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누 대 케인 벨라스케즈 UFC 헤비급 경기, 은가누 1KO승리 동영상

 

케인 벨라스케즈 전적 143, 36

프란시스 은가누 전적 123(경기후 전적), 33

 

218일 케인 벨라스케즈 대 프란시스 은가누의 UFC헤비급 논타이틀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결과는 은가누가 일방적으로 케인 벨라스케즈를 두들겨팬 끝에, 1라운드 28초만에 TKO승으로 끝났습니다.

 

18일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토킹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1' 메인이밴트 경기에서, 전 헤비급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는 프란시스 은가누의 강펀치를 얻어맞고, 1회전에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경기전 도박사들은 케인 벨라스케즈가 근소하게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더 많았었는데, 은가누는 도박사들의 이런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케인 베라스케즈를 좌우어퍼컷으로 연달아서 공격한 끝에, 26초만에 싱겁게 경기를 끝내고 말았답니다.

 

도박사들은 전챔피언인 케인 벨라스케즈의 우승을 더 많이 예상을 했지만, 필자는 은가누의 일방적인 KO승을 점쳤기 때문에, 본인의 예상이 그대로 적중하고 말았답니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트레비스 브라운과의 경기 이후 어깨부상으로 링을 떠난지 27개월만에 다시 옥타곤으로 복귀했는데, 은가누를 재물 삼아서 화려한 복귀전을 치르길 바라고 있었지만

경기결과는 거꾸로 1라운드 KO패라는 가장 치욕스러운 참패를 당하고 말았지요.

 

경기전에 많은 분석가들은 케인 벨라스케즈가 강타자인 은가누의 강펀치를 피해서 그라운딩으로 경기를 몰고갈 것으로 예상을 했었는데요.

 

경기가 시작되고 20여초가 지나자, 실제로 케인 벨라스케즈는 은가누를 링사이드로 몰고가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려고 은가누의 몸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프란시스 은가누의 철통방어에 막혀서, 케인 벨라스케즈의 테이크다운 시도는 무위로 끝나고

오히려 은가누는 자신의 하체를 잡으려고 고개를 숙인 케인 벨라스케즈의 턱에 강력한 라이트어퍼컷 두방을 터뜨리면서, 케인 벨라스케즈를 쓰러뜨렸습니다.

 

이 은가누의 강력한 어퍼컷 두방의 펀치가 케인을 그로키로 몰아넣었고, 링바닥에 쓰러진 케인 벨라스케즈의 안면에 은가누의 파운딩이 작렬하자

레퍼리는 경기를 중단시키고, 은가누의 1라운드 TKO승을 선언하면서 경기는 28초만에 끝나고 말았습니다.

 

정말 27개월만에 링에 오른 케인 벨라스케즈는 말도 안되는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던 겁니다. 이런 선수가 전 UFC 헤비급챔피언이었는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졸전을 펼친 겁니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제대로된 펀치 한방도 내뻗지 못하고, 은가누의 둔탁한 라이트어퍼컷 두방에 그대로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펀치가 강하기 소문난 프란시스 은가누의 강펀치를 의식한 케인 벨라스케즈가 전면전을 피하고, 태이크다운으로 은가누를 쓰러뜨려서 그라운딩으로 경기를 끌고가려는 꽁수를 부리다가

예상치 못한 은가누의 강펀치를 얻어맞고 그대로 실신KO패하고 만 것이랍니다.

 

, 케인 벨라스케즈가 꽁수를 부리다가 오히려 은가누의 강펀치를 얻어맞고 KO패당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지요. 이제 케인 벨라스케즈의 시대는 완전 끝이나고 말았습니다.

 

현재 UFC 헤비급 3위인 프란시스 은가누의 펀치는 엄청 강하기로 소문이 나 있으며, 거의 핵펀치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UFC 헤비급 선수들 중에서 펀치력에 있어서는 거의 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프란시스 은가누는 아직 경력이 부족한 미완이 대기로서, 좀더 기술적인 부분과 그라운딩기술을 보완한다면, 현행 선수 중 가장 강력한 차기 UFC 헤비급챔피언감이라고 할 만한 선수입니다.

 

2017UFC헤비급 선수들을 대상으로 펀치력 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선수가 바로 프란시스 은가누입니다.

 

프란시스 은가누는 ‘UFC의 핵주먹이라고 할 정도로 가장 강력한 펀치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프란시스 은가누는 20181월 당시 헤비급챔피언이었던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도전했지만, 미오치치의 그라운딩기술에 밀려서 판정패하고만 쓰라린 경험을 갖고있습니다.

 

당시 은가누에게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딩기술로 간신히 판정승을 따낸 챔피언 미오치치는 경기내내 눈아래가 퉁퉁 부어오르고, 코피를 흘리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답니다. 반면 도전자 은가누의 얼굴을 아주 깨끗했지요.

  

그런데, 프란시스 은가누는 201712월에는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싸워, 단 한방의 펀치로 오브레임을 KO시키는 등 엄청난 펀치의 파괴력을 선보인 바 있지요.

 

이번에 은가누가 전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를 군말없이 완벽하게 KO시킴으로써, UFC 헤비급쳄피언인 다니엘 코미어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카메룬출신인 프란시스 은가누는 2013년도에 프로 격투기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123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며, UFC 헤비급랭킹 3위에 올라있습니다

그리고 은가누가 이긴 12승 모두 KO승일 정도로 펀치력이 가장 강한 선수입니다.

  

UFC 헤비급챔피언이었던 케인 벨라스케즈는 파부리시우 베우둠에게 헤비급타이틀을 빼앗긴 후

20167'UFC 200'에서 트레비스 브라운을 꺾은 후, 부상으로 27개월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이번경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툭하면 어깨부상과 허리부상으로 1년에서 2년 이상 동안 경기를 갖지못하는 등 여러번에 결쳐서 공백기를 가져왔던 케인 벨라스케즈는 은가누에게 1회전에 처참한 패배를 당하였기에, 이제 은퇴를 하는 것 외에는 달리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1회전에 펀치 한방도 뻗어보지 못하고, 은가누의 다리를 붙잡으려고 꽁수나 부리다가 은가누의 펀치 두방에 완벽하게 KO패당하고 말았으니

케인 벨라스케즈의 전력이 형편없다는 것이 드러나고 말았으며, 자신의 패배에 대해 변명조차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이제 테이크다운과 그라운딩기술로 먹고사는 시대는 끝났으니, 케인 벨라스케즈는 이쯤해서 은퇴하는 것이 더 이상의 망신을 피하고, 그나마 전챔피언이라는 명예를 지키는 길이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프린시스 은가누 대 케인 벨라스케즈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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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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