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파문으로 은퇴한 글래머아나운서 한성주의 최근 근황, 결혼과 이혼 전남편

 

글래머 전아나운서 한성주의 최근근황과 나이, 결혼과 이혼사유 전남편

 

한성주 프로필

 

- 나이 1974년 9월 23일, 47세

키 -170cm

배우자 - 채승석 (1999년~2000년)

학력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언론학석사

  

오늘은 90년대의 미스코리아출신이자 아나운서, 방송인으로서 그시대를 풍미했던 한성주 전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어요!

 

최근에 한성주 전아나운서에 대한 근황이야기가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전 아나운서 한성주가 원예치료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으로써 한성주가 다시 집중 조명을 받고있습니다.

 

한성주는 키가 170cm의 늘씬하고 풍만한 몸매를 갖고있는 서구적인 스타일의 미녀로서, 그녀는 94년도에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진으로 선출될 정도로 미모와 지성을 고루 갖춘 미인으로 90년대를 풍미했습니다.

 

특히 한성주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오는 등 고학력자출신의 미스코리아라는 뛰어난 스펙을 갖고 96년도에는 SBS 공채 6기 아나운서로 데뷔하면서, 우리방송계에서 대표적인 미녀아나운서 및 방송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한성주는 SBS 전속을 탈퇴하고 프리를 선언한 후, 여러 방송국의 예능프로그램과 교양프로그램을 전전하면서 

서구적이고 섹시한 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벌이면서, 큰 인기를 끌어나갔는데요.

 

◆ 한성주 결혼과 이혼, 동영상스캔들

  

그러던 1999년도에 한성주는 돌연 재벌 2세와의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한성주는 애경그룹의 삼남인 채승석과 결혼해서 최초로 재벌과 결혼한 아나운서라는 스포트라이터를 받으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한성주의 전남편 채승석은 장영신 애경그룹회장의 세 번째아들로서 애경개발의 회장으로 경제력과 학벌을 두루 갖춘 재벌가문의 일등신랑감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큰 스포트라이터를 받고 화려하게 결혼식을 올린 한성주는 돌연 결혼 10개월만에 이혼해서 큰 충격을 주었답니다.

한성주는 역대 연예인중 결혼한 지 가장 최단시간 내에 이혼한 여자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얻게된답니다.

 

이혼한 한성주는 다시 방송계에 복귀해서 교양프로와 예능프로를 오가면서 방송활동을 계속 이어나갔는데요.

 

한성주에게 두 번째 불명예스러운 성스캔들이 터져나오게 됩니다.

 

한성주는 이혼한 후, 홍콩 대만에서 사업을 하던 대만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수와 오랫동안 교제를 했는데, 두사람은 돌연 헤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한성주와 결별한 크리스토퍼 수가 보복조치로 한성주와의 성동영상을 공개해서 큰 파문을 일으키게 됩니다.

당시 미스코리아출신이자 아나운서인 한성주의 성동영상이 유출되어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사건이었지요.

 

크리스토퍼 수는 이 동영상을 유출시키면서 자신이 한성주가족들에게 8시간 동안 감금당한 후, 엄청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한성주는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말하면서, 크리스토퍼 수의 지속적인 폭행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게됐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당시 크리스토퍼 수와 한성주는 서로를 폭행혐의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지만, 크리스토퍼 수가 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이 사건은 기소중지된 상태입니다.

 

이 당시 많은 남성들에 의해서 한성주동영상을 찾기위한 엄청난 수색전이 벌어지기도 했답니다. 한때 한성주 동영상의 일부가 인터넷과 유튜브에 떠돌기도 했지만, 곧 사라지고 말았지요.

 

아뭏튼 한 때 미스코리아 진출신의 미모의 아나운서로 큰 각광을 받았던 한성주는 전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와의 폭행사건과 동영상스캔들로 인해서 

자신의 이미지에 커다란 타격을 입고, 이때부터 모든 방송에서 은퇴하고 말았답니다.

 

이렇게 전남자친구의 동영상유출로 연예계를 떠난 2011년 이후 한성주는 다시 방송계에 복귀하지 않았고, 

그녀는 9년 동안 완전 은둔생활에 접어들면서 그녀의 소식은 깜깜무소식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최근 한성주의 전남편인 채승석이 강남의 한병원에서 우유주사로 알려진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있다고 합니다.

 

한성주의 전남편이자, 애경개발의 대표로 있는 채승석이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몰래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정황이 포착되었고,

검찰은 채승석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할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마약법 위반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있는 채승석은 애경개발 대표등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고 합니다.

 

◆ 한성주 최근 근황, 원예치료사 연구원으로 제2의 인생 개막

 

그런데 최근에 한성주의 근황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한 일간지의 보도에 의하면, 한성주는 현재 서울대병원 연구실에서 연구원신분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성주는 병원에서 직접 채용한 것은 아니고, 병원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신분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성주는 서울대병원의 정식직원이 아니라, 병원에서 프리랜서 연구원신분으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성주는 2011년 동영상유출 파문 이후 연예계활동을 중단한 후,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 입학해서 수학한 후, 원예치료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원예치료사가 된 한성주는 치매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원예치료에 매진하면서, 

그녀는 서울대병원 연구진과 인지저하를 개선하기 위한 기능성식품을 연구하는 활동을 하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한성주는 원예치료사로서 연구원활동하다가, 최근에는 연구원을 그만두고, 기독교관련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성주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47살로 중년의 나이가 되었는데, 그녀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한때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됨과 동시에 SBS아나운서로 발탁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녀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끌었던 한성주가 이젠 원예치료사를 거쳐 기독교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때 대중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을 뿐 아니라 동시에 실망감도 안겨주었던 미스코리아출신의 글래머미녀 한성주가 이제는 기독교 봉사활동가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고있다고 하니, 

과거의 시련을 극복하고 더욱 멋지고 값진 인생을 살아가는 그녀에게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습니다!

 

지금 한성주가 제2의 인생을 살고있다고 하지만, 그녀의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하는 팬들도 많이 있는 만큼, 

그녀가 한번쯤은 방송에 다시 나와서 변신한 그녀의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