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삼동 주택가 아파트 40대여성 코인 납치살해사건의 범인과 유씨부부 청부살인, 살해동기,  사진, 신상정보 공개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이뤄진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있습니다.

 

3월 29일 강남 역삼동 주택가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두명의 남성들에게 강제로 차에 태워져 납치·살해되는 놀라운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두 공범 황씨와 연씨는 아파트가 밀집한 주택가 한복판에서 대담하게도 부녀자를 강제로 차에 태워 대전까지 끌고갔고, 그곳에서 납치한 지 불과 6시간만에 40대 여성을 살해한 후, 인근 야산에다 유기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강남 역삼동 아파트옆 도로를 지나다가 피해여성이 납치되는 광경을 목격한 용감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인근 CCTV를 추적해 범행차량이 도주한 도주경로를 확보해서, 결국 이틀만에 두명의 용의자 황씨와 연씨를 체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의 조사 결과,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두명의 용의자 외에도 또다른 공범, 즉 황씨와 연씨에게 범행을 사주한 교사범 이씨가 연루되어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렇게해서 ‘강남 역삼동 아파트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은 두 행동책 황씨와 연씨, 그리고 이들의 범행을 사주한 교사범 이씨 이렇게 세명의 공범이 벌인 납치살인사건으로 밝혀졌습니다. 납치가 일어난 장소는 강남구의 역삼 푸르지오아파트라고 합니다.

 

‘강남 아파트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의 사실상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씨는 친구인 황씨와 연씨에게 범행대상을 지목하고, 범행도구와 경비를 제공해서, 두 용의자들이 40대여성을 납치해서 살해하도록 교사한 몸통이라고 합니다.

 

40대 피해여성을 납치한 남성들 중 한명은 36세의 황씨이고, 다른 한명은 황씨와 지인관계인 30세의 연씨이며, 황씨는 조폭출신의 주류회사 직원이며, 이씨는 무직자입니다.

 

그리고 황씨와 연씨에게 범행을 하도록 사주한 이씨는 35세로 법률회사 직원이며, 황씨와는 대학동창의 관계입니다.

 

경찰조사에서, 행동책 연씨는 피해여성이 보유한 50억대 가상화폐(코인)을 빼앗기 위해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법률회사 직원 이씨가 황씨와 연씨에게 돈 700만원와 범죄도구를 주면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할 것을 사주했다고 합니다.

 

법률회사 직원 이씨는 코인 투자관계로 피해여성과 일면식이 있는 관계이지만, 행동책 황씨와 연씨는 피해여성과 전혀 일면식도 없는 모르는 관계라고 합니다.

 

이씨가 두명의 남성에게 범행을 하도록 사주한 이유는, 이씨가 피해여성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상화폐 투자회사에 거액의 돈을 투자했다가 엄청난 손실을 보았기 때문으로 알려졌었지요.

 

실제로 교사범 이씨는 피해여성의 가족이 운영하는 투자회사에 가상화폐 투자를 했다가 8,000만원의 손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찰조사에서 이들의 배후에 또다른 인물이 나타나서 큰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은 5인조가 벌인 청부 납치·살해사건, 진짜 범인은?

 

이로써, ‘강남 역삼동 아파트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은 매우 복잡해졌습니다.

 

처음에는 남성 2명이 벌인 납치살해사건인 줄 알았는데, 두사람의 범행을 사주했다는 이씨가 나오면서, 세명의 공범이 벌인 사주에 의한 납치살해사건으로 규명되었는데요.

그런데, 사주범 이씨의 뒤에 또다른 윗선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행동책 황씨와 연씨를 사주한 이씨의 배후의 또다른 존재가 밝혀졌으며, 윗선 유씨부부가 이씨를 사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돈을 투자해서 거액을 날린 이씨가 대학동기인 황씨와 연씨를 사주해서 범행을 하도록 교사했고, 사주범 이씨에게는 또다른 인물인 유씨부부가 그같은 범행을 하도록 배후에서 청부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사건은 배후인물인 유씨부부가 사주한 5인조 청부 납치살해사건이라는 겁니다.

 

물론 이 ‘강남 역삼동 아파트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은 경찰에서 수사를 이제막 시작한 수사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범행경위를 규정하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

 

이로써 사건이 꽤 커지고 복잡해졌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피의자 황씨는 주범 이씨가 윗선으로부터 4천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들의 범행을 사주한 주범 이씨는 윗선 유씨부부로부터 피해여성을 납치하라는 청탁과 함께 돈 4천만원을 받아서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주범 이씨는 행동책인 황씨와 연씨에게 700만원의 착수금을 건내서 범행을 하도록 사주했습니다.

 

이렇게 맨처음 범행을 사주하고 청부한 윗선은 유씨부부인데, 유씨부부는 가상화폐 투자업계의 큰손으로 알려진 인물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경찰은 유씨부부를 이 범죄사건의 배후로 지목하고, 출국금지조치를 취하고 그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후이자 윗선으로 알려진 유씨부부는 누구이며, 유씨부부와 이들 피의자들과의 관계는 어떤 관계일까요?

 

원래 이씨와 피해여성, 유씨부부는 가상화폐로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모두 가상화폐에 투자하거나, 가상화폐 투자관련일을 하고있었는데요.

 

그런데, 투자코인이 폭락하자, 주범인 이씨와 피해여성이 유씨부부의 아내를 상대로 1억 9천만원의 코인을 갈취할 목적으로 함께 공갈협박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이씨와 피해여성은 공동공갈 혐의를 받고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갈취사건 이후에, 주범 이씨와 유씨부부의 아내는 ‘오해가 있었다’면서 서로 화해를 하면서, 오히려 친분을 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씨부부의 아내는 자신의 인맥을 이용해서 이씨가 법률회사에 취직하도록 도와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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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반면, 사망한 피해여성과 유씨부부의 아내는 가상화폐 투자문제로 서로를 비난하면서, 맞소송까지 벌이면서 관계가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상화폐 투자문제로, 주범 이씨와 유씨부부는 서로 친밀한 관계가 됐고, 반면 피해여성과 유씨부부는 서로 원수같은 관계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범 이씨와 유씨부부가 함께 피해여성의 가족이 운영하는 투자회사에 가상화폐 투자를 했다가 엄청난 손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해를 본 유씨부부와 이씨가 피해여성에게 보복하기 위해서 함께 공모 또는 청부해서 이같은 범행을 기획하고 실행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설에는 주범 이씨가 피해여성의 납치살해의 대가로 유씨부부로부터 5억을 약속받았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즉, 가상화폐 투자로 인해서 엄청난 손해를 본 유씨부부가 이씨에게 수억대의 돈을 줄 것을 약속하면서 범행을 청부했고,

먼저 착수금 4,000만원을 받은 이씨가 친구인 황씨와 연씨에게 범행을 교사해서 이같은 납치살해범행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유씨부부는 이씨에게 돈을 준 적이 없다고 자신의 혐의를 극구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포된 두명의 공범 황씨와 연씨는 이씨가 유씨부부로부터 범행 착수금으로 4천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유씨부부가 이씨에게 범행을 청부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 40대 피해여성 살해이유와 살해동기

 

그럼, 왜 이들은 40대 피해여성을 살해했던 것일까요?

주범 이씨와 유씨부부는 피해여성이 관련되어있는 가상화폐에 거액의 돈을 투자했다고 큰 손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이씨와 유씨부부가 투자했던 피해여성의 가족이 운영했던 가상화폐(코인)가 1만원에서 6개월만에 12원으로 곤두박질쳤다고 합니다.

처음에 9,000만원을 투자했던 이씨는 코인이 크게 하락하는 바람에 8천만원을 날려버렸으며, 유씨부부 또한 큰 손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주범 이씨와 유씨부부, 그리고 피해여성 3자는 바로 가상화폐인 P코인과 서로 엮여있습니다.

 

살해된 피해여성은 이들이 투자한 가상화폐 P코인의 홍보영업을 담당하고 있었고, 주범 이씨와 윗선으로 지목된 유씨부부는 이 P코인에 엄청난 금액을 투자했는데, P코인이 1만원에서 12원으로 크게 폭락하는 바람에 엄청난 금전적 손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해당코인은 미세먼지와 공기청정기를 판매하는 업체가 발행하는 가상화폐 P코인이며,

이 업체는 투자자들을 모집한 후, P코인을 가상화폐 거래소에 코인당 2,500원의 가격으로 상장하였고, 상장 한달만에 코인은 시세가 만원을 넘기면서 큰 호황을 기록했습니다.

 

바로 이 때에 주범 이씨와 윗선 유씨부부가 이 코인을 매수했다고 하는데, 6개월이 지난 후 P코인의 가격은 12원으로 급락했고, 지금은 6원으로 폭락했습니다.

 

피해여성이 운영하는 투자회사에서 P코인을 매수했던 주범 이씨와 윗선 유씨부부는 해당코인이 폭락하는 바람에 엄청난 손해를 보았고,

이 때문에 피해여성에게 앙심과 원한을 품고 이같은 청부살해를 저지른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주범 이씨와 웟선 유씨부부가 이같은 청부살해를 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정황들로 볼 때에, 이같은 의심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경찰에 체포된 행동책 황씨와 연씨는 유씨부부가 범행을 청부를 하면서 이씨에게 돈 4000만원을 지급해줬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유씨부부는 범행을 청부한 적도, 돈을 준 적도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는 네티즌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2021년도까지 가상화폐 범죄 피해액은 3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여러분께서는 가상화폐 투자에 있어서 사기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 같습니다!

 

‘강남 아파트 40대 여성 납치살해사건’은 주범 이씨에게 범행을 청부했다는 배후인물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전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는 초기단계인 만큼, 새롭게 등장한 배후인물 유씨부부가 주범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여러가지 정황들로 볼 때에, 이 사건은 코인투자 때문에 큰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원한을 품고 보복차원에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경찰에 체포된 피의자는 ‘처음부터 피해여성을 살해할 목적으로 납치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만일 금품을 노리고 범죄를 저질렀다면, 그렇게 빨리 피해여성을 살해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단순히 금품을 노리고 일어난 범죄라기 보다는, 가상화폐 투자로 인해 큰 손해을 본 투자자들이 투자회사의 관련자에게 앙심과 원한을 품고 일어난 보복범죄라고 여겨집니다.

 

‘강남 아파트 40대 여성 납치살해사건’은 앞으로 경찰수사가 좀 더 진척되어야만, 범인의 정확한 윤곽과 살해동기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강남 아파트 40대 여성 납치살해사건’ 피의자들의 신상정보 공개

 

참, 그리고 오늘 ‘강남 아파트 40대 여성 납치살해사건’의 피의자들의 신상이 전격 공개되었습니다.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하고 살해한 공범 3명 즉, 교사범이자 주범인 35세의 이경우, 35세의 황대한, 그리고 29세의 연지호의 사진과 신상정보가 경찰에 의해 전격 공개되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5일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계획성과 중대성, 잔인성 등을 감안해 볼 때에, 신상공개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고, 이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공범자 세명의 공개된 정보는 얼굴사진과 이름, 나이입니다. 위의 사진이 이번에 공개된 이번 사건의 피의자 3인의 신상정보입니다.

 

현재까지, 행동책인 황씨와 연씨는 경찰조사에서 범행을 대부분 인정하고 있지만, 사주범인 이씨와 배후인물 유씨부부는 아직까지도 범죄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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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

강남 한복판 주택가 아파트 40대 여성 납치 살인사건과 살해이유, 3명의 용의자 체포와 신상, 50억 재산가 여자납치

 

3월 29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대담무쌍한 여성 납치 살해사건이 발생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있는데요.

놀랍게도 이 납치살해사건은 피해자여성의 가상화폐를 노리고 벌어진 범죄여서,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납치살해된 여성은 강남에 사는 40대 부유층 여성이며,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들은 모두 30대 젊은 남성들이었습니다.

이들 30대 남성 세명은 40대 여성을 금품을 노리고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러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30대 남성 세명은 피해여성이 거액의 가상화폐(코인)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은 이같은 잔인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3월 29일날 벌어진 강남 아파트 주택가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의 전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강남 역삼동 아파트 주택가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의 전모

 

29일밤 11시 45분경, 한 대의 자동차가 강남에 위치한 한 아파트단지 앞의 도로변에 섰습니다.

아 자동차에 타고있던 남성이 내려서 아파트단지 안으로 들어간 후, 그 남성은 곧바로 40대 여성을 끌고나옵니다.

 

끌려나온 여성은 안가려고 누워서 몸부림치며 저항을 다해봅니다. 그렇지만 이날 11시 48분경, 그 남성은 여성의 저항을 뿌리치면서 그 여성을 질질 끌면서 자신의 자동차 뒷좌석에 강제로 태웠습니다.

 

그리고 곧 이내 또다른 남성이 아파트 단지안에서 나와 그 자동차에 올라탄 후, 그 차는 유유히 그곳을 떠났습니다.

 

그 여성이 사는 곳은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한 아파트였습니다. 이 아파트 인근에서 대기중이던 용의자들은 아파트에서 나오는 해당여성을 완력으로 제압한 후, 아파트 쪽문까지 20~30m를 끌고간 후, 미리 대기하고 있던 자동차에 그녀를 강제로 테워서 끌고갔습니다.

 

그리고 마침, 길거리를 지나던 목격자가 그 광경을 보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그때로부터 7분 뒤에 경찰이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여성이 납치된 장소주변을 조사하였고, 곧 이내 그 경찰차는 그 아파트를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여성납치범죄가 이뤄진 이후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경찰이 그곳 주변 폐쇄회로등을 탐문조사함으로써, 범행차량의 동선을 확보해나갔고, 결국 경찰은 그 범행차량이 이동해간 도주경로의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그 여성을 태우고 강남 아파트를 떠나간 두명의 남성 차량은 강남에서 청주를 거쳐 대전까지 이동했습니다.

두명의 범죄자들이 몰고간 자동차로 납치된 여성은 대전에 도착한 뒤부터 전혀 보이지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두명의 남성범죄자들은 납치한 40대 여성을 그곳 대전 인근에서 살해했거나,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곳에 감금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뭏튼 대전으로 이동한 두명의 남성용의자들은 그곳에서 자신들의 자동차를 버린 후, 랜터카를 이용해 청주로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두 남성은 청주에서 서로 헤어졌고, 각각 택시 등을 이용해서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경찰은 두 남성의 동선과 도주경로를 끈질기게 추적한 후, 31일 오전 10시 45분경 성남시 모란역 부근에서 한명의 남성용의자를 전격 체포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오후 1시 15분경, 성남시 신흥역 부근 모텔방에서 투숙하고있던 다른 한명의 용의자를 체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반나절만에, 경찰은 40대 여성을 납치했던 두명의 남성 즉, 한명은 모란역에서 체포했고, 나머지 한명은 모텔방에서 전격 체포한 것입니다.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유효적절한 수사기법으로 파렴치한 여성 납치살해범을 하루 반나절만에 전격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같은 경찰의 신속한 검인검거에는 해당 여성을 납치하는 광경을 본 목격자의 용감한 신고정신이 범인검거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입니다.

 

경찰은 검거한 두명의 용의자들을 집중 추궁함으로써, 범행을 자백받았다고 합니다.

 

용의자들은 경찰에게 자신들이 납치한 여성을 대전으로 끌고가서 그녀를 살해한 후, 대청댐 인근의 야산에 그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들 용의자들은 납치에 가담한 두명의 용의자 말고도 그들의 범행을 사주한 또한명의 공범자가 있다는 자백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범행가담자는 두명이 아니라 총 세명이라고 합니다.

 

용의자들의 자백으로 확인된 또한명의 공범자가 있었고, 경찰은 31날 오후 5시 40분경에 또한명의 공범자(사주범)를 논현동자택에서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그러니까, 강남 주택가 40대 여성 납치살해 용의자로 총 세명의 남성들이 검거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3명의 용의자들은 무슨 이유로 40대 여성을 납치하고 살인했던 것일까요?

 

◆ 범인들이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이유와 살해동기

 

처음에는 이 세명의 용의자들이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이유는 가상화폐 50억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 3명의 용의자들은 40대의 피해여성이 50억 상당의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고,

가상화폐를 빼앗을 목적으로 그 여성을 범행타켓으로 삼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세명의 용의자들은 해당 40대 여성을 돈이 많다는 이유로 금품을 노리고 이같은 잔인한 계획범죄를 저질렀던 겁니다.

 

이같은 참혹한 납치살인사건에 강남구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공포감에 휩싸여있습니다.

 

또한, 용의자들의 자동차로 납치될 당시에, 피해여성은 수차례에 걸쳐서 ‘살려달라’고 큰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아니, 어떻게 이같이 사람들이 많이 사는 강남구 주택가 한복판 대로변에서, 이같은 잔인한 납치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지, 정말 기가 막히고 이해할 수 없습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범행 2시간 전부터 근처 건물가에 차를 대기시켜놓고, 피해여성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납치사건이 일어나기 2시간 전인 밤 9시 40분경에 용의자들이 탄 자동차는 해당 아파트 맞은편의 주차장에 먼저 와서 대기시켜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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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밤 9시 44분경 이 자동차는 피해여성이 사는 해당아파트 도로변으로 나가 차를 세웠습니다.

자신들이 범행타킷으로 삼은 여성이 해당아파트에 도착한 것을 확인한 후, 그 여성을 납치하기 위해서 해당 아파트의 쪽문 앞에 차를 세웠던 겁니다.

 

그리고 용의자들은 곧바로 그 아파트단지안으로 들어가 그 여성을 납치해 그들의 자동차에 강제로 태워서 이동했던 겁니다. 즉, 2시간 동안 그여성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일당들이 협력해서 그같은 치밀한 범행을 저질렀던 겁니다.

 

이것은 이들 용의자일당이 계획적인 범죄를 시도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용의자일당은 29일밤 11시 48분경에 40대 여성을 납치해서 대전까지 끌고간 후, 다음날인 30일날 오전 6시경에 그곳 대전에서 그여성을 둔기로 살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날 대청댐 인근 야산에다 그 여성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합니다.

 

이들이 타고갔다 버려진 자동차에서 그 여성을 살해할 때 사용한 둔기가 발견되었다고 하며, 그 둔기에는 해당여성의 혈흔흔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범행을 인지한 경찰은 CCTV를 조사하여 도주한 차량의 동선 즉, 도주경로를 확보할 수 있었고, 끈질긴 수사 끝에,

모란역과 인근 신흥역 부근 모텔방에 숨어있던 두명의 용의자들을 체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울러 또다른 공범자 한명도 서울 논현동에서 추가로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남 아파트 주택가 40대 여성 납치살해사건’은 피의자들의 진술로 금품을 노린 계획범죄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거듭된 경찰조사에 의해서, 이들 피의자들이 40대여성을 살해한 진짜 살해동기가 명확히 밝혀졌습니다. 이들 용의자들은 살인청부를 받고 청부살해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즉, C씨가 A씨와 B씨 등 두명의 용의자들에게 40대 여성에 대한 살인청부를 했고, 두명의 용의자들은 40대 여성을 납치해, 청부살해했던 겁니다. 그리고 A씨는 살해의 대가로 자신이 진 빚을 전부 탕감받는 등 금전적 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용의자들은 이미 범행 발생 2~3개월 전부터 서로 범행을 모의한 후, 피해자를 미행하고 범행도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범행 하루전날에 서울에 상경해서 미리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였고, 범행 당일날 오후 4시경에 피해자의 사무실부근에서 대기하면서 피해여성을 감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오후 7시경에 퇴근하는 피해자를 미행해서 그녀의 아파트 인근까지 따라가서 그녀를 납치한 것으로 확인되었답니다.

 

이들 용의자들은 경찰조사에서 처음부터 그 여성을 살해할 목적으로 납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공범 3명 중 2명은 피해여성과 전혀 안면이 없는 생면부지의 관계였지만, 한명은 피해여성과 안면이 있는 사이입니다.

 

이들 용의자들은 40대 여성을 납치한 후 불과 6시간 만에 신속하게 그녀를 살해한 점등은 아직까지 의혹점으로 남아있습니다. 전혀 원한도 없고 생면부지의 여성을 단지 그같이 신속하게 살해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의혹점들 때문에, 경찰은 이들의 범행을 단순한 금전적 이익 외에도 원한, 치정등에 의한 청부살인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관계자는 ‘청부살인 여부도 확인중에 있다’며 ‘사건의 중대성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고, 코인부분에 대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전문수사인력을 보강받는 등, 수사팀을 더욱 많이 확보해서 계속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피해여성에 관한 다음과 같은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피해여성이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서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투자회사로부터 돈을 떼이자, 그녀는 투자자들로부터 엄청난 항의와 협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에는, 그 피해여성은 대전에 사는 한 투자자가 자신을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같은 제보 등이 들어옴에 따라서, 피해여성의 살해는 단순한 금품목적의 살인 외에도, 원한에 의한 살인의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용의자 일당들의 신상 정보

 

범행을 저지르는데 직접 나섰던 용의자는 두명의 30대 남성들이었고, 범행을 사주한 한명의 30대 남성도 있으며, 이들은 경기도 성남과 충정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용의자들은 총 세명으로 사전에 해당 여성을 물색한 후,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고, 서로 역할을 분담해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의자 A씨는 나이 30세의 무직자이고, 피의자 B씨는 36세로 주류회사 직원이며, 또다른 피의자 C씨는 35세로 법률사무소 직원입니다.

여기서, B씨와 C씨는 서로 대학동창으로 잘 아는 사이이고, B씨와 A씨는 과거 배달일을 하면서 서로 알게된 사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학교동기 또는 직업적으로 알게된 세사람이 함께 범죄를 모의해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먼저 법률사무소 직원 C씨가 피해여성을 범행대상으로 지목하고 범행을 계획한 주동자로 보이며,

C씨는 대학동기인 B씨에게 범행을 제안(사주)했고, 이를 B씨가 아는 사이인 A씨에게 범행을 다시 제안해서, 세명이 모두 공모관계로 범행을 모의하고 저질렀던 겁니다.

 

이 과정에서 B씨에게 A씨에 대한 채무 3,600만원을 탕감해준다는 제의를 해서 그를 범행에 끌어들였다고 합니다.

 

이들 용의자들의 진술에 따라 경찰은 대청댐 인근 야산을 샅샅이 수색했고, 실제로 대청댐 야산에서 여성시신 한구를 발견했으며, 그 시신이 살해된 피해여성인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강남 주택가 여성 납치살인사건’은 세명의 30대 남성들이 강남구 역삼동의 아파트 주택가  한복판에서 자행된 매우 대담하고도 잔인한 계획적인 납치살해사건입니다.

 

현재 경찰은 이들의 범행이 단순한 금품목적 외에도 원한에 의한 범죄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으며, 원한에 의한 청부살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3월 2일경에 이들 피의자들에 대해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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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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