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안구 세자매 어머니 존속 폭행살인사건의 전말, 살해이유, 무속인 진씨 사주, 가스라이팅 사건

 

친딸이 자신을 낳아준 친어머니를 폭행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답니다.

한평생 자신들을 사랑으로 키워준 친모를 딸셋이 합세해 폭력을 휘둘러 살해하는 끔찍한 패륜범죄가 안양의 한 아파트상가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세자매의 잔인한 폭행살해사건의 배후에는 이들이 평소 이모님이라고 부르며 따랐던 진씨라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방송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는 자신의 친어머니를 때려숨지게 한 우리나라 역사상 전대미문의 패륜범죄사건인 ‘안양 세자매 친모살해사건’의 전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안양 세자매의 친모폭행 살해사건의 전말

 

 

2020년 7월 24일, 안양 동안구의 한 카페에서 60대의 중년여성이 갑자기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곧바로 119구급대가 도착해서 그녀의 몸상태를 확인했는데, 그 중년여성은 이미 맥박과 호흡이 없는 사망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사망한 중년여성 박씨의 온몸에 시퍼런 피멍이 나 있었는데, 그녀의 몸통과 엉덩이, 다리와 정강이, 얼굴 등 온몸이 온통 심한 피멍투성이였습니다.

 

 

즉, 이 중년여성 박씨는 누군가로부터 엄청난 폭행과 심한 구타를 당해서 사망했던 것이며, 부검 결과 박씨는 심한 구타로 인한 내부출혈로 사망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과연 누가 69세의 연로한 중년여성을 이토록 심하게 두들겨패서 살해했던 걸까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 중년여성 박씨를 폭행해서 사망에 이르게한 장본인은 그 이 카페의 사장이자 숨진 박씨의 큰딸인 김해라로 밝혀져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즉, 큰딸인 김해라가 자신의 친모인 박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해서 사망에 이르게 했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큰딸 외에도 두명의 딸들이 합세해서 박씨를 구타해서 사망에 이르게했다고 합니다.

 

경찰의 CCTV 확인결과, 카페를 함께 운영했던 박씨의 첫째딸 해라와 둘째딸과 셋째딸이 합세해서 어머니 박씨를 무차별 폭행했고, 지속적으로 구타를 당한 친모 박씨는 폭행의 충격으로 사망하고 만 것입니다.

 

이날 카페에서 큰딸이 주도적으로 어머니를 폭행했고, 둘째딸과 셋째딸도 합세해서 어머니 박씨를 세시간 동안 폭행했고, 그 폭행의 충격으로 어머니 박씨는 쓰러져서 결국 숨지고 말았답니다.

 

이처럼 세명의 딸들이 함께 어머니를 폭행했는데, 30cm 길이의 절구공과 밀가루반죽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방망이를 사용해 자신의 친어머니를 세시간 동안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고 합니다.

 

딸 세명이 자신의 친모를 무차별 폭행해 살해하는 전대미문의 잔인한 패륜범죄가 발생했으며,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사건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고, 새로운 사실들을 밝혀냈습니다.

 

어머니 박씨가 쓰러진 후, 신고를 했던 사람은 그녀의 첫째딸 해라였는데, 그녀는 어머니가 갑자기 원인도 없이 그냥 쓰러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 쓰러져있던 박씨의 온몸에는 누군가로부터 엄청난 구타를 당한 시퍼런 멍자국들이 나있었고, 구타당한 흔적은 온몸 전체에 나있었습니다.

 

경찰의 집요한 추궁 끝에, 박씨의 큰딸 해라(45세)는 어머니를 폭행한 자신의 범행사실을 솔직히 자백했습니다. 그리고 그 카페에서 함께 있었던 둘째딸(42세)과 셋째딸(40세)도 함께 어머니 폭행에 가담했음이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이 세자매의 폭행 및 살해행위를 뒤에서 은밀하게 사주한 장본인이 한명 존재합니다.

 

살해당한 박씨의 30년지기 지인이자, 평소 세자매가 이모라고 부르면서 따랐던 진씨라는 중년여성이 그녀들을 뒤에서 조종하고 사주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세 딸의 휴대폰을 모두 압수해서 포렌식을 진행한 결과, 수천개에 달하는 문자메시지들이 발견되었는데, 놀랍게도 그 문자메시지 상당수가 큰딸 해라가 진씨와 주고받은 문자내용으로, 진씨가 큰딸 해라에게 폭행을 지시하는 내용이 상당수 담겨있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진씨가 큰딸 세라에게 어머니 박씨를 때리라고 사주하면서, 주문하는 내용입니다.

 

진씨 - ‘(세자매의 어머니를) 엄청 잡아놓아라. 기를 방종하게 하면 안돼. 잡아서 묶어라’ ‘거짓말, 눈속임, 변명, 교활 모두 지금 수치가 넘고있다’

‘너의 어머니가 너의 앞길을 막고 있으니, ’ ‘잡거라 잡거라, 매일 잡거라’

 

큰딸 김해라 - ‘머리를 깨서라도 잡을게요’

 

59세의 진씨가 어머니를 폭행하고 학대하도록 세자매를 사주하고 지시를 했다고 하는데요.

 

진씨는 세자매의 어머니 박씨가 이 분(신적인 존재)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기 때문에, 세자매가 재벌가집안으로 시집가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씨는 세자매에게 이분을 화나게한 어머니를 응징해야만 그녀들이 재벌가로 시집갈 수 있는 기운을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세자매가 어머니를 폭행하도록 사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자매는 이러한 진씨의 감언이설을 그대로 맹신하면서 그녀의 말을 철저히 따랐고, 진씨의 사주에 의해 세자매는 자신들의 친모를 수시로 폭행하고, 구타해서 친모를 사망에 이르게한 것이랍니다.

 

 

◆ 친모를 폭행살해한 세자매의 범행동기와 범행이유

 

재판에서 큰딸 해라는 어머니를 폭행살해한 이유로 어머니가 경제적인 도움을 주지않았기 때문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즉, 큰딸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신들의 도움요청을 어머니가 거절한 것 때문에, 어머니를 폭행했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세자매는 아버지로부터 아파트 한 채와 현금 4억원을 물려받았을 정도로 풍요로운 상태였는데, 세자매는 아버지유산을 물려받은 지 2년 만에 10억원의 대출금부담과 경영난에 허덕이는 빈궁한 처지가 되고 말았지요.

 

세자매가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현금 4억은 어디로 갔으며, 세자매는 어떻게해서 엄청난 빚과 이자에 허덕이는 거지꼴로 전락해버린 것일까요?

 

경찰이 벌인 실제조사에 의하면, 세자매는 2019년도에 아버지가 죽으면서 물려받은 유산이 아파트 한 채와 현금 4억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세자매는 2019년도만 해도, 아주 풍요롭고 넉넉한 재산과 돈을 보유하고 있었고, 남의 도움을 받을만한 정도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사망한 그 해에, 큰 딸은 갑자기 진씨의 남편이 소유하던 아파트상가를 전격 매수하게 됩니다.

 

큰딸 해라는 아파트상가의 다섯개 상점을 진씨로부터 8억 5천만원에 매수했는데, 그런데 원래 이 다섯개의 상점의 실거래가는 4억이었는데, 진씨가 큰딸 해라는 진씨로부터 2배이상 비싼 가격으로 매입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했습니다.

 

즉, 진씨는 실거래가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다섯 개의 상점을 큰딸 해라에게 팔아서 엄청난 폭리를 취했던 겁니다.

 

큰딸 해라가 진씨로부터 구입한 다섯개의 상점은 입지조건이 좋지않은 외진 지역이었고, 전부 다 세입자가 없는 공실이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 세를 구하는 사람이 전혀 없는 그런 낙후된 지역이었답니다.

 

큰딸 해라는 진씨에게서 속아서 다섯채의 상점을 시가보다 2배 이상의 비싼 가격으로 구입함으로써, 엄청난 경제적 손해를 입게되었지요.

한마디로 말해 큰딸 해라는 자신들에게 잘해주는 척 접근하는 진씨에게 완전 사기를 당했던 겁니다.

 

그리고 세자매는 진씨의 상가를 매입위해서 은행에서 10억원이나 대출을 받았고, 큰딸 소유의 아파트와 상가를 담보로 잡히고 이 거액의 돈을 빌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자매는 은행에서 빌린 10억원의 이자를 매달 갚아나가는 등엄청난 경제적 부담과 재산상 큰 손실을 입게된 것이지요.

 

세자매가 구입한 다섯채의 상점은 전혀 세입자를 구하지못했고, 그녀가 운영하는 카페는 장사가 잘 안되면서, 매달마다 거액의 빚과 이자를 갚아나가는 힘들고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게된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세자매는 진씨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서 진씨를 친엄마처럼 의지하고 따랐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속이고 이용만하는 진씨의 의도를 간파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그녀를 의지하고 추종하는 세자매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전세든 월세든 아무도 찾지않는 쓸모없는 다섯채의 상점을 시가보다 두배 이상의 비싼 가격으로 팔아서 세자매에게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입힌 못된 진씨를 세자매는 왜 이용만 당하면서도 그토록 그녀를 의지하고 따랐던 걸까요?

 

그런데, 세자매는 어머니 뿐만아니라 과거에는 아버지를 집단 폭행해서 쫒아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

 

10여년 전, 세자매는 자신들의 아파트에서 갑자기 망치를 들고 아버지를 때리는 등 세딸이 합세해서 아버지를 집단폭행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당시 세자매의 아버지 집단폭행을 지시한 사람은 바로 어머니 박씨였다고 합니다.

 

원래 식료품점을 운영했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사이가 매우 좋았던 금슬부부였습니다.

그런데, 같은 상가 지하에서 문구점을 운영하던 진씨와 어머니가 서로 친하게 지냈고, 그 후 어머니 박씨가 외출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어머니 박씨와 진씨가 친해지면서 동시에 박씨와 남편간의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지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박씨가 진씨로부터 ‘남편과 계속 함께 살면, 일찍 죽을 수 있다’고 말했고, 이 때부터 박씨와 남편 사이의 관계가 나빠졌다고 합니다.

 

즉, 박씨와 진씨와 서로 친해지면서 박씨와 남편간의 관계가 나빠져만 갔고, 심지어 박씨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을 뿐아니라, 재산분할까지 요구했습니다.

 

그렇지만, 남편 즉, 세자매의 아버지는 가정을 지키고싶다고 말하면서, 이혼요구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금슬이 매우 좋았던 박씨와 남편간의 관계가 진씨가 끼어들어 두사람 사이를 이간질하면서, 두사람의 관계가 매우 나빠진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갈등속에서 박씨는 세딸을 시켜서 아버지를 폭행하도록 했고, 세딸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아버지는 얼굴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채, 집에서 쫒겨나고 말았습니다.

 

이 당시에도 어머니 박씨와 세딸이 아버지를 집단폭행해 쫒아내도록 뒤에서 사주한 사람도 역시 진씨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쫒겨난 아버지는 밖에서 혼자살면서 택시운전사일을 하면서 근근히 살아가다가, 2019년도 3월달에 췌장암으로 사망하고 말았답니다.

 

 

◆ 세자매의 범행을 배후에서 조종한 진씨의 정체, 사이비종교 교주?

 

진씨는 세자매에게 달콤한 감언이설과 교묘한 주문으로 그녀들의 영혼을 세뇌시키면서 그녀들의 자신의 꼭두각시같은 추종자로 만들었습니다.

 

진씨가 평소에 세자매에게 ‘자신이 잘 아는 대기업회장님이 있는데, 잘만 하면 세자매를 그 대기업집안에 시집보낼 수 있다’는 달콤한 말로 그녀들을 현혹했고,

이렇게 대기업회장님과의 연줄이 있다고 과시하는 진씨를 세자매는 자신들의 미래를 맡길만한 고마운 존재감으로 생각했고, 그래서 더욱 더 진씨에게 심적으로 의지했습니다.

 

이렇게 세자매는 자신들이 재벌가집안으로 시집가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주겠다는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 진씨에게 마음을 온통 빼앗겼고, 진씨를 자신의 운명을 책임져주는 수호신 같은 존재감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진씨에게 완전히 세뇌당한 세자매는 진씨의 말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복종하고 따르는 그녀의 하수인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진씨는 그녀들의 어머니 박씨가 세자매의 장래를 망칠 나쁜 기운에 빠져있다고 말하면서, 그 나쁜 기운을 제거하기 위해 친모 박씨를 폭행할 것을 지시했는데요.

 

특정사이비종교에서는 ‘악귀를 쫒아내준다’ ‘나쁜 기운을 쫒아내준다’는 구실을 붙여서 특정신도들을 폭행하도록 사주하는 의식을 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사진은 실제인물이 아닌 대역배우임

 

실제로 한 종교단체에서는 수련과정을 힘들다는 이유로 이탈한 신도를 붙잡아서, 신도들이 함께 야구방망이로 집단폭행해서 사망케한 일도 있습니다.

 

아마도 진씨가 세자매에게 마법이나 마술과도 같은 교묘한 주문을 걸어서 그녀들의 영혼을 세뇌시켜서, 그녀들을 하수인으로 만든 사이비종교의 교주가 아니었을까요?

즉, 진씨는 항간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무속인이 아니라, 어떤 사이비종교의 교주 같은 존재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러니까, 진씨가 세자매에게 어떤 마법과도 같은 주문이나 암시를 계속 주입시켜 그녀들을 세뇌시킨 후, 그녀들이 자신의 말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게 만들었고, 그렇게 진씨가 그녀들 위에서 신이나 교주처럼 군림한 것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들의 친모를 잔인하게 폭행 살해한 세자매의 이러한 행동을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아뭏튼 진씨는 세자매에게 어떤 마법과도 같은 주문을 걸어서 세자매가 자신들의 친모를 폭행하도록 지시를 했고, 실제로 세자매는 친모 박씨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가해서 살해했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이후 재판과정에 벌어진 일입니다.

작년 11월에 큰딸 해라와 관련자들은 어머니 존속폭행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게되었는데요.

 

그런데, 재판과정에서 세자매는 어머니를 폭행하도록 사주한 진씨에게는 잘못이 전혀 없다고 말하면서, 오히려 그녀를 옹호하고 있어서, 큰 놀라운을 주고있습니다.

 

쓸모도 전혀 없는 상가를 두배 이상의 가격으로 바가지를 씌워 팔아서 자신들에게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입혔고, 그 뿐만 아니라 어머니를 폭행하고 학대하도록 사주해서 어머니를 사망케했을 뿐만아니라,

자신들을 형사범죄인으로 만드는 등 엄청난 피해를 준 진씨의 범죄를 단죄해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녀의 범죄를 감춰주고 고마운 존재라면서 그녀의 사악한 행위를 옹호하는 세자매의 행동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정말로 세자매가 아이큐 50도 안되는 백치똘아이이거나, 아니면 사람의 목숨을 파리만도 못하게 여기는 잔인한 사이코패스이거나,

아니면 세자매는 진씨가 만든 사이비종교에 푹 빠져서, 진씨를 절대적인 귄위를 가진 신처럼 생각하고 추종하는 사이비종교의 하수인이 아닌지 의문스럽습니다.

 

아무리 세자매가 진씨를 사이비종교의 신처럼 존경하면서 추종했다고 하더라도, 그녀의 교묘한 주문에 넘어가 자신의 친모를 살해하는 패륜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사입니다.

 

우리들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을 크게 존경한다고 하더라도, 그 목사님이 우리에게 부모님을 해치우라는 지시를 한다고 하더라도, 누가 그대로 따르겠습니까? 전혀 따르지 않을 겁니다.

 

그런 면에서 평소에 자신들이 추종했다고 하더라도 진씨의 잘못된 주문에 따라서 자신의 친어머니를 폭행살해한 세자매의 행동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진씨는 종종 ‘이 분’을 언급하면서 세자매에게 나쁜 행동을 하도록 사주하거나, 지시를 했는데요.

 

진씨가 종종 세자매에게 보낸  문자에서 ‘세자매가 재벌가와 결혼할 수 있으나, 기를 흔들어대는 세자매의 어머니 박씨 때문에 "이분"이 진노하셨다’라는 내용이 나오며, 이 분을 유독 강조하는데요.

진씨가 세자매를 사주하는데 사용한 ‘이 분’은 실제로 존재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녀가 만든 상징적인 존재, 즉 가짜 신일 겁니다.

 

즉, 진씨는 사이비종교의 가짜신 ‘이 분’을 절대적인 존재감으로 설정했고, 이 가짜신을 내세워서 어리석은 세자매의 마음과 행동을 통제하는 도구로 사용했던 겁니다.

 

즉, 진씨는 사람의 마음을 미혹할 수 있는 가짜신을 내세워 사람들을 자기뜻데로 부려먹으면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 전형적인 사이비종교의 교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사이비종교에 푹 빠지거나 세뇌당한 신도들은 자신의 이성적인 사고력을 완전 상실한 체, 자신의 전재산을 갖다바치거나, 심지어 자신의 몸까지 갖다바치는 일이 현실적으로 허다하게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자매는 진씨의 사이비종교에 완전 푹 빠져서, 친모를 살해하는 잔인한 패륜범죄를 행한 것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 현재 세자매 '어머니 폭행 상해치사' 혐의로 2심 재판 받는 중

 

현재 자신들의 친모를 살해한 세자매에 대한 형사재판이 진행지고 있습니다.

세자매는 자신들이 어머니를 폭행해서 죽음에 이르게한 사실 자체는 대체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자매는 자신들의 범행은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의 폭행치사를 뒤에서 조종한 진씨의 사주혐의는 일체 부정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재판에서 세자매는 진씨가 자신들에게 재산상 손해를 끼친 사기혐의나, 친모살해 사주혐의 등 자신들에게 행한 진씨의 가해사실들을 모두 부정하고 있습니다.

 

재판에서 세자매는 진씨가 자신들의 가정을 망치고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진씨의 가해사실들을 부인하면서, 진씨의 못된 행동을 두둔하는 등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있습니다.

 

정말, 사람을 세뇌시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들에게 황당한 주문을 걸어서 친모에 대한 폭행을 사주해서 사망하게 만드는 잔인한 패륜범죄를 만들었고,

자신들의 재산까지 갈취해간 진씨를 끝까지 옹호만 하고 있는 세자매의 어처구니없는 일이 현재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힌 일입니다.

 

그렇다면, 진씨는 왜 세자매에게 어머니를 폭행해 죽음에 이르도록 사주했던 걸까요?

 

사주범 진씨는 이런 행동을 통해서 세자매로부터 경제적인 이득을 얻는 것 외에도, 자신의 뜻대로 한 가정을 통제할 수 있다는 종교적인 우월감, 자기 존재감을 과시하고자 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형사전문가는 이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사건’으로 규정했습니다.

 

‘가스라이팅’은 이 일가족 전체를 내 손아귀에 넣고 내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고,

내가 조종해서  한 가정을 다 파괴해버릴 수 있다는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함으로서, 자신의 자존감을 찾는 이상범죄 심리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가스라이팅을 통해서, 진씨는 자기가 지시하고 자신이 조종하는 대로 한 가정을 완전히 파괴해가면서, 거기에서 엄청난 자존감과 쾌락을 느꼈을 겁니다.

 

진씨는 1심판결을 앞두고 지인에게 한 문자메시지를 보냈는데, 그 문자에는 ‘아시타비(我是他非)’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이 문구는 ‘나는 옳고 타인은 틀렸다’라는 뜻입니다.

 

즉, 진씨의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분석해본다면, 진씨는 자신의 행동은 항상 옳고 완전하다는 자기우월감에 빠진 전형적인 사이비종교의 교주와 매우 닮아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왜곡된 자아관, 잘못된 자기종교 사상이 ‘안양 세자매 친모폭행살해사건’ 같은 불행한 사건을 만들어냈다고 판단됩니다.

 

자신 때문에, 안락한 한가정이 완전 파괴되고 불행해졌는데도 전혀 반성도 죄책감도 갖지않는 진씨의 이러한 무도한 행동에, 정말 기가 막힐 따름이며, 정말 인면수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금년 1월 내려진 1심재판의 판결에서 큰딸 해라는 존속폭행 상해치사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고,

둘째딸과 셋째딸은 각각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진씨는 상해교사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9일 수원지방법원에서 2심재판이 시작되었는데요.

 

1심재판의 판결에 불복한 검찰은 세자매에게 징역 15년에서 20년을 구형했고, 진씨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하는 등, 현재 검사와 변호사간의 치열한 법적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법원이 이 ‘세자매 친모폭행 살해사건’을 엄정히 수사해서, 자신의 친어머니를 잔혹하게 살해한 세자매의 파렴치한 패륜범죄에 대해서 결코 봐주지 말고,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주길 바랍니다.

아울러 그녀들의 범죄를 뒤에서 조종했던 사악한 사주범 진씨도 최고의 징역형으로 판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정말 소름이 오싹 끼칠 정도로 너무도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세자매의 파렴치한 친모살해 범죄가 또다시 우리사회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법원에서 그녀들의 범행에 대해서 ‘살인죄’로 지명해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으로 다스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징역 10년형은 너무도 약한 형량이며, 이처럼 잔혹 범죄에 대해 약하게 처벌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흉악범죄나 패륜범죄가 끊이질 않고, 계속 일어나는 겁니다.

 

판사님들! 제발 좀 정신들 차리셔서 정의감을 갖고, 패륜범죄에 대해서는 엄격한 판결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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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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