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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최고 미녀여배우 판빙빙 실종사건과 프로필, 왕치산과의 불륜, 최근근황

중국의 최고미녀로 손꼽히는 탕웨이, 유역비, 조미, 그리고 판빙빙 이렇게 네명의 중국 최고의 미녀 4인방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에서도 중국과 한국, 아시아에서 중국 최고미인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던 판빙빙이 계속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판빙빙은 한 때 중국과 아시아에서 아름다움과 패션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최고의 미녀스타였고, 중국배우 중 몸값이 가장 높은 배우로 유명했었는데요.

그런데, 얼마 전에 판빙빙이 탈세문제로 감쪽같이 실종되었다는 루머가 나오면서 동시에 판빙빙이 미국에 망명신청을 했다는 설과 수감설, 심지어는 사망설 등 그녀에 관한 온갖 루머들이 터져나왔습니다.

한 때 판빙빙이 중국당국의 억압을 받아왔고, 미국으로 망명했다는 설이 파다하게 퍼져나왔답니다.

그렇게 판빙빙이 갑자기 사라지고 몇 개월 동안 모습을 보이지않는 상황에서, 갑자기 중국당국이 판빙빙을 탈세혐의로 조사하고 있다는 발표를 하게됩니다.

즉, 여배우 판빙빙이 이중계약에 의한 탈세혐의로 중국당국에 구금되어 조사를 받고있다는 발표였습니다.

판빙빙은 실종된지 3개월 후에 중국당국에 체포되어 조사받고 있다는 발표가 나왔으며, 또한 판빙빙은 실종된지 8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냄으로서, 그녀가 죽지않고 살아있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판빙빙은 탈세혐의가 폭로된 후, 중국의 세무당국으로부터 비공개 조사를 받아왔고, 우리돈으로 1천 500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납부한 후, 풀려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국 최고의 미녀여배우 판빙빙과 관련된 실종과 탈세문제로 중국전체가 떠들썩했는데, 이게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다 마무리가 된 줄 알았던 판빙빙사건에서 이상한 소문과 음모론이 터져나왔습니다.

판빙빙사건은 단순한 세금탈루문제가 아니라, 거대한 공산당권력이 연루되어 있고, 중국정부의 권력암투에서 비롯된 초대형 정치스캔들이라는 음모론이 파다하게 퍼져나왔습니다.

◆ 판빙빙의 프로필

출생일 - 1981년 9월 16일생 (나이 42세)

출생지 -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국적 - 중국

키 - 167.6cm, 몸무게 - 57kg, 혈액형 - B형

가족 - 아버지 판타오, 어머니 장촨메이, 남동생 판청청

학력 - 상하이시 사범대학 예술학원 연극영화과 졸업

소속사 - 빙빙영상 매니지먼트기업

데뷔 - 1996년작 ‘여강인’

판빙빙은 중국스타 치고는 좀 늦게 스타가 된 여배우인데, 그녀는 2000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다가 2010년대 중후반 급격히 인기가 올라가서 2017년도에는 한 해에만 400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중국여배우 중 수입랭킹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판빙빙은 2010년대 중후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팡빙빙은 1981년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서 출생하였고, 상해 사범대학 예술학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1998년 중국 사극드라마 ‘황제의 딸’에 출연해 금쇄역을 열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렇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판빙빙은 조연배우로서 사실 무명에 가까웠지요.

그런데, 판빙빙은 2004년 영화 ‘핸드폰’에 전격 주연으로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이 영화로 ‘대중영화백화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중화권스타로 떠오르게 된답니다.

판빙빙은 처음에는 연기력 보다는 외모로 연기한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조각같은 미모의 덕을 많이 보면서 연기력 자체는 평가절하된 측면이 강했는데요.

그렇지만, 판빙빙은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점점 경력이 쌓여갈수록 장르를 다양화하며, 연기의 폭이 넓어지고 연기력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판빙빙은 서양에도 그녀의 미모가 많이 알려져 허리우드영화 ‘아이언맨3’에 출연하면서 유럽에서의 인지도를 높여나갔고, 또한 안성기와 최시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한중일 합작영화 ‘묵공’에 출연하면서 국내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답니다.

판빙빙은 2006년도 제3회 패션남녀 평선수상식에서 '최고의 미인'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중화권에서는 최고의 미인으로 공인받기도 했답니다.

판빙빙은 연기뿐만아니라 자신이 직접 개인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해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는 등 끊임없는 변신을 시도하면서,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타임지가 뽑은 세계 미녀 2인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판빙빙은 중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인 미인으로 공인받고있습니다.

또한 판빙빙은 세계에서 수입이 가장 많은 여배우 톱5에 뽑히기도 했을 정도로, 고수익 연예인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한편, 판빙빙은 2016년도에는 출연료와 CF모델로 500억 이상의 수익을 올림으로써, 중국연예인 중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스타로 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판빙빙은 한 때 남자친구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그녀는 2015년도에 배우 리천과의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했답니다.

2017년도에 판빙빙은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리천의 프로포즈를 받고 승낙함으로써 두사람은 함께 동거생활을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두사람은 2년 뒤에 전격 결별해서 남남이 되었다고 합니다.

판빙빙의 인기비결은 솔직함과 당당함이라고 하는데요. 한때 판빙빙이 성형했다는 성형설이 파다하게 퍼진적이 있었지요.

판빙빙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성형설에 대해서 정면으로 돌파하는 대담함과 당당함을 선보여주었는데요.

방송에서 성형전문의를 불러놓고 자신의 얼굴이 성형한 얼굴인지의 여부를 판가름하는 공개검사를 실시했습니다.

2006년도에 공개방송을 통해 성형외과 전문의로부터 자신의 얼굴의 성형여부를 직접 검증받았는데,

이날 공개된 방송에서, 판빙빙은 자신을 검사한 성형의사로부터 ‘판빙빙의 얼굴에 보형물이 전혀 없고, 성형한 흔적 또한 전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판빙빙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성형비난에 대해 당당하게 정면대응함으로써, 대중들로부터 그녀의 솔직함과 당당함을 인정받으면서, 그것이 오히려 그녀의 인기를 올리는 인기비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 판빙빙의 세금탈루와 실종사건

그런데, 이렇게 중국최고의 미인으로 불리우면서 최고의 소득을 받으면서 인기의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판빙빙이 어느날 갑자기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판빙빙이 실종된 지 3개월이 지난 어느날, 갑자기 중국당국은 판빙빙이 탈세혐의를 받고 세무당국으로부터 비밀조사를 받고있다고 발표를 합니다.

누군가가 판빙빙이 영화출연시에 이중계약서를 작성한 후, 출연료를 낮게 적은 가짜계약서로 세금탈루를 자행했다고 폭로를 한 것입니다.

판빙빙의 탈루혐의를 최초로 폭로한 사람은 중국 CCTV의 전 인기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이었는데요.

판빙빙 탈세사건은 바로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세상에 밝혀졌답니다.

추이융위안은 과거에 판빙빙과 ‘휴대폰’이라는 영화를 함께 찍은 적이 있었고, 이 영화의 성공으로 추이융위안과 판빙빙은 함께 중국의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게된답니다.

영화속에서 남자주인공으로 나오는 추이융위안은 인기 시사프로그램의 앵커로서, 처자식이 있는 상태에서 몰래 불륜을 즐기는 이중생활을 하는 난봉꾼역을 맡고 있었지요.

그리고 추이융위안의 상대불륜녀로 나오는 여성이 바로 판빙빙이었고, 두사람은 영화 ‘휴대폰’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열연을 펼치면서 영화의 흥행성공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짜임새있는 구성과 추이융위안과 판빙빙의 열연으로 영화 ‘휴대폰’은 엄청난 흥행성공을 거두었고, 추이융위안과 판빙빙은 일약 톱스타로 급부상하게 되었지요.

즉, 영화 ‘휴대폰’은 추이융위안과 판빙빙을 스타로 만들어준 효자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영화 ‘휴대폰’은 뜻밖에도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에게 커다란 불행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영화속 이야기는 모두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의 실제이야기를 바탕으로 해서 만든 내용이라는 소문이 나돌았기 때문입니다.

즉, 추이융위안이 영화속 내용과 똑같이 처자식 몰래 다른 여성들과 불륜생활을 해왔다는 소문이 퍼졌고, 그 때문에, 추이융위안의 이미지는 급격히 나빠졌고,

그 후에 방송계나 영화계에서 추이융위안에 대한 출연섭외가 완전히 끊겨버리고, 추이융위안의 인기는 급전직하하면서 그의 가족들도 큰충격을 받고 말았답니다.

즉, 영화 ‘휴대폰’은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을 완전히 나락으로 빠뜨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2018년에 후속작 휴대폰2가 해당제작사에서 또다시 제작된다는 발표가 나왔고, 이에 추이융위안은 엄청난 분노감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과거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영화 ‘휴대폰’의 후속작품이 또다시 제작되어 상영된다면, 추이융위안의 이미지를 또다시 실추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추이융위안은 해당 제작사에게 ‘휴대폰2’의 제작을 중단해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15년전과 마찬가지로 판빙빙도 ‘휴대폰2’의 여주인공으로 또다시 출연할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추이융위안은 감독을 만나 제작중단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질 않았고, 영화제작은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추이융위안은 해당제작사에 앙심을 품고, 그에 대한 보복으로 해당영화사와 판빙빙 사이에 오간 이중계약서를 폭로하게 됩니다.

추이융위안은 자신의 SNS에 영화사와 판빙빙간에 이중계약서를 맺은 사실을 폭로하였고, 그 증거물로 이중계약서의 원본까지 게시했답니다.

그 이중계약서에는 판빙빙이라는 이름이 뚜렷하게 적혀있었습니다.

추이융위안의 폭로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외부적으로 공개된 계약서에는 판빙빙의 출연료가 18억원으로 적시되었지만, 숨겨진 실제계약서에는 판빙빙 출연료가 93억이라고 합니다.

즉, 판빙빙의 실제 출연료가 93억원인데, 이것을 가짜계약서를 이중으로 만들어서 그녀의 출연료가 18억원으로 축소해서 발표했던 겁니다.

왜 이렇게 이중계약서를 만들었는가 하면, 바로 세금 탈세를 위해서랍니다.

출연료를 18억으로 줄여서 계약서를 작성하면, 그만큼 정부에 납부하는 세금의 액수도 훨씬 줄어들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이것은 엄연한 범죄행위입니다.

즉, 판빙빙은 촬영장에서 딱 4일 촬영하고 93억원의 엄청난 돈을 받아간 것이며, 세금도 엄청나게 탈세를 저질렀다는 겁니다.

전직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은 영화사와 팡빙빙이 이중계약을 해서, 엄청난 금액의 세금을 탈루했다는 것을 폭로한 것입니다.

이 소식이 추이융위안의 SNS를 통해서 널리 알려지면서, 중국전체를 온통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그 시기에 갑자기 판빙빙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러한 의혹이 제기된 후, 판빙빙은 갑자기 실종되었고, 사람들 사이에 판빙빙 감금설, 미국망명설, 연인과 결별설, 사망설 등 무수히 많은 루머들이 나돌았습니다.

그런데 판빙빙이 실종된 지 107일이 지난 후, 중국당국은 탈세혐의로 판빙빙을 세무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하였고, 판빙빙이 가택연금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판빙빙은 세금탈루로 인한 체납세금과 벌금을 합쳐 1438억원을 납부하였고, 동시에 사과문을 올려 대중에게 사과했습니다.

이 사건 때문에 연예인의 소득세가 6%에서 42%로 엄청나게 상승하게 되어 중국연예인들은 날벼락을 맞게된답니다.

그리고 전직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의 바램대로 ‘휴대폰2’의 제작은 중단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스캔들이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또다시 판빙빙과 관련되어 중국권력 핵심부의 또다른 스캔들이 터져나왔습니다.

◆ 판빙빙과 왕치산의 불륜스캔들

한때 중국재벌이었다가 미국에 망명한 궈원구이가 판빙빙과 관련한 또다른 폭로를 했습니다.

궈원구이는 한 때 중국의 유명한 부동산개발업자였고, 중국 고위간부들의 금고지기역할을 했을만큼 권력핵심부에 있던 사람이었는데, 현재는 미국에 망명해서 중국권력층의 비리와 부패를 비판하는 반정부인사가 된 사람입니다.

궈원구이는 중국 고위급간부들의 비리와 부패를 발굴해서 폭로하는 핵폭탄급 이슈메이커입니다.

궈원구이가 판빙빙사건에 대해서 또다른 폭로를 해서 대반전을 이루게됩니다.

궈원구이는 미국의 한방송사에 출연해서 가진 인터뷰에서 판빙빙이 갑자기 실종된 이유에 대해 답변하는 과정에서 ‘판빙빙이 왕치산과 성관계를 했던 사이’라고 언급했답니다.

또한 궈원구이는 판빙빙과 왕치산이 성관계를 하는 비디오영상을 자신이 직접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궈원구이는 판빙빙은 왕치산의 연인이었으며, 왕치산은 판빙빙이 자신과의 불륜사실을 외부에 폭로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그녀를 감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궈원구이의 주장에 따르면, 판빙빙의 실종은 단순히 세금탈세 때문이 아니라, ‘왕치산의 스캔들’을 덮으려고 하다가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왕치산은 현 중국 국가부주석으로 중국의 엄청난 권력자라고 하며, 현재 중국정부에서 시진핑에 이어 권력서열 2위로 알려진 중국의 거물급 정치인입니다.

왕치산은 시진핑의 오른팔이자, 시진핑의 해결사라고 알려질 만큼 중국에서 엄청난 권력을 행사하고있는 실세 중의 실세입니다.

왕치산은 경제와 외교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정치인으로, 2008년도에 전세계를 강타한 미국발 금융위기를 막아내는데 큰 기여를 한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왕치산은 경제와 외교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중국 국가부주석의 위치에까지 올라선 입지전적인 거물급 정치인이며, 또한 현 시진핑 권력체제의 틀을 만들어낸 시진핑의 핵심측근이기도 합니다.

현재 시진핑주석이 자신의 독재체제를 구축해서 국가주석직을 2번이나 연임하는데 성공했는데, 이렇게 시진핑의 독재체제를 구축하는데, 왕치산이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왕치산은 시진핑독재에 걸림돌이 되거나 반대하는 정치인들을 권력형부패 혐의자로 몰아서 처단하면서, 시진핑독재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핵심적 역학을 해온 사람이지요.

시진핑에 걸림돌이 될만한 거물급 부패관료들을 대량 숙청하면서, 사실상 시진핑의 정적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온 사람이 왕치산인데, 그래서 사람들은 왕치산을 시진핑의 검, 시진핑의 해결사, 시진핑의 2인자로 부르곤 한답니다.

그런데, 궈원구이의 주장에 따르면, 판빙빙이 탈세를 한 것도 왕치산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궈원구이의 친구가 시진핑에게 거액의 돈을 빌린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판빙빙에게 1조원이 넘는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는데, 판빙빙은 일주일만에 중국은행을 통해 그 친구에 1조 5천4백억원의 돈을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판빙빙이 1조 5천원이나 되는 엄청난 금액의 돈을 중국은행을 통해서 손쉽게 빌릴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중국권력 서열 2위인 왕치산의 백그라운드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제아무리 유명한 판빙빙이라고 해도 그많은 금액의 돈을 빌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데, 중국 최고권력층에 있는 왕치산의 도움으로 그 엄청난 돈을 손쉽게 빌릴 수가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판빙빙은 그 친구에게 1조 5천원을 빌릴 수 있게 해주면서, 20%를 수수료명목으로 떼갔다고 합니다.

1조 5천억원의 20%이면 3,000억원인데, 이 거액의 돈을 판빙빙은 왕치산의 권력을 이용해서 손쉽게 벌어들였던 겁니다.

즉, 판빙빙은 자신의 스폰서인 왕치산이라고 하는 거물급정치인의 권력의 힘을 이용해서, 주변사람들에게 거액의 돈장사를 하고 돈을 뜯어내는 금융 브로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왕치산은 판빙빙의 스폰서이고, 판빙빙은 왕치산이라고 하는 거물급정치인의 뒷배경을 갖고있는 금융브로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스폰서 왕치산의 권력을 이용해서 한번의 말 한마디로 수천억원씩 벌어들일 정도라면, 판빙빙이 왕치산과 성관계를 했다고 해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궈원구이의 주장에 따르면, 판빙빙은 외형적으로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판빙빙의 진짜 직업은 배우가 아니라 금융브로커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판빙빙이 왕치산의 권력을 이용해서 탈세도 많이 하고, 불법대출 브로커역할도 마음대로 해서 떼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전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판빙빙의 탈세사실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졌고, 이로인해 자칫하면 판빙빙과 왕치산의 불륜사실도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왕치산측에서 신속히 판빙빙을 납치 감금해서, 그녀의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판빙빙실종사건도 왕치산과 깊숙이 관련되어 있으며, 판빙빙이 실종된 진짜이유는 왕치산이 자신과의 불륜관계를 덮기위해서 취한 비상조치라고 합니다.

결국, 판빙빙사태로 왕치산이 무너지게 되면, 시진핑도 무너지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시진핑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판빙빙을 단속해서 입막음작업을 했다는 겁니다.

판빙빙이 거액의 돈을 탈세했지만, 기소도 되지않은 채, 벌금만 물고 풀려난 것은 역시 그녀의 백그라운드인 왕치산의 도움 때문이라고 합니다.

◆ 판빙빙의 복귀와 최근 근황

이렇게 세금 탈루로 인해 수개월 동안 실종되었던 판빙빙은 작년 10월 7일날 공식석상에 다시 나타나서 건재를 과시했고,

한동안 자택에서 조용히 지내왔던 그녀는 2021년도에 다시 컴백하여 첩보영화 ‘355’에 출연해서 다시 연기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판빙빙은 세금탈세로 인한 추징금과 벌금으로 1400억을 납부하기 위해서 자신이 소유한 건물 41채를 처분해서 이틀만에 납부했을 정도로 엄청난 재력을 과시했지만, 그녀의 경제적 손해도 상당히 컸습니다.

그리고 판빙빙은 자신의 돈 800억원을 투자해서 제작중인 영화 ‘파청전’이 중도하차당하는 등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답니다.

그렇지만 판빙빙은 2018년 11월에 자신의 웨이보에 하나의 중국을 옹호하는 메시지를 올리면서 다시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었고,

이후 ‘355’라는 허리우드 영화에 출연해서 다시 연기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그녀가 출연한 허리우드 블록버스터영화 ‘355’는 2월 9일 개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판빙빙의 최근근황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판빙빙은 1월 12일 자신의 웨이보 SNS에 오랜만에 먹방일상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답니다.

판빙빙은 훠궈집에서 남자동료와 함께 음식들이 가득한 테이블에 앉아서 소탈한 먹방일상을 보내는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추이융위안와 궈원구이의 폭로에 의해서, 판빙빙의 탈세사건과 왕치산과의 불륜스캔들이 세상에 노출되면서, 그녀의 반듯한 이미지가 많이 손상되었고, 그 때문에 그녀의 연기활동도 많이 위축되었는데요.

그렇지만, 판빙빙과 왕치산의 불륜스캔들의 증거나 근거를 제시하라는 중국팬들의 요구에, 궈원구이가 아직까지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지못하고 있어서, 판빙빙과 왕치산의 불륜스캔들이 사실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형국입니다.

과연 궈원구이의 주장대로 중국최고의 미녀스타 판빙빙이 왕치산과 불륜관계를 맺은 것이 사실인지, 아니면 단지 루머인지의 여부가 확실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대륙의 여신이라고 불리울만큼 중국 최고의 미녀톱스타에서 하루아침에 불륜녀로 전락한 판빙빙이 하루속히 자신에게 드리워진 불륜루머를 걷어내고, 다시 컴백해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