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황태자비의 이혼과 교통사고, 사망원인과 배후와 음모론
다이애나 황태자비 출생일 1961년 7월 1일 ~ 사망일 1997년 8월 31일 나이 37살
1997년도 8월 31일, 프랑스 파리의 방송국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 영국의 황태자비인 다이애나 스펜서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리츠호텔 식당에서 다이애나 스펜서는 남자친구 도디 알파예드와 함께 저녁식사를 한 후,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퐁드랄마 지하차도에서 자동차가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사망했습니다.
전 황태자비인 다이애나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녀의 죽음에는 석연치않은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창 꽃피울 37살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는 점, 그녀가 탄 자동차가 파리도심지의 도로에서 차가 완전히 박살날 정도로 엄청나고 처참한 교통사고를 당해 죽었다는 점, 그리고 교통사고가 난 후, 무려 1시간 30분이 지난 후에야 그녀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는 점 등의 커다란 의문점들이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 도디 알파예드와 저녁식사를 함께한 후, 다른곳으로 이동하던 중 그녀의 자동차 뒤쪽에는 수많은 파파라치들이 쫒아왔고, 다이애나가 탄 자동차는 시속 110km의 엄청난 속도로 달려갔다고 하는데, 파리의 퐁드랄마 지하차도에 들어서는 순간, 갑자기 다른차와 충돌하는 등 순식간에 3중 연쇄충돌 사고를 일으킨 그녀가 탄 자동차는 완전히 박살나고 말았습니다.
많은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았던 이유는 그녀가 탄 자동차가 교통사고를 당한 퐁드랄마 지하차도에서 찍힌 참혹한 현장사진 때문이랍니다.~
차가 수없이 많이 다니는 파리의 도심지 한가운데에서 그녀가 탄 자동차는 앞부분이 완전 박살나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부숴져 있었답니다.
가장 안전하고 튼튼하다고 알려진 독일의 벤츠자동차가 도심지 한가운데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심하게 자동차가 부숴질 수 있을까요?
그녀가 탄 밴츠자동차는 마치 전쟁터에서 미사일이나 폭탄을 맞아 부숴진 탱크처럼 완전히 박살나 있었는데, 이게 도심지 한가운데서 교통사고로 이렇게 처참하게 부숴질 수 있었을까요?
이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였을까요,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의도된 계획적인 교통사고였을까요?
다이애나비의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에는 누군가에 의한 어떤 사악한 음모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자동차에는 다이애나 비와 이집트 부호의 아들 도디 알파예드, 운전기사 앙리 폴, 보디가드 트레버 리스 존스 등 총 네명이 타고있었는데, 교통사고로 경호원 리스 존스만 살아남았고, 다이애나를 비롯한 세명이 전부 사망했습니다.
◆ 97년 8월, 파리에서 일어난 다이애나비 자동차의 교통사고의 전말
교통사고의 전말을 이렇습니다. 리츠호텔을 출발한 다이애나가 탄 자동차는 5분 후인 밤 12시 25경에 퐁드랄마 지하차도로 들어섰는데, 갑자기 앞서 가던 자동차와 한차례 충돌한 후, 또다시 왼편 터널기둥과 거세게 충돌한 후, 또다시 반대편벽에 강하게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즉, 다이애나가 탄 자동차는 퐁드랄마 지하차도에 들어선 후, 갑자기 3중 충돌을 일으키면서 완전 박살나고 말았고, 그 차안에 타고있던 다이애나비를 비롯한 네명의 탑승자들은 그 충격으로 큰 부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지하도로에서 다른차와 기둥과 지하내벽 등과 3중 충돌을 일으킨 교통사고로 인해 자동차의 뒷좌석에 타고있던 다이애나비는 심각한 머리부상 및 내장파열을 일어나는 커다란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의혹점은 다이애나비가 탄 자동차가 충돌하는 순간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마치 큰 폭탄이 폭발하는 것같은 엄청난 폭발음이 들렸다고 합니다.
여기서 음모론이 나오고있는데요, 음모론자에 따르면, 누군가가 다이애나비가 탄 자동차에 폭탄을 설치해서 그 차가 지하차도에 들어서는 순간에 폭탄이 폭발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이지요. 그렇지만 다이애나비 교통사고는 이런 음모론이 나올 정도로 여러가지 석연치않은 의혹점들이 많고, 미스테리한 부분들이 많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이날 다이애나비가 움직인 행적을 다시 돌이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날밤 12시 20분 경, 다이애나비가 탄 밴츠자동차는 파리 리츠호텔을 출발한 후, 7분 후에 퐁드랄마 지하차도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그녀가 탄 자동차는 갑자기 앞자동차와 충돌하면서 3중 연속 충돌을 일으켰고,
그 차에 타고있던 다이애나비는 큰 중상을 입고 생사를 오가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지요.
그리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구조대와 앨블런스가 출동했고, 부숴진 차안에 있던 다이애나비와 일행들을 꺼내어서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시켰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큰 중상을 당한 다이애나비를 인근의 병원으로 옮기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는 데 있습니다.
사고장소로부터 불과 4km거리에 있는 오뗄디유병원까지는 자동차로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그런데, 밤 12시 32분경 사고현장에 구급차가 도착했고, 곧바로 쓰러진 다이애나비를 차에 태우고 출발해야하는데, 구급차는 곧바로 출발하지 않습니다.
구급차는 그 때로부터 무려 48분이 지난 후에야 병원을 향해 출발했으며, 그리고 출발한 지 46분이 지난 후에야 오뗄디유병원에 도착해 다이애나비를 응급실로 이송시킵니다.
생사가 왔다갔다 하는 교통사고 환자는 골든타임이 중요한데, 현장에 도착한 구급차는 부상당한 다이애나비를 실고 무려 1시간 34분이나 지난 후에야 비로서 인근의 오뗄디유병원으로 이송했다는 겁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다이애나비는 의료진으로부터 큰수술을 받았는데, 그녀는 의료진의 응급 흉부절개술을 받던 중 왼쪽 폐정맥이 찢어져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날 새벽 4시에 다이애나비는 의료진으로부터 공식 사망판정을 받았습니다.
혼수상태에 있는 다이애나비를 고작 4km 거리 즉, 10분 거리에 있는 오뗄디유병원까지 이송시키는데 무려 1시간 34분이나 소요시켰다고 하니, 이것 또한 커다란 의혹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혹시 누군가의 지시로 인해 10분 거리에 있는 병원으로 다이애나비를 이송시키는데 1시간 34분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지체시켜서, 그녀를 치료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게 만들어서 고의적으로 그녀를 죽게만든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음모론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아뭏튼 10분 밖에 안걸리는 병원에 혼수상태인 다이애나비를 이송시키는데, 무려 1시간 30분이 넘는 시간을 소요시킨 것은 커다란 의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의혹에 대해 그당시 그녀를 이송시킨 구조대원들은 사고를 당한 그녀를 꺼내는 데에도 시간이 걸렸고, 혼수상태인 다이애나비에게 응급조치를 취하는 데에도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상을 입은 다이애나비를 꺼내고 이송시키는데 1시간 30분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며,
만일, 구급대가 다이애나비를 좀 더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시켜서 치료를 해주었다면, 어쩌면 그녀를 살릴 수도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이처럼 다이애나비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을 때에, 이런 저런 의혹점들이 많이 노출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서 다이애나 황태자비를 고의적으로 죽게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음모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를 죽음으로 이르도록 배후에서 사주한 사람으로 단 한사람이 지목되고 있는데, 바로 그녀의 전남편인 찰스황태자입니다.
37살의 젊은 나이에 석연치않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다이애나비를 죽음에 이르도록 사주한 배후인물로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전남편인 찰스황태자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이애나비 사망의 의혹점은 이 뿐만아니라 또 한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다이애나비가 죽기 전에 썼던 그녀의 친필편지가 그것인데, 다이애나비가 쓴 친필편지 또한 그녀의 사망원인을 밝히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어서 소개합니다.
◆ 다이애나비가 죽기전에 작성한 친필편지의 충격적인 내용
다이애나가 사망하기 전에 쓴 그녀의 친필편지가 발견되었는데, 그 편지에는 너무도 놀라운 내용이 담겨있어서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다이애나가 쓴 친필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은 제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나의 차사고, 브레이크고장, 나에 대한 심각한 머리부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내 남편 찰스가 내연녀와 재혼하기 위해 교통사고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라는 놀라운 내용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편지는 다이애나가 죽기 전에 직접 쓴 친필편지인데, 그 내용에는 마치 자신의 미래를 내다본 것처럼, 자신에게 도래할 미래의 교통사고를 예측하는 내용들이 들어있답니다.
놀랍게도 다이애나의 자필편지에는 자신의 전남편인 찰스황태자가 자신을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실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편지내용은 나중에 거의 그대로 실현되었고, 그녀는 자신의 예측대로 파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해서, 머리와 내장이 심한 파열을 당해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이애나비의 편지내용 속에 전남편 찰스황태자가 그녀의 암살을 위한 교통사고를 계획했다는 내용이 나와서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그녀의 친필편지의 내용대로 정말로 찰스황태자가 교통사고를 계획한 것이 사실일까요?
현재로서는 다이애나비가 예측했던 대로 찰스황태자가 그 교통사고를 사전에 계획했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친필편지가 공개된 후, 사건을 담당했던 프랑스 파리경찰은 찰스황태자를 실제로 소환해서 조사까지 벌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조사를 받은 찰스황태자는 경찰에서 무혐의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비록 찰스황태자가 혐의를 벗었다고 하지만, 다이애나 비가 사전에 찰스황태자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서 교통사고를 계획했다고 예언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도 놀랍고 충격적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다이애나는 자신이 예언한 내용 그대로 교통사고를 당해서 사망한 것이 사실이어서 더욱 소름끼칠 정도로 놀랍습니다!
단, 그녀의 예언대로 진짜로 찰스황태자가 그녀를 죽이기 위해서 그러한 교통사고를 계획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않아서, 여전히 논란거리로 남아있습니다.
만약, 이같은 다이애나비의 편지내용이 사실이라면, 찰스황태자는 왜 굳이 다이애나비를 죽이려고 계획했던 걸까요?
찰스황태자가 다이애나비를 죽이려고 했던 이유는, 그와 오랫동안 내연관계에 있던 카밀라와 재혼하기 위해서라고 음로론자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찰스황태자가 진짜로 사랑했던 여인은 카밀라 파커 볼스였고, 그녀와 재혼하는데에 다이애나비가 걸림돌이 될 수 있기때문에, 카밀라와의 완벽한 결합을 위해서 다이애나비를 제거할 필요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같은 주장도 약간 모순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다이애나비는 찰스황태자와 이미 이혼한 후였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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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다시 나온 음모론은 영국왕실에서는 즉 다음 후계자가 될 윌리엄왕자의 모친인 다이애나가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고 다른 남자의 씨를 임신하는 것을 막기위해서, 도디 알파예드와 결혼할 가능성이 있는 다이애나를 제거했다는 겁니다.
당시 다이애나는 이집트의 백만장자인 도디 알파예드와 연애를 하고 있었고, 두사람 간에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 것이 사실입니다.
만일, 찰스왕의 뒤를 이어 다음번의 영국국왕이 될 윌리엄왕자의 모후인 다이애나가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고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는다면, 이것은 영국왕실의 존엄과 위엄을 크게 훼손하는 일이라고 영국왕실을 판단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영국왕실의 존엄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영국왕실이 직접 모의를 해서 교통사고를 가장해서 다이애나비를 죽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단지 영국왕실의 존엄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한 때 윌리엄왕자의 모후이자 황태자비였다가 이혼한 다이애나 스펜서가 다른남자의 애를 임시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그녀를 죽게만들었다고 하니, 정말 충격적이고도 기가 막힌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때 왕실의 왕비로 있다가 이혼한 여자는 결코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도, 다른 남자의 아이를 낳아서도 안된다는 법이 있을까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영국왕실은 한 개인의 생명과 인권은 안중에도 없는 정말 포악하고도 무도한 집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음모론일 뿐이며, 다이애나비가 정말로 영국왕실의 음모에 의해서 암살당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않고 있습니다.
◆ 다이애나비, 찰스황태자와의 세기적인 결혼은 오히려 불행의 시작?
다이애나 스펜서와 찰스황태자는 1981년 7월 29일 세기적인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사람의 세기적인 결혼식은 50개국에 생중계로 방송되었고, 전세계의 7억 5천만명이 두사람의 성대한 결혼식을 시청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세계인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렸지만, 다이애나비에게는 찰스황태자와의 결혼은 그야말로 악몽이 되고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찰스황태자는 결혼하기 전부터 사랑하는 여인이 한명 있었는데, 카밀라 파커 볼스가 바로 그의 오래된 연인이었습니다.
다이애나비도 찰스왕자에게 카말라라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고있었지요.
원래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카밀라가 찰스왕자의 여사친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카밀라를 단순히 찰스황태자와 그저 친한 친구로만 알고있었기에, 두사람 사이를 별로 의심하지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카밀라에게 접근해 ‘언니’하면서 잘 따랐다고 하며, 친해진 카밀라가 다이애나의 결혼예복까지 골라주었다고 합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다이애나는 카밀라를 의심하지않고 있었고, 그냥 친한 언니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이애나비가 찰스황태자와 약혼하고 난 후, 어느날 찰스와 카밀라가 전화통화하는 것을 듣게되었는데, 그 통화를 통해서 두사람이 연인관계인 것을 깨닫게되었다고 합니다.
◆ 찰스황태자의 외도와 카말라와의 불륜관계
두사람간 전화통화에서 찰스는 카밀라에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나는 당신을 사랑해!’라고 얘기하는 것을 듣고는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찰스와 카밀라는 단순한 친구사이가 아니라 내연관계라는 것을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그 때 처음으로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이애나 황태자비와 찰스 황태자가 결혼한 후에도, 찰스의 외도는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두사람이 연인관계임을 알게된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찰스에게 카밀라와의 관계를 정리하라고 여러번에 걸쳐서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찰스 황태자는 별 일 아니라고 말하면서 두리뭉실 적당히 넘어갔다고합니다.
결혼후에도 오랫동안 찰스와 카밀라의 불륜관계가 계속 이어지자,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직접 찰스의 연인인 카밀라를 만나서 헤어지라고 설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이애나의 결별하라는 요구에 카밀라는 ‘세상 모든 남자들이 널 사랑해, 그리고 예쁜 아이도 둘이나 있잖아! 그런데 더 이상 뭘 더 원해?’라고 오히려 다이애나비에게 따졌다고 합니다.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아무리 카밀라에게 결별할 것을 요구하고 설득해도 전혀 먹혀들지 않자, 그녀는 급기야 엘리자베스여왕에게 가서 두사람의 불륜사실을 여러번 호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인 엘리자베스여왕은 ‘찰스는 구제불능이야!’라는 말만 하면서, 찰스의 외도를 묵인해주었다고 합니다.
엘리자배스여왕은 찰스황태자의 외도를 잘 알고있었지만, 그를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며느리인 다이애나비가 참고 조용히 살기를 요구했습니다.
엘리자베스여왕은 왕실의 권위와 명예를 위해서, 다이애나비가 조용히 참고 살기를 바랬던 겁니다.
찰스황태자의 잦은 외도 때문에, 속이 상할 때로 상한 다이애나비였지만, 왕실에서 그녀가 하소연할 곳을 없었으며, 왕실에서 그녀의 편은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왕실에서 그녀는 그야말로 고립무원의 외로운 처지였고, 밤마다 혼자서 독수공방해야하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영국왕실의 권위와 명예를 지켜주기 위해서,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모든 것을 감수하고 모든 불만을 잠재우면서 살아야했습니다.
즉, 찰스황태자와 다이애나비의 결혼은 사랑 없는 정략결혼이었으며, 결혼 후에도 두사람은 형식적인 결혼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두사람의 결혼은 영국왕실을 유지시키기 위한 정략결혼이었고, 결혼 후에도 두사람은 형식적인 결혼생활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찰스황태자를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그렇지만, 찰스황태자는 다이애나비를 전혀 사랑하지않았고, 자신의 내연녀인 카밀라만을 사랑했습니다.
또한 다이애나비는 황태자비인데도 불구하고 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일반서민들을 직접 만나고 다녔고, 서민의 곁으로 직접 다가가서 그들과 직접 접촉하면서 아주 솔직하고 가식없이 대했습니다.
그렇지만, 영국왕실은 이런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행동을 별로 달가와하지않았습니다.
오히려 영국왕실에서는 다이애나비의 친서민적인 행동과 봉사활동을 왕실의 위엄을 깎아내리는 행동, 왕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이라고 판단했으며, 이런 다이애나비를 천박한 행동을 한다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다이애나비는 남편한테도 사랑을 받지못했을 뿐만아니라, 왕실로부터도 냉대를 받는 외로운 처지가 되었습니다.
◆ 다이애나비와 찰스황태자의 이혼, 다이애니바의 사망, 사망이유
다이애나 황태자비와 찰스황태자는 결혼생활 내내 전혀 애정도 없이 매우 냉랭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결국 90년도가 되자, 두사람은 서로에 대한 비난과 폭로를 일삼는 최악의 상태에 빠져들게 됩니다.
두사람은 한달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지않았기에 매스컴에서는 두사람의 근황을 매우 궁금해했습니다.
그런데, 언론의 인터뷰에 응한 찰스황태자는 카밀라와 자신의 불륜을 인정하면서 ‘나는 단 한번도 다이애나비를 사랑한 적이 없다’는 충격적인 말을 하고나섰습니다.
아무리 정략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부부로서 15년 동안 함께 살았을 뿐만아니라, 자신의 두명의 아들을 낳아준 다이애나비에게 어떻게 이렇게 치명적인 말을 할 수가 있을까요?
이 말을 듣고 영국국민은 물론 전세계인들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런 무도한 말을 하는 찰스황태자비에 대해 다이애나비도 언론에 나와 다음과 같이 비난의 말을 내뱉습니다.
다이애나비는 ‘찰스는 애초에 왕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그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렇게, 두사람간의 엄청난 폭로전과 비난전이 가열되어 나가자, 시어머니인 엘리자베스여왕이 나서서 ‘두사람 이혼해라!’고 요구하게 됩니다.
다이애나 황태자비와 찰스황태자가 서로를 비난하면서 왕실의 위엄과 명예를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었던 엘리자베스여왕은 영국왕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두사람간의 이혼을 승낙하게 됩니다.
이렇게 엘리자베스여왕의 이혼승낙이 떨어지면서 두사람은 파국을 맞게됩니다.
다이애나비와 찰스왕세자는 1981년 결혼해서 두명의 왕자를 낳았지만, 형식적인 부부관계만을 유지해오다가 결혼한 지 15년만인 1996년도에 전격 이혼하고 맙니다.
그리고 이혼한 지 1년만인 1997년 8월 31일 다이애나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게됩니다.
파리시내에서 달려가던 다이애나의 자동차가 갑자기 3중 충돌을 일으키는 엄청난 교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 교통사고로 차속에 갇힌 다이애나가 신음하고 있을 때, 그녀의 뒤를 따라오던 파파라치들은 그녀를 구할 생각은 않고 오직 카메라촬영에만 급급했습니다.
또한 신고를 받고 앰블런스 구조대가 도착했지만, 그 구조대가 혼수상태에 빠진 그녀를 구조하는데 너무도 오랜 시간을 소요하면서 다이애나비는 점점 죽음의 늪으로 빠져들어갑니다.
또한 구조대가 근처의 병원으로 다이애나비를 옮기는 데에 무려 1시간 30분이라는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고, 병원으로 이송된 다이애나비는 의료진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석연치않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전세계인들은 37살의 젊은 나이에 석연치않은 죽음을 당한 다이애나비를 무척 슬퍼하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다이애나비의 죽음에 영국왕실의 음모가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다이애나비가 탄 자동차에 폭탄을 미리 설치해서 교통사고로 위장해서 폭파시켰다는 설,
찰스황태자가 자신의 내연녀와 재혼하기 위해서 그녀의 암살을 획책했다는 설, 다른남자의 아이 임신을 막기위한 목적으로 영국왕실에서 그녀를 죽이기 위해 음모를 꾸몄다는 설 등등 다이애나비의 죽음에는 여러가지 많은 음모론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음모론이 나올 정도로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은 정말 의문스러운 점들이 많고, 미스테리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뭏튼 한 때 만인이 사랑했던 다이애나비는 안타깝게도 의문스러운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찰스황태자는 그의 소원대로 그의 오랜 연인인 카밀라와 재혼해서 잘 살고 있으며, 또한 엘리자베스여왕의 죽음으로 인해 그는 현재 왕의 지위까지 물려받고 왕이 되었습니다.
다이애나비는 젊은 나이에 의문스럽고도 억울한 죽음을 당했지만, 그녀의 죽음 이후에 찰스황태자는 오히려 카밀라와 재혼에 성공하고, 왕의 지위까지 물려받는 등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큰 행운을 얻고 승승장구하고 있으니, 이 것은 정말로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 여자의 불행으로 다른 남자는 두가지의 큰 행운을 얻었으니, 말이죠!
만일 교통사고가 일어날 당시에, 구급대가 다이애나비를 좀 더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시켜서 치료를 해주었다면, 어쩌면 그녀를 살릴 수도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그래서 더욱 더 다이애나비의 죽음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너무나 젊은 나이에 일찍 사망한 다이애나비가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아직도 그녀를 잊지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죽음에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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