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살빠지는 음식 핑거루트, 칼로리커팅 식품

 

 

지방 빼주는 칼로리커팅 식품, 핑거루트 살빼주는 음식 우유 감자, 고기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살과의 전쟁이다.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우리들의 식생활이 크게 개선되고,

육류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의 섭취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비만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서,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사람이 살이 찌개 되면, 각종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사람이 살이 찌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5% 증가하게 되며,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도 15% 정도 늘어나며, 암에 걸릴 확률도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이렇게 비만은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가 아니라, 각종 성인병이나 암을 유발시키는 위험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평소에 몸관리를 잘해서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겠다.

 

한번 살이 찌개 되면, 그 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데에 문제가 있다. 정말 한번 찐 살은 왠만해서는 잘 빠지지 않는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많이 하고 운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한번 찐 살이나 복부비만은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살을 빼기 위해서, 많은 젊은 여성들이 음식을 먹지않고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굶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계속 굶으면 몸속에서 신진대사가 잘 일어나지 않게 되므로, 비만의 주범인 지방의 대사도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지 않게된다.

   

지금은 오히려 먹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으며,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방송 ‘내몸사용설명서’에서는 먹으면서도 살을 빼주는 음식을 소개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바로 ‘칼로리커팅 식품’이 그 주인공이다.

‘칼로리커팅 식품’은 체내의 칼로리를 낮춰주고 지방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살을 빼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말한다.

 

 

◆ 먹으면서 살을 빼는 ‘칼로리커팅 식품’의 종류

 

이번시간에는 먹으면서도 살을 쏙 빼주는 ‘칼로리커팅 식품’을 소개해볼까 한다.

 

지방을 분해 제거함으로써, 살을 빼주는 ‘칼로리커팅 식품’은 바로 우유와 감자, 고기이다.

 

과거에는 우유를 살찌는 식품이라고 오해를 했었는데, 오히려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이 살을 빼는데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감자도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살을 찌개 하는 음식이라는 오명을 받아왔다.

그렇지만 감자를 어떻게 조리해 먹는가에 따라서 살이 찔 수도 있고, 반대로 살을 뺄 수도 있다고 한다.

 

감자를 잘 요리해 먹는다면, 감자를 오히려 살을 빼주는 ‘칼로리커팅 식품’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감자에는 전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감자의 전분을 저항성전분으로 바꿔준다면, 감자 섭취가 지방의 분해를 도와서 지방을 제거해주게 되므로, 살을 빼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가 느리고 칼로리가 낮고, 체내에서 소화나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이 저항성 전분을 계속 섭취한다면, 지방의 축적을 막아서 살을 뺄 수가 있게 된다.

   

전분이 있는 식품을 가열했다가 다시 식혀줄 경우에, ‘저항성 전분’이 생겨나게 된다.

 

감자에는 전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감자를 삶은 후에 냉장고에 보관해주면, ‘저항성 전분’이 생겨난다.

 

따라서 이렇게 가열했다가 식혀준 감자를 먹으면, ‘저항성 전분’이 생겨나게 되고 이 ‘저항성 전분’이 체내에서 지방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우리가 먹는 쌀밥도 마찬가지로 ‘전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쌀밥은 가열한 후 냉장고에 넣어 식히게 되면, ‘저항성 전분’이 생겨나고 이것을 다시 가열해주어도 ‘저항성 전분’이 생성되고 유지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유’도 ‘칼로리 커팅’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데, 그 이유는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 때문이다.

 

칼슘 섭취 시 복부지방이 해소되고, 노폐물이 제거되기 때문에, 칼슘이 함유된 식품은 ‘칼로리커팅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칼슘이 들어있는 우유는 ‘칼로리커팅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칼슘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게 하는 실험을 실시했는데, 칼슘 100mg을 섭취했을 경우에 하루에 복부둘레가 1인치나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것은 칼슘이 체내에서 지방대사를 활발히 일어나게 해주기 때문에, 지방이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반대로 칼슘섭취가 부족할 경우, 신진대사가 잘되지 않아서, 오히려 살이 더 찌게 된다고 한다.

 

또한 우유에 들어있는 유청단백질이 지방을 산화시키고, 지방의 합성을 도와주는 효소의 발생을 억제해주어서, 역시 지방을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다.

 

그러므로 지방을 제거해주는 데 도움이 되는 칼슘이 많이 함유된 ‘우유’같은 식품은 ‘칼로리커팅 식품’이므로,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우유 자체에도 지방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냥 우유보다는 저지방우유를 먹는 것이 살을 빼는 데에 더욱 좋다고 하겠다.

 

단백질에는 지방이 거의 안 들어있고, 단백질이 근육형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단백질은 살을 빼는 데에 도움이 되는 효소라고 할 수 있다.

 

‘단백질’도 살을 빼주는 ‘칼로리커팅 식품’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단백질은 식물에도 들어있고 동물에도 들어있다.

 

  소고기의 우둔살

 

식물중에 콩과 두부에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같은 식물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우리 체내에서 소화흡수가 잘 안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동물성단백질을 먹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고 한다.

 

동물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소화흡수가 더욱 잘 되어서, 살 빼는 데에도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꼽자면 소고기의 ‘우둔살’을 꼽을 수가 있는데, ‘우둔살’은 단백질은 많지만 지방이 아주 적기 때문에, 이 ‘우둔살’을 섭취해나간다면, 살빼는 데에 도움이 된다.

 

소고기에는 ‘카르니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카르니틴’은 체내에서 지방을 태워서 에너지로 만들어주고, 근육을 형성시켜주기 때문에, 살 빼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카르니틴’이 많이 함유된 소고기의 ‘우둔살’도 ‘칼로리 커팅 식품’에 해당하며, 살빼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 살을 빼주는 음식 핑거루트

 

또한 핑거루트가 염증을 잡고 살을 빼는 데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한다.

 

핑거루트는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에서 자라나는 생강과식물인데, 핑거루트는 몸속의 염증을 해소하고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며, 체내의 지방을 제거해서 살을 빼는 데에 아주 효능이 좋은 식품이다.

 

핑거루트의 성분 판두라틴이 몸속에서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이 분해되는 것을 도와주어서,

결국 체내에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줌으로서, 살을 빼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실제로 핑거루트를 6개월 이상 복용한 사례자가 몸무게를 20kg 정도 감량하는 데 성공한 실례가 있으며, 핑거루트는 오늘날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핑거루트는 분말로 된 것을 물에 타 먹어도 되고, 야채나 샐러드에 뿌려서 먹어도 좋다. 핑거루트 가루를 고기요리에 뿌려서 섞어먹어도 좋다. 핑거루트는 약간 매운맛이 나므로, 향신료로 사용하면 아주 좋다.

 

핑거루트는 열이 많은 식품이므로 열이 많은 사람은 과잉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핑거루트의 하루 섭취량은 5~10g 또는 티스푼으로 1~2스푼이다.

  

비만 때문에 고통을 받고 계신 비만환자분들은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우유, 감자와 소고기의 안심살을 식단으로 해서 위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섭취할 것을 권하고 싶고,

 

또한 살을 빼는데 큰 효능이 있는 핑거루트를 계속 섭취해나간다면, 더욱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