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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7.09 AOA의 민아, 지민의 괴롭힘 폭로사건의 전모와 탈퇴이유, 인스타그램 1

 

AOA의 민아의 인스타그램 지민 괴롭힘 폭로글, 민아의 탈퇴이유

 

우리나라 K-POP의 대표적인 인기걸그룹인 AOA의 멤버였던 민아(권민아)가 또다른 멤버한테,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AOA2012년에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대중들로부터 사랑 많이 받았던 우리나라의 정상급 인기걸그룹이죠.

 

상큼하면서도 가장 대중적이고 발랄한 노래를 많이 불러서 젊은층뿐만 아니라 중년층까지 폭넓은 인기와 사랑을 많이 받았던 대세걸그룹 AOA였는데요.

 

저도 AOA의 히트곡 단발머리라는 노래를 무척 좋아했던 적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AOA를 탈퇴한 전멤버 민아가 오랫동안 다른 멤버 지민으로부터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을 인스타그램에 올려서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본래 이름이 권민아인 민아는 AOA에서도 미모와 가창력을 두루 겸비한 재간둥이 멤버인데요.

그녀는 걸그룹활동 외에도 주간아이돌에도 고정게스트로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드라마에도 출연해서 가수활동과 연기활동을 함께 병행해나갔던 미모와 재능을 함께 겸비한 AOA의 핵심멤버였지요.

 

그런데, 그렇게 잘 나갔던 민아가 20195월 갑자기 걸그룹 AOA를 탈퇴해서,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탈퇴를 매우 의아스럽게 생각했었답니다.

 

 그렇게 다재다능하고 깜찍했던 멤버 민아가 73일 갑자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다른 멤버인 지민으로부터 무려 10년 동안 지속적인 정신적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서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밝힌 민아의 주장에 의하면, 지민은 연습생시절 때부터 그룹을 탈퇴할 때까지 거의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민아를 괴롭혀왔다고 합니다.

 

무려 10년 동안 같은 걸그룹의 한 멤버가 다른 멤버를 정신적으로 가해를 하고 괴롭혀왔다고 하니, 쉽게 믿어지지 않을 뿐아니라, 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아이돌걸그룹은 상큼하고 발랄하고, 순수하고 착한 이미지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고, 천사 같은 이미지와 요정 같은 이미지로 인해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을 뿐만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닮고싶은 우상 같은 존재감이랍니다.

 

그런데, 그렇게 요정같이 순수한 이미지를 가진 인기걸그룹 AOA그룹 내에서 무려 10년 동안 정신적인 괴롭힘과 학대가 지속되어 왔다고하니, 이같은 민아의 주장이 대중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민아의 주장이 사실인지,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민아가 폭로한 인스타그램의 내용

 

7월 초에 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으로부터 오랫동안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글을 여러차례에 올려서, 폭로하고 나섰답니다.

 

AOA의 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으로부터 정신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폭로글을 올린 후, 가해자로 지목된 지민이 민아에게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민아가 주장했던 지민의 정신적인 괴롭힘이 어느정도는 사실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민이 사과했다는 자체는 지민 스스로 민아에 대한 가해사실을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답니다.

 

만일 정신적인 괴롭힘을 받았다는 민아의 주장이 거짓이라면, 굳이 지민이 민아에게 사과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74일 지민이 올린 사과문에 거짓된 부분이 포함되었다는 것이 부각되면서, 이 사건은 다시 재점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답니다.

 

그리고, 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민아의 주장이 있은 그 이틀 후에 가해자로 지목된 지민이 돌연 그룹 AOA를 탈퇴해서, 연예활동을 중단했답니다.

 

이러한 민아와 지민의 일련의 행동으로 미루어볼 때, 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민아의 주장이 어느정도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민으로서는 자신이 민아를 괴롭히지 않았다면, 굳이 민아에게 사과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그룹 AOA를 탈퇴할 필요도 없는 겁니다.

그렇지만, 지민이 민아에게 사과를 하고, 그룹 AOA를 탈퇴함으로써,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 되고 말았지요.

 

지민의 민아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 사건의 전모

 

민아는 괴롭힘사건을 폭로하기 전인 5월달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왼팔이 저린다는 글을 올려서, 이를 본 사람들은 매우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62일날 그녀는 흉터자국이 선명하게 보이는 자신의 손목을 찍은 사진을 올려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답니다.

 

사진속의 민아의 손목에 남아있는 그 흉터는 그녀가 몇해 전에 자해를 시도한 흔적임이 밝혀져서, 대중들에게 큰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민아는 도대체 왜 그렇게 선명하게 흉터가 남아있을 정도로 자해를 시도했던 건가요?

 

민아의 주장에 의하면, 그녀가 자해를 시도한 것은 AOA의 다른 멤버 지민 때문이라고 합니다.

 

민아는 7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을 통해 그녀는 자신이 AOA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특정 멤버로부터 오랫동안 정신적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폭로를 했답니다.

 

그런데, 그 글에 대해 어떤 악플러가 꺼져, X년아라는 악플을 달았고, 그 악플에 전율했던 민아는 그동안 자신이 당해왔던 정신적 괴롭힘 사실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폭로하고 나섰습니다.

민아는 꺼져, X년아라는 악플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려서 화답했습니다.

 

 민아는 자신의 글에서 나도 진짜 너무도 꺼지고 싶어! 그런데 엄마를 돌봐야해서 ----

맞아, 무뇌라고 또다시 연락들 많이 오겠네.....나 무뇌 맞고 제대로 배운 것도 없어,

나 어릴 때부터 집안사정 때문에, 돈 벌어야 했거든,

아빠 돌아가시고 대기실에서 한번 우니까, 어떤 언니가 나 때문에 분위기 흐려진다고 울지말라고 대기실옷장으로 끌고가길래, 내가 너무 무섭다고 했어,

같은차 타는 바람에 나중에 신경안정제랑 수면제 먹고 그냥 나를 재워버렸어.

 

스케줄 제대로 해야하는데, 내가 점점 망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어, 그 언니 때문에 내가 자실시도도 했었거든.

 

나는 그룹활동 정말 열심히 했어, 정말 사랑하는 직업이야, 일로써 스트레스 안받고 AOA 탈퇴 정말 하기 싫었는데,

날 싫어하는 사람 하나 때문에, 10년동안 괴롭힘 당하고 참다가 솔직히 끝에는 나도 욕한번이라도 하고 싶었어, 결국 나는 AOA도 포기했어.

 

위의 글은 73일 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인데요.

이 인스타그램 글에서 민아는 그동안 AOA의 특정 멤버로부터 정신적 괴롭힘을 당해온 사실을 폭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위의 글에서, 그녀를 오랫동안 괴롭혀왔던 가해자의 구체적인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얼마전에 부친상을 당한 언니라고 한 점을 미루어 짐작해 보면, 바로 AOA의 리더이자 맏언니 지민이 맞다고 봅니다.

 

AOA에서 민아보다 나이가 많은 멤버는 유나와 지민뿐인데, 최근 부친상을 당한 멤버는 지민이기 때문에, 민아가 자신을 오랫동안 괴롭혀왔다고 주장하는 가해자는 지민이 맞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민아는 93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28살이고, 지민은 91년생으로 나이가 30살로서 민아보다 2살 언니랍니다.

 

 

민아는 자신의 글에서 그동안 걸그룹 AOA로 활동하면서, 지민에게 당해왔던 실상을 아주 구구절절하게 표현했답니다.

민아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울었는데, 그 언니(지민)가 팀의 분위기를 해친다면서 울지못하고 윽박질렀다고 하네요,

또한 그 언니(지민)과 같은 차를 탔을 때, 아버지 때문에 슬퍼하는 자신에게 수면제를 먹여서 강제로 재웠다고 합니다.

 

민아는 자신을 괴롭히고 자신을 싫어하는 그 언니(지민) 때문에,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합니다.

민아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손목에 자해한 사진이 있는데, 민아는 실제로 너무 괴로워서 자해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녀의 손목을 보니까, 자해를 시도한 흔적이 세 개나 되는데, 실제로 민아는 반복해서 여러번이나 자해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민아가 자해를 시도했던 것은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언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언니의 괴롭힘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여러번에 걸쳐서 자살시도를 했을까요? 여기서 민아를 괴롭혔다는 언니는 지민이지요.

 

결국 민아는 무려 10여년 동안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한 후, 더이상 버틸 힘이 없어서 AOA를 탈퇴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민아는 20195월 뚜렷한 이유도 없이 걸그룹 AOA를 탈퇴했답니다.

 

그러니까, 민아가 AOA를 탈퇴한 이유는 자신을 오랫동안 괴롭히는 지민 때문에 탈퇴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걸그룹활동에 열심이었던 민아를 탈퇴하게 만들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괴롭혔던 언니가 지민이었다고 해서, 큰 놀라움을 주고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민아는 AOA를 탈퇴하고난 후, 연기자로 전향했는데, 그녀는 엄마를 돌봐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연예인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또다른 폭로글이 있는데요. 이 글에서 언니가 자신을 괴롭혔던 사실들이 또다시 폭로되고 있어요.

 

민아는 이 글에서 언니가 약먹고 잔다니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나는 세면대에 머리 담궈가면서 눈물을 참고 있다.

나는 수면제 수십알을 먹어도 잠이 안들어서 신기하네! 나는 몇일동안 밤을 센 후에야 비로서 잠을 잔다

손목을 칼로 갈라서 집이 피바닥이 되어도 나는 그냥 멍하니 언제 죽나 하는 생각도 해보고, 몇 명이 달려와서 나를 살려줬지? 그런데, 언니는 잘 자고 있어?’

 

난 그 소리 듣자마자 또 화나서 눈물이 나고 욱해, 화도 많아졌어, 나도 하루라도 제대로 잠자고 싶어!

언니는 정말 나쁜 사람이야, 자기 자신이 그렇게 느껴야지

 

이렇게 민아는 언니에게 오랫동안 너무 당해서 그 결과, 밤에 잠도 못자고, 수면제를 수십알씩 먹을 수밖에 없는 황폐화된 자신의 처참한 상황을 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민아의 글에서 보면, 민아의 아버지가 췌장암에 걸려서 죽기 직전에 딸인 민아를 보기를 간절히 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 민아는 걸그룹 활동을 하고 있었을 때였다고 하는데요.

 

 민아는 암에 걸린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생겼으니, 슬퍼서 대기실에서 울다가 언니한테 걸려서 엄청 혼났다고 합니다.

그 언니한테 엄청 혼났던 민아는 그 언니가 공포의 대상이 될만큼 그 언니를 엄청 무서워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병원에 암으로 입원해있던 아버지가 임종직전에 딸인 민아를 무척 보고싶어했고, 민아도 곧 돌아가실 아버지를 뵙기를 원했지만, 언니가 너무 무서워서 결국 아버지의 마지막 임종을 보지못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마지막 임종을 지켜드리는 것이 자식의 도리인데도, 언니의 불호령을 들을까봐, 언니가 무서워서 자식된 도리를 하지못한 민아는 이때의 일이 너무나도 가슴 아픈 트라우마로 마음속에 남게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자신을 그렇게 괴롭혔던 그 언니는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소속사에서 개인스케줄 활동에서 빼주고, 숙박에서도 특실까지 잡아주는 등 엄청나게 특혜를 주었다고 합니다.

 

민아는 자신은 돌아가실 아버지를 못만나게 해놓고, 언니는 온갖 특혜를 다 받을 수 있게 한 그러한 불평등한 상황을 잊지 못하고, 마음속에 엄청난 상처와 트라우마를 갖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같은 민아의 글에 대해서, 언니(지민)은 한글자로 소설이라고 글을 올려 응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민의 뻔뻔스러운 반응에 대해 민아는 엄청나게 분노했답니다.

 

이같은 언니의 뻔뻔한 발뺌에 더욱 큰 분노감을 느낀 민아는 또다른 폭로의 글을 올려서 언니가 자신을 괴롭힌 것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사실들을 폭로해버렸습니다. 민아는 총 8차례에 걸쳐서 폭로글을 올렸답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민아는 언니한테 수시로 심한 폭언을 들었고, 언니로부터 여러번 손지검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민아는 21살 때부터 약통을 몰래 들여와 그 약을 먹고, 언니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를 참아왔다고 하네요. 즉 민아는 지민언니 때문에 많은 약을 먹어왔다고 합니다.

 

민아와 지민은 AOA멤버로서 FNC소속사에 소속되어 합숙소에 함께 합숙하면서 생활해왔는데요, 민아는 수백알의 수면제를 먹고 생활하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언니(지민)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소속사 관계자에게도 호소했는데, 소속사인 FNC는 그녀의 호소에 귀기울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민아는 연습생시절부터 탈퇴한 2019년까지 무려 10여년 동안, 언니(지민)에게 엄청 시달리고 정신적인 괴롭힘을 당해서, 수면제를 먹으면서 잠을 자야했을 만큼, 큰 고통과 트라우마를 겪어왔다는 것이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적힌 그녀의 폭로내용이었습니다.

 

만일 이같은 민아의 구구절절한 폭로글이 사실이라면, 소속사인 FNC는 자신들의 걸그룹 맴버들에 대한 케어를 전혀 하지못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소속사가 사실상 직무유기를 한 셈으로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소속사에서는 이러한 민아의 고통스러운 호소에 대해서 왜 제대로 응답하지 않았는지 소속사 FNC의 태도를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소속사에서 일방적으로 지민의 편만을 든 것인지, 아니면 이러한 사태를 알면서도 그냥 모른 척하면서 방치해온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민아는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는데요. ‘지금 누구 때문에 힘드신 분들, 참지말고 차라리 싸우세요, 수면제는 절대로 먹지마세요~

저처럼 살지 마세요!‘ 라는 절규에 찬 글을 올렸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민아가 이런 폭로글을 올리고 있을 때, AOA에서 탈퇴한 멤버 유경이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려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유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솔직히 그때의 나는 모두 다 똑같아 보였는데 말이죠. 나는 방관자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라는 글을 올렸답니다.

 

유경이 올린 글 모두 다 똑같아 보였다’ ‘방관자의 부분에서, 뭔가 의미심장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유경은 민아가 지민한테 괴롭힘을 당할 때, 다른 멤버들은 그냥 못본 척 방관만 했다는 것을 고발하는 것 같습니다, 유경도 민아의 폭로글에 동조하는 의미의 글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AOA의 다른 멤버인 설현이나 유나도 민아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왜 그녀들은 민아가 괴롭힘을 당하는데도 수수방관만 하고 있었던 걸까요?

 

민아는 자신의 유일한 두려움의 대상은 언니였고, 언니는 언제나 자신의 스트레스의 대상이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글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아가 얼마나 오랫동안 언니에게서 엄청난 괴롭힘을 당했으면, 저렇게까지 심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결론적으로, 민아는 지민이 연습생 때부터 거의 10년이 넘도록 민아에게 폭언을 가하는 등 정신적, 신체적인 괴롭힘을 가했다고 하며, 자신은 이를 견디다 못해 결국 AOA를 탈퇴했고, 자살 시도까지 했으며, 정신질환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만일 이같은 일이 사실이라면, 지민은 민아가 당해온 상처와 고통에 대해 확실하게 책임을 져야만 할 것입니다.

 

사실 지민은 AOA맴버 중에서 인물이 제일 떨어지는게 사실이지요. 민아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쁘게 생겨서, 혹시 지민이 질투심 때문에 민아를 괴롭힌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민아는 걸그룹 AOA에서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인이며, 특히 톡톡 튀는 센스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멤버였고, 저도 좋아했던 멤버였는데, 어쩌다가 저런 고통을 받아왔는지 너무나도 안타깝고 안됐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지민(좌)과 민아(우)

 

얼굴도 예쁘고, 항상 방송에서 밝고 명랑한 모습만을 보여주어서 잘 지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마음속으로는 저런 커다란 상처와 트라우마를 갖고 있었다니, 정말 믿어지지 않고 안쓰럽습니다.

 

그런데, 민아가 폭로글을 올린 그 다음날인 74일 지민과 회사관계자분들이 민아의 집으로 찾아와서, 함께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민아는 지민에게 자신이 지민에게 상처받았던 것들을 모두 이야기했고, 지민은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75일날, 이번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지민은 걸그룹 AOA를 탈퇴했고, 일체의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민아가 10년 동안 받아왔던 고통과 트라우마가 지민의 사과 한마디로 모두 해소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민아가 계속 과거의 고통과 트라우마속에 갇혀있으면, 민아는 그 고통에서 결코 헤어날 수 없다고 봅니다.

 

이제 민아는 걸그룹 AOA를 탈퇴했고, 소속사도 FNC에서 우리액터스로 옮겼으니, 앞으로는 지난 과거의 불미스러운 일은 다 잊고,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삶과 새로운 출발을 활기차게 전개해나가시길 바랍니다!

 

민아가 오랫동안 동료멤버 때문에 힘든 시기를 견뎌오느라 고통스러웠겠지만, 앞으로 그녀가 심기일전해서 다시 재기한다면, 반드시 연기자로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믿습니다!

 

눈도 크고 얼굴도 개성있고 예쁘기 때문에, 민아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서 열심히 연기해나간다면, 반드시 멋진 여배우로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아 정도의 미모와 열정이라면, 얼마든지 비비안 리정도의 멋진 연기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민아가 반드시 재기해서 멋진 연기자로 활동하는 모습 간절히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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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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