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의 학교폭력의 전모, 음주사진, 피해자 김씨 녹취록 공개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이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어 큰 논란이 되고있답니다.

 

에이핑크는 우리나라의 인기걸그룹으로 오랫동안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던 대표적인 청순걸그룹이지요!

 

에이핑크는 2011년도에 데뷔해서, ‘순수돌’ ‘청순돌’이라고 불리우며, ‘몰라요’ ‘미스터츄’ ‘노노노’ ‘러브’ ‘1도없어’ ‘덤더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순걸그룹으로 큰 인기와 사랑을 받아왔던 ‘국민여동생’ 같은 걸그룹인데요.

 

2014년도에 발표된 신곡 ‘러브’는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17관왕을 달성하면서, 우리나라 걸그룹 역사상 최고로 많은 1위 정상을 차지했을 정도로, 대중들로부터 열광적인 인기를 끌었던 레전드급 걸그룹이랍니다.

 

그런데, 이렇게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던 걸그룹 에이핑크의 한 멤버가 때아닌 학폭 논란에 휩쌓여서 큰 충격을 주고있답니다.

 

학교폭력이 제기된 대상은 바로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이어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학교폭력을 주장한 사람은 김씨로서, 그녀는 박초롱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합니다.

박초롱의 초등학교동창인 김씨는 4월 5일 파이낸셜뉴스에 학교폭력을 제보했는데, 그녀는 학창시절 때에 자신이 박초롱에게 이유없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제보했습니다.

 

김씨의 주장에 의하면, 고등학교 시절 박초롱이 친구들과 함께 자신에게 집단폭행을 가했는데,

가해자인 박초롱이 자신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가해자가 피해자를 고소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답니다.

 

 

◆ 김씨가 주장한 박초롱 학교폭력의 전모

 

김씨는 2008년 당시 고등학생 시절인 18살 때에 청주의 사창동 길거리에서 우연히 박초롱일행을 만났다고 합니다.

 

김씨와 박초롱은 원래 초등학교동창이어서 서로 안면이 있었기에, 김씨가 박초롱에게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소를 지은 김씨에게 박초롱이 ‘못마땅한 얼굴로 째려봤다’고 말하면서, 박초롱친구들이 ‘초롱이가 너를 때리고 싶대’라고 하면서 골목길로 김씨를 끌고갔다고 합니다.

 

그 후 골목길에서 박초롱이 ‘네가 나를 보고 웃는 모습이 기분 나빳다’고 말하면서, 김씨의 귀싸대기를 때렸고, 박초롱의 친구들이 김씨의 정강이를 걷어찼다고 합니다.

 

김씨는 골목길에서 이유없이 박초롱과 친구들에게 여러차례에 걸쳐서 빰과 정강이, 어깨를 얻어맞았고, 다리에 피멍까지 들었을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3년이 지나서 박초롱은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 데뷔했고,

그녀가 소속된 에이핑크는 큰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의 정상급 아이돌그룹으로 급부상했고,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큰 활약을 펄쳐나갔습니다.

 

그런데, 김씨는 걸그룹으로 데뷔해 활동하는 박초롱을 볼 때마다 지난날에 당했던 트라우마 때문에 몹시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합니다.

 

김씨는 박초롱의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그녀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허위사실명예훼손죄’ ‘강요미수죄’로 고소를 당해서 경찰조사를 받게됐다고 합니다.

 

최근 박초롱이 그녀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함에 따라서, 피해자인 김씨가 오히려 자신이 가해자라는 누명을 쓰게된 이상,

김씨 또한 이같은 학폭피해 사실을 낱낱이 밝히고 강경대응에 나서겠다고 주장하면서, 박초롱을 상대로 무고죄로 고소장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초롱과 에이핑크의 소속사인 플레이엄 엔터테인먼트사는 해당 제보는 명백한 박초롱 흠집내기이며, 이미 전에도 같은 내용으로 박초롱에게 협박을 가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박초롱이 사실관계를 바로잡았으나, 김씨는 사실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했다고 하며,

더 이상 김씨의 협박성 폭로에 당하고만 있을 수 없기에 이번에 그녀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하는 등 강력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합니다.

 

현재 박초롱과 학교동창 김씨간의 서로 뜯고뜯기는 진흙탕싸움이 전개되고 있답니다.

 

과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순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이 김씨의 주장대로 학교폭력을 가한 것이 사실일까요?

아니면, 그녀가 단순히 인기아이들이라는 이유로 억울한 모함을 받고있는 걸까요?

 

 

◆ 박초롱, 학교폭력 완강히 부인

 

반면, 박초롱은 자신의 학교폭력 주장은 완전한 거짓이라고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답니다.

즉, 박초롱은 과거 자신이 학교폭력을 가했다는 김씨의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박초롱은 4월 6일 자신의 SNS에서 ‘저는 결단코 김씨의 주장대로 빰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초롱의 해명은 이렇습니다.

 

박초롱은 ‘김씨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친구사이로 지내면서, 같이 사이좋게 놀면서 지낸 기억이 여전한데,

서로간의 오해 때문에 이같은 큰 일이 되어버려 너무나도 안타깝다’고 말하면서, 괴롭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속마음을 토로했습니다.

 

박초롱과 그녀의 학교동창 김씨의 서로 모순된 주장이 함께 나왔는데, 과연 누구의 말이 사실이고, 누구의 말이 거짓일까요?

 

만일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김씨의 주장이 거짓이라면, 박초롱은 단지 인기아이돌이라는 이유만으로 엉뚱한 모함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억울한 입장에 처하게 되는 겁니다.

 

박초롱은 에이핑크로 지금까지 10년 동안 걸그룹활동을 해오면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던 인기아이돌이었고,

또한 그녀는 마음이 여리고 심성이 곱기로 소문나 있기에, 이같은 학폭이야기가 선뜻 믿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랍니다.

 

단지 그녀가 인기걸그룹의 멤버로서 큰 대중적인 인기와 사랑을 받아왔기에, 누군가로부터 시샘과 질투를 받아서 거짓모함을 당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원래 예로부터 인기연예인이 되면, 주변으로부터 질투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인기가 커지는 만큼, 그에 비례해 악성루머가 생겨나기도 하고, 뜬금없이 엉뚱한 모함에 시달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과거 그녀에게 뭔가 섭섭한 마음을 갖고 있던 박초롱의 학교동창이 인기아이돌인 박초롱을 흠집내기 위해서,

거짓으로 만들어냈거나, 아니면 사실을 크게 과장해서 이런 폭로성제보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들기도 합니다.

 

◆ 제보자 김씨 통화 녹취록 공개

 

그렇지만, 제보자 김씨는 박초롱이 학폭을 인정하는 듯한 통화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제보자 김씨에 의하면, 김씨가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박초롱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박초롱은 ‘연락줘’라고 답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 후 박초롱은 김씨에게 ‘미안해’라고 말하면서 상황을 정리하려했고, 두 번째 통화에서 박초롱은 학교폭력 사실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고 합니다.

 

김씨는 박초롱과 전화통화를 한 첫번째 녹취록을 갖고있다고 주장하면서 이 녹취록을 공개했답니다.

 

김씨가 공개한 통화녹취록에서 김씨의 ‘너 옛날에 충대에서 네 친구들하고 나 때린 거 기억하지?’라는 A씨의 말에 박초롱은 ‘응’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 통화녹취록에서 박초롱은 ‘이유 없이 너를 막 그렇게 한 건 아니었거든, 오해가 있었어’ ‘대화로 풀었어야 했는데, 나도 그때 좀 화가 났던 상황이었고’라고 말하며, 폭행 사실을 일부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하지만 박초롱측은 김씨가 제시한 통화녹취록에 대해 김씨측에서 ‘녹취록의 일부만 발췌해서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하면서, 박초롱이 폭행사실을 인정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즉, 소속사의 주장에 따르면, 김씨가 1차통화에서 협박성멘트가 나와서, 박초롱은 자세한 내용은 묻지않고, 상대방의 말을 들으며 사과했다고 합니다.

 

박초롱은 이유불문하고 사과했으며, 폭행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 박초롱, 자신의 결백주장, 강력한 법적투쟁 예고

 

박초롱은 학교폭력과 관련해서 자신은 끝까지 결백하다는 것을 거듭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초롱은 학폭과 관련해서 당시 현장증언들과 김씨의 통화녹취록을 바탕으로 자신의 결백을 명백히 밝혀나가겠다고 주장했답니다.

 

또한 박초롱은 학교폭력은 부정하였지만, 미성년자 시절의 음주사실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사과의 입장을 전했답니다.

 

박초롱 고교시절 음주사진

 

박초롱은 과거 미성년자 시절의 음주사진에 관해서는 ‘어린시절 어리석고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게 상처를 드렸고, 어떤 변명의 여지없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박초롱은 자신의 학교폭력이나 집단폭행은 부인하면서도, 고등학교시절의 음주는 사실로 인정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박초롱은 김씨가 주장하는 자신의 학교폭력은 끝까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초롱과 소속사 플레이엄 엔터테인먼트사는 초등학교 동창 김씨를 상대로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형사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1차 접수했습니다.

 

박초롱과 김씨의 통화녹취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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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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