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청순미인 여배우 유지인의 최근 근황과 결혼, 이혼과 이영하 스캔들
유지인 - 1956년 1월 27일생 (나이 65세). 중앙대 연극영화과 학사및석사, 키 164cm
유지인은 70~80년대에 최고의 청순미인으로 알려질 정도로 대단히 인기 좋았던 미녀여배우랍니다.
오늘은 70~80년대의 대표적인 청순미인 여배우 유지인에 관한 이야기와 최근근황을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유지인은 장미희, 정윤희와 함께 70년대 신트로이카 여배우로 큰 명성을 떨치면서, 7080시절의 대표적인 미녀여배우로 활동했던 우리영화계의 레전드급 여배우랍니다.
유지인은 연방영화사에서 주최한 74년도의 영화 ‘그대의 찬손’ 여주인공모집에서 무려 2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여주인공에 선발되었을 만큼, 그녀의 미모는 대단했었답니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영화 ‘그대의 찬손’ 여주인공 모집은 사실상 형식적인 오디션이었고, 영화감독이 대학생잡지 표지모델로 나온 유지인의 미모를 보고 홀딱 반해서, 그녀를 주인공으로 낙점했다고 하네요.
2300대 1의 경쟁률도 대단하지만, 감독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을 정도로, 세련미와 청순미 넘치는 유지인의 미모가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여실히 증명해주는 사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잘 나가는 여배우들을 90% 이상이 성형미인이라는 사실은 아미 모두가 잘 알고있는 사실이지요.
즉, 지금 인기를 끌고있는 여배우들 중에서, 성형 안한 여배우가 없을 정도로, 지금의 우리나라 영화계에는 성형미인들의 천국으로 변해가고 있지요.
그런데, 성형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70년대 중반, 유지인은 성형하지 않는 100% 무공해 자연미인으로서,
2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서 여주인공에 선발되었을 정도이니, 지금의 성형여배우들과는 차원이 전혀 다른 빼어난 미모의 여배우입니다.
유지인은 이렇게 연예계에 데뷔하고 난 후 1년 뒤인 1975년도에 ‘쥬단학화장품(지금의 한국화장품)’의 CF모델에 전격 발탁되어서, 화장품모델계의 여신으로 그녀의 빼어난 미모를 만천하에 과시하면서, 더욱 큰 스포트라이터를 받게된답니다.
여배우가 화장품모델로 데뷔하게 되면, 그경력으로 인해서 스타덤에 오르는 된다는 공식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진리라고 할 수 있지요!
화장품모델로서 자신의 미모를 한껏 과시했던 유지인은 77년 드라마 ‘서울야곡’에 출연해, 가련하고 청순한 여주인공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면서,
그 시대의 대표적인 도회적인 미인으로 각인되면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스타덤에 오르게 된답니다.
이 77년도에 TBC 드라마 ‘청실홍실’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또다른 두명의 여배우, 정윤희, 장미희와 함께 유지인, 세사람은 ‘신트로이카’를 형성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인기여배우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신트로이카’가 전성기를 누리던 70년대 후반에 유지인은 한해에 영화 3편을 매년 촬영할 정도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각광받는 여배우로 대활약하면서 절정의 인기를 끌었답니다.
1978년 영화 ‘마지막겨울’에서 두남자 사이에서 방황하는 애절하고 가련한 여주인공역할을 훌륭히 선보여주면서 인기를 끌었고, 또한 79년도에 유지인이 출연한 영화 ‘내가 버린 남자’는 흥행 1위를 이룰 정도로 대성공을 거두었답니다.
유지인은 79년 영화 ‘심봤다’에 출연 열연을 펼치면서, 이 영화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유지인이 얼굴만 예쁜 여배우가 아니라, 연기력까지 골고루 갖춘 전천후여배우라는 것을 증명해보인 영화랍니다.
유지인은 79년도와 80년도에는 가장 많은 영화를 찍었는데, 79년도에는 무려 10편의 영화를 찍었고, 80년도에는 그보다 더 많은 13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했답니다.
‘가시를 삼킨 장미’ ‘청춘의 덫’ ‘바람불어 좋은 날’ ‘피막’ ‘그때 그사람’ 같은 그녀의 명작품들이 이 시기에 제작되었으며, 유지인이 출연한 대부분의 영화들은 흥행에도 큰 성공을 거두었답니다.
유지인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는 이 시기에, 그녀는 대종상과 백상 예술대상의 여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하였고, 80년을 전후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연예인소득 1위를 기록했고,
또한 뭇여성들이 가장 닮고싶은 여성 1위에 올랐다고 하니, 7080시절에 유지인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었는지를 충분히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여배우 이영옥과 금보라도 나름대로 높은 인기를 끌면서 함께 활동했었는데, 81년도 영화 ‘도시로 간 처녀’에서 세명의 여배우들이 함께 출연해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세명의 인기여배우들이 함께 출연한 영화 ‘도시로 간 처녀’에서 유지인과 이영옥, 금보라가 미모경쟁을 벌였는데, 단연 유지인의 미모가 가장 돗보였고,
유지인이 두명의 여배우들보다 한 수준 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예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영화 ‘도시로간 처녀’는 81년도에 제작된 유지인의 걸작품 중 하나인데, 세명의 시골여성 이영옥과 금보라, 유지인이 성공을 하기위해서 서울로 올라가서 버스안내양이 되어서 처절한 인생역경을 겪으면서,
사회적으로 인격적으로 성장해나가는 삼류여인네들의 고달프고 애절한 삶과 애환을 심도있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직접 보신다면, 80년대 당시의 버스안내양을 보면서 그 시절의 향수를 느껴보실 수 있고, 이 영화에서 단연 돗보이는 유지인의 우월적인 미모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을 겁니다.
유지인은 청순미를 짙게 풍기는 도회적인 느낌의 세련된 미인입니다.
이렇게 7080시절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최고의 여신급 미모로 극찬을 받았던 유지인이 이제는 60대의 장년의 여인이 되어있어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 유지인의 최근근황
최근 ‘마이웨이’ 방송에서 유지인이 ‘국민사위’라고 불리우는 의사 남재현편에 함께 출연해, 최근의 근황을 밝히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방송 ‘마이웨이’에서는 종종 방송에도 출연해서 관심을 끌고있는 의사 남재현편이 방송되었는데, 남재현의 지인으로 마침 유지인이 출연해서, 근황을 소개했답니다.
남재현과 유지인은 9년 전에 방송프로그램 ‘닥터의 승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유지인은 심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다고 합니다. 유지인은 콜레스테롤수치가 좀 높은 편이라서, 전에 짐혈관질환 때문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심혈관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했는데, 그 약이 몸에 맞지가 않아서 심한 부작용을 겪는 등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유지인은 밤에 몸이 경직되어서 잠을 자지못할 정도로 증세가 안좋았었다고 합니다.
그때에 유지인은 의사 남재현을 만나 새로운 치료약을 처방받았는데, 그 약이 몸에 잘 맞아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즉, 유지인은 남재현의사로부터 좋은 약을 처방받아서, 혈관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그녀에게 남재현의사는 건강의 은인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그래서 두사람은 방송에서 처음 만난 이후, 유지인이 건강치료를 받으면서 친밀감이 형성되어서, 이제는 친한 지인으로 알고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아, 유지인이 유전으로 물려받은 심혈관질환을 앓고있다고 하는 새로운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유지인은 이제는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지인은 술도 종종 즐겨먹는다고 하네요.
유지인이 외모는 굉장히 여성스럽고 조신하지만, 성격은 남자 못지않게 화통한 성격을 갖고있어서, 남자지인들과도 마치 섬머슴애처럼 화끈하게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
◆ 유지인 결혼과 이혼, 전남편
유지인은 인기절정의 시기인 1986년도에 내과의사인 조태봉과 결혼을 하면서, 우리연예계를 떠나게 됐습니다.
유지인의 남편 조태봉은 한양대 의대를 나온 재원으로서, 대전에서 개인병원을 하는 아버지를 둔 명문가문의 출신입니다.
이렇게 결혼을 한 후, 대전에 있는 시댁에서 주부로 살아왔던 유지인은 두명의 딸을 낳고 알콩달콩 잘 살아왔는데, 2002년 결혼생활 16년 만에 돌연 이혼을 했답니다.
뼈대있는 명문가문 출신인 의사인 남편과 함께 두딸까지 낳아기르면서 행복했을 것 같았던 유지인이 평생 이혼하지 않고 모범적으로 살아갈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을 뒤엎고 돌연 이혼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답니다.
유지인이 남편과 이혼을 하게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방송에서 그녀는 남편과의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외모와는 다르게 화통하고 호방한 성격을 가진 유지인의 성격과 꼼꼼하고 치밀한 남편의 성격 사이에 우리가 모르는 어떤 갈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지인은 자신의 이혼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그녀는 인기여배우로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터를 받다가, 갑자기 결혼해서 16년 동안 시집에 파묻혀서 살아왔던 그녀의 주부생활에 아마도 심한 억압감을 느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유지인은 이혼함으로써, 억압같은 시집생활에서 풀려나 자유를 만끾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자신과 맞지않는 억압된 시집생활을 벗어나기 위해서 이혼했을 거라는 추측이 든답니다.
이혼한 후, 유지인은 방송계에 복귀해서, 미니시리즈 ‘삼총사’에 출연한 것을 비롯해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 ‘내조의 여왕’ ‘스파이 명월’ ‘청담동 스캔들’ ‘마녀의 성’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해서, 제2의 연기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대학 연극영화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던 유지인은 2012년부터 KAC 한국예술원의 방송연예과 교수로 임용되었고, 지금도 겸임교수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또한 유지인은 이 한국예술원에서 교수이면서 동시에 방송연예예술학부의 학부장도 겸하고 있는데, 트로이카 3인방 중에서 가장 성공적이고 인텔리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평할 수 있습니다.
유지인은 2012년 한국예술원의 방송연예과 교수로 임용된 후, 그녀는 풍부한 연기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가 결합된 실무중심의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유지인은 2002년 이혼한 후, 18년 동안 혼자서 살아오고 있는데, 워낙 틀에 박힌 생활을 싫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그녀는 아직 재혼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 유지인, 이영하와의 스캔들
유지인은 신트로이카 여배우 3인방 중에서, 젊었을 때에는 유일하게 스캔들 하나 없는 깨끗한 여배우로 유명했었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스캔들 하나없이 자기관리를 잘했던 유지인이 이혼한 후, 몇 년이 지난 2007년도 즈음에 동료배우 이영하와의 스캔들이 갑자기 터져나와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07년 9월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전격 합의이혼을 했고, 이 시기에 이영하와 유지인의 스캔들이 함께 터져나와서 세상사람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그런데 이영하와 유지인의 스캔들에 대해서 이영하가 방송에 나와서, 해명을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는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이혼한 것이 마치 유지인이 연루된 것처럼 소문이 났는데, 이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이영하는 극부 부인했습니다.
이영하와 유지인은 오래전부터 영화를 같이 찍고, 같은 대학을 다녔던 그냥 동기생이자 친구 같은 막역한 사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영하와 유지인은 1978년도 영화 ‘마지막겨울’에 함께 출연하는 등 오래전부터 연기활동을 함께 했었던 것은 사실이랍니다.
그리고 이영하와 유지인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같이 다녔던 동기였고, 대학원까지 함께 다녔다고 합니다.
또한 이영하와 유지인은 같은 대학원동문이어서, 대학원동기들끼리 단체여행도 함께 간 적이 있었고, 함께 세미나참석도 하는 등 공적인 일을 함께 한 적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학원동문들과 함께 한 지방에 세미나를 갔을 때, 이영하와 유지인이 식사를 함께 한 것이 노출되어서,
마치 유지인과 이영하가 사귀는 것처럼 대중오해를 샀고, 이영하와 유지인의 스캔들로 포장되어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이영하는 유지인이 털털하고 호방한 성격인데다, 대학원세미나 때문에 함께 단체여행하고 식사한 것 때문에 오해를 받아서, 친한 친구였던 유지인이 자신의 이혼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탄식을 했답니다.
그래서 이영하는 지금은 루머 때문에 너무 불편해서, 친한 친구였던 유지인과는 전혀 연락도 안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안타까워했답니다.
이와같은 이영하의 해명과 여러가지 정황들을 고려해볼 때에, 유지인과 이영하의 스캔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두사람이 밀접하게 사귄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일 두사람이 진짜로 사귀었다면, 이제 두사람은 이혼을 하고 자유로운 몸이기 때문에, 두사람이 본격적인 연애를 해도 상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두사람은 스캔들이 터진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일체 연락도 취하지않고 있다고 합니다.
첫째딸 희수와 유지인, 둘째딸 연수 사진
그러므로, 이영하와 유지인의 스캔들은 두사람이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생긴 해프닝 내지는 루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12월에 선우은숙이 방송 ‘동치미’에 출연해서, 이영하와의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두사람의 이혼에 관심이 집중되었답니다.
방송에 나온 선우은숙은 이영하와의 이혼사유의 외도상대로 알려진 그 여성분때문이 아니라고 말했답니다.
즉,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이혼 당시 시중에 떠돌았던 유지인이 이영하의 외도상대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20007년도에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협의이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선우은숙이 방송에 나와서 이영하와의 이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남편의 동료여성 때문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영하의 동료여성 배우가 이영하의 지인과 불륜이 났었는데, 둘 다 유부남 유부녀였는데도, 두사람이 교제를 해서 문제가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여배우는 다른 남자와도 양다리를 거쳐서, 문제를 더욱 키웠고, 그 여배우에 대해 선우은숙이 언급하면서, 선우은숙과 이영하간의 싸움으로 번지게됐고, 그것이 부부관계에 갈등요인이 되어서 두사람은 1년간 별거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별거생활 1년 후에 협의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영하의 친한 지인과 교제를 해서 문제를 일으킨 그 동료여배우는 유지인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인물이라고 합니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와의 이혼애 대한 이야기를 방송 ‘동치미’에 출연해서 솔직하게 털어놓았답니다.
다시 유지인이야기로 돌아가서, 유지인은 슬하에 두명의 딸을 두고있는데, 두 딸이 모두 미국에서 유학을 했고, 지금은 두딸이 모두 유학에서 돌아와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유지인의 둘째딸 연수는 파이롯트 자격증을 취득해서, 항공사에서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지인이 다시 방송에 나와서 예전처럼 왕성하게 연기활동을 하는 모습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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