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서울특별공연, 강릉 동영상 노래

사랑방 이야기 2018. 2. 12. 21:07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 현송월과 서현의 피날레무대

 

북한예술단인 삼지연관현악단이 강릉공연에 이어서, 서울의 국립공원에서의 두 번째공연이 성황리에 펼쳐졌답니다.

 

북한예술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축하사절단으로 2002년 이후 156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했답니다.

 

 현송월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은 서울의 국립극장에서의 두번째 공연에서,

이선희의 ‘J에게와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왁스의 여정등 우리나라 노래 11곡을 포함한 40여곡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여서, 많은 한국관개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주었답니다. 

 

2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쳐진 북한예술단의 특별공연은 1,550여명의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시간 40분 동안 풍성하고 다체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많은 한국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오후 840분에 피날레를 장식했답니다.

 

 

11일날 국립극장에서 펼쳐진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공연은 ‘J에게사랑의 미로’ ‘여정’ ‘다함께 차차차10여곡의 남한노래를 비롯해, 

반갑습니다’ ‘다시 만나요등 북한노래와 올드 블랙 조’ ‘도즈 워 더 데이스’ ‘빌헬름텔 서곡’ ‘모차르트교향곡 40같은 미국의 팝음악과 세계적인 클레식음악들을 선보이면서, 한국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주었답니다.

 

 

 

이번 한국에서 두번의 특별공연을 펼친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구성을 살펴보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대부분 2015년도에 설립된 북한의 청봉악단 출신들이며, 연주단은 삼지연악단의 연주자들이라고 합니다.

 

이번 북한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공연은 9일날의 강릉공연과 거의 유사한 내용의 노래와 음악들을 선보여 주었는데,

공연 후반부에 북한예술단의 단장인 현송월의 깜짝출연과 우리나라 소녀시대의 서현의 깜짝등장으로 한국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주었답니다.

 

서울공연 후반부에 깜짝 등장한 북한예술단 단장 현송월은 깜짝 무대에 오른 후 북한예술단의 단장인 제가 무대에 올랐는데,

저의 체면을 보아서라도 전의 가수들보다는 좀 더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애교맨트를 날리면서 관중들의 커다란 박수갈채를 유도했고,

직접 마이크를 잡고서 노래 백두와 한나도 내 조국을 구성지게 불러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주었답니다.

 

 

 

또한 현송월에 이어서, 우리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또다시 깜짝 등장해서 큰 눈길을 끌었는데요.

 

북한예술단 서울공연의 마지막무대에 오른 서현은 북한예술단의 여가수 송영과 듀엣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불러서,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주었답니다.

 

 

우리의 대표적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화이트 숏원피스를 입고서 무대에 올라서 북한 여가수들과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면서,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열창하면서 이날 공연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해주었답니다.

 

 

 

소녀시대의 서현은 노래가 끝난 후에도 북한의 여가수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면서 대화까지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때만큼은 정말 남과 북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해주었답니다.

 

서현의 깜짝 출현은 이날 서울공연에서 남과 북의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청와대 관계자가 즉홍적으로 연출한 장면이라고 하며, 서현은 무대 당일날 출연통보를 받고, 전혀 연습 없이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번 북한예술단의 공연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끌었던 두명의 여가수들이 있죠!.

 

이번 북한예술단의 두 번의 공연에서 가장 많은 노래를 불렀고,

가장 노래를 구성지게 잘 불렀던 두명의 북한 여가수들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에서 메인보컬에 해당하는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두명의 스타급 여가수들인데요.

바로 청봉악단 출신의 김옥주와 송영이라는 북한 가수들이랍니다.

 

  '여정'을 부른 김옥주

 

이번 두 번의 공연에서, 왁스의 여정이란 곡을 단독으로 부른 가수는 김옥주이고, 이선희의 ‘J에게를 부른 두명의 가수 중 하나는 김옥주이고, 다른 한명의 가수는 송영이랍니다.

 

이 두명의 여가수가 이번 북한예술단 공연에서 미모에서도 가장 빛이 났고, 가장 구성지게 노래를 잘 불러서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큰 감동을 주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던 가수들이랍니다.

 

특히 왁스의 노래 여정을 단독으로 열창했던 김옥주는 보이스나 가창력이 아주 뛰어난 가수로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우아한 무대매너, 그리고 탁월한 가창력으로 노래 여정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서, 한국관겍들로부터 크나큰 박수갈채를 받았답니다.

 

송영

 

북한예술단은 40여곡의 풍성한 음악향연이 거의 마무리될 무렵 마지막으로 다시 만나요를 열창했고,

한국관객들과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면서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공연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답니다.

 

공연 끝무대에서 현송월단장은 이번에 두 번씩이나 분단의 사선을 넘어서 남쪽으로 왔다’ ‘아주 지척인 평양과 서울의 거리인데도, 그 과정이 너무도 먼 것처럼 느껴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자신의 안타까운 소회를 밝혔답니다.

 

이렇게 1시간 40분간 감동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면서, 남한과 북한의 대화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해주었던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특별공연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한국에서 두 번의 공연을 모두 마친 북한애술단 단원들은 12일날 경의선 육로를 통해서, 북한으로 다시 귀국했답니다.

 

북한예술단원들은 15년 만에 남한방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한국인들에게 아쉽고도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었고,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북한으로 돌아갔답니다.

 

이번 북한예술단의 서울공연에는 문재인대통령 내외분과 북한의 김영남 상임위원장, 그리고 김여정이 같이 객석에 앉아서, 이번 공연을 함께 관람했답니다.

 

작년말까지만 해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인해서, 우리 한반도에서 당장 전쟁이라도 일어날 것처럼,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닥쳐왔었는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의 예술단의 방남 특별공연으로 인해서, 남북한간 화합과 평화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된답니다.

 

이렇게 남북간 예술공연들이 활발히 열려서,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고 남북한간 대화가 촉진되어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강릉 특별공연 동영상입니다.

 

서울에서 열린 특별공연 동영상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고, 아래의 두 영상들은 모두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특별공연 동영상이고 풀영상입니다.

 

 

북한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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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반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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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예술단 강릉 공연 동영상, 삼지연관현악단 노래 여정

사랑방 이야기 2018. 2. 9. 23:00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동영상, 예술단의 왁스 노래 ‘J에게동영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을 하루 앞둔 28일날 강릉 아트센터에서 북한에서 내려온 삼지연관현악단이 특별공연을 펼쳤답니다.

 

북한의 예술단이 남한으로 내려와서 공연을 펼친 것은, 20028·15 민족통일대회 이후 15년만에 처음 이뤄지는 일이라고 하니,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답니다.

 

이날 강릉아트센터에서 노래를 불렀던 가수나 합창단의 상당수가 2015년 김정은의 지시로 설립된 청봉악단 출신들이라고 하며,

청봉악단은 2015년도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공연을 하는 등 해외공연의 경험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강릉아트센터에서 연주를 담당한 연주단은 만수대예술단 소속의 삼지연악단 연주자들이라고 합니다.

 

이날 북한 예술단인 삼지연관현악단은 처음에는 분홍색빛의 아리따운 한복을 입고나와서, 특별공연의 첫 노래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북한노래 반갑습니다를 불러서 공연의 서막을 알렸답니다.

 

 

그리고 북한예술단은 우아하고 세련된 드레스의상을 입고나와, ‘J에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사람’ ‘당신은 모르실거야’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미로’ ‘여정’ ‘홀로아리랑’ ‘해뜰날등 우리한국 가요를 11곡이나 불렀으며,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오페라의 유령’ ‘백조의 호수같은 서양의 교향곡과 북한음악 등 48여곡의 퍼포먼스를 펼쳐서, 한국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답니다.

 

북한 예술단의 노래에 이런 남한의 발라드곡들이 많이 포함된 것은 김정은이 생전에 사랑의 미로‘J에게같은 노래들을 무척 좋아했고,

북한사람들에게도 이런 노래들이 보급되어 많이 알려져있기 때문에 이런곡들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북한예술단 노래들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요. 옛날 김정일과 김정은의 어머니 고영희가 한참 연예를 하던 시절에, 주로 자동차 안에서 연애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차안에서 고영희가 많이 불렀던 노래가 그때 그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같은 심수봉의 노래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북한예술단이 불렀던 한국노래들은 김정은이나 김여정에게는 일종의 사모곡(思母曲)같은 노래들이라고 하며, 이들 노래의 대부분이 김정은의 부모인 김정일과 고영희가 생전에 좋아했고 즐겨 불렀던 노래들로 구성해서,

이런 노래들의 공연을 통해서 사망한 부모를 기리고, 남한의 중년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북한예술단의 한 가수가 불렀던 왁스의 노래 여정은 정말 가슴을 촉촉이 적셔줄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였답니다.

북한의 여가수가 우리의 아이돌 가수인 왁스의 노래를 정열적이고 구성지게 불러서 한국관객들에게 심오한 감동을 안겨주었답니다.

 

또한 북한 예술단은 공연의 앞부분과 뒷부분에 우리의 소원의 통일을 불러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한 남북한간 화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답니다.

 

 

 

이날 강릉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북한 예술단의 특별공연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는데,

우리가 우려했던 북한의 체제 선전 같은 정치색 짙은 내용은 전혀 들어있지 않고, 순수하게 노래와 음악으로만 공연해서 그간의 우려를 씻을 수 있었답니다.

 

2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첫번째 공연을 마친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은 211일날 저녁 7시에 서울의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두번째 공연을 펼칠 예정이랍니다.

 

 

이날 강릉공연장에는 앞줄 관람석에 북한예술단 단장인 현송월이 자리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했고,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대표도 현송월 옆자리에 함께 앉아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한편 현송월단장이 이끌고 있는 삼지연관현악단은 여태까지 동해에 정박한 만경봉 92호에서 숙식을 해결해왔는데, 10일날 서울로 이동한 후부터는 서울의 워커힐호텔에서 머물면서 공연에 임하게 된답니다.

   

북한핵개발을 둘러싸고 일촉즉발의 위기감에 휩싸였던 우리나라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이해서,

한의 예술단이 방남해서 두번의 공연을 펼침으로써 긴장감을 해소하고, 아울러 대화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남한이나 북한 모두에게 큰 손해를 끼치게 된답니다. 이번 예술단공연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해서 한국과 미국, 북한 3자간에 대화를 통해서 평화가 찾아오기를 고대합니다.

 

그럼 8일날 강릉아트센터에서 펼쳐진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의 풀영상을 감상해보도록 하지요!

 

 

북한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의 강릉 특별공연 초반부 공연 동영상

 

 

 

 

 

 

 

북한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의 강릉 특별공연 풀 공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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