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우드의 바람둥이 미남배우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의 운명적인 사랑

 

워렌 비티 1937년생 나이 85세,

아네트 베닝 1958년생 나이 64세

 

1992년 3월 허리우드의 슈퍼스타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이 결혼식을 올려서 큰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이날 결혼식을 올린 주인공은 핸섬한 미모로 뭇여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는 허리우드의 유명한 바람둥이 워렌 비티와 미모의 여배우 아네트 베닝이지요.

 

워렌 비티는 허리우드의 손꼽히는 바람둥이로 유명한 인물인데, 그가 출연한 영화의 대부분의 여주인공들과 사랑에 빠지거나, 염문을 뿌린 주인공으로 유명하답니다.

 

워렌 비티는 원래 연기지도 교사였던 어머니와 배우였던 누나 셜리 맥클레인의 영향을 받아서 연기를 시작하게됐답니다.

 

워렌 비티는 1961년 영화 ‘초원의 빛’으로 데뷔했는데, 이 영화가 크게 대히트를 하면서 주인공 워렌 비티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60년대의 대표적인 미남배우로 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워렌 비티는 188cm  큰 키의 건장한 체격과 잘생긴 외모, 천진난만한 미소로 수많은 여성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 후 워렌 비티는 ‘보니 앤 클라이드’ ‘암살단’ ‘달라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인기의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978년 워렌 비티는 영화 ‘천국의 사도’로 감독으로 데뷔했고, 1982년 영화 ‘레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답니다.

 

이렇게 워렌 비티는 영화배우와 감독을 겸임하면서, 날이 갈수록 승승장구하면서 허리우드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된답니다.

 

이처럼 배우와 감독의 두가지 역으로 승승장구했지만, 그에게는 또다른 타이틀이 주어졌는데요. 워렌 비티에게 ‘헐리우드의 최고의 바람둥이’라는 타이틀이 추가되었지요.

 

왜냐하면, 워렌 비티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여주인공들 대부분과 뜨거운 스캔들을 뿌렸기 때문이랍니다.

1960년 워렌 비티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초원의 빛’의 여주인공 나탈리 우드와 진짜로 진한 사랑에 빠졌고, 핑크빛 염문을 뿌렸답니다.

 

그리고 워렌 비티가 두 번째로 출연한 영화 ‘프로미스 허 애니씽’에서 여주인공 레슬리 카론과 염문을 뿌려서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었답니다.

그런데, 워렌 비티와 염문을 뿌린 레슬리 카론은 남편이 있는 유부녀였고, 두사람간의 스캔들이 알려짐으로써, 레슬리 카론이 남편과 이혼하는 원인이 되었답니다.

 

이 스캔들로 인해서 미국의 많은 유부남들이 워렌 비티의 영화 불매운동까지 대대적으로 벌여나가게 됩니다.

 

영화 출연을 빌미로 남의 아내를 건드리는 바람둥이 워렌 비티의 출연 영화 흥행을 떨어뜨려서, 그가 더 이상 허리우드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자는 의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워렌 비티는 남들의 비판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계속해서 수많은 여배우들과의 염문을 뿌리고 다녔답니다.

 

미국 US위클리는 피터 비스킨드의 말을 인용해, 워렌 비티가 영화배우 활동을 해오면서, 모두 1만 3000명의 여자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기자와 인터뷰에서 워렌 비티는 한 술 더 떠서, ‘자신과 동침한 여성은 정확히 1만 2775명이다’라고 직접 밝혀서 큰 놀라움을 주고있습니다.

 

워렌 비티는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의 상대여배우들과의 핑크빛 염문을 계속 뿌렸는데, 제인 폰다, 비비안 리, 줄리 크리스티, 이자벨 아자니, 마돈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재클린 케네디, 칼리 사이먼, 재니스 디킨슨, 영국의 마가렛공주 등 수많은 여배우와 유명인사와 숱한 염문을 뿌리고 다녔답니다.

 

여기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한 왕년의 톱스타 비비안 리와도 염문을 뿌렸을 뿐만아니라,

케네디대통령의 영부인인 재클린 케네디와도 염문을 뿌린 것으로 유명한데, 이는 워렌 비티가 얼마나 대단한 난봉꾼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워렌 비티는 영국왕실의 상징인 마가렛공주와도 염문을 뿌렸으니, 정말 대단한 바람둥이가 아닐 수 없답니다.

 

◆ 워렌 비티, 영화 ‘벅시’ 촬영으로 만난 아네트 베닝과 뜨거운 사랑에 빠져

 

워렌 비티는 1990년 영화 ‘딕 트레이시’를 직접 제작하면서, 동시에 감독과 배우를 겸업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딕 트레이시’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마돈나와 뜨거운 염문을 뿌려서 또한차례 큰 화제가 되었답니다.

 

이 영화 출연시에 워렌 비티는 ‘왜 결혼을 하지않습니까?’라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저는 결혼을 유지해나갈 자신이 없습니다’라고 답변했답니다.

 

그런데, 원래 워렌 비티는 영화 ‘딕 트레이시’에 자신이 좋아하는 여배우 아네트 베닝을 여주인공으로 출연시킬 예정이었답니다.

 

아네트 베닝은 1988년도 영화 ‘야외소동’으로 데뷔했고, 그 후 ‘발몽’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장래가 촉망받는 미녀여배우였답니다.

아네트 베닝은 영화 ‘벅시’ ‘대통령의 연인’ ‘러브 어페어’ ‘아메리칸 뷰티’ 같은 히트작품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친 허리우드의 몇안되는 연기파 여배우랍니다.

 

아네트 베닝은 헐리우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영국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등 무려 25개의 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천재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90년대와 2000년대의 뛰어난 여배우였답니다.

단, 그녀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만큼은 따내지 못한 것은 운이 나빴기 때문이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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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네트 베닝은 워렌 비티로부터 영화 출연제의를 받았을 당시에 남편 스티븐 와이트와의 이혼소송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 ‘딕 크레이시’에 출연할 수 없었고, 그녀는 워렌 비티의 출연제의를 정중히 거절했답니다.

 

그래서 워렌 비티는 아네트 베닝 대타로 마돈나를 여주인공으로 출연시켜 영화를 완성시켰는데요.

 

이렇게 ‘딕 트레이시’의 촬영을 끝낸 워렌 비티는 그 다음해에 또다른 영화제작에 착수하였는데, 그 영화가 바로 ‘벅시’입니다.

워렌 비티는 아네트 베닝이 ‘딕 트레이시’에 출연하지못한 것을 매우 아쉬워하였고, 다음 작품인 ‘벅시’에는 반드시 그녀를 출연시킬 계획이었답니다.

 

그런데, 영화의 공동제작자인 베리 레빈슨이 아네트 베닝의 출연에 반대를 하였고, 여주인공 캐스팅 때문에 워렌 비티와 베리 레빈슨 간에 큰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아네트 베닝을 캐스팅하지 않으면, 자신의 출연을 고사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워렌 비티의 주장이 받아들여져서, 아네트 베닝은 ‘벅시’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벅시’ 캐스팅회의에 참석하면서 아네트 베닝을 처음 보았을 때, 워렌 비티는 그녀의 미모를 보고 첫눈에 홀딱 반했다고 합니다.

아네트 베닝의 눈부신 미모에 홀딱 반했던 워렌 비티는 제작자 베리 레빈슨에게 자신은 이제야 비로서 자신의 배우자를 만났다고 말했답니다.

 

그 때, 워렌 비티가 말한 자신의 배우자는 바로 아네트 베닝이었는데, 평생 연애만 하면서 결혼하기를 거부하면서 살아온 워렌 비티가 처음으로 결혼을 언급했던 것인데요.

그토록 결혼하기를 거부한 워렌 비티가 결혼을 결심하게 만든 여자는 바로 아네트 베닝이었던 것이지요.

 

그만큼 워렌 비티는 아네트 베닝을 마음속으로 엄청나게 좋아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아네트 베닝은 영화출연 조건으로 워렌 비티에게 다음과 같은 조건을 요구했습니다. 아네트 베닝은 워렌 비티에게 영화촬영 기간 동안 절대로 자신에게 사적인 만남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조건입니다.

 

사실 그 당시 워렌 비티가 허리우드에서 유명한 바람둥이로 소문이 났기때문에, 그녀는 워렌 비티가 자신에게 수작을 부리지 못하도록 미리 쐐기를 박아놓았던 겁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영화 ‘벅시’ 촬영에서 주어진 역할을 열정적으로 연기해내었고, 영화는 깔끔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영화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내내 워렌 비티는 단 한번도 아네트 베닝에게 사적인 만남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화촬영이 끝나자마자, 워렌 비티는 아네트 베닝에게 첫 데이트신청을 했고,

아네트 베닝은 영화촬영 내내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워렌 비티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의 요구를 흔쾌히 승낙했답니다.

 

워렌 비티는 아네트 베닝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서 손수 맛있는 치킨요리를 만들어 그녀를 대접했고, 이 때부터 두사람은 교제를 하면서 진한 사랑을 나누게된답니다.

 

그리고 1992년 워렌 비티는 아네트 베닝에게 청혼을 하였고, 아네트 베닝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두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이 당시 아네트 베닝의 나이는 35세였는데, 56세의 워렌 비티와 무려 21년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것이어서 큰 화제가 되었답니다.

 

또한 오랫동안 결혼을 거부하고 숱한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려온 워린 비티가 결혼한 것이어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는 두사람의 결혼이 오래가지 않고, 몇 년 안에 파경을 맞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허리우드의 유명한 바람둥이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는 정말로 금방 이혼했을까요?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예측한 것과는 정반대로,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은 마치 잉꼬부부처럼 전혀 이혼하지 않고, 수십년 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을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9년 동안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은 이혼하지 않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어서, 큰 놀라움을 주고있습니다.

 

천하의 바람둥이였던 워렌 비티가 예상을 깨고 더 이상 바람피우지 않고, 아주 모범적인 남편으로 성실히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워렌 비티가 부인인 아네트 베닝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의 변치않는 뜨거운 사랑이 워렌 비티의 바람기를 완전 잠재울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답니다.

그래서 호사가들은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의 사랑을 ‘세기적인 사랑’이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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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은 지금까지 2남 2녀의 자녀를 낳아 기르면서 금슬좋은 부부로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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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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