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가 퇴마의식으로 6살난 딸 살해한 강서구 엽기살인사건, 이유

사랑방 이야기 2018. 2. 22. 15:05

 

퇴마의식으로 6살 딸 살해한 잔인한 엄마 최씨, 이유

 

깅서구에 사는 한 엄마가 퇴마의식으로 자신의 친딸을 살해한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날 강서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아이가 숨을 쉬지않는다119구급대에 구조요청이 들어왔고, 구조대가 출동해서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아이는 사망판정이 내려졌다.

 

그런데 6살 아이의 몸에서 타살흔적이 발견되자, 이를 수상히 여긴 병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아이의 엄마 38세의 최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조사에서 아이의 엄마 최씨는 처음에는 일절 말을 하지 않고 묵비권을 행사했지만, 경찰의 집중추궁에 따라 20일 밤 뒤늦게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엄마 최씨는 219일날 저녁 11시경 자신이 집에서 TV영화에 나오는 퇴마의식에 따라 6살난 딸의 목을 졸라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놀랍게도 아이의 엄마 최씨는 케이블TV에 나오는 영화의 퇴마의식을 보다가, 그것을 그대로 따라서 했고, 자신의 손으로 아이의 목을 졸랐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고 한다.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최씨의 딸은 언어발달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어린 친딸은 친엄마인 최씨가 무슨 이유로 목졸라 살해했는지에 대해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엄마 최씨는 퇴마의식으로 딸 A양의 몸에 있는 악마를 내쫒으면, 딸의 장애가 사라질 것으로 생각하고 순간적으로 딸의 목을 졸랐다고 자백했다. 그 당시 엄마 최씨는 소주 한병을 마신 상태였다고 한다.

 

 A양이 언어발달 장애를 갖고 있었다고 하는데, 자신의 딸에게 악마가 씌웠다는 미신을 갖고있는 엄마 최씨가 퇴마의식의 일환으로 딸 A양의 목을 졸랐다가 실수로 살해한 것인지,

아니면 혹시 엄마 최씨가 딸의 결함을 비관해서 자신의 딸을 의도적으로 살해한 것은 아닌지, 여러가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최씨는 아무런 종교도 갖고있지 않다고 진술했다.

그리고 최씨가 TV에서 어떤 영화를 보고 퇴마의식을 따라했는지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최씨가 범행을 저지를 당시에 그 집에 남편은 다른방에서 수면을 취하고 있었고, A양의 7살난 오빠도 한방에서 잠자고 있었던 상태였다.

 

최씨의 남편은 최씨의 범행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그는 다음날 아침 딸아이가 숨을 쉬지 않고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119에 구조요청을 했다고 한다.

 

경찰은 숨진 딸 A양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의뢰한 결과, A양의 사인은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즉 목졸림에 의한 사망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엄마 최씨가 자백한 데로, A양은 목졸림에 의해서 사망한 것으로 판명이 났다.

이로써 경찰은 엄마 최씨를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아이의 아빠가 범행에 가담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아이의 아빠 이씨는 최씨의 범행에 대해서 일체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경찰은 아이의 아빠 이씨가 최씨의 범행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했거나,

또는 최씨의 범행을 방조했을 가능성을 상정하고, 이씨에 대해 집중적인 추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말 놀라운 사건이 아닐 수가 없다, 자신의 친딸을 퇴마의식을 한다는 이유로 목을 졸라서 살해했다고 하니, 결코 일어나서는 안될 패륜적인 살인사건이 일어나서 정말 황당한 느낌이 든다.

 

경찰과 검찰은 이 패륜적인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서, 가해자인 친모 최씨의 범행이 사실로서 확정된다면, 추상같은 형벌로 응징해야 한다고 본다.

 

친부나 친모에 의한 살인사건이 늘어나고 있어서, 몹시 안타깝고 충격적이다. 이런 패륜적인 범죄와 인명경시풍조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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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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