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망토와 투명인간의 원리와 (스텔스) 메타물질 개발 성공, 가격

사랑방 이야기 2021. 11. 13. 20:01

투명망토와 투명인간의 원리와 투명인간을 가능케하는 (스텔스)메타물질 개발 성공

 

만화나 영화에서만 보던 투명인간이 실제로 우리주변에 나타날 수 있다!

 

지금 투명인간, 투명망토를 만들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되어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투명인간이 실제로 출현할 것인가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 세계에서는 빛이 반사되는 것을 막아서 물체를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이 상당히 빠르게 개발되고 있고, 상당히 진척되고 있다. 소위 투명물질, 투명인간을 만들 수 있는 날도 멀지않았다.

 

왜냐하면, 투명인간, 투명물질을 만들 수 있는 소재인 메타물질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해리 포터 같은 영화에서 주인공이 투명망토로 몸을 가리니까, 그 사람의 얼굴만 보이고 망토로 가려진 몸은 투명하게 보이는 장면을 볼 수가 있다.

 

실제로 투명망토로 우리 몸을 가린다면, 우리몸은 투명하게 보일 뿐 다른사람의 눈에는 전혀 보이지 않게된다.

 

이렇게 사람의 육체를 보이지않게 하는 투명망토는 메타물질로 만들 수가 있다.

 

◆ 투명인간, 투명망토를 만들 수 있는 메타물질의 원리

 

메타물질의 원리는 이렇다.

우리가 눈으로 물체를 보고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빛의 반사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메타물질이 빛과 국소적인 상호작용을 일으켜서, 빛의 세기, 빛의 진행방향을 바꾸고 변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메타물질은 빛을 다른 방향으로 굴절시키거나, 또는 빛을 완전히 흡수해서 반사되는 것 자체를 막아버리는 방법으로 그 물체를 볼 수 없게 만든다. 즉, 메탈물질은 빛의 작용을 인위적으로 바꿈으로써, 그 물체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게한다.

 

이처럼, 빛이나 전자파로부터 물체를 은폐시킬 수 있는 물질이 메타물질이고, 이 메타물질을 이용하면, 투명망토를 만들 수가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미국의 연구진이 메타물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메타물질을 개발해내었다는 것은 투명망토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사람이 이 투명망토를 몸에 걸치면, 투명인간도 될 수 있다.

 

메타물질은 빛을 원하는 형태로 꺾어지게 할 수 있는데, 이게 바로 굴절률인데, 이러한 메타물질의 굴절률조절을 통해서 특정한 물체에 빛이 도달하지 않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다면, 투명망토의 개발이 가능해진다.

 

우리는 빛이 그 물체에 반사됨으로써 그 물체를 볼 수 있게 되는데,

메타물질에 의해 빛이 꺾이게 함으로써, 빛이 그 물체에 도달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그 물체를 투명하게 만드는 원리이다.

 

이러한 메타물질을 원료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 투명망토인데, 일본과 캐나다에서는 이미 투명망토가 개발된 상태라고 한다.

 

메타물질로 만들어진 투명망토로 사람의 몸을 가렸을 경우, 메타물질의 작용에 의해서 빛이 투명망토를 걸친 사람을 우회하게 하고, 빛의 반사를 차단시킴으로써 그 사람을 보이지않게 한다.

이 투명망토를 걸친 사람은 만화영화에 나오는 투명인간처럼 실제로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않게 된다. 즉, 투명인간이 되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어떤 물건을 남들에게 보이지않게 하고싶다면, 그 물건 위에 투명망토를 얹어놓으면, 그 물건은 그냥 투명하게 보일뿐, 보이지 않게된다.

외부에서 손님이 우리집을 방문했을 때, 거실에 걸려있는 액자를 보이고 싶지않다면, 그 액자위에 투명망토를 그냥 걸쳐놓으면, 그 액자는 보이지 않게된다. 이처럼, 투명망토는 실생활에서 여러모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

 

◆ 우리나라 연구진, 투명망토 만들 수 있는 스마트 메타물질 개발 성공

 

2012년 한국의 연세대 기계공학과 김경식교수와 미국의 듀크대학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의 공동연구팀은 숨기려는 물체의 모양이 변해도, 은폐 성능을 계속 유지하는 스마트 메타물질을 개발했다.

 

2012년도에 우리나라의 연구진이 미국 연구진과 공동연구로 물체의 모습을 안보이게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그 물체의 모양을 변형시켜도 계속 은폐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메타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원래 스텔스기능이 있는 메타물질은 2006년 스미스교수가 먼저 개발했는데, 메타물질은 빛을 반사하지 않고, 그 물체의 주위를 돌아서 그냥 지나가게 만드는 원리이다.

 

당연히 메타물질의 작용으로 인해 빛이 반사되지 않고, 특정물체를 돌아 그냥 지나감으로, 메타물질 뒤에 있는 사물을 볼 수 있게 되므로, 메타물질이 감싸고 있는 물체는 투명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에 입각해 메타물질을 사용해서 투명망토를 만들었는데, 만약 그 투명망토를 접거나 구부릴 경우에는 투명망토의 기능을 잃는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김경식교수와 미국의 스미스 교수의 공동연구팀이 접거나 구부리거나 변형시켜도, 투명망토의 투명기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메타물질을 개발해낸 것이다.

 

두 연구팀은 각고의 연구 끝에 투명망토에 그 어떤 변형을 가해도, 굴절률 분포가 자동으로 은폐성능에 맞게 변화하는 스마트 메타물질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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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수와 스미스교수팀은 압축성이 좋은 실리콘 고무튜브를 이용해서, 마이크로파 영역(10㎓)에서 메타물질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신축성이 뛰어난 투명망토를 개발했다고 한다.

 

김교수와 스미스교수가 합동으로 스마트 메타물질은 개발해냄으로써, 앞으로 물체가 움직이거나, 변형되어도 온전히 투명기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큰 면적의 투명망토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스마트 메타물질을 재료로 해서 투명망토가 만들어질 경우, 그리고 그 투명망토를 자신의 몸에 둘러쌓는다면, 남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지않게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즉, 앞에 투명망토를 둘러놓고, 사람이 그 투명망토 뒤에 숨는다면, 그 사람의 몸은 투명하게 보일 뿐, 다른 사람들에게는 전혀 보이지않게 된다. 이것이 바로 ‘투명인간’인 것이다.

 

스마트 메타물질을 재료로 해서 실제로 투명망토가 만들어진다면, 앞으로 머지않은 시기에,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투명인간이 실제로 우리 실생활에서도 등장할 수 있을 것이다.

 

◆ 캐나다에서는 이미 투명망토 개발 성공

 

그런데, 2014년 캐나다의 '하이퍼스텔스 생명공학'이라는 방산업체가 특정물체를 숨길 수 있는 투명망토 소재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한다.

 

이 투명망토 소재는 사람의 시각이나 열광학, 망원경 등 모든 시각적 탐지장치에도 전혀 보이지 않게 하는 신소재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 실험에서 사람이 얼굴만 남겨놓고, 투명망토 소재로 자신의 몸을 둘러쌓았을 때,

그 사람의 얼굴만 보이고, 그 소재로 가린 부분은 투명하게 보일 뿐, 그 사람의 몸은 전혀 보이지않았다고 한다.

 

그러니까, 캐나다 방산업체의 실험실에서는 이미 투명망토의 개발을 완료한 것이다.

 

우리나라 연구진이 개발된 스마트 메타물질로 투명망토를 만드는데 활용할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투명망토를 만들어낼 수 있게되는데, 그렇게 된다면, 영화속에 나오는 투명인간을 실제로 구현해낼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메타물질을 재료로 해서 만들어지는 투명망토의 가격은 얼마 정도할까?

문제는 가격이다.

 

현재 세계 여러나라의 실험실에서 만들어지는 메타물질들은 손톱만한 크기의 실험용 수준인데, 그 작은 메타물질을 만드는데 든 비용이 5000만~1억원 정도라고 한다.

 

투명망토의 재료가 되는 탄소나노튜브의 가격은 금값의 30배 정도 된다고 하니, 투명망토의 가격도 엄청나게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도에 캐나다에서 개발된 투명망토가 제일 저렴하다고 알려졌는데, 캐나다의 투명망토의 가격이 1억 3천에서 1억 4천 정도 한다고 전해지고 있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투명망토는 일반시중에 판매되지않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왜냐하면 투명망토는 현재 몇개국의  실험실에서만 개발되었을 뿐, 아직 양산되지 않았기때문이다.

 

투명망토는 만드는 데에 비용이 엄청 많이 들고 만들기도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아직 양산체제도 갖추어져있지도 않다.

 

캐나다의 군수업체에서 투명망토를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그 투명망토는 실험실 견본용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앞으로 설비체제를 갖추고 양산하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투명망토는 건전지도 필요없고, 무게가 가벼운데다 저렴한 게 장점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캐나다에서 투명망토 양산체제에 들어간다면, 캐나다산 투명망토가 세계에서 제일 저렴한 투명망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2015년도에 미국이 미군 병사들에게 투명망토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 때 미국에서 투명망토 한 개를 제작하는 비용이 100만원이라고 하는데, 비용이 많이 하락했음을 알 수가 있다.

앞으로 캐나다와 미국 등에서 투명망토를 본격적으로 생산한다면, 일반에 시판되는 투명망토 가격도 많이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투명망토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투명망토를 일반에 시판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8년에서 1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스마트 투명망토의 원리를 여러 분야에 응용한다면, 앞으로 국방 분야, 광디스플레이, 의료기기, 인테리어, 보건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마트 메타물질의 개발로 앞으로 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해서 스텔스전차, 스탤스잠수함, 스텔스함선 등 다양한 무기들의 스텔스 전력화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국방력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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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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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여자 CF광고모델이자 가상인간 로지의 프로필, 사진, 광고노래 영상

 

요즘 TV광고에서 귀엽고 깜찍한 얼굴에다 멋지고 화려한 춤을 추는 여자 CF모델이 큰 주목을 끌고있는데요.

 

신한라이프 광고에서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을’이라는 노래에 맞춰서 상큼발랄하게 춤을 추는 그 여자 광고모델이 과연 누구인지, 사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여자모델이 너무도 깜찍하고 예뻐서 많은 사람들은 그녀가 새로 출현한 신인급 광고모델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 신한라이프 광고모델이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인간이라는 발표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놀라움을 주고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사람이 아니었어?’ ‘헐, 정말 가짜였어?’ ‘좀 어색했지만, 그래도 설마 가상인간인줄은 몰랐어!’ ‘정말 기술력이 대단하네!’ 라고 말하는등 인터넷상에서는 네티즌들 사이에 경악과 탄성이 터져나오면서,  그녀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신한라이프 광고에 나오는 깜찍하고 귀여운 그 모델은 ‘사이더스 스튜디오 엑스’라는 콘텐츠 개발회사에서 만든 ‘로지’라는 이름의 버츄얼모델(가상인간)이라고 합니다.

 

즉, ‘로지’는 컴퓨터 3D 그래픽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가상인간이라고 하는데, 마치 실제 인간처럼 너무도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실제 여자모델인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었답니다.

 

가상모델 ‘로지’가 나오는 신한라이프 광고영상은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0만뷰를 기록하면서 대중적으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상 광고모델 ‘로지’ 또한 큰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모델계의 다크호스로 우뚝 솟아올랐는데요.

 

사람이 3D 그래픽을 이용해 인공적으로 만든 버츄얼모델이 이렇게 큰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CF계의 톱스타로 급부상한 것이어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있답니다.

 

콘텐트 전문업체인 ‘사이더스 스튜디오 엑스’는 가상인간 ‘로지’를 1년동안의 각고의 노력 끝에 작년 8월에 만들어냈고,

이렇게 만들어진 가상인간 ‘로지’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일반인처럼 활동해왔는데, 작년 12월이 되서야 로지가 가상인간이라는 사실을 커밍아웃했습니다.

 

‘로지’는 요가와 패션, 러닝, 에코라이프와 환경보호, 세계여행에 관심이 있는 22살의 여성으로서, 사교적이고 자유분방한 성격이 부여되었을 정도로 실제 인간의 캐릭터와 거의 흡사하게 만들어진 가상인간이랍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로지’를 실제 사람인 것으로 생각한 나머지, 그녀를 한번 만나고싶다고 러브콜과 데이트신청까지 하는 사람들도 많았을 정도로 인기가 상당히 좋았다고 합니다.

 

가상모델 ‘로지’가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현재 4만명이 넘는 팔로워들이 몰려있으며, 로지는 현재 유명한 광고모델들을 제치고 여러건의 광고모델 제의를 받고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광고업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로지’의 깜찍하고 예쁜 얼굴을 보고 감탄한 일부 광고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로지’를 광고모델로 스타웃하고 싶다는 광고제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가상모델 ‘로지’는 신한라이프 광고 2건을 의뢰받아서 광고촬영을 했으며, 또한 국내외 자동차· 식품업체 등으로부터 여러건의 새로운 광고섭외를 받아서 광고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로지’에 대해 강남에 있는 유명 성형외과로부터 성형 협찬제의까지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로지’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관심을 가진 성형의사가 그녀가 실제 여성인 줄로 알고, 그녀의 얼굴성형을 무료로 해주겠다는 제안을 해온 것이랍니다.

 

이처럼 로지는 원래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인플루언서였는데, 금년에 보험사인 신한라이프로부터 CF모델로 전격 스카웃되어 광고촬영을 하면서, 우리 광고모델업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모델스타로 떠오르게 된 것입니다.

 

◆ 가상인간 ‘로지’ 개발과정과 전망

 

‘사이더스 스튜디오 엑스’는 처음 ‘로지’를 만들 때, MZ세대가 제일 선호하는 깜찍하고 귀여우면서도 개성있는 얼굴로 만들 의도를 갖고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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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로지’는 썩 예쁘지는 않지만, 마치 ‘빨간머리 앤’처럼 누구나 호감을 가질 수 있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주근깨가 있는 귀여우면서도 개성이 강한 얼굴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사이더스 스튜디오 엑스’는 1년 동안 외모구상을 했고, 그 후 6개월동안 3D 그래픽작업을 하는 등 ‘로지’를 만드는 데에 무려 1년 6개월 동안 작업을 했고, 그 결과 작년 8월달에 ‘로지’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로지’가 춤추는 모습은 먼저 춤 잘 추는 댄서를 기용해서 춤추는 동작을 촬영한 후, 그 모델의 얼굴을 3D 그래픽으로 로지의 얼굴로 바꾸는 작업을 통해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랜 제작기간을 걸쳐 만들어진 ‘로지’는 인스타그램에 계정을 만들어서 활동을 개시했는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생활을 담은 사진과 이야기들을 올려서, 주변사람들과 소통을 해나갔답니다.

 

‘로지’는 자신의 관심분야인 요가, 패션, 뷰티, 세계여행에 관한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팬들과도 댓글을 통해서 활발한 소통을 하면서, 큰 인기를 끌게되었답니다.

 

그리고 이제는 광고업계에까지 진출해서 신한라이프 등 여러업체의 광고모델로 스카웃되어 활동하는 등 인기 광고모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가상인간이 이제는 일반사람을 능가할 정도로 각광받는 인기모델이 되어서, 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요.

 

현재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버추얼모델은 릴 미켈라인데, 그녀는 팔로워 300만명을 거느린 미국의 유명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로서, 그녀가 한해 동안 광고모델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무려 130억이나 된다고 합니다.

 

가상모델로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릴 미켈라는 샤넬, 프라다, 루이비통 같은 명품브랜드의 광고모델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버추얼모델로서 최고의 상한가를 치고있는 중이랍니다.

 

현재 가상모델 ‘로지’는 예쁜 비주얼과 춤추는 댄스퍼포먼스로 활동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에 더해 목소리까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서는 아이돌컨셉을 가진 남성 디지털모델도 개발하고 있으며, 12월 중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5년도에는 가상 인플루언서 시장이 27조원에 이를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한 중소업체에서 회심적으로 만들어낸 우리의 가상모델 ‘로지’가 광고업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끄는 톱스타로 우뚝 솟아오르길 바랍니다!

 

그리고 로지가 모델로 나오는 신한라이프 광고의 노래는 ‘Fly So Higher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을)’이라는 곡으로, 강연욱 작사, 작곡에 매디가 노래를 불렀으며, 광고영상에서는 로지와 김재윤이 춤을 담당했습니다.

 

그럼, 로지가 멋진 비주얼을 뽐내면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신한라이프 광고 동영상을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겠어요!

 

신한라이프 광고의 노래 ‘Fly So Higher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을)’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1821uSA6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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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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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이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외모, 주걱턱 초상화, 애인 페르센백작과 비밀연애 편지 내용

 

마리 앙투아네트 - 1755년 11월 2일~1793년 10월 16일 (38세 사망)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왕 루이 16세의 부인이자, 프랑스대혁명으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비운의 왕비입니다.

그런데, 프랑스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왕 루이 16세 몰래 다른 남자와 비밀연애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비운의 왕비로 알려진 마리 앙투아네트가 남몰래 1년 동안 다른 남자에게 보낸 비밀 연애편지가 전격 공개되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는데요.

 

오늘은 프랑스대혁명으로 단두대의 처형을 당한 비운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그동안 숨겨져왔던 그녀의 비밀 연애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로 알려졌지만, 그녀는 원래 오스트리아의 공주였답니다.

 

신성로마제국 황제 프란츠 1세와 오스트리아제국의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 사이에 태어난 막내딸이며,

오스트리아궁궐에서 공주로서 귀엽게 자라났던 공주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양국간의 우호증진을 위해서 프랑스왕세자 루이 16세와 결혼을 함으로써, 프랑스 왕세자비가 되었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4살 때에 루이 16세와 결혼을 했는데, 그녀는 양쪽 가문의 부모들에 의해서 루이 16세와 정략결혼을 한 것이었고, 루이 16세의 사랑을 별로 받지못한 불운한 왕비였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예술적 풍토속에서 자란 마리 앙투아네트는 음악과 미술을 좋아했고, 특히 하프연주 실력도 뛰어났으며,

어렸을 때부터 자유분방한 생활을 누리면서 자라났기에 그녀의 성격도 활달하고 사교적이었고, 화려한 것을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오스트리아에서 자유분방하게 자랐던 그녀가 프랑스로 시집을 가서 왕비가 된 이후, 프랑스왕궁의 엄격한 격식을 갖춘 틀에 박힌 생활을 하게된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랫동안 고향에 대한 향수로 인해 무척 외로워했다고 합니다.

 

특히 마리 앙투아네트는 결혼 후 오랫동안 남편 루이 16세의 사랑을 받지못함으로써, 7년 동안 자녀를 낳지못했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7년 동안 자녀를 낳지못했던 이유는 루이 16세의 애정결핍과 남편 루이 16세가 정신적 성적 결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후 치료를 받고 완쾌한 루이 16세와의 합궁이 이뤄져서 7년이 지난 후에, 마리 앙투아네트는 자녀 4명을 낳을 수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서로 성격과 취미가 달라서, 애정이 없었지만,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왕궁에 적응을 못하고 외로워하는 모습을 본 루이 16세가

마리 앙투아네트를 위해서 베르사유정원의 한쪽 구석에 프티 트리아농이라는 작은 궁전을 선물해주면서, 두사람 간 애정이 무르익게 됩니다.

 

프랑스라는 이질적 국가와 낮선 환경에서 오는 소외감과 외로움,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마리 앙투아네트는 남편이 선사해준 이 작은궁전에서

종종 귀족들을 모아놓고 파티나 가면무도회를 여는 등 활발한 사교생활을 즐겼습니다.

 

남편이 선사해준 이 작은궁전은 새로 지은 게 아니라, 선왕인 루이 15세가 자신의 애첩 뒤바리 백작부인을 위해 만들어준 궁전이었는데, 뒤바리 백작부인이 궁궐에서 퇴출되고 난 후, 루이 16세가 고향에 대한 향수병에 걸린 마리 앙투아네트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선사해준 작은 궁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와전되어서, 마치 마리 앙투아네트가 화려한 궁전을 지었고, 그곳에서 호화로운 파티를 매일같이 열고, 사치와 향략을 즐겼던 허영심과 낭비벽이 심한 왕비라는 거짓루머가 만들어져서, 프랑스민중 사이에 널리 퍼져나갔던 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거짓루머 때문에,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민중들의 혐오의 대상이 되고말았답니다.

 

◆ 마리 앙투아네트의 외모, 주걱턱과 초상화

 

항간에는 프랑스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자신의 주걱턱에 대해서 심한 콤플렉스를 갖고있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마리 앙투아네트는 그녀의 초상화에도 나타났듯이, 백옥같이 하얀 살결에 커다란 눈방울과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여성스러움이 넘쳐나는 당대의 우아한 미인이었답니다.

 

그런데, 마리 앙투아네트는 합스부르크가문에서 내려오는 유전질환인 돌출된 주걱턱을 갖고있었고, 자신의 돌출된 주걱턱에 대한 심한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같은 주걱턱은 그녀의 가문인 합스부르크왕실에서 왕가혈통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근친혼이 성행했는데,

바로 그 근친혼 때문에 합스부르크왕실의 후손들은 심각한 유전질환을 앓게되었고, 합스부르크왕가의 대표적인 유전질환이 바로 돌출된 입과 주걱턱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합스부르크왕실의 후손인 마리 앙투아네트도 유전질환인 돌출된 주걱턱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화에는 그녀의 얼굴에 돌출된 입과 주걱턱이 전혀 나타나있지 않고, 그녀는 대단한 미인으로 그려져 있답니다.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을 즐겨했는데요.

 

그녀는 유능한 화가 엘리자베스 비제르 브룅을 고용해서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게했고,

그 화가로 하여금 자신의 콤플렉스인 주걱턱 대신에 아름다운 턱을 그리게함으로써,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그녀의 초상화에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주걱턱이 없는 아름다운 미인의 모습으로 남아있게 된 것이랍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초상화

 

그 후 마리 앙투아네트는 화가 비제르 브룅을 왕실의 전용화가로 고용했고, 그 후에도 비제르 브룅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화를 계속 그렸는데, 그가 그린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화들은 주걱턱이 없는 매우 아름답고 매력적인 모습의 초상화들이랍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특히 화이트색상, 골드색상, 핑크색상을 좋아했는데, 그녀는 자신의 초상화를 좀 더 화사하고 밝은 느낌이 나도록 하기 위해서, 화가 비제르 브룅으로 하여금 화이트색, 골드색, 핑크색 등 화려한 색상을 사용해서 초상화를 그리도록 했습니다.

 

화가 비제르 브룅은 화사하고 화려한 색상을 넣어서 그녀의 초상화를 그렸기 때문에,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화들은 화려하고 우아한 모습을 하게되었답니다.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화들은 대부분 우아하고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녀의 화려한 초상화들로 인해서 그녀는 백성들에게 허영과 낭비를 일삼는 사치와 허영의 대명사라는 오해를 받게되었답니다.

 

루이 16세 재위 당시 프랑스재정은 파탄이 났고, 계속된 흉작으로 인해서 물가는 가파르게 치솟았고, 백성들의 삶은 도탄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기아와 가난에 허우적대는 프랑스민중들은 호화롭게 사치스러운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화들을 보면서 매우 분개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사치스러운 생활로 인해서 프랑스재정을 파탄냈을 뿐만아니라, 백성들의 삶을 곤궁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면서, 프랑스민중들의 분노가 폭발하게 되었고, 결국 프랑스대혁명이 일어나는 단초가 되었습니다.

 

18세기 후반 흉작으로 인해 농업생산량이 급감함으로써 물가가 폭등했고, 서민경제는 파탄나고 말았답니다.

파탄난 서민경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는 프랑스왕정에 불만을 품은 혁명세력과 농민들이 전역에서 봉기를 일으키면서, 1789년도에 프랑스대혁명이 일어났답니다.

 

프랑스민중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프랑스대혁명으로 결국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파리시에 있는 튈르리궁에 감금당하는 처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혁명군에 의해 수년 동안 감금당했던 루이 16세는 1793년 1월 혁명재판을 통해 사형판결을 받고, 단두대에 의해 참수형을 당했답니다.

그리고 9개월 뒤인 10월 16일날, 마리 앙투아네트도 혁명재판으로부터 사형판결을 받고, 콩코드광장에서 단두대에 올라 참수당하면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 마리 앙투아네트가 애인과 주고받은 60통의 비밀 연애편지가 공개됨

 

그런데 그렇게 단두대의 처형으로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망한 지, 84년이 지난 1887년 스웨덴의 한 귀족가문이 소장하고있던 편지가 공개되면서, 세상을 발칵 뒤짚어 놓았답니다.

 

그 귀족가문이 공개한 편지들은 바로 프랑스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외갓남자와 주고받았던 60통의 비밀 연애편지들이어서, 더욱 큰 놀라움을 주고있습니다.

 

이 비밀편지들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1791년 6월부터 1792년 8월 사이에 자신의 숨겨진 애인 페르센백작에게 보내진 것이라고 하며, 이 시기는 프랑스혁명으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튈르리궁전에 감금당했던 시기였답니다.

 

그런데 마리 앙투아네트가 보냈던 이 편지들 중 일부분이 남들이 보지못하도록 지워지거나, 덧칠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1774년도에 루이 14세에 시집을 와서, 오랫동안 아이를 낳지못하면서 외로운 왕세자비 생활을 하고있었던 마리 앙투아네트는 그녀의 궁궐에서 개최한 가면무도회에서 한 멋진 남성을 만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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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성은 스웨덴에서 온 귀족 악셀 폰 페르센백작이었는데, 잘생긴 외모에 사교적인 화술로 파티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던 사교계의 인기남이었답니다.

 

그런데,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센백작은 서로 나이가 동갑인데다, 두사람 모두 외국에서 온 이방인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파티에서 쉽게 친해졌고, 이 후 자주 어울리는 사이가 됐답니다.

 

베르사이유의 작은 궁전에서 개최된 파티에서 앙투아네트와 페르센백작은 자주 만나면서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귀족들 사이에서는 두사람이 연인관계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게 됐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왕세자비일 때부터 알게된 페르센백작은 그녀가 왕비가 된 후에도 베르사유궁전에 자주 드나들었을 정도로, 두사람은 매우 끈끈한 관계를 맺고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789년 프랑스대혁명이 발생하면서 혁명군에 의해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는 튈르리궁에 감금당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혁명군에 의해 튈르리궁에 감금당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는 외국으로의 탈출을 꿈꾸게 됩니다.

이 때에 페르센백작이 나타나서 두사람의 탈출을 전격 도와주게 된답니다.

 

페르센백작은 러시아 여권 여러장을 준비해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외국으로 탈출시키는 비밀작전을 추진했는데, 루이 16세와 가족들을 러시아백작의 하인으로 위장시켜서, 프랑스국경을 넘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1791년 6월 페르센백작은 대형마차에 식량과 술, 옷가지들을 가득 싣고, 왕과 왕비, 그리고 자녀들과 시녀들까지 함께 태워서, 비밀리에 파리를 탈출했습니다.

 

그렇지만 루이 16세 일행은 워낙 많은 짐을 싣고서 많은 사람들을 마차에 태워갔기 때문에, 남들의 눈에 쉽게 띄일 수밖에 없었고,

탈출 5일만에 프랑스북부의 바렌지역에서 혁명군에 의해 발각되어서 다시 파리로 끌려와서 다시 감금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바렌사건으로 인해서 루이 16세의 권위는 땅에 떨어졌고, 혁명세력에 의해 군주제가 폐지되면서 왕권은 완전 박탈당하였고,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자녀들은 탕플탑에 갇혀서 혁명재판을 받았고, 1793년 결국 두사람 모두 단두대에 의해 처형당하는 비참한 말로를 겪고말았답니다.

 

 

그 때로부터 228년이 지난 2021년, 마리 앙투아네트의 편지를 스웨덴귀족으로부터 구입해서 보관해온 프랑스 국립문서보관소는

그녀의 편지에서 감춰지고 덧칠해진 부분을 복구하는 작업을 소르본대학에 의뢰했고, 소르본대학 연구팀은 오랜 작업 끝에 15통의 편지의 감춰진 부분을 복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소르본대학이 해독에 성공한 이 편지들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튈르리궁에 갇혀있을 때에, 페르센백작에게 보낸 비밀연애 편지여서,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소르본대학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편지 15통에서 원래의 잉크와 위에 덧칠된 잉크의 화학성분을 분석해냈고, 엑스선 형광스캐너로 글자층을 구분해서 원래의 글씨를 해독하는데 성공했답니다.

 

이 편지들은 마리 앙투아네트가 튈르리궁에 갇혀있던 1년 동안 자신의 연인 페르센백작에게 보낸 비밀편지들이었고, 소르본대학 연구팀은 15통의 비밀편지들이 전부 해독하는 데 성공했답니다.

 

실로 230년만에 마리 앙투아네트가 내연의 남자에게 보낸 비밀 연애편지가 해독된 것이서, 대중적으로 엄청난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누군가에 의해 덧칠되고 감추어진 편지내용이 완전 해독되어 눈으로 볼 수 있는 문장으로 바꿔었고, 그 해독된 내용을 본 연구원들은 모두 깜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230년만에 해독에 성공하여 공개된 마리 앙투아네트의 비밀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놀라운 내용이 들어있었답니다.

 

- 마리 앙투아네트가 페르센백작에게 보낸 편지 문장 -

 

‘내 사랑, 당신없이는 내 마음이 행복할 수 없어요!’

‘내가 사랑하는 그리고 앞으로도 사랑할 당신!’

‘나는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만 살고 있어요’

 

- 페르센백작이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보낸 편지 문장 -

 

‘당신과 만나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위로하는 것이 내가 바라는 모든 것입니다’

 

이런 내용으로된 이 편지들은 놀랍게도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센백작이 서로 주고받았던 비밀연애 편지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마리 앙투아네트가 자신에게 노골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문장들을 나중에 페르센백작이 남들이 보지못하도록 덧칠을 해서 감추어두었던 것이지요.

 

이 시기는 루이 16세가 바렌사건으로 왕권을 정지당하고 외국과 내통한다는 이유와 반혁명세력이라는 이유로 혁명군에 의해서 처형될 위기에 처한 위태로운 시기였기에, 튈르리궁에 갇힌 마리 앙투아네트가 신변에 큰 위협을 느끼고있던 매우 위태로운 시기였답니다.

 

이렇게 위태롭고 급박한 시기에 마리 앙투아네트가 페르센백작과 서로간의 애정을 표현하는 비밀 연애편지를 주고받은 것이어서,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프랑스대혁명으로 튈르리궁에 유폐된 프랑스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자신의 남편이 아닌 외간남자와 1년 동안 무려 60통이나 되는 비밀 연애편지를 주고받았다고 하니, 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남편인 루이 16세가 처형될 위기에 처하고, 자신도 앞날을 보장할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자신과 친밀관계에 있는 페르센백작을 정신적인 의지처로 삼고, 정신적인 위로를 받고자한 마음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15통의 편지들에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페르센백작에게 노골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문장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단순히 마리 앙투아네트가 정신적인 위안을 얻을 의향으로 쓴 편지라고 볼 수는 없으며, 누가 보더라도 명백한 연애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두사람이 주고받았던 수십통의 편지들에 이처럼 노골적인 애정표현 문장들이 많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페르센백작은 그 문장들에 덧칠을 해서, 그 문장들을 감추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비밀연애 편지를 주고받은 후, 마리 앙투아네트는 1년 뒤에 콩코드광장에서 단두대에 의해 처형당하고 말았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자신이 처형당하기 며칠 전, 자신이 갖고있던 비밀연애 편지들을 페르센백작에게 맡겼고, 페르센백작은 마리 앙투아네트와 주고받았던 60통의 편지들을 자신의 서재에 보관해두었던 것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세자인 루이 16세와 결혼을 해 왕세자비가 되었고, 그녀는 가면무도회에서 페르센백작을 처음 만난 20살 때부터, 그녀가 사망한 38살 때까지 남편 몰래 페르센백작을 비밀리에 만나서 비밀연애를 해왔던 것이지요.

 

물론 마리 앙투아네트가 페르센백작과 사귀면서 염문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문은 당시 프랑스 귀족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었던 상황이었고, 이것을 그녀의 남편 루이 16세도 눈치채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혁명 당시 사치와 낭비의 화신이라는 오명을 썼고, 당시 많은 백성들도 그녀의 허영과 낭비, 사치행각을 비난하면서, 그녀에 대한 원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그렇지만, 마리 앙투아네트가 사치와 낭비의 화신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히려 그녀가 살았던 쁘띠 트리아농 궁에서 닭과 염소를 키우고 손수 밭을 일구는 등 목가적인 삶을 꿈꿨던 여성이고, 실생활에서도 검소하고 소박한 삶을 살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가 굶주리는 백성들에 대해 말했던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이세요!’라는 말도 실제와는 다른 매우 과장된 말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마리 앙투아네트는 길거리에서 굶주리는 아이들을 보고 ‘저 아이들에게 브리오슈를 주세요!’라고 말했는데, 파리 코뮌이 의도적으로 이 말을 왜곡해서 퍼뜨렸다고 합니다.

 

'브리오슈'는 프랑스인들이 평소에 먹는 달걀과 버터를 넣은 프랑스의 전통빵이지, 케이크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후대의 일부사람들이 마리 앙투아네트를 비난하기 위해서 평범한 빵인 '브리오슈'를 케이크로 왜곡편집한 것이지요.

 

프랑스대혁명 당시, 혁명군은 백성들을 선동하기 위해서 무언가 희생제물이 필요했고, 적국이었던 오스트리아에서 시집온 마리 앙투아네트를 혁명을 위한 희생제물로 삼기 위해서, 그녀에게 ‘사치의 화신’이라는 악명을 뒤짚어씌운 것이라고 합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큰 잘못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대를 잘못 태어난 죄로 루이 16세와 함께 혁명세력의 희생제물로 바쳐져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비운의 왕비랍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가해진 여러가지 결점들과 비난들도 크게 왜곡된 부분들이 많고, 오히려 그녀는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단두대에 선 마리 앙투아네트

 

그렇지만, 그 당시 프랑스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외간남자인 페르센백작과 염문을 뿌렸다는 소문이 귀족사회에 널리 퍼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230년 만에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센백작이 주고받았던 15통의 비밀편지들을 해독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그 편지들을 통해 두사람이 실제로 연인관계임이 증명된 것입니다.

 

아이를 네명이나 낳았던 프랑스왕비가 남편 몰래 외갓 귀족남성과 18년동안 비밀연애를 했다고 하니, 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와 페르센백작이 비밀연애를 했다는 명백한 증거물인 15통의 편지가 지금도 프랑스 국립문서보관소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최고권력가의 아내이자, 왕비로서 남부럽지 않게 화려한 삶을 살았던 마리 앙투아네트가 십수년동안 외갓남자와 비밀연애를 했다는 사실, 그리고 그녀의 염문을 알면서도 눈감아줬던 남편 루이 16세의 무대응도 정말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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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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