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매스스타트 눈물의 은메달획득과 경기동영상

사랑방 이야기 2018. 2. 25. 17:24

 

김보름 매스스타트 결승전 은메달 획득, 왕따논란 눈물어린 사과 동영상

 

224일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경기에서, 그동안 왕따논란을 빚었던 김보름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보름선수는 19일날 벌어졌던 여자 팀추월경기에서, 박지우선수와 함께 노선영선수를 왕따시키는 듯한 행동과 언행으로 큰 논란을 빚었던 선수랍니다.

 

이날 여자 팀추월경기에서, 김보름선수는 서로 밀어주고 댕겨두면서 함께 협력해서 경기를 치러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노선영선수를 맨뒤에 홀로 남겨두고 따돌리는 듯한 플레이를 펼쳐서 많은 관객들로부터 질타를 받으면서, 왕따논란을 일으켰던 장본인이랍니다.

 

팀추월경기에서 있어서는 안될 특정선수에 대한 따돌림행위를 자행했던 김보름선수는 대중들의 엄청난 공분을 불러일으켰고,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보름선수에 대해 대중들의 거센 비난과 질타가 이어졌고,

심지어 청와대 청원개시판에 김보름선수의 대표선수 자격박탈을 요구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왕따논란의 한복판에 서있던 김보름선수가 24일 여자 매스스타트경기 결승전에 나서게 되면서, 또다시 새로운 대반전이 일어났답니다.

 

대중들의 심한 질타를 받았던 김보름선수는 224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의 여자 매스스타트경기에 출전해서, 놀랄만한 주행능력을 발휘하여 소중한 은메달을 대한민국에게 선사해주었답니다.

 

그렇게 대중들로부터 심한 질타를 받았던 김보름선수가 모든 논란과 갈등을 넘어선 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랍니다.

 

그동안 왕따논란으로 대중들로부터 심한 질타를 받았던 김보름선수가 그와같은 논란과 역경을 극복하고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효녀노릇을 톡톡히 한 것이랍니다.

 

한때는 그렇게 김보름을 비난했지만, 김보름선수가 매스스타트경기에 출전해서,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를 비난했던 대중의 한사람으로서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답니다.

 

여자 팀추월경기에서의 왕따논란으로 대중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세례를 받고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출전한 김보름선수가 마침내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그녀를 비난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저려왔답니다.

   

그녀가 그동안 겪었을 마음의 고통이 엄청나게 컸을 텐데도, 경기를 포기하지않고 끝가지 경기를 완주하는 모습은 그녀를 비난했던 대중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답니다.

 

아마 이정도로 대중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을 경우에, 다른선수 같으면 벌써 경기를 포기했을 겁니다.

 

김보름선수는 대중들로부터 감당하기 힘든 큰 비난을 받으면서, 선수촌에서 2일동안 방문을 완전 걸어잠그고 울면서 지냈다고 합니다.

심지어 마음의 큰 혼란을 일어나서 심리상담 치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가 문을 걸어 잠그고 일체 밖으로 나오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식사까지 거르게 되자, 동료선수가 식사를 타서 갔다주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대중들이 김보름선수를 표적으로 삼아서 집중적인 비난세례를 퍼부었는데, 그녀가 받았던 마음의 고통과 부담감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컸을 것이고, 또한 엄청난 좌절감을 맛보았을 겁니다.

 

이렇게 팀추월경기의 왕따논란으로 대중들의 엄청난 비난세례를 받았던 김보름이 심적 고통이 상당히 컸을 텐데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대망의 은메달을 획득했으니, 이제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요?

 

그동안 대중들의 엄청난 비난세례를 받고 마음고생이 엄청 심했을 그녀애개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고, 그녀를 용서해주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김보름선수는 224일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전경기에 출전했답니다.

 

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서 16바퀴를 도는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김보름선수는 13바퀴를 돌 때까지 체력을 비축하고 힘을 아껴서, 마지막 두바퀴 남긴 상황에서 엄청난 쾌속질주를 벌였답니다.

 

마지막 두바퀴를 남긴 긴박한 상황에서, 김보름선수는 엄청난 스피드로 막판질주를 벌여서 여러명의 앞선 선수들을 앞지르고,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대망이 은메달을 획득했답니다.

 

정말 김보름선수의 막판스파트를 벌인 모습은 대단히 멋지고 통쾌했답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경기에서, 김보름선수가 대한민국선수로서 첫번째로 은메달을 획득한 것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답니다.

   

특히 팀추월 경기에서 '왕따논란'을 일으켰던 장본인인 김보름이 그간의 잡음을 극복하고 이룩한 은메달획득이어서, 더욱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경기를 마친 김보름선수는 시상식에서도 결코 웃지 못했으며, 고개를 숙인채 슬픈 모습으로 일관했답니다.

그리고 김보름선수는 태극기를 펼쳐들고 관중석 앞을 돌면서, 관중석을 향해 큰절을 올리기까지 했답니다.

 

사실 김보름선수는 우리나라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선수로서 세계급대회에 출전해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따내었던 베테랑선수입니다.

 

그녀는 지난 2016년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 매스스타트종목에서 우승을 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우수한 전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김보름선수는 은메달획득 후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생각나는 말은 죄송합니다라는 말 밖에 없다’ ‘이 말 밖에 안 떠올라 다른 말을 못하겠다고 말하면서 울멱였습니다.

 

사실 값진 메달을 따내고 웃어야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그녀는 웃지도 못한 채 눈물을 흘리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김보름선수가 이렇게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하고 있으니, 이제 그녀에 대한 대중들의 싸늘한 시선도 많이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여자매스스타트에서 일본의 다카기 나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동메달은 네덜란드의 슈텐에게 돌아갔답니다.

   

이렇게 은빛사투를 멋지게 펼친 김보름선수는 이제 용서받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대중들은 은매달을 선사해준 그녀를 용서해야만 하고, 그녀는 용서받을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을 그녀에게 더이상 돌을 던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김보름은 대한민국에게 값진 은매달을 선사해준 효녀의 역할을 다했으니까 말이요!

이제부터는 더이상 그녀를 비난하지 말고, 용서해주었으면 합니다.

 

왕따논란으로 김보름선수가 커다란 홍역을 치렀지만, 아픔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처럼,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한 선수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피겨스케이팅선수 이승훈은 24일 벌어진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 5, 은메달 8, 동메달 4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순위 7위를 기록했는데, 우리나라는 이번에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세웠답니다.

 

 

매스스타트 (mass start)

 

매스스타트 경기는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을 혼합한 형태의 경기랍니다. 매스스타트 경기는 16명  이상의 선수들이 출발선상에서 집단으로 출발하는 경기인데요. 기록자체 보다는 누가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냐에 따라서 승부가 결정이 난답니다.

 

원래 스피드스케이팅경기는 선수들이 따로따로 경기를 치르게 되며, 그 선수들의 기록만 보고서 순위를 매기는 경기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경기를 치르다보면, 관객들이 볼 때에 누가 우승했는지를 직관적으로 판단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선수들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출전한 선수들이 오래동안 기다려야 하는 단점도 있답니다.

 

따라서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고, 관객들이 좀더 손쉽게 순위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매스스타트 경기를 신설한 것이랍니다.

 

그러니까 모든 선수들이 대량으로 동시에 출발하도록 하고, 서로 추월하고 함께 경쟁하면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관객들이 보기에 훨씬 박진감이 넘치고 순위판단을 내리기도 수월한 경기가 된답니다.

 

경기이름인 매스 스타트(mass start)라는 의미에서 보듯이 스피드스케이팅경기처럼 선수들이 조를 나눠어서 따로따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집단출발즉 한꺼번에 출발함으로써, 좀더 직관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하는 것이랍니다.

 

매스 스타트경기는 스피드스케이팅의 한종목이지만, 쇼트트랙의 경기방식을 적용한 경기랍니다.

 

매스스타트는 최대 28명의 선수들이 동시에 출발하게 되며, 6,400m16바퀴를 돌게 됩니다.

또한 매스스타트경기에서는 첫바퀴에서는 가속을 내는 것이 금지되어 있고, 두 번째바퀴부터 속도를 낼 수가 있습니다.

 

매스스타트 경기는 매우 긴 장거리를 질주하는 경기인데, 처음부터 스파트를 올리면, 나중에 후반부에 갈수록 쉽게 지치기 때문에, 초중반부에는 중간부분에서 달리면서 체력을 비축해놓는 것이 중요하며,

이렇게 힘을 비축해놓았다가 종반부에 가서 막판스파트를 올려서 승부를 보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매스스타트 경기는 경기과정에서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4바퀴, 8바퀴, 12바퀴를 통과할 때 상위 세 명의 선수에게 각각 5, 3, 1점을 주고, 결승선에 1, 2, 3위로 통과하는 선수에게 각각 60, 40, 20점을 부여해준답니다.

 

이렇게 마지막에 결승선을 통과할 때에 주어지는 점수가 워낙 높기 때문에 사실상 순위 경쟁 경기나 다름없고, 그 때문에 쇼트트랙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보름의 매스스타트 은메달 결승전 경기 동영상

 

 

 

 

 

 

 

 

 

 

 

 

 

 

 

 

 

 

 

반응형
Posted by 반헬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