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백작

7080 최고의 디바 혜은이의 결혼과 이혼, 남편 김동현의 빚

혜은이 1954년생 (현재 나이 67세)

혜은이는 70년대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우리가요계의 여왕 같은 존재감이었죠.

혜은이는 예쁘고 깜찍한 얼굴에, 꽤꼬리 같은 목소리로 70,80년대에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해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과 인기를 얻었던 70,80년대의 대표적인 여성디바랍니다.

혜은이는 ‘당신은 모르실거야’ ‘당신만을 사랑해’ ‘진짜진짜 좋아해’ ‘새벽비’ ‘제3한강교’ ‘감수강’ 같은 수많은 노래들을 히트시키면서, 70,80년대를 풍미했던 예쁘고 노래 잘하는 가수로 유명했었죠!

혜은이는 당시 발표하는 노래마다 크게 히트하면서, 지금의 소녀시대급 이상의 높은 인기를 끌었고, ‘혜은이 신드롬’이 일어날 정도로 대단한 명성을 떨쳤던 우리가요계의 여왕이었답니다.

70,80년대에 혜은이는 제1집부터 14집까지 앨범을 발표했는데, 모든 앨범의 타이틀곡이 전부 1위를 차지하는 엄청난 쾌거를 이루었던 가수로, 

과거에도 미래에도 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끈 가수는 전무후무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와 명성을 누렸던 최고의 아이돌이었답니다.

혜은이는 77년 당시 일본레코드사로부터도 스카웃제의를 받기도 했고, 태평양가요제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동아시아에도 널리 이름을 알렸던 원조 한류스타라고 할 수 있지요.

혜은이는 2015년도에는 데뷔 40주년을 기념해서 미니앨범 ‘Pre-Listening’를 발표했는데, 2018년도부터는 매해마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최근까지도 왕성한 가요활동을 벌이고 있답니다.

혜은이는 젊은시절에 깜찍하고 예쁜 미모에 상큼달콤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무엇보다도 남자들한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답니다.

그런데, 최근 70,80년대에 미모와 가창력으로 한국가요계의 최고의 디바로 인기를 끌었던 혜은이의 이혼소식이 전해져서, 큰 놀라움을 주고있는데요.

◆ 혜은이의 결혼과 남편 김동현, 그리고 이혼

혜은이는 총 두 번의 결혼을 했고, 또한 두 번의 이혼을 했답니다.

1984년도에 나이 많은 사업가와 첫 번째 결혼을 해서 첫딸을 낳았지만, 성격차이로 인해 4년 만에 이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혜은이는 90년도에 영화배우 김동현과 재혼을 해서 아들 하나를 낳아기르면서 지금까지 30년간을 알콩달콩하게 살아왔는데, 두사람은 2019년 7월에 돌연 이혼을 해서, 큰 화제를 뿌리기도 했답니다.

혜은이는 가수로서는 큰 성공을 거뒀지만, 그녀의 사생활이나 결혼생활 만큼은 행복하지 못했다고 느껴집니다.

혜은이가 재혼해서 함께 살았던 두 번째 남편 김동현의 잦은 사업실패와 사기사건 등으로 인해서, 결혼생활 내내 혜은이는 마음고생을 많이 했고, 여러번 좌절을 겪어야했습니다.

혜은이는 90년도 김동현과 재혼 후부터 남편 김동현의 사업실패로 인해서 남편의 천문학적인 빚을 대신 떠안고 갚아나가면서, 엄청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앨범발표로 통상 14번이나 1위를 하였을 정도로 가수로서 큰 성공을 거뒀던 혜은이가 남편의 잦은 사업실패로 그동안 벌었던 돈을 다 날리고, 오죽하면 생활고를 겪었을까요?

혜은이는 88년도에 첫남편과 이혼을 한 아픔이 있습니다. 이혼 뒤 혼자가 된 혜은이에게, 당시 탤런트였던 김동현이 적극적인 구애를 했고, 

김동현의 끈질긴 구애 끝에, 혜은이와 김동현은 90년에 결혼에 골인하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답니다.

김동현은 여러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서 남자다운 카리스마와 중후한 이미지를 풍기면서, 왕성한 연기활동을 벌여왔던 중견연기자였습니다.

90년도에 김동현은 ‘김형사 강형사’에 형사분으로 출연해서 중후한 연기를 펼쳐서, 나름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중견연기자로서 쾌남배우로서 자신만의 탄탄한 연기영역을 확보해갔던 김동현은 혜은이와 결혼한 후, 좀 달라지기 시작했답니다.

혜은이와 결혼한 후, 김동현은 연기보다는 사업쪽에 더 많은 관심을 두기 시작했답니다.

결혼 후, 혜은이와 김동현의 부부생활은 알콩달콩했고, 두사람은 서로를 애틋하게 사랑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사람간에 애틋한 사랑이 있었으니까, 30여년을 함께 살아왔던 겁니다.

그런데, 김동현은 혜은이와 결혼 후, 영화제작 사업, 부동산개발 사업 등 여러 가지 무리한 사업들을 벌여나갔다고 하며, 

수차례나 사업실패를 거듭하면서 수십억원의 부채를 지게됐고, 그 빚들은 모두 아내 혜은이가 대신 갚아주었다고 합니다.

김동현이 밖에 나가서 빚을 지고 돌아오면, 아내 혜은이가 노래와 방송활동으로 그 빚을 갚아줬고, 또다시 김동현이 사업을 벌여서 빚을 떠안고 오면, 다시 혜은이가 밤무대와 행사를 뛰면서, 그 억대의 빚을 갚아주었다고 합니다.

김동현이 무지막지하게 벌어놓은 사업의 실패 때문에, 엄청난 규모의 부채를 지게되었고, 남편 김동현의 모든 빚은 보증을 서주었던 혜은이가 갚아야할 빚으로 남아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혜은이는 남편 때문에 진 빚의 규모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혜은이가 현금으로만 갚은 돈이 50억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현금으로 갚은 빚이고, 현물로 갚은빚이 더 있다고 하네요.

친정어머니의 집과 시부모 소유의 집 등 5채의 집과 혜은이가 고향인 제주도에 사놓았던 토지가 모두 남편 김동현의 빚을 갚는 데에 소모되었다고 합니다.

즉, 혜은이가 30년간 짊어진 빚의 전체규모는 무려 100억원대라고 하며, 혜은이는 남편이 진 이 빚을 모두 도맡아서 스스로 갚아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혜은이는 남편이 진 빚 갚는게 너무 힘들어서 한 때 죽으려고도 했고, 한 때 한국을 떠나서 도망도 갔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국 마음이 여린 혜은이는 자신이 있어야할 자리는 여기라고 생각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 빚들은 대부분 김동현이 가까운 지인이나 사채를 끌어다가 써서 진 빚이어서, 법원에서 파산신청이 어려운 빚이라서, 혜은이는 파산신청은 엄두도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 혜은이는 77년도부터 80년대 후반까지 거의 매년 앨범을 발표해왔고, 그 발표된 앨범들이 모두 크게 히트하는 등 10여년 동안을 우리나라의 최정상급 가수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당연히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벌어둔 돈이 남편 김동현이 진 빚을 갚는데 전부 다 소모되었고, 그것도 모자라서 그 후에도 남은 빚을 갚기위해서 혜은이는 밤무대와 행사를 전전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남편 빚을 갚기 위해서 부동산까지 처분했기 때문에, 지금 혜은이의 경제사정은 아주 빠듯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김동현은 단순히 사업실패와 부채문제 외에도, 여러번 사기사건에 휘말려서 심심찮게 경찰서를 들락거렸다고 합니다.

김동현은 2014년도에 두건의 사기혐의로 피소되어서 재판을 받은 끝에,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2017년도 12월에 또다시 1억원대의 사기혐의로 피소되었으며, 2018년도에도 두차례에 걸쳐서 사기혐의로 피소되어 법정구속되기도 했답니다.

이같이 남편의 잦은 사업실패로 인한 엄청난 액수의 빚을 떠안은 데다, 계속되는 남편 김동현의 사기사건 피소로 인해 지칠데로 지친 혜은이는 결국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2019년 7월 전격 남편 김동현과의 이혼에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이혼을 먼저 제안한 사람은 뜻밖에도 혜은이가 아닌 남편 김동현이라고 합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혜은이는 ‘남편이 정말 미안하다 이제라도 서로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이혼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혜은이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남편과 끝까지 함께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법정에서 이혼도장을 찍고나서, 미안하다고 말하는 남편을 보면서 혜은이는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혜은이는 생각보다 정말 착한 여자라고 느껴진답니다. 혜은이는 이혼하는 순간까지도 모든 것을 참고 끝까지 남편과 함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있었다고 하니, 여태까지 살면서 이렇게까지 착한 여성은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70,80년대에 우리가요계에서 10년 동안 최정상급 인기를 끌었던 최고의 디바로서 엄청난 환호를 받았던 그녀가 막장남편과 결혼해서 남편이 진 빚 때문에, 

평생 벌어놓은 많은 돈을 날렸고, 평생을 빚을 갚기 위해서 엄청나게 고통스럽고 힘든 삶을 살아왔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그토록 커다란 고통을 안겨주었던 남편을 끝까지 감싸안아주려고 했던 그녀의 애처로운 여필종부(女必從夫)가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뭏튼 혜은이에게 100억대의 부채를 안겨주고, 그것도 모자라 여러번 사기사건을 일으켜서 그녀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 남편 김동현과 이혼한 것이 혜은이에게는 고통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출발, 새로운 행복의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남편 김동현과 30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한 혜은이는 이제는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태까지 오랫동안 남편과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왔지만, 이제 혜은이는 홀로서기에 나서면서 새롭게 자신을 찾고, 이제 다시 ‘가수 혜은이’의 삶을 더욱 활기차게 살아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남편과 이혼한 현재 혜은이는 아직도 갚아야할 빚이 조금 더 남아있다고 하네요. 그녀는 앞으로도 2~3년 동안 더 갚아야 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혜은이는 그동안 마음속으로만 전전긍긍하고 담아놨던 자신의 고통스러운 부분을 모두 다 털어놓게 되어서, 이제는 오히려 홀가분하며,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합니다.

혜은이팬카페의 팬들은 오히려 혜은이의 이혼은 불행이 아니라, 새로운 행복의 시작이라고 하면서 축하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0년 4월 세계 최초로 팬들럽회원들이 돈을 대고 팬들이 코러스를 넣어서 만든 혜은이의 신곡 ‘그래’를 발표했답니다.

2020년 혜은이의 신곡 ‘그래’는 세계 가요역사상 최초로 팬클럽회원들이 직접 돈을 들여서 가수의 음반을 만든 것이여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혜은이는 5월 22일부터 한달동안 대학로 SH홀에서 콘서트 '그대를 위한 선물' 개최한다고 합니다.

전남편 때문에 오랫동안 좌절과 고통속에서 살아왔던 혜은이가 이제 홀로서기를 시작한 만큼, 그녀가 다시 가수 혜은이로서 활발한 가수활동을 벌이면서 성공적인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혜은이의 ‘후회’ 80년 서울 국제가요제 라이브 동영상

혜은이의 열정 노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