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여정 친서내용 남북정상회담 제안, 결혼설과 남편

사랑방 이야기 2018. 2. 11. 23:04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 문재인대통령 방북요청, 나이 임신설

 

북한의 김정일 동생 김여정이 29일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전격 남한을 방문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일이 자신의 친동생을 한국으로 직접 보냈다는 것 자체가 매우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태까지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씨 일가의 친 혈육이 남한을 방문한 적은 한번도 없었답니다.

 

북한정권의 2인자로 여겨지던 최룡해와 황병서 등이 2014년 아시안게임 때에 남한을 방문한 적은 있었지만, 김여정은 김정은의 혈육이기 때문에 최룡해보다

더 큰 권력을 쥐고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북한정권의 2인자로 알려진 최룡해는 북한의 정치파동이나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지 황병서처럼 숙청될 수 있는 인물이랍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김여정은 실로 김정은이 총애하는 친동생으로서, 북한에서는 유일하게 김정은에게 직언하고, 직통할 수 있는 인물로 사실상 북한의 실세중의 실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북한의 실질적인 2인자는 최룡해가 아니라,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며, 북한에서 유일하게 김정일에게 직언할 수 있는 사람은 김정일의 동생 김여정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곁에서 실세중의 실세로 활약중인 김여정이 한국을 방문했다는 것 자체가 매우 파격적인 일로서, 큰 화제가 될 수밖에 없지요.

 

김여정은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남과 함께 2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전격 방문했는데, 김여정과 김영남이 단순히 평창동계올림픽의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방문한 것은 아니며,

놀랍게도 김여정은 오빠 김정일의 친서를 갖고 방문한 것입니다.

 

 

김정은 동생 김여정, 문재인대통령에게 친서 전달, 내용은?

 

그러면 김정일은 북한에 고위직 인사들이 많이 있는데도 굳이 자신이 친동생인 김여정을 남한으로 보낸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정일이 자신의 친동생 김여정을 한국에 보낸 것은, 한국의 문재인대통령에게 자신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랍니다.

 

   

지금 북한은 유엔의 대북경제 제재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으며, 또한 미국으로부터 군사공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으로까지 내몰리고 있는 아주 위태로운 상태에 직면해 있답니다.

 

  김정은은 북한 내의 전문 관료들로부터 이러한 유엔의 대북제재를 계속 받게되면, 북한의 경제는 붕괴되어 앞으로 북한은 1년을 넘기기가 힘들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북한은 현재 최소한의 원유공급 외에 모든 수출길과 모든 수입길이 다 막혀있는 상태라서, 경제는 최악의 상태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데로 북한에 가장 강한 압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구요.

 

이렇게 2000년대 이후 가장 위태로운 처지에 몰린 북한의 김정은이 새로운 돌파구를 열기 위해서, 자신의 친동생 김여정을 남한으로 보낸 것라고 볼 수 있답니다.

 

미국은 연일 군사공격을 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고, 우방국인 중국과 러시아마저도 대북제재에 동참하고 있는 등 전세계가 북한에 등 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유일하게 기대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상대는 남한밖에 없다는 사실은 김정은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전세계로부터 강한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의 김정은은 자신들이 처한 급박한 위기에서 벗어나고, 국면전환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친동생 김여정을 보낸 것이 아닌가 사료된답니다.

 

 

당연히 김여정은 김정일의 친서를 갖고 왔으며, 김여정은 청와대를 방문해서, 문재인대통령에게 김정은의 친서를 전격 전달했답니다.

 

그럼 김여정이 갖고 온 김정은의 친서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김여정이 갖고온 김정은의 친서내용의 핵심은 바로 남북한 정상회담이라고 합니다.

 

청와대를 방문한 김여정은 문재인대통령에게 빠른 시일내에 북한을 방문해달라고 하는 내용의 친서를 전달했답니다.

  김여정은 자신의 오빠 김정은과 문재인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전격 요청한 것이랍니다.

 

김여정이 문재인대통령에 전해준 친서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김여정이 전달한 친서내용에는 빠른 시일 이내에 문재인대통령을 평양에서 만나길 희망하며, 편한 시일에 북한을 방문해주시기를 요청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는데요.

 

또한 김여정은 문대통령과의 오찬만찬 자리에서 "빠른 시일 내에 평양에서 뵈었으면 좋겠다"고 재차 방북 요청을 했답니다.

그리고 김여정은 남북 수뇌부의 의지만 있다면, 남북관계가 빨리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김여정은 문재인대통령게게 앞으로 통일의 문을 여시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바란다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실질적인 제 2인자가 남한을 방문해서 한국의 대통령에게 한반도 통일의 주역이 되시라는 제안을 했다고 하며, 이것은 상당히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발언이 아닐 수 없답니다.

 

김여정은 자신을 김정은의 특사라고 표현했는데, 김여정은 단순한 특사가 아니라, 김정은의 복심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김정은의 분신이기 때문에, 그녀의 발언 한마디 한마디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답니다.

 

아뭏튼 북한 정권의 실세중의 실세이자 제2인자인 김여정이 문제인대통령에게 빠른 시일이내에 북한을 방문해서,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요청했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대통령은 여건이 마련되면, 북한을 방문하겠다는 말로 화답을 했답니다.

 

김여정의 방북초청에 대해 문재인대통령은 이와같이 조건방북 화답을 한 것인데요.

김여정의 이와같은 전격적인 방북요청남북 정상회담제안에 대해, 우리나라는 어떤 대응이 필요할까요?

 

   

 

 

김정일의 특사로 친서를 갖고 한국을 방문한 김여정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남북정상회담을 전격 제안했는데, 사실 우리로서는 나쁠 것이 없지요.

 

지금과 같이 언제 전쟁이 터질지도 모르는 한반도의 긴박한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6·25전쟁 이후 68년 동안 군사적 대치를 이어온 남한과 북한이 서로 화해하고, 좋은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랍니다.

 

그렇지만 남북관계 개선의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북한의 핵이랍니다.

 

북한은 이미 자신들이 핵무력을 완성했고, 핵을 보유하고 있다고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선언을 한 상태랍니다.

한반도 비핵화를 어기고 핵실험을 6번이나 했고, 비핵화에 호응하지 않는 북한과 우리가 정상회담을 그렇게 손쉽게 할 수는 없는 일이랍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부관료가 북한의 김여정 등과 만나고 대화하는 것은 바로 북한 비핵화목적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북한은 최근 남북고위급 접촉에서 비핵화는 얘기도 꺼내지 말라고 제외시키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비핵화대화를 거부했던 북한이 김여정을 통해서 남북 정상회담을 전격 제안했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미국의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북한과 남북 정상회담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입장이랍니다.

 

 

미국은 비핵화에 응답하지 않고 있는 북한에 최대한의 압박과 제재를 가하고 있는데, 이런 상태에서 우리가 미국을 무시하고 북한과 전격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미국과 동맹관계를 깰 수 있는 위험한 일이랍니다.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이 제안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우리로서는 모처럼 만에 찾아온 남북한간의 화해무드를 외면할 수만은 없답니다.

 

사실 가장 좋은 대응방안이 한가지 있답니다. 이번에 김여정이 김정은의 특사로 내려왔으니, 이제는 우리나라의 문재인대통령이 자신의 특사를 북한에 파견해서, 새로운 역제안를 하는 것이랍니다.

 

바로 우리나라가 미국을 거스르지 않고서도 북한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인데요.

북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인데, 우리나라의 특사가 북한을 방문해서,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일보한 조치를 취한다면,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는 역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북한에게 지금 당장 핵폐기를 실시하라고 요구한다고 해서, 북한이 어렵게 이룩한 자신들의 핵무력을 곧바로 폐기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실현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안을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북한이 자신들의 체면을 구기지 않으면서도 실현할 수 있는 제안을 하는 것인데요.

 

 

북한이 자신들이 개발한 핵을 단계적으로 조금씩 조금씩 폐기하라는 제안을 하는 것이랍니다. 그 대가로 우리나라의 문재인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서 경제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미국과의 대화를 주선한다는 당근을 주는 것이랍니다.

 

미국과의 대화성립과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조건으로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를 하나씩 하나씩 단계적으로 폐기하는 형식으로 비핵화를 위한 진전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이것을 북한이 수용한다면, 문재인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서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에 응할 수 있다고 역제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그러니까 북한이 모든 핵무기를 단번에 폐기하라고 요구하면, 그것을 북한이 순순히 따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적어도 북한이 핵무기를 폐기할 수 있는 명분을 주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북한은 미국의 군사공격 위험을 피하고 싶고, 지금 당면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원하고 있는데요.

 

북한에 이러한 당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당근을 주면서, 북한으로 하여금 핵폐기를 단계적으로 실천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의 김여정이 전격적으로 남한을 방문해서, 문재인대통령에게 남북 정상회담이란 카드를 던졌습니다. 이제 우리가 어떤식으든 응답을 해야 한답니다.

 

현재 우리가 김여정의 정상회담제안을 무조건 거부하기가 곤란한 입장이며, 그렇다고 북한의 정상회담제안을 무작정 받아들일 수만도 없는 입장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최대한의 지혜를 모아서, 오랜만에 만들어진 남북 화해의 기회를 저버리지 않고,

미국과 국제사회의 요구에도 부응하면서도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슬기롭고도 현실적인 방안들을 잘 마련해나가야 한답니다.

 

현재로서는 김여정의 이러한 요구에 우리나라도 북한에 특사를 파견해서, 역제안을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된답니다.

 

북한이 자신들의 체면을 구기지 않으면서도, 비핵화를 단계적으로 실행해나갈 수 있도록 당근을 제공해주면서, 북한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랍니다.

 

또한 김여정은 청와대 방명록에다 평양과 서울이 마음속에서 더 가까워지고, 통일번영의 미래가 앞당겨지길 기대한다고 기재를 했는데요.

 

김여정의 이러한 표현 자체가 무척 획기적이고 진일보한 표현으로 느껴진답니다.

김여정의 이러한 통일화해의 표현이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라면, 이제는 말 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답니다.

 

 

북한의 김여정이 이번 방남을 통해서, 예상외로 문대통령에게 남북화해를 위한 달콤한 속삭임을 많이 했답니다.

이제는 북한이 자신들이 내밷은 그러한 화해이미지와 제스처를 실천하고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문대통령이 새로운 특사를 북한으로 파견해서, 북한이 진정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면서, 새로운 역제안을 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랍니다.

 

김여정의 나이, 결혼설과 남편?

 

김여정은 김정일과 부인 고영희 사이에 태어났고, 큰오빠 김정철과 둘째오빠 김정은 아래의 막내딸이랍니다.

 

김여정의 나이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대체로 1987년생의 현재 32세로 알려져있고, 김정은은 4살이 더 많은 36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남한에 내려온 김여정의 미모는 그동안 TV로 보았던 모습보다는 더 이쁘장하고 귀엽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김여정이 북한에서 맡은 직책이나 계급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김여정은 현재 북한 노동당의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란 공식직함을 갖고있으며,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의 신분도 갖고 있답니다. 또한 김여정은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의 직책도 갖고 있지요.

 

김여정의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란 위치는 일종의 차관급에 해당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대외적인 직함에 불과하고,

김여정은 김정은에게 직보하고 직언을 할 수 있는 실세 중의 실세로서, 사실상 북한정권의 제2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여정의 결혼설에 대해서 많은 루머들이 나돌고 있는데요. 얼만전에 나온 루머인데, 김여정이 북한 노동당 조직부 부장 최룡해의 차남 최성과 결혼해서 아들까지 나았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북한 김정일의 전속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가 자신의 방북수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김여정이 최룡해의 아들과 결혼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김여정은 미혼이며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후지모토는 김정은을 직접 만나, 이와같은 이야기를 김정은으로부터 전해들었다고 합니다.

김여정의 미혼설은 후지모토가 2016년 이전에 김정은으로부터 직접 전해들었다는 내용이라서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후지모토의 이같은 미혼설주장에도 불구하고, 김여정이 결혼해서, 자식까지 낳았다는 또다른 이야기가 또다시 전해지고 있답니다.

 

 

김여정이 2014년 리수용외무상의 조카와 결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김여정 남편은 노동당 39호실에 근무하면서 김정은의 통치자금을 관리하는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는 고위직이라고 합니다.

 

이 김여정의 남편의 삼촌인 리수용외무상은 김여정과 김정은이 스위스에세 유학하던 시절에 스위스 북한대사로 근무하면서, 김여정과 김정은을 뒤에서 여러모로 돌봐주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 김여정의 결혼설에 대해서 한국의 중앙정보원도 그러한 첩보를 입수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북한이 이러한 것을 철저히 비밀로 유지하는 속성상, 이같은 김여정의 결혼설들을 완전 진짜라고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북한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여러가지 정황을 살펴보면 김여정이 결혼해서 2015년도에 자식을 낳았다는 것이 사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여정이 임신까지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답니다.

 

북한전문가들이 현재 한국에서 여러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여정의 몸상태를 면밀하게 살펴본 결과, 김여정의 아랫배부분이 좀 튀어나와 있으며, 현재 김여정의 몸상태를 보더라도 아이를 임신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김여정의 과거 북한에서의 사진을 살펴보면, 김여정은 매우 깡마른 몸매의 소유자였답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에 온 김여정의 몸매는 전혀 다르다고 하며, 특히 그녀의 아랫배부분이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결론적으로 김여정은 결혼을 했으며, 이미 자식까지 두고 있고 현재 임신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반헬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