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26’ 스티페 미오치치, 다니엘 코미어에게 1라운드 KO 패배, 전적

 

 

스티페 미오치치 전적 - 183

다니엘 코미어 전적 - 2111NC (경기후 전적)

 

 

7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6’의 헤비급타이틀경기에서 다니엘 코미어가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를 1라운드에 KO시키는 이변이 일어났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다니엘 코미어가 UFC 헤비급챔피언인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도전해서 이뤄진 타이틀전경기였는데,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한체급 아래의 다니엘 코미어가 챔피언 미오치치를 1라운드 433초경에 KO로 쓰러뜨린 것이다.

 

그렇게 강했던 스티페 미오치치가 이처럼 처참하게 KO패당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미오치치는 배우둠을 1라운드에 펀치 한방으로 KO로 쓰러뜨리고 UFC 헤비급챔피언에 올라서,

3차방어에까지 성공한 가장 강하고 완벽한 챔피언이라고 평가를 받아왔던 그였다.

 

UFC 헤비급챔피언으로서 3차방어에 성공한 건 스티페 미오치치가 유일한 인물이다.

 

더군다나 자신보다 13cm나 작고 한체급 아래인 다니엘 코미어이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미오치치가 당연히 완전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점쳐졌었다.

 

그렇지만 이번 경기에서 대이변이 일어났고, 그렇게 강했던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무기력하게도 1라운드에 KO패당하는 망신을 겪고야 말았다.

 

이렇게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는 이변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옥타곤이다.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미오치치를 KO시킨 코미어는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획득에 이어,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까지 2체급을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1라운드 들어서 미오치치와 코미어는 서로 펀치를 교환하면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타격력이 뛰어난 챔피언 미오치치는 간헐적으로 원투펀치를 코미어의 안면에 터뜨려서 코미어를 몰아부쳤다.

 

또한 가끔 두선수가 몸싸움과 그래플링싸움을 벌였지만, 그래플링에서도 미오치치가 유리한 경기를 펼쳐나갔다.

이렇게 1라운드 중반까지 우세한 경기를 펼쳐나가던 미오치치는 1라운드 347분 경에 코미어의 오른손에 눈이 찔리는 사고를 당한다.

 

눈이 찔리고 휴식을 취한 후에 다시 두선수의 경기가 계속되었는데, 그 후 다니엘 코미어의 날카로운 원투스트레이트가 미오치치의 안면을 강타했고, 순간 미오치치는 충격을 받았는지 잠시 주춤거리기까지 했다.

 

이 코미어의 원투스트레이트 적중이 두선수의 전세를 완전히 뒤바뀌게 하는 계기가 된다.

 

그 후 430초경 미오치치가 코미어를 클린치했고, 그 순간 코미어가 강력한 라이트훅을 미오치치의 안면에 적중시켰고, 이 코미어의 펀치 한방으로 미오치치는 그대로 쓰러져버리고 말았다.

 

다니엘 코미어의 라이트펀치 한방에 큰 충격을 받은 미오치치는 캔버스에 쓰러졌고, 그 후 코미어의 파운딩이 계속되자 레퍼리는 경기를 중단시키고 코미어의 1라운드 TKO승을 선언했다.

 

다니엘 코미어가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강력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1라운드 통쾌한 KO승을 거두었다.

 

그렇게 강했던 완벽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가 라이트헤비급의 다니엘 코미어에게 KO당하는 최대의 이변을 불러온 경기였다.

  

 

스티페 미오치치 대 다니엘 코미어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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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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