1심판결이 너무 가혹한 처벌이라고 항변하면서, 2심재판에서 최대한 감형을 받기위해서 반성문제출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서면 돌려차기 폭행사건 CCTV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1Z6vzjJw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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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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