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적인 미남배우 아랑 드롱(알랭 들롱)의 결혼과 부인, 안락사, ‘태양은 가득히의 줄거리 내용

 

알랭 들롱 - 1935년 11월 8일생, 나이 88세

 

프랑스의 미남배우 알랭 들롱의 최근 근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60~70년대에 세계 최고의 미남배우로 불리우던 알랭 들롱이 최근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인데요.

 

세계적인 미남배우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알랭 들롱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병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니, 정말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3월 19일자로 전해진 프랑스신문에 따르면, 프랑스의 미남배우 알랭 들롱은 자신의 건강이 더욱 악화된다면, 자신을 안락사시켜 달라고 아들에게 부탁했다고 합니다.

알랭 들롱은 현재 나이가 88세로 고령이며, 몇 년 전 뇌졸중이 악화되어서 수술까지 받은 적이 있지요.

 

이제 나이 8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건강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알랭 들롱은 자신의 큰아들 안토니 들롱에게 ‘장차 건강이 더욱 악화되면,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프랑스매체 르포앵은 아랑 드롱의 아들 안토니 들롱에게 인터뷰를 시도했는데, 안토니 들롱은 ‘들롱이 건강이 더욱 악화되고, 그렇게 해야할 상황이 되면, 안락사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안토니 들롱은 자신이 아버지 알랭 들롱의 임종을 자신이 곁에서 지키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랭 들롱 스스로도 몇 년 전에 ‘그렇게 해야할 상황이 닥치면 주저하지 않고 안락사를 택할 것’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가 있습니다.

 

알랭 들롱은 현재 프랑스가 아닌 스위스에 거주하고 있는데, 스위스는 안락사를 허용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알랭 들롱은 법적으로 '안락사'에  문제가 없는 스위스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랭 들롱은 2019년도에 뇌졸중으로 입원해서 수술을 받았는데, 회복되고 난 후, 그 때부터 알랭 들롱은 스위스에 쭉 거주해왔습니다.

 

항상 수식어에 ‘세기적인 미남배우’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잘생긴 외모로 전세계의 많은 팬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프랑스의 명배우 알랭 들롱이 이제 죽음을 생각하는 나이가 되었다고 하니, 정말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게 된답니다.

 

알랭 들롱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남배우로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서 큰 인기를 끌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이지요.

 

그는 카트리느 드뉘브, 장폴 베르몽드 등의 프랑스명배우들과 함께 프랑스영화의 전성기였던 60,70,80년대에 활발한 연기활동을 벌이면서, 수많은 히트작을 배출했던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남배우입니다.

 

특히 알랭 들롱은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70년대에는 우리나라의 개봉관에서 ‘빅건’ ‘암흑가의 두사람’ ‘볼사리노2’ ‘시실리안’ ‘래드선’ 등의 알랭 드롱의 액션영화들이 우리나라에서 연속적으로 히트했고, 그를 좋아하는 수많은 한국팬들이 생겨났답니다.

 

알랭 들롱은 고급스럽고 귀족적인 스타일의 미남배우가 아니라, 좀 천박하고 퇴폐적이며 반항아 스타일의 미남배우라는 특징을 갖고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퇴폐적이고 반항아적인 이미지 때문에, 알랭 들롱은 ‘태양은 가득히’ ‘암흑가의 두사람’ ‘시실리안’ ‘스콜피온’ 같은 범죄형사물에 단골로 출연해서 카리스마 있고 개성짙은 연기를 선보이면서, 범죄영화의 히로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나갔답니다.

 

◆ 알랭 들롱의 결혼과 부인들, 스캔들

 

알랭 들롱은 총 네 번의 결혼(동거 포함)을 했고, 네 번 모두 이혼(결별)을 했답니다.

알랭 들롱이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함께 살았던 여인은 총 4명으로 로미 슈나이더, 나틸리 들롱, 미레유 다르크, 로잘린 반 브레멘 등 당대의 유명한 여배우들이지요.

 

알랭 들롱의 첫사랑은 독일여배우였던 로미 슈나이더입니다. 알랭 들롱과 로미 슈나이더는 1958년 영화 ‘사랑은 오직 한 길’에 함께 출연하면서 서로 사랑에 빠졌고, 두사람은 곧바로 약혼까지 하면서, 이후 5년 동안 뜨거운 사랑을 이어나갑니다.

 

그런데, 알랭 들롱이 다른 여자와 외도를 하는 바람에 두사람 사이에 금이 갔고, 두사람은  사귄지 5년만인 1963년도에 헤어졌고, 서로 남남이 되고맙니다.

 

그렇지만, 알랭 들롱은 로미 슈나이더와 결별하고난 후에도, 그녀와 여러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등 그녀와 매우 친밀한 관계를 지속해나갔으며, 로미 슈나이더가 사망하기 전까지 그녀와 친한 친구관계로 가깝게 지냈다고 합니다.

 

알랭 들롱은 로미 슈나이더야말로 자신에게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게해준 자신의 ‘진정한 첫사랑’이었다고 말하면서, 그녀에 대한 뜨겁고도 끈끈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알랭 들롱의 두 번째 여인은 바로 프랑스 여배우 나탈리 들롱입니다. 나탈리 들롱은 알랭 들롱이 법적으로 유일하게 결혼을 했던 그의 공식적인 부인이지요.

 

알랭 들롱과 나탈리 들롱은 1964년부터 1969년도까지 5년동안 결혼생활을 이어갔지만, 결국 69년도에 두사람은 나탈리 들롱의 경호원사건 때문에 갈등이 생겨서 이혼하고 맙니다.

 

알랭 들롱의 두 번째여인 나탈리 들롱은 프랑스에서 여배우이자, 모델이면서 영화감독까지 지냈던 유명인이지요. 나탈리 들롱은 한 때 프랑스의 섹스심볼이라고 불리워졌을 만큼 관능미와 섹시미로 큰 인기를 끌었던 여배우이지요.

 

나탈리 들롱은 1962년 알랭 드롱과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게되었고, 결국 두사람은 1964년도에 결혼을 하게됩니다.

두사람 사이에 아들 안소니 들롱이 태어났는데, 5년간 이어진 결혼생활 끝에 두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겨서 결국 이혼하고맙니다.

 

두사람이 이혼하게된 이유는 나탈리 들롱의 경호원 마르코비치 사건 때문이랍니다.

 

나탈리 들롱의 경호원 마르코비치는 두사람이 결혼한 후에도, 두사람의 신혼집을 제집 드나들 듯이 드나들었으며,

그는 자신이 경호원임을 내세워서 알랭 들롱과 나탈리 들롱의 침실도 수시로 드나들면서 두사람의 결혼생활을 방해했고, 두사람 사이에 금이 가게 만들었던 장본인이랍니다.

 

알랭 들롱과 나탈리 들롱이 은밀히 연애하는 사적인 공간까지 수시로 침범하는 경호원 마르코비치 때문에, 화가난 알랭 들롱이 그가 더이상 드나들지 못하게 막자, 그가 알랭 들롱에게 폭력까지 행사했다고 합니다.

또한 마르코비치는 나탈리 들롱이 속옷을 입은 사진까지 알랭 들롱에게 보내는 등 알랭 들롱에게 심한 도발을 서슴치않고 해댔습니다.

 

알랭 들롱과 나탈리 들롱은 나탈리의 경호원 마르코비치 때문에, 결혼생활에 큰 갈등이 생겨서 두사람 관계가 나빠지는 계기가 되었고, 그런 경호원을 두둔하는 나탈리와 알랭 들롱은 더욱 사이가 악화되면서 두사람은 결국 이혼하게됩니다.

 

그런데, 얼마 후 나탈리 들롱의 경호원 마르코비치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와 사이가 나빴던 알랭 들롱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형사재판까지 받게되었지요.

 

알랭 들롱은 자신이 마르코비치의 죽음과 무관하다고 강력히 항변했고, 알랭 들롱은 무려 7년간의 재판 끝에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게 된답니다. 한 때, 권력층의 든든한 백그라운드의 도움을 받은 알랭 들롱이 처벌을 면죄받았다는 루머도 나돌았답니다.

 

알랭 들롱의 세 번째 여인은 발랄하고 관능적인 미모를 과시했던 프랑스의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미레유 다르크입니다.

알랭 들롱과 미레유 다르크는 볼사리노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관계가 되었고, 이 후 두사람은 15년 동안 함께 동거하면서 연인관계를 유지했는데, 1982년도에 두사람은 결별하고 맙니다.

 

두사람의 결별이유는 미레유 다르크의 지병 때문에 아이를 갖지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알랭 들롱은 미레유 다르크와 결별한 이후에도 두사람은 좋은 친구관계를 오래동안 유지해나갔습니다.

 

그러다가, 미레유 다르크가 2017년도에 뇌출혈로 사망하자, 알랭 들롱은 엄청나게 슬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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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들롱의 네 번째 여인은 네덜란드의 모델이자 미스 네덜란드 출신 로잘리 판브레멘입니다.

알랭 들롱과 로잘리 판브레멘은 31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만나 사랑에 빠졌고, 두사람은 1987년부터 2001년까지 무려 14년 동안 함께 동거를 해왔답니다.

 

두사람 사이에 딸 아누슈카 들롱과 아들 알랭 파비앙 들롱이 태어났으며, 아들 알랭 파비앙 들롱은 지금도 프랑스에서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알랭 들롱이 출연했던 영화수는 총 85편이며, 그 중 82편이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들이지요.

 

알랭 들롱의 히트작품은 여러편이 있지만, 그의 대표작품은 뭐니뭐니해도 ‘태양은 가득히’가 아닐까 합니다.

 

 

◆ 알랭 들롱의 최고의 히트작품 ‘태양은 가득히’의 줄거리

 

영화 ‘태양은 가득히’는 무명의 배우였던 알랭 들롱을 프랑스 최고배우로 스타덤에 올려놓았

던 그의 출세작이며, 유럽을 넘어 전세계에서 공전의 대히트를 쳤던 기념비적인 영화이지요.

 

알랭 들롱의 대표작 ‘태양은 가득히’는 1960년대에 만들어진 영화인데, 1970년대에 우리나라에서도 상영되어서 한국 젊은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유명한 영화입니다.

 

 

‘태양은 가득히’에서 알랭 들롱은 주인공 ‘톰 리플리’역을 맡아서 근육질의 몸매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전세계인들을 사로잡으면서 세계적인 미남배우라는 칭송을 받았고, 동시에 이 영화는 공전의 히트를 치게됩니다.

 

영화 ‘태양은 가득히’에서 자신의 욕망을 달성하기 위해서, 돈많은 친한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그의 재산과 그의 애인을 가로채는 비열하고 냉정한 냉혈한을 너무나도 실감나게, 개성있게 연기해내면서 알랭 들롱의 냉정한 연기력과 냉혹함을 선보이면서, 전세계의 관객들에게 엄청난 전율을 안겨주었고, 알랭 들롱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해 이 영화는 세계적인 불후의 걸작품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알랭 들롱은 귀족적이고 낭만적인 미남배우가 아니라, 퇴폐적이고 반항아적인 미남배우로서의 자신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된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알랭 들롱을 스타덤에 올려놓았던 그의 히트작품 ‘태양은 가득히’의 줄거리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 영화 ‘태양은 가득히’ 줄거리 -

 

평소 야심만만한 성격에 일확천금으로 부자가 될 것을 꿈꾸고 있는 청년 톰 리플리는 고등학교 동창인 필립과 친한 친구사이인데요,

 

어느날 톰 리플리는 필립의 아버지로부터 필립을 집으로 데리고오면, 5000달러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필립을 만나러갑니다.

당시 필립은 미술공부를 하기 위해서 로마에 가 있었고, 돈많은 필립은 미모의 애인 마르쥬와 함께 술과 유흥을 즐기면서 방탕한 생활을 하고있었지요.

 

세사람이 함께 만나서 필립의 호화스러운 요트를 타고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필립의 요트를 타고 함께 여행을 가는 과정에서, 필립은 친구 톰 리플리를 온갖 심부름을 시키면서 하인처럼 대접하였고, 톰 리플리는 자신을 하인대접하며 무시하는 필립에 대해 마음속으로 엄청난 분노감과 굴욕감을 느끼게된답니다.

 

그런데, 필립과 함께 탄 요트에는 필립의 애인 마르쥬가 있었는데, 필립이 톰 리플리를 머슴처럼 부려먹고 막대하자, 그걸 말리는 마르쥬!

톰 리플리는 자신을 편드는 필립의 미모의 애인 마르쥬를 속으로 은근히 짝사랑하게 됩니다.

 

필립의 장난으로 톰 리플리는 작은 구명보트로 떠밀려났고, 톰이 탄 구명보트에 연결된 요트의 로프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바다 한가운데에서 오랫동안 표류하게된 톰 리플리는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게됩니다.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 챈 필립이 다시 구명보트에 고립된 톰 리플리를 구조해내지만, 톰 리플리는 자존심에 엄청난 상처를 입게되고 마음속으로 복수의 칼날을 품게됩니다.

 

톰 리플리는 필립과 애인 마르쥬의 사이를 이간질해서 마르쥬가 집으로 돌아가게 만들었고, 이제 요트에는 톰 리플리와 필립 단 둘만이 남게됩니다.

 

이때부터 톰 리플리는 그동안 마음속으로 품어왔던 복수를 실행에 옮기게됩니다.

톰 리플리는 필립과 카드놀이를 하던 중에, 품속에 감춰뒀던 칼을 거내서 필립을 찔러 살해하였고, 그의 시체를 마포자루에 넣고 밧줄로 꽁꽁 묶어서 바다속으로 집어던집니다.

 

그 후 배에서 내린 톰 리플리는 필립의 신분증과 서명을 교묘하게 위장해서 수표를 발행해서 필립의 돈을 탈취해서 마구 소비해버립니다.

 

이 당시 톰 리플리는 필립의 이름으로 빌린 호텔방에 숙박하고 있었는데, 그곳으로 찾아온 필립의 친구 프레디에게 톰이 필립을 사칭한 사실이 들통나버리자, 필립의 친구 프레디마저 살해해서 폐가에 있는 우물속에 던져버립니다.

 

더욱이 톰 리플리는 필립이 친구 프레디를 죽인 후 달아났다는 거짓루머를 필립의 가족과 인구들, 애인 등 주변에 퍼뜨립니다.

그리고 톰 리플리는 필립의 은행계좌에 있는 많은돈을 찾아서 갈취한 다음, 필립이 자신의 전재산을 모두 마르쥬에게 양도한다는 가짜 유서를 쓰고 자살한 것으로 위장해버립니다.

 

이러한 톰 리플리의 기만공작에 필립의 가족, 친구들, 경찰들까지 모두 감쪽같이 속았고, 이사건은 톰 리플리의 의도대로 필립이 살인을 저지른 후 자살한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이렇게 자신의 뜻대로 이 사건을 마무리 지은 후, 톰 리플리는 필립의 애인 마르쥬를 찾아가 그녀를 위로하면서 두사람은 정이 들고, 두사람은 연인관계가 됩니다.

 

이렇게 톰 리플리는 자신이 치밀히 세운 계획대로 일이 척척 진행되면서, 필립의 전재산을 모두 상속받게 된 마르쥬와 연인이 되면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게 됩니다.

 

이 사건을 모두 마무리지은 톰 리플리는 마지막작업으로 살인의 마지막흔적인 요트를 한 보트회사를 통해 매각을 대행시켰는데요.

 

톰 리플리가 내놓은 그 보트를 사기위해 찾아온 고객에게 그 보트의 전체를 보여주기 위해서, 그 보트를 육지로 인양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는데요.

 

놀랍게도,육지로 끌어올려진 그 요트의 밑바닥 스크루에서는 필립의 시체를 싸멘 마포자루가 걸려있는 것이 발견되었답니다. 그 마포자루를 열어본 고객과 보트회사 관계자들을 그 안을 본 후 모두 소스라치게 놀랐는데요.

 

놀랍게도 그 마포안에는 부패한 필립의 시체가 들어있었답니다.

 

톰 리플리가 필립을 죽인 후, 그 시신을 마포에 넣고 그 마포를 밧줄로 꽁꽁 묶어서 바다속으로 집어던졌는데요.

바다속으로 던져진 그 마포자루에 달린 밧줄이 그만 톰 리플리가 타고있던 요트의 스크루에 걸렸고, 그리고 그 시신을 담은 마포자루는 배에 연결된 체 계속 따라다녔던 겁니다.

 

이렇게 해서 완전범죄를 꿈꾸었던 톰 리플리의 살인사건은 경찰에 의해 포착되었고, 결국 톰 리플리는 그를 추적해온 경찰에 체포되면서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자신의 꿈은 높지만 그 꿈을 실현시킬 능력도 없이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거짓말을 남발하다가 자신마저도 그 거짓말을 사실이라고 믿게되는 망상장애를 ‘리플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 ‘리플리 증후군’은 바로 영화 ‘태양은 가득히’에서 주변사람들에게 거짓말을 남발해 자신마저도 그 거짓말을 사실처럼 받아들이면서 파렴치한 범죄를 서슴치않은 주인공 ‘톰 리플리’의 이름에서 따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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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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