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 성추행 폭로글 내용, 피해자 최율과 막내스태프

연예인 핫토픽 2018. 2. 27. 01:04

 

조재현 성추행 미투 확산과 인정, 막내 스태프 폭로글

 

유명한 배우들의 잇단 성추행사실들이 계속해서 폭로되고 있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중견배우 조민기의 성추행 폭로에 이어서, 이제는 유명배우 조재현의 성추행사실이 폭로되고, ‘미투가 이어지고 있어서 큰 놀라움을 주고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계에 이어 영화계에도 성추행 미투운동이 도미노처럼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대한민국 사회 전체가 큰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조민기, 조재현에 이어서 또다시 최일화까지 성추행 논란에 휩쌓여 있는 실정이랍니다.

 

여배우 최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조재현의 성추행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올려서, 조재현의 성추행의혹이 크게 불거져 나왔답니다.

 

 여배우 최율은 223일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제 겨우 시작이야.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변태들이 다 없어지는 그 날까지 #미투라고 조재현을 언급하면서, 성추행 미투운동에 동참했답니다.

 

여배우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사진과 프로필을 그대로 올리면서, 조재현에게 자신이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암시해주고 있어서, 조재현의 성추행의혹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여배우 최율은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해, ‘해를 품은 달’ ‘불굴의 며느리’ '카인과 아벨' 등에 출연해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벌여왔던 중견연기자로서, 2013년도에 농구선수 출신 정휘량과 결혼해서 가정을 꾸미고 있습니다.

 

여배우 최율은 조재현에 관한 성추행 미투에 동참했을 뿐, 아직 구체적인 성추행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어서, 조재현의 성추행의혹만 더 크게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이렇게 성추행 폭로글을 올린 최율은 곧바로 자신의 글을 삭제했는데요. 최율은 2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성추행 폭로글을 삭제한 이유에 이렇게 설명했답니다.

 

성추행을 당했던 그 시절에는 배우생활을 계속하고 싶었고, 그 당시에는 그냥 눈감고 입닫은 채 생활하는 것이 옳은 일인 줄 알았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지금은 그 세계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해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이 집중될 줄은 예상 못했다고 언급했답니다.

 

또한 최율은 자신의 계정에서 일부네티즌으로부터 죽인다는 협박까지 받았다고 하며, 아이들에게 해가 갈까봐 두려워서 폭로글을 삭제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최율이 성추행 폭로글을 올리고 난 후, 일부 네티즌들이 그녀의 SNS계정으로 찾아와서, 온갖 욕설을 퍼붓고 살해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다.

 

결국 최율은 더이상 이런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싶지 않아서, 자신의 폭로글을 삭제한 것이랍니다.

 

한편 배우 조재현은 최율의 이같은 폭로글이 있은 지 하루가 지난 24일날에 자신의 성추행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답니다.

 

그런데 또다른 한 스태프의 조재현 성추행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서, 또다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답니다.

 

조재현 드라마 촬영장의 막내 스태프 성추행 폭로

 

4년전 한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조재현이 당시 20살밖에 안된 어린 스태프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한 지상파방송사의 드라마 촬영장에서 20살난 막내 스태프 A씨는 조재현으로부터 여러차례 걸쳐서 성추행당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나이가 가장 어려 막내 스태프라고 불리우던 A씨에게 조재현은 안마를 요구했고, 수시로 손을 잡기도 했으며, 심지어 자신에게 입맞춤까지 시도했다고 합니다.

 

조재현은 막내스테프에게 드라마촬영장 부근에 있는 편의점에 함께 갈 것을 요구했고, 편의점 가는 길에서 조재현은 자신의 딸 이야기를 하면서 네가 꼭 내 딸 같다, 그러니 나한테 뽀뽀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입술을 내밀었다고 합니다.

 

A씨가 즉시 거절했지만, 조재현은 여러 차례에 걸쳐서 계속 요구했다고 합니다.

 

당시 한밤중이라 매우 어두컴컴한 상황이었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 단 둘만 있는 상황이었고 도망칠 수도 없었고, 조재현의 그런 요구가 협박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조재현의 계속된 요구 때문에, A씨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그냥 볼에다가 살짝 뽀뽀해 줄께요라고 말하는 순간,

갑자기 조재현이 A씨의 목덜미를 붙잡고 A에게 강제 입맞춤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냥 뽀뽀하는 수준이 아니라, 무슨 멜로영화의 한 장면처럼 마구 키스를 퍼부었고, A씨는 깜짝 놀라서 심한 몸부림을 쳤는데도, 조재현은 A씨를 꽉 껴안았다고 합니다.

 

그 당시 A씨는 완전히 멘탈이 붕괴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 조재현과 함께 편의점으로 가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가 전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심한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 사건이후 막내스탭 A씨는 촬영현장에서 조재현을 계속 피해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A씨는 결국 드라마촬영현장에서 떠나버렸다고 합니다. 조재현의 못된 성추행 때문에, 한창 큰 꿈을 키워왔던 막내 스태프 A씨는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A씨는 그당시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고, 지금 생각해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A씨는 그렇게 대중적으로 유명한 명배우가 아무 힘도 없는 새내기 스태프를 상대로 그런 몰상식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A씨는 이같이 조재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특정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전격 공개했답니다.

 

A씨는 성추행#미투운동에 동참한 것은 자신이 먼저 용기를 내어야 다른 피해자들도 용기를 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그리고 다신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일이 일어났던 4년 전 당시 A씨의 나이는 20살이었고, 조재현은 1965년생으로 당시 50세로 아버지뻘 되는 나이차이가 난답니다.

 

그런데 조재현에 대한 또다른 성추행폭로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20166월 경기도의 드라마 세트장에서 조재현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또다른 스태프여성이 폭로하고 나섰답니다.

 

그 드라마 세트장에서 조재현이 그 스태프 B양을 건물옥상으로 오라고 불러냈고, 옥상에 올라간 그녀를 물탱크로 유인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재현은 스태프 B양에게 강제로 키스를 퍼붓고,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고 합니다.

 

깜짝 놀란 B양이 몸부림치며 조재현을 뿌리치면서, 그 자리를 박차고 도망쳐나왔답니다.

 

그 당시 조재현은 B양에게 너는 너무 색기가 넘쳐흘러!’ ‘작품이 끝나면 나랑 함께 부산여행을 떠나자, 그리고 우리 연애하자!’고 말했다고 합니다. 조재현은 그 후에도 그녀를 보면 엉덩이를 툭툭 쳤다고 합니다.

 

B양은 지금도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심한 헛구역질이 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배우 조재현에 대해서, 여러명의 여성들이 성추행사실을 폭로하고 있어서, 정말 엄청난 충격과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답니다.

 

자신의 높은 명성을 이용해서, 힘없고 나약한 주변 스탭여성들을 마치 자신의 성노리개처럼 이렇게 무모한 성폭력을 휘둘렀다고 하니,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 벌어진 것이랍니다.

 

하나의 명배우이기 이전에, 먼저 인격을 가진 인간이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성추행#미투운동이 계속 이어져서, 우리사회의 잘못된 관행들이 모두 근절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편 조재현은 자신의 성추행폭로에 대해서,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답니다.

 

224일날 조재현은 자신의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통해서 저는 죄인이다, 큰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분들게 머리숙여 사과드린다.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말하면서 사과의 입장을 밝혔답니다.

 

또한 조재현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크로스에서도 하차할 뜻을 밝혔답니다.

 

이렇게 조재현이 직접 사과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조재현의 성추행의혹은 단순한 의혹이 아니라 사실로 굳혀지게 됐습니다.

 

이 글은 누구를 비방하기 위해서 작성한 것이 아니라, 우리사회에 만연해있는 잘못된 성도덕과 관행을 바로 잡고, 우리사회가 보다 더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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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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