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선우은숙의 재혼과 근황, 남편 유영재의 프로포즈와 프로필과 나이

 

이영하의 전부인이자, 70,80년대에 드라마의 여왕으로까지 불리우던 선우은숙이 지난 10월 4살일 재혼에 성공했습니다. 선우은숙의 재혼 상대남은 4살 연하의 아나운서 유영재인데요.

 

SBS의 예능방송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선우은숙은 현재 꿀 떨어지는 신혼생활에 대해 달콤한 사연을 공개했답니다.

 

선우은숙은 재혼남편 유영재와의 재혼하게된 과정을 낱낱이 공개해줬는데요.

놀랍게도 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첫만남을 가진 후, 그로부터 8일만에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공개했는데요.

 

지난 7월 선우은숙은 친한 동생이 만나자는 호출을 받고 함께 차를 마셨다고 합니다. 그 때 그 자리에 합석한 유영재를 처음으로 만났다고 합니다.

그 때 선우은숙은 모임이 끝나고 별생각없이 그냥 헤어져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날 선우은숙은 유영재로부터 좋은 음악이 하나 있어서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전화번호 좀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의 전화번호를 따낼 목적으로 하는 뻔한 연애공작이지요.

 

그렇게 선우은숙은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었는데, 바로 그 다음날에 유영재는 그 전화번호로 ‘오늘 좋은아침인데 이 곡을 들으면서 좋은 하루를 시작하세요!’라는 맨트와 함께 아름다운 두 개의 음악을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즉, 유영재는 선우은숙에 대한 자신의 사랑하는 마음을 아름다운 두곡의 음악에 담아 전달한 것이지요.

 

이 아름다운 음악을 들은 선우은숙은 소녀처럼 가슴이 뛰면서 몹시 뭉클한 감정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사람의 관계가 음악으로 시작이 되었고, 그 후에도 유영재는 선우은숙에게 아침에 두 곡, 저녁에 두 곡의 아름다운 음악들을 들려주면서, 두사람 사이의 애정이 싹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음악을 주고받으면서 전화통화를 나누었고, 전화통화를 나누면서 역시 애정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8일째 되던 날, 선우은숙은 유영재로부터 전격적인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합니다.

 

유영재는 선우은숙에게 이혼한 지 얼마나 됐는가를 물어왔고, 그녀는 17년 되었다고 답했답니다.

 

그러자, 유영재는 ‘나 괜찮은 사람이다. 한번 믿고 건너보라, 선수가 허들이 있다고 뛸까말까 망설이다가는 결국 뛰지못한다. 일단 건너봐야 알지않겠냐’라고 말하면서 선우은숙에게 전격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유영재로부터 8일만에 프로포즈를 받고 정신이 버떡 든 선우은숙은 그의 결혼신청을 전격 승낙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만난지 30일만에 속초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사람은 30일만에 전격 결혼했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역대 연예인 중에서 초고속으로 가장 빠르게 결혼한 커플이 아닌가 합니다. 정말 놀랍고도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에 대해 ‘나를 정말로 귀하게 여겨주고, 아껴주고 따뜻하게 대해준다. 아마 내가 이런 사람을 원해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이혼한 후 재혼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유영재를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은 남자’라고 생각했고, 유영재의 뜨거운 프로포즈를 받고 전격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영재에게는 거액의 빚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데요.

 

선우은숙은 방송에서 ‘만약에 그 분(유영재)이 빚이 있다고해도 상관없다. 그의 빚이 10억원이 있다고 해도, 내가 그 빚을 다 갚아야한다고 해도 상관없다.

내가 그사람을 선택을 했는데, 그 사람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전혀 상관없다. 그 사람에게 빚이 많다고 해도 이젠 내 남편이 되었는데, 이젠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내 사전에 두 번의 이혼은 없다’고 말하면서, 유영재에 대한 아낌없는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답니다.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두사람이 뽀뽀를 많이 하는가 하는 질문을 받자, 선우은숙은 ‘그건 수시로 한다’고 말했고, ‘그 분의 무릎베개 말고 가슴을 벤다’고 말하는 등 두사람만의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선우은숙은 전남편과 헤어진 후, 17년만에 다시 한 재혼인데, 지금 정말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실제로 혼인신고까지 마치면서 법적인 부부가 되었답니다.

 

선우은숙의 두 번째 남편이 된 유영재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어요. 유영재는 1963년생으로 나이가 60세이며, 현재 그의 직업은 아나운서 겸 라디오DJ입니다.

 

유영재는 현재 연예기획사 와이제이프로덕션의 대표이며, 1990년도에 CBS 13기 공채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데뷔했습니다.

데뷔 이래 2012년도까지 라디오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진행해왔으며, 특히 음악전문 DJ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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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유영재는 2012년도에 프리를 선언한 후, 여러 방송등을 오가면서 가요전문 DJ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경인방송의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10월 혼인신고를 마친 후, 같은집에 함께 살면서 꿈같은 신혼의 밀월생활을 즐기고 있는 중이랍니다.

 

선우은숙이 이영하와 이혼한 것처럼, 유영재도 이혼한 경력이 있는 이혼남인데, 전부인과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 한명이 있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신혼여행도 계획하고 있는데, 현재는 두사람이 모두 바쁜 방송활동 때문에 신혼여행을 가지못하고 있지만, 내년에 적당한 시기에 두사람만의 달콤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 선우은숙의 프로필

 

출생일 - 1959년 12월 24일생, 나이 64세

출생지 - 서울시

혈액형 - O형

가족 - 장남 이상원, 차남 이상민

며느리 최선정

배우자 - 이영하, 현재 배우자 유영재

학력 - 덕성여고 졸업,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학사

종교 - 개신교

소속사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데뷔 - 1978년도 KBS 특채 탤런트

 

70,80년대에 우아함과 단아한 미인의 대명사로 불리우면서 TV안방극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여배우 선우은숙,

그녀는 여러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1983년도엔 ‘백상예술대상’의 TV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할 정도로, 특출난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톱스타의 반열에 오를 정도로 70,80년도에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그런데 선우은숙은 한창 인기 절정의 시기인 1981년도 23살의 어린 나이에 이영하와 전격 결혼하면서 많은 남성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겨놓았던 레전드급 탤런트입니다.

 

선우은숙은 1981년도에 배우 이영하와 결혼한 후, 슬하에 두아들을 낳아 잉꼬부부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잘 살았지만, 2007년도에 결혼한 지 26만에 전격 이혼한 후, 최근까지 혼자 살아왔습니다.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영하는 이혼한 후 지금까지 재혼하지않고 솔로로 살아왔지만, 선우은숙도 이혼한 후 최근까지 재혼하지않고 독신으로 살아왔습니다.

 

2007년도에 이영하와 이혼한 후에, 무려 15년 동안 재혼도 하지않고 혼자 살아왔던 선우은숙이었는데,

그녀가 15년 만에 새로운 남자를 만나 마음의 문을 열고 전격 결혼을 결심해서 큰 놀라움을 주고있는데, 선우은숙이 그만큼 유영재를 많이 좋아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혼한 지 15년만에 좋은 신랑감을 만나 60대 중반의 중년의 나이에 결혼에 골인한 선우은숙, 그녀가 다시 소녀 같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꿈같은 신혼생활을 맘껏 즐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70, 80년대에 한국적인 우아한 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여배우 선우은숙의 재혼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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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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