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녀의 딸 최연제, 미국인남편과 결혼, 미국에서 한의사가 된 이야기

 

90년대에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라는 노래가 히트하면서, 매력적인 대중가수로 인기를 끌었던 글래머가수 최연재가 지금 미국에서 제2의 행복한 삶을 살고있다는 소식입니다.

 

175cm의 늘씬한 볼륨몸매와 출중한 미모로 우리가요계에 데뷔해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던 최연재는 바로 배우 선우용녀의 딸이랍니다.

 

그런데, 최연제가 미국에서 불임전문 한의사가 되고, 미국인남편과 결혼해서 행복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가수로서 인기를 끌었고, 선우용녀의 딸로서 유명했던 최연재의 인생역정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연제는 어머니 선우용녀와 함께 중학교시절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에서 대학까지 공부했던 재원이었지요.

 

그런데, 워낙 미모가 출중했던 최연제는 학창시절에 그 미모를 인정받아서 미국에서 모델로 뽑혀서 인기 높은 모델로도 활동을 했었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건너온 최연재는 1992년도에 노래 소중한 기억으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1993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이라는 노래가 큰 히트를 치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답니다.

 

최연제의 최대의 히트곡인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은 가요톱10에서 무려 4주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그녀는 일약 톱스타의 반열로 올라설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최연제는 후속곡인 너를 잊을 수 없어도 높은 인기를 끌면서, KBS 가요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90년대 중반에 그녀는 가수로서 전성시대를 이어나갔답니다.

 

최연제의 이혼과 재혼, 미국인 남편 케빈

 

최연제는 가수로서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던 중, 2001년도에 마지막 4집앨범을 끝으로 가수로서 은퇴를 하였고, 돌연 미국으로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최연제는 재미교포인 의사와 결혼을 했는데요. 그녀의 첫번째결혼은 남편과의 잦은 갈등으로 행복하지 못했고, 결국 남편과 이혼을 하면서, 그녀는 홀로서기를 합니다.

 

이혼 후, 최연제는 미국 LA에 있는 중의대에 진학해서 침구학을 전공했고, 침구사 자격증을 따서 LA에서 침술원을 운영하는 등 커다란 변신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한번 이혼을 겪었던 최연제는 미국에서 미국인 케빈과 운명적인 결혼을 하게 된답니다.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인 케빈은 최연제를 보고 첫눈에 홀딱 반해서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결국 2004년 두사람은 결혼에 골인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최연제의 두번째 남편인 케빈과는 재미있는 결혼애피소드가 있답니다.

미국인 남편 케빈은 왕년의 허리우드스타 리처드 기어를 꼭 닮은 미남이며, 은행 부행장으로서 상당한 재력을 지닌 부자라고 하는데요.

 

미국 LA공항에서 두사람이 처음 조우하게 된답니다.

공항대합실에서, 캐빈이 처음으로 최연제를 보고서 첫눈에 홀딱 반했다고 합니다.

 

캐빈은 최연제의 시원시원하고 선굵은 동양적인 미모를 보고 첫눈에 반했고, 그녀에게 말을 걸기 위해서 망설이다가 결국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그 후, 비행기에 올라탄 케빈은 최연제를 놓친 것을 마음속으로 몹시 아숴워했는데, 그런데 놀랍게도 같은 비행기 안에서 최연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또다시 최연제와 조우한 케빈은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하고, 그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써서 최연제에게 건네줬다고 합니다.

 

이러한 케빈의 진심어린 쪽지를 읽은 최연제는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고, 두사람은 뜨거운 열애를 거친 끝에, 2004년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열애 끝에 결혼한 최연제는 두번씩이나 유산하는 크나큰 아픔을 겪었답니다.

그렇지만, 최연제는 자식을 갖는 것이 커다란 꿈이었고, 결코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최연제는 자신의 자궁에 근종이 생겨서 자연적인 임신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여러번에 걸쳐서 인공수정을 시도해서 임신을 추진했지만, 번번히 실패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공수정을 시도한 최연제는 결혼 11년만인 47세의 나이에, 인공수정 4번 만에, 그토록 꿈에 그리던 아들을 낳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불임전문 침구사가 된 최연제의 제2의 인생역전

 

그리고 최연제 자신도 미국에서 한의사로서 커다란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간 후, 가수였던 한국에서의 삶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을 살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2001년도에 최연제는 미국으로 건너간 후, 뒤늦은 나이에 미국에서 한의대에 진학합니다.

최연제는 미국 LA에서 침술학을 전공으로 한의대에 진학했고, 대학원까지 다니면서 늦깎이공부에 혼을 불살랐답니다.

 

그녀는 수년동안 죽어라하고 공부한 후, 결국엔 박사학위와 함께 침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룩해낸답니다.

최연제는 현대의학이 대세인 미국에서 한의사가 되어서 침술원을 개원했고, 한의사이자 침술사로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그녀는 불임환자들을 대상으로 침을 나주는 침구술로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외국인고객들이 줄줄이 찾아오게 만들 정도로, 실력파한의사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LA에서 아기를 낳지 못해 큰 고통속에서 살아왔던 미국의 한 불임환자는 최연제의 침술치료로 인해 꿈에 그리던 자식을 낳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기를 갖게해준 최연제씨에게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저희에게 해준 것들을 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하면서, ‘그건 기적이었고, 우린 정말 많이 행복합니다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되면 연제씨가 우리를 만날 수 있게 해주었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라고 최연제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답니다.

 

이 여성환자는 무려 10년 동안 불임으로 고통을 받아왔는데, 최연제의 침술치료를 받고서, 10년만에 임신에 성공해서 자식까지 낳았다고 합니다.

 

선우용녀의 딸 최연제는 자신이 과거 두 번의 유산을 겪고, 자녀를 갖지못했던 것을 경험으로 삼아서

불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자들에게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기의 침치료로 명성을 쌓고 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과거 대한민국의 톱가수였던 그녀가 미국에서 불임전문 침구사로서 큰 성공을 거둔 제2의 인생역전 이야기가 정말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1970년생인 최연제의 올해 나이는 51세이며, 미국 LA에서 한의사로서 제2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자상한 미국인남편과 함께 늦깎이로 얻은 아들을 키우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최연제의 어머니 선우용녀는 우리나라의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명한 명배우랍니다.

 

선우용녀는 서라벌예술대학 무용학과를 나온 후, 1964년도에 연극배우로서 연예계에 처음 데뷔를 한 후

70~80년대에 연기파여배우로 40편이 넘는 영화와 40편이 넘는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쳤던 베테랑급 여배우랍니다.

 

선우용녀는 2019년도에도 KBS2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 출연해서 관록파연기자의 면모를 과시했답니다.

선우용녀가 출연한 드라마 사랑은 못말려의 주제가를 딸 최연제가 불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남편인 김세명은 2014년도에 병으로 사망했고, 현제 나이가 76세인 선우용녀는 아들과 딸 모두 결혼시키고, 혼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선우용녀의 딸 최연제는 어머니 선우용여를 미국에서 모실려고 하지만, 선우용여는 말이 잘 통하지않는 미국으로 가기를 망설이고 있지요.

 

선우용녀는 자신이 한국에서 연예인으로서 더욱 많이 활동하기를 원하고 있고, 그녀가 노쇠하여 더이상 활동할 수 없을 때, 아마도 미국의 딸집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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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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