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북한식당 종업원 탈북녀 한수애의 탈북이야기, 남편

 

요즘 ‘이만갑’에서 탁월한 미모와 재치있는 말솜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탈북녀 한수애를 아십니까?

 

늘씬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탈북녀 중에서도 상당한 미인소리를 듣고있는 한수애는 현란한 말솜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방송 ‘이만갑’의 인기를 한층 높여주고 있는 '이만갑'의 마스코트같은 존재감이랍니다.

 

오늘은 눈에 띄는 미모와 재치있는 입담, 세련된 매너로 요즘 ‘이만갑’에서 한층 주가를 높여가고 있는 미녀 탈북녀 한수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수애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북한식당에서 파견근무를 해왔던 북한종업원 출신이랍니다.

 

동남아시아에 있는 북한식당에서 여종업원으로 근무하던 한수애가 그곳을 탈출해 한국으로 입국하게된 계기는 바로 한국남자와의 뜨거운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북한식당 여종업원으로 한국남자와 눈이 맞아 뜨거운 사랑을 나누다가,

자신의 나라를 버리고 한국남자와의 사랑을 위해서 남한으로 극적인 탈출을 감행한 탈북녀 한수애의 이야기는 그 자체가 ‘러브스토리’ 같은 영화나 다름없습니다.

 

그럼, 영화 러브스토리만큼 벅찬 감동을 주는 동남아시아에서 있었던 북한종업원 한수애와 남한남자와의 끈끈한 사랑과 탈북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어요!

 

◆ 한수애의 남한남자와의 사랑과 탈북스토리

 

한수애는 북한에서 22살 때에 동남아시아의 한 북한식당으로 파견나가 그곳에서 4년간 근무하다가, 한국남자와 눈이 맞아 사랑을 나누었고,

결국 사랑을 쫓아서 북한체제를 탈출해서 남한으로 입국했던 아주 극적인 탈북사연을 지닌 탈북녀이지요.

 

한수애는 22살 때에 파견나갔던 캄보디아에 있는 북한식당 즉, 평양냉면식당에서 근무하던 평범한 여종업원이었는데,

어느날 그녀는 그곳에서 건축업에 종사하던 한국남자와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되었고, 결국 사랑을 쫓아 북한식당을 탈출해 한국으로 입국한 극적인 사랑의 여주인공이 된 탈북녀입니다.

 

한수애는 마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실사판처럼 매우 극적인 러브스토리를 펼쳤던 보기드문 케이스의 탈북녀입니다.

 

한수애는 캄보디아 시엠립에 있는 북한식당에서 수년동안 여종업원으로 근무했는데요. 어느날 같은 식당에서 근무하는 언니들로부터 한국출신의 단골손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된답니다.

 

아주 멋지고 세련되고 매너좋은 남한손님이 그 북한식당에 단골손님으로 자주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남한손님은 너무 멋지고 잘 생겨서 북한여종업원들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다는 소문이었지요.

 

그래서 한수애는 그 멋지다는 한국남성이 누굴까하고 진한 호기심을 갖게되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멋지다는 한국남성 손님이 그녀가 근무하는 북한식당에 방문을 했답니다.

 

참고로, 북한식당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개된 커다란 홀도 있지만, 은밀하게 내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여러개의 방들이 별도로 갖추어져 있지요.

그리고 손님들의 예약을 받아서 북한여종업원이 방에 들어가 손님을 단독접대를 할 수 있게 되어있는 구조랍니다.

 

평소에 그 북한식당에서 한수애는 손님들 앞에서 노래도 부르고 기타를 연주하는 공연을 자주 갖기 때문에, 능숙한 기타연주실력과 탁월한 미모를 갖춘 그녀는 현지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랍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남한손님은 또다시 그 북한식당을 방문했고, 룸안에서 한수애의 단독접대를 받도록 예약신청을 미리 해놓았답니다.

 

그 남한손님은 평소에는 여러명의 일행들과 함께 북한식당을 방문했었는데, 그날따라 그는 오직 혼자서만 방문하였고, 한수애가 단독으로 그 한국남성의 접대를 하게된 상황이었답니다.

 

두사람이 처음으로 식당내 룸에서 단독만남을 가진 상황, 그 한국손님은 뜻밖의도 한수애 앞에서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최근까지의 시시콜콜하게 자신의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한수애는 그 남한손님의 이야기를 손님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차분히 들어주면서 호응을 해주었답니다.

 

그렇게, 북한식당의 방에서 손님과 종업원으로 첫만남을 가진 후, 그 한국손님은 한수애의 접대에 만족을 느꼈는지, 그 후부터는 거의 매일같이 그 북한식당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 남한손님은 1년 365일동안에 무려 370일 동안 그녀가 근무하는 북한식당을 찾아왔고, 찾아올 때마다 한수애에게 뜨거운 눈길과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그 한국손님이 그 북한식당을 자주 찾아온 진짜 이유는 한수애를 마음에 품었기 때문이며, 좋아하는 그녀를 보기위해서임은 말한 나위가 없는 사실이지요!

 

그 한국손님은 캄보디아에 있는 한국건설회사에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는 한국근로자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한국손님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북한식당으로 들어와 그녀에게 건강에 좋은 유자차와 우엉차 등 선물보따리를 한아름 안겨주고는,

급하게 뛰어나가다가 뒤돌아보면서 ‘안녕’하고 미소짓는 모습을 본 한수애도 그 한국남성에게 홀딱 반해버리고 말았답니다.

 

한수애는 자신에게 선물을 주기위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뛰어왔던 그 한국손님의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을 보고 홀딱 반하면서, 이제 그녀도 그 한국남성을 마음에 품게되었답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어느날, 북한식당을 방문한 그 한국남성은 한수애에게 값진 시계를 선물로 주면서, ‘나 너랑 사귀고 싶어~’라고 말하면서,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이 때부터 그 한국남성은 적극적으로 한수애에게 대쉬해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한수애는 북한식당에 파견나온 북한여종업원으로서, 북한당국자들의 상엄한 감시와 엄격한 통제를 받는 처지였답니다.

 

그녀는 마음대로 외출할 수도 없었고, 특히 북한여종업원들은 남성들과 연애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었고, 만일 외갓남성과 연애한 것이 들통이 나면, 곧바로 북한으로 압송되어 큰처벌을 받게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수애는 그 한국남성을 마음속으로 좋아하면서도, 북한의 통제 때문에, 겉으로는 적극적인 표현을 할 수 없었습니다.

북한요원들의 삼엄한 통제 때문에, 두사람은 주로 식당안의 룸에서만 두사람만이 통용되는 은밀한 교제를 이어나갔습니다.

 

이렇게 한국남성과 북한여종업원의 비밀연애가 북한식당 안에서 아주 아슬아슬하게 이어져나갔답니다.

 

그때로부터 한수애와 한국남성의 비밀연애는 무려 3년 동안 식당안에서만 이어져나갔다고 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남녀가 북한식당 안에서 북한요원들의 감시를 피해 아슬아슬한 곡예와도 같은 비밀연애를 3년동안 이어나갔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해외에 설치되어 있는 북한식당의 여종업원은 북한당국의 철저한 감시와 통제를 받기 때문에, 절대로 허락없이 외출이나 외박을 할 수도 없고, 더욱이 남성과의 연애는 절대금물입니다.

 

또한 그 식당안의 홀이나 방에는 모두 CCTV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두사람만의 은밀한 사랑행위를 나눌 공간이 전혀 없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사람이 식당 안에서만 무려 3년동안이나 비밀연애를 유지해나갔다는 것은, 그만큼 두사람의 사랑이 무척 뜨겁고 대단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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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나 같으면, 이런 통제된 공간속에서의 비밀연애는 3년이 아니라, 3개월만 지난다면 숨이 막혀서 곧바로 포기했을 겁니다!

두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뜨거웠고, 얼마나 순수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가 아닐 수 없답니다!

 

그 식당에서 유일하게 CCTV가 설치되어 있지않은 곳은 양쪽방 사이에 있는 길다란 좁은 복도! 이 좁은 복도에서 두사람은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면서, 돈독한 애정을 쌓아나갔다고 합니다.

 

3년 동안 두사람의 유일한 사랑행위는 그 좁은 복도에서 서로 손잡기가 유일한 사랑행위라고 합니다.

CCTV의 유일한 사각지대인 좁은 복도에서의 손목잡기가 두사람의 가슴을 찌릿하고 설레이게 만드는 유일한 사랑행위였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만일 이런 연애를 하다가 보위부원에게 걸린다면, 한수애는 곧바로 북한으로 송환된다고 하며, 북한에서 자아비판을 한 후, 강제수용소로 끌려간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개인의 연애까지도 통제하고, 인간의 본성을 짓밟아버리는 지옥 같은 세계가 바로 북한이랍니다.

 

그런데도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직도 북한체제를 옹호하고 김정은을 찬양하는 무리들이 한국에 많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한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그 한국남성이 자신을 좋아하는 사실을 느낀 후, 한수애는 그 남자에게 ‘오빠! 나도 오빠를 똑 닮은 아이를 낳고싶어’고 말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답니다.

 

그리고 그 한국남성은 한국으로부터 어머니와 가족들을 초빙해서 그 북한식당으로 데리고와서 그녀를 인사시켰다고 합니다.

그 한국남성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한수애를 한국으로 데려와서 결혼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시어머니될 분은 자신의 아들과 결혼할 여성을 보기위해서,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캄보디아까지 날아온 겁니다.

 

북한식당에서 은밀하게 시어머니와 시댁식구까지 모셔놓고, 일종의 상견례를 치렀던 겁니다.

그 시어머니될 분은 한수애에게 ‘엄마한테 와! 진짜 딸처럼 잘해줄께!~’라고 말하면서 그녀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사람은 서로의 애정을 주고받으면서, 북한식당내에서 아슬아슬한 사랑을 3년 동안 유지해왔답니다.

 

한수애와 한국남성은 이미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는데, 문제는 한수애가 그 북한식당을 어떻게 탈출해서 한국으로 갈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한수애가 북한식당을 탈출하는 것은 목숨을 걸어야할 엄청난 모험이며, 24시간 동안 상엄한 감시를 하기 때문에,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 때 한국남성이 고안해낸 한수애를 탈출시키는 방법은 ‘납치 자작극’을 벌이는 것이었답니다.

만일 한수애가 자발적으로 북한식당을 탈출해서 도망간다면, 북한에 남겨진 한수애의 부모님은 큰 화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한수애가 자발적으로 탈출하지 않고, 누군가에 의해서 강제로 납치되는 연극을 고안해낸 것이지요.

 

그 한국남성이 돈을 주고 납치자작극을 벌일 현지 용역요원들을 모집해서, 그들로 하여금 한수애를 납치하도록 작전을 꾸몄습니다.

 

그렇지만, 그녀를 북한식당에서 납치하는 납치자작극은 실패로 끝납니다.

그리고 크게 실의에 빠진 한국남성은 캄보디아 파견근무가 끝나면서 한국으로 돌아갔고, 캄보디아에 남겨진 한수애는 사랑하는 남자를 떠나보내고 엄청난 가슴앓이를 합니다.

 

자신이 좋아했던 한국남성이 한국으로 떠난 후, 마음의 병이 얻은 한수애는 급기야 건강까지 크게 악화된 상황,

한수애가 이상하게 변해버린 것을 눈치챈 북한요원은 그녀를 북한으로 송환할 결정을 내립니다.

 

이제 자신이 북한으로 송환되면, 자신이 사랑한 한국남성을 영원히 볼 수 없게된다는 사실을 감지한 한수애는 마지막으로, 목소리라도 듣고싶은 심정으로 한국에 있는 그 남성에게 전화를 겁니다.

 

한수애는 전화를 통해 한국오빠에게 자신이 곧 북한으로 송환된다는 사실과 보고싶다는 말을 건냈고, 그 소리를 들은 그 한국남성은 곧바로 캄보디아로 날아왔답니다.

 

‘이제, 다시는 서로 헤어지지 말자’고 다짐한 두사람! 한국남성은 또다시 한수애를 탈출시킬 납치자작극을 꾸며서 실행시킵니다.

 

한수애와 동료언니가 함께 시내에서 쇼핑을 한다는 구실로 북한식당으로부터 같이 외출하는 것을 허락받았습니다.

 

그리고 한수애와 동료언니가 같이 시내로 나갔고, 두사람이 복잡한 시장통거리를 거닐며 쇼핑을 할 때, 미리 잠복해있던 용역요원들이 손살같이 한수애를 낚아채서 자신들의 차에 태웁니다.

 

그리고 그 차에 타고있던 한국오빠와 한수애는 함께 차를 몰아서 아주 먼 지역으로 쏜살같이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국경부근의 은밀한 곳에서 4일 동안 숨어지냈던 두사람은 지인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한국으로 입국하는데 성공했답니다.

 

이렇게 두사람이 극적으로 북한식당을 탈출해서 2016년도에 무사히 한국으로 입국한 후,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북한식당을 매일같이 찾아와서 한수애와 비밀연애를 즐겼던 그 한국남성은 바로 지금 한수애의 하나뿐인 남편이랍니다.

 

두사람은 캄보디아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고, 북한식당에서 3년동안 은밀하게 비밀연애를 이어오다가 한국으로의 극적인 탈출에 성공한 매우 흔치않은 케이스랍니다.

 

한수애와 남편의 캄보디아 북한식당에서의 아슬아슬한 3년간의 사랑이야기는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만큼 정말 아름답고, 순수해서 마치 한편의 영화같습니다!

 

현재 한수애는 한국에서 건설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함께 같이 잘 살고있으며, 토끼같은 딸까지 낳아 기르며 주부로서의 행복한 삶을 살고있답니다.

 

모진 고초와 엄청난 역경을 극복하고 한국으로의 탈출에 성공한 탈북녀 한수애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고,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딸과 함께 영원히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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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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