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의 죽음과 사망원인, 자살인가 타살인가. 동성연인 당학덕 유서
87년도에 상영된 영화 ‘천녀유혼’은 획기적이고 판타지한 내용으로 우리나라와 아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죠.
또한 영화 ‘천녀유혼’에 출연한 두명의 홍콩배우들을 커다란 인기를 끌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었죠.
‘천녀유혼’에서 청순한 미인으로 등장한 왕조현과 순진하면서 잘생긴 청년으로 분한 장국영이 영화가 대히트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장국영은 이때부터 일약 아시아의 톱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었고, 이 후에 출연한 수많은 영화에서도 명연기를 펼치면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나갔답니다.
착하고 호감가는 마스크에, 우수에 찬 고뇌하는 청년의 이미지를 가진 장국영은 뭇여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면서, 여성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스타였습니다.
‘영웅본색’ ‘패왕별희’ ‘아비정전’ ‘동사서독’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아시아의 톱스타로 등극해 큰 인기를 끌어가던 장국영은 돌연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장국영은 2003년도 만우절인 4월 1일날 갑자기 사망했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장국영의 사망소식을 만우절날의 장난으로만 생각하고, 믿지않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장국영의 사망은 만우절의 장난이 아니라, 실제로 숨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4월 1일 만우절날 전해졌기에 장국영의 죽음을 장난인 줄 알았던 수많은 그의 팬들은 그가 진짜로 죽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겁니다.
당시 48살의 한창 나이였고, 한창 인기가 좋았던 국제적인 스타 장국영이 갑자기 사망한 이유는 무엇이었던 걸까요?
장국영의 죽음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납득하기 힘든 미스테리한 점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80~90년대의 홍콩미남배우 장국영의 사망의 미스테리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장국영의 사망원인, 자살?
2003년 4월 1일 장국영은 홍콩의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의 24층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장국영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6시간 후에 장국영의 팬이었던 여섯명의 사람들이 장국영의 뒤를 따라 자살했다고 하니,
그의 죽음이 대중들에게 얼마나 큰 충격을 주었는지를 충분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국영의 사망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장국영의 사망사건을 인지한 홍콩경찰은 장국영의 사망을 발빠르게 속전속결로 수사를 진행했답니다.
수사를 마친 홍콩경찰은 장국영이 자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홍콩 최고의 가수이자 배우이면서,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한 세계적인 스타가 뚜렷한 이유도 없이 40대의 젊은 나이에 자살했다고 하는데,
당시 대중들 사이에서는 그의 자살소식을 선뜻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80~90년대 홍콩의 느와르시대를 이끌었던 톱스타가 자살할 만한 뚜렷한 이유가 없었던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은 장국영의 자살소식을 믿을 수 없다면서, 강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홍콩경찰이 장국영의 죽음을 자살로 규정지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장국영의 옷속에서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하며, 그 유서는 경찰이 장국영이 자살했다고 판단하는 중요한 증거가 되었다고 합니다.
둘째, 장국영이 숨지기 전 묵었던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에서, 장국영을 목격했다는 호텔직원의 목격담도 장국영자살의 또다른 근거가 되었습니다.
호텔직원은 장국영이 오후 4시경에 호텔로 들어오는 것을 보았고, 장국영은 헬스시설에서 운동을 한 후,
24층에 올라가 테이블에서 무엇인가 작성을 한 후, 오후 6시 30분 이후부터 장국영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호텔직원의 증언과 장국영의 유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경찰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는데요.
이날 오후 4시경에 호텔로 들어온 장국영은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 후에, 24층에 올라가서 유서를 작성한 후, 자취를 감춘 6시 30분 경에, 만다린호텔 24층에서 뛰어내려서 자살을 했다고 경찰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 장국영죽음에 대한 의혹과 미스테리, 타살설
이같은 경찰의 자살발표에 많은 사람들은 강한 의혹을 제기했었답니다.
장국영이 자살했다고 주장하는 경찰이 제시하고 있는 증거나 근거에는 허점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 장국영이 만다린호텔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는 것인데, 실제로 장국영이 뛰어내리는 모습을 본 목격자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장국영이 호텔 1층 바닥에 쓰러져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24층에서 뛰어내린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죽은 것인지는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장국영이 호텔 24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렸는지도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고, 어쩌면 24층에서 다른 사람이 그를 밀어서 떨어뜨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둘째, 경찰은 장국영의 옷속에서 유서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지만, 그 유서를 일반사람들에게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진짜로 유서를 발견했다면, 그 유서에 장국영이 자살을 의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랍니다.
그렇지만, 경찰은 그 유서를 전혀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들은 그 유서가 진짜로 존재하는지에 대해서도 강한 의혹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 경찰은 만다린호텔 24층에서 뛰어내린 장국영을 앰블런스에 실고 병원에 이송한 후에 장국영이 죽었다고 발표했는데요.
전문가의 설명에 의하면, 24층이나 되는 고층에서 떨어졌을 경우, 그 사람은 엄청난 충격으로 즉사하고 만다고 합니다.
그런데, 24층에서 떨어진 장국영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했고, 병원으로 이송한 후, 사망했다는 경찰의 주장은 이치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즉, 경찰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넷째. 2층 높이도 무서워할 정도로 고소공포증이 심한 장국영이 24층 높이에서 뛰어내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장국영은 평소에 고소공포증이 매우 심했다고 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심한 장국영은 지인들에게 비행기 타는 게 무섭다는 말을 자주 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영화 촬영시에 2~3층 높이의 옥상에서 연기하는 것도 매우 두려워했던 장국영이 24층 높이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가 않습니다.
다섯째, 사망당일 장국영의 행적을 보면, 전혀 자살할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사망한 그날, 장국영은 오랜기간 동안 친분을 쌓아왔던 지인 막화병과 재미있는 얘기를 하면서, 점심을 함께 먹었다고 합니다.
막화병의 증언에 따르면, 그날 장국영은 전혀 이상하지도 않았고, 결코 자살할 사람으로 보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장국영은 막화병 외에도 두건의 약속이 더 있었고, 장국영은 매우 밝고 쾌활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장국영의 매니저 진숙분은 사망하기 전, 장국영은 영화촬영도 했고, 팬미팅도 하는 등 자신의 스케쥴을 아무런 무리없이 잘 소화해내였다고 합니다.
매니저 진숙분은 장국영이 사망하기 10분 전에 장국영과 전화통화까지 했다고 합니다.
전화통화에서 장국영은 자신이 만다린호텔 지하3층에 있는 주차장에 있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지하 3층에 있던 장국영이 진숙분과 전화를 끝고난 후, 곧바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뛰어오르면서 호텔 24층으로 올라간 후, 곧바로 뛰어내려서 자살을 시도했다는 건데, 이것은 전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 당시 장국영이 지하 3층에서 24층을 올라갈 때에, 엘리베이터 CCTV에 찍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계단으로 24층까지 올라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하 3층에서 24층까지 27층의 계단을 10분만에 뛰어올라갈 수 있을까요?
27층의 계단을 10분만에 올라가는 것을 불가능한 일입니다.
매니저와 유쾌하게 전화통화를 한 사람이 곧바로 27층이나 되는 높이로 서둘러 뛰어올라가서, 올라가자 마자 곧바로 뛰어내려서 자살을 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은 자살 직전에 자신의 친한 지인에게는 직간접적으로 자살신호를 보내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랍니다.
그런데, 장국영은 사망하기 몇시간 전에, 두명의 친한 지인을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자살을 상징하는 그 어떤 말이나 행동을 보이지않았고, 오히려 유쾌하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였답니다.
전문심리학자의 견해에 의하면, 장국영의 이런 낙천적인 행동은 자살하려는 사람의 행동이 결코 아니라고 합니다.
다섯째, 장국영이 자살했다면 자살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장국영은 자살을 할 만한 뚜렷한 이유가 없다는 점입니다.
장국영은 가수로서도 크게 성공했을 뿐만아니라, 배우로서도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고, 엄청난 부와 명예도 얻어서 안정된 삶을 살고있었는데, 과연 이런 상황에서 장국영이 자살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이렇게, 장국영죽음에 대한 경찰의 자살발표가 너무 허술하고 모순된 부분이 많아서, 장국영죽음에 대해서 큰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심지어, 대중들 사이에서는 장국영은 자살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타살당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장국영의 죽음과 자살에 대해서, 대중들 사이에 많은 의혹이 제기되어 왔던 것인데요.
그런데, 일각에서는 장국영이 자살한 것이 맞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국영의 조카 알리사는 평소에 장국영이 우울증을 앓고 있었는데, 결국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한 장국영이 자살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장국영의 죽음에 관해서는 타설설과 자살설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장국영의 죽음에 대해서, 자살설과 타살설이 팽팽히 맞서고 있을 때, 한 법의학자는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서, 장국영이 타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장국영이 투신할 때 다리부터 떨어졌다고 발표했는데요. 사망 당시 장국영의 신체는 피가 약간 흘렸을 뿐, 대체적으로 매우 깨끗하고 멀쩡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법의학자의 주장에 의하면, 사람이 24층에서 투신할 경우에는 다리가 아니라 머리부터 떨어진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신체에서 다량의 혈액과 많은 뇌세포가 몰려있는 머리가 가장
가장 무거운 부분이기 때문에, 고층에서 떨어질 때에는 반드시 머리부터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머리부터 땅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24층에서 떨어지면, 피도 많이 흘려야하며, 몸이 산산조각이 나서 온전한 상태로 남아있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데, 투신해서 죽은 장국영의 모습은 아주 온전한 상태였기 때문에, 뭔가 연출된 죽음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는 겁니다.
즉, 이 법의학자의 주장에 따르면, 장국영은 호텔의 고층에서 투신해서 죽은 게 아니라, 누군가가 둔기로 장국영의 머리를 때려서 살해한 것이라고 합니다.
누군가가 장국영을 살해한 후, 마치 고층에서 투신해서 자살한 것처럼 위장한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법의학자의 주장대로 누군가가 장국영을 고의적으로 살해했다면, 그 살해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 장국영이 살해당했다고 가정한다면, 가장 의심을 받는 사람은 바로 그의 동성연인 당학덕입니다.
홍콩의 많은 사람들은 장국영의 동성연인 당학덕이 장국영을 살해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당학덕은 장국영의 오랜 친구이자, 사실상의 동성연인으로 알려진 사람입니다.
장국영의 생존당시의 재산은 무려 460억원이라고 하는데요.
매우 놀라운 것은 장국영이 사망한 후에, 그의 재산 460억원이 당학덕에게 상속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장국영이 자신의 전재산 460억원을 전혀 핏줄이 섞이지않은 당학덕에게 전부 상속할 수 있었겠습니까?
이 장국영의 상속재산 460억원을 가로채기 위해서, 당학덕이 장국영을 살해해서, 그의 재산을 자신에게 상속한 것처럼 공작을 펼친 게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당학덕은 장국영이 초기에 홍콩 연예계에 데뷔했을 때, 8년 동안 무명생활을 했던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 어려운 시기에 당학덕은 항상 장국영의 곁을 지켜주고 돌보아주었던 최고의 절친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힘든 시기에 자신의 곁을 끝까지 지켜주었던 당학덕을 장국영은 무한히 신뢰하게 되었고,
자신이 연기활동과 가수활동을 하던 시기에 당학덕에게 재산관리를 맡겼고, 당학덕이 장국영의 재산관리는 물론 스케줄관리 등 모든 관리를 도맡아서 해줬다고 합니다.
이렇게 당학덕은 장국영에게 큰 신임을 받으면서, 장국영의 친한 친구이자 관리자로서 오랫동안 장국영과 친밀한 관계를 쌓아왔던 겁니다.
그런데, 두사람은 단수한 친구관계를 넘어서서 연인관계로까지 발전했다고 합니다.
당학덕은 자신과 장국영과 동성연인관계라고 떠벌이고 다닐 정도였고, 장국영도 당학덕이 동성연인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장국영과 동성엱인 당학덕
더욱이, 97년도에 개최한 콘서트에서, 장국영은 당학덕을 어머니를 제외하고 일생에서 가장 사랑한 사람이라고 소개한 적도 있답니다.
이렇게 장국영과 당학덕 두사람이 동성연인이라는 것은 홍콩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알고있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답니다.
장국영은 혼인을 하지않았기 때문에, 부인이나 자식도 없는 상태였는데요. 장국영이 사망하고 장례식이 열렸을 때에도, 상주역할을 한 사람은 바로 당학덕이었습니다.
그런데, 장국영이 죽었을 당시에, 당학덕은 매우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장국영이 죽은 그날, 당학덕의 알리바이가 명확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당학덕은 장국영이 죽은 그날, 낮에 장국영과 베드민턴을 쳤다고 주장했는데, 실제로 그 날 그시각에 장국영은 매니저를 만나고 있었기 때문에, 당학덕을 만날 시간이 없었습니다.
다시말해 장국영과 베트민턴을 쳤다는 당학덕의 알리바이가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장국영이 죽고난 후, 가장 중요한 일은 장국영의 460억원이나 되는 전재산이 모두 당학덕에게 상속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장국영의 모든 재산이 당학덕에게 전부 상속된 것은, 장국영의 유서에 전재산을 당학덕에게 상속시키라는 요구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유서를 경찰이 장국영의 옷속에서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경찰은 그 장국영의 유서를 공개하라는 언론매체와 대중들의 요구를 외면한 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장국영의 전재산을 당학덕에게 모두 상속하라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경찰은 왜 공개하지 못하는 걸까요?
바로 이 점 때문에, 대중들은 장국영의 엄청난 재산을 노린 누군가의 어떤 음모에 의해서 장국영의 죽음이 발생한 일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즉, 경찰이 장국영의 유서를 공개하지 못하는 것은 그 유서가 원래 없었거나, 또는 설사 유서가 있었더라도 누군가가 그 유서를 조작해서 만든 가짜유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장국영의 재산 460은 실로 엄청난 금액이 아닐 수 없는데요.
혹시 장국영의 재산관리를 맡았던 당학덕이 가짜유서를 만들어서, 장국영을 살해한 뒤, 경찰을 돈으로 매수해서 장국영을 타살로 몰고가는 음모를 꾸몄고,
매수된 추악한 경찰에 의해서 억울하게 살해당한 장국영은 자살로 처리되었던 것은 아닐까요?
장국영에게는 수많은 형제들과 조카들이 존재했었는데,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하더라도, 장국영이 자신의 전재산을 전혀 핏줄이 섞이지 않은 당학덕에게 모두 상속할 수 있었을까요?
장국영은 자살한 것이 아니라, 타살되었다고 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당학덕이 장국영의 재산을 노리고, 장국영을 살해한 후, 경찰과 짜고서 가짜유서를 만들어서 장국영의 460억 재산을 자신에게 상속받게 만들었다고 의심할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경찰이 장국영을 자살로 처리한 후, 장국영의 460억 재산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당학덕은 졸지에 갑부가 되어서 호위호식하면서 살아가게 되었고,
장국영이 죽은 지 3개월도 되지않아서 20대의 새로운 동성연인을 사귀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장국영이 과연 자살을 했는지, 아니면 타살을 당했는지는 오직 죽은 장국영만이 그 진실을 알고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정황들로 볼 때에, 장국영이 자살할 만한 뚜렷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경찰이 아직까지도 장국영의 유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점과 당학덕의 말도 되지않는 460억이나 되는 장국영유산을 상속받았다는 점으로 볼 때에, 뭔가 음모가 개입되어있다고 느껴집니다.
장국영의 죽음과 그의 동성연인 당학덕의 유산상속 간에는 그 어떤 인과관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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