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대 배수구 막혔을 때 약품, 막힌 세면대 뚫는 방법과 기구, 과탄산소다

 

막힌 세면대 개수구, 하수구 뚫는 방법, 머리카락 제거방법과 약품, 과탄산소다

 

여러분의 세면대는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세면대가 막혔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도 최근에 멀쩡하던 세면대가 갑자기 막혀서 난리가 난 적이 있답니다.

세면대가 막혀서 거의 10일 동안 그 세면대를 사용하지 못해서 큰 곤란을 겪었는데요.

 

네티즌 여러분은 세면대 배수구가 막혔을 때, 뚫는 방법을 알고 계시나요?

 

세면대가 막히면, 엄청난 불편을 겪게 됩니다. 외출했다 돌아오면 손도 씻고, 세수도 하는 게 일상적인 일인데, 

세면대 배수구가 막히면 일상적인 씻는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지요,.

 

더욱이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세상이 난리가 났는데, 외출했다가 귀가하면 손씻기는 필수사항이 되고 있는데요.

갑자기 세면대가 막혀서 손씻기를 제대로 하지못한다면,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그만큼 더 커지는 것이지요.

 

저는 세면대 배수구가 막혀서 거의 10일 동안 세면대를 사용하지 못해서 전전긍긍했는데, 드디어 막힌 세면대 배수구 뚫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었답니다.

 

자, 이제 저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해서, 세면대 배수구가 막혔을 때, 뚫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어요~!

  

세면대 배수구가 막혔을 때, 뚫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답니다.

단,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세면대 배수구를 뚫지 못해 큰 곤란을 겪게되는 것이지요.

 

막힌 세면대 배수구를 뚫기 위해서는 굳이 뚫는 기구나 장비는 필요하지 않고, 약품 하나만 있으면 된답니다.

 

바로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 이 두가지만 있으면 막힌 세면대 배수구를 뚫을 수 있지요.

그럼 지금부터 막힌 세면대 배수구를 속시원하게 뚫는 방법을 알려드리지요!

 

참고로 과탄산소다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고, 가격은 6,000원 정도 합니다.

 

  

◆ 과탄산소다로 막힌 세면대 뚫는 방법

 

1, 먼저 세면대 배수구 구멍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과탄산소다 한컵(종이컵) 정도의 분량을 세면대 배수구에 부어준다.

 

2, 과탄산소다를 부어준 상태에서, 그 세면대 배수구에 뜨거운 물을 솔솔솔 부어준다. 이때 뜨거운 물은 한꺼번에 왕창 붓지말고, 과탄산소다가 녹을 수 있도록 서서히 솔솔솔 부어주는 게 좋다.

 

 부어주는 뜨거운 물의 양은 밑의 하수구 구멍에 고일 정도의 양으로, 두컵 정도가 좋다.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이유는 과탄산소다를 하수구의 막힌 부분으로 내려보내고, 그 과탄산소다를 용해시켜서 그 부분의 막혀있는 물질들을 분해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뜨거운 물을 부어준 후에, 30분 정도 기다려주면 됩니다.

 

3, 이렇게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붓고 30분 정도 경과되면, 관속에 막혀있는 때나 이물질 등이 크게 부풀어오르고 응축된 것이 풀어져서, 흐물흐물해집니다.

 

이때 그 세면대에는 처음에는 배수구부분에 기포가 보이며, 때나 이물질, 머리카락 등이 일부 솟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고, 나중에는 그 이물질등이 다시 구멍속으로 빠져나가버립니다.

 

 과탄산소다의 작용으로 세면대 위로 부풀어져 올라온 이물질인데, 저런 이물질들이 세면대 관에 달라붙어서 관속을 막히게 만든 장본인이다

 

이 때 머리카락이 보이면, 그 머리카락은 휴지나 핀셋 등으로 건져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게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배수구 구멍으로 내려가면, 관이 다시 막힐 수 있습니다.

 

4 이 상태에서 배수구 구멍을 닫고, 다시 뜨거운 물을 적당히 부어줍니다. 부어주는 뜨거운 물의 양은 세면대의 반 정도가 채워질 정도의 양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배수구 구멍을 열고, 이렇게 채워준 뜨거운 물을 내려줍니다.

 

그려면, 뜨거운 물이 배수구 구멍으로 잘 내려갈 겁니다. 이렇게 세면대 배수구로 물이 잘 내려가면, 막힌 세면대 배수구가 뚫린 겁니다.

 

 아래 사진1은 머리카락, 이물질 등으로 막힌 세면대

아래 사진2는 과탄산소다의 작용으로 뚫린 세면대

이렇게 막혔던 세면대 배수구가 이렇게 훵하니 뚫렸습니다.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막히 세면대 배수구가 속시원히 뚫렸습니다.

  

그런데, 세면대 배수구가 뚫리는 데는 세면대마다 시간차가 있습니다. 위에서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붓고, 30분 정도 지나면 뚫린다고 설명했는데요.

 

파이프관의 막힌 물질의 양에 따라서, 배수구가 뚫리는 시간이 적게 걸릴 수도 있고, 더 많이 걸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떤 세면대 배수구는 30분만에 뚫리는가 하면, 다른 세면대 배수구는 뚫리는 데 1시간, 심지어는 2~3시간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세면대 배수구는 뚫리는 데에, 3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그러니까,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붓고, 30분이 경과되었는데 배수구가 뚫리지 않았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 보세요! 

 

1시간, 2시간, 3시간 더 기다리다 보면, 결국 막힌 세면대 배수구는 훵하니 뚫릴 겁니다.

 

저의 세면대 배수구는 뚫리는 데, 3시간 넘게 걸렸답니다.

  

◆ 세면대 배수구가 막히는 이유

 

세면대의 베수구가 막히는 이유는 세면대의 물이 빠져나가는 파이프관 구멍에 때나 물질들이 쌓여서 파이프관의 구멍을 막기 때문입니다.

 

이 세면대 파이프관 구멍을 막는 물질은 우리가 세면대에서 손이나 얼굴, 머리를 씻을 때, 떨어져나온 때나 이물질, 머리카락 등인데, 

이러한 물질들이 파이프관에 쌓여서 커다란 덩어리가 되어서 결국 파이프관 구멍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막히는 것이지요.

 

특히 머리카락이 세면대 파이프관을 막는 주범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세면대 배수구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세면대에서는 머리를 감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즉, 세면대 배수구가 막히지 않게 예방하는 좋은 방법은 세면대 배수구로 머리카락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