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백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맵, 확진자 이동경로 지도, 우리나라 우한폐렴 확진자와 사망자수, 예방법

중국은 2월 10일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확진자수는 4만171명이고, 사망자수는 908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후베이성(호북성)을 비롯해서, 중국 전국의 31개의 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수는 사스의 사망자수를 훨씬 넘어섰고, 인류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호흡기증후군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중국당국의 설명에 의하면, 2월 9일 하룻동안에 중국전역에서 확진자수는 3,062명이 증가했고, 사망자수는 97명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지역에서만 9일 하루동안 1,921명의 확진자와 7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을 꼽아보면, 후베이성, 저장성, 후난성, 허난성, 광둥성지역 등 다섯 개 지역인데, 이들 다섯 개 지역에서는 800명~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빅5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들 지역에 여행갔다가 한국으로 들어온 중국인이나 한국인들은 곧바로 확진센터를 방문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여부를 검진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외에도 홍콩의 확진자수는 36명(사망 1명)이고, 마카오의 확진자수는 10명, 대만의 확진자수는 18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외의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필리핀과 홍콩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답니다.

2월 10일 현재, 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의 확진자수는 40,546명이고, 사망자수는 910명이며, 발생국가는 28개국입니다.

◆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와 사망자수

우리나라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2월 10일 현재, 27명으로 늘어났고, 3명의 확진자가 완치되어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아직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잠잠해질 줄 알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의 확진자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어서 큰 우려를 낳고있습니다.

특히 특히 중국 이외의 지역인 일본과 태국지역을 여행 다녀온 사람들로부터 2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서, 2차감염에 대한 우려가 크답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지역 외에도, 광동성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으로부터 2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놀라운 점입니다.

그리고 무증상자에 의한 감염이 일어나고 있어서, 더욱 우려가 크답니다.

중국 후베이성 외에도, 광동성을 비롯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중국의 31성 지역으로부터 또다른 2차 감염자가 나올 것이라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정부는 후베이성 지역만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지만, 광둥성지역에서 입국한 사람으로부터 2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서,

후베이성 외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중국의 31성 지역으로부터 입국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우리나라의 감염자가 우리나라의 여러곳을 방문해서 수많은 접촉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12번째 확진자는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을 방문해서 666명이나 되는 많은 접촉자를 발생시키고 있어서, 큰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확진자와 접촉한 수많은 접촉자들로부터 2차, 3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지는데요.

즉, 국내의 내국인들간의 접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2차, 3차감염이 대규모로 발생할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트라맵, 우한폐렴 확진자의 이동경로 지도 개발 공개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의 한 네티즌이 개발한 우한폐렴 확진자의 이동경로 지도 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인트라맵’이 공개되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인트라맵’은 우한폐렴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표시해주는 이동경로 지도로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우리나라에서 대략적으로 이동해간 경로를 표시해주는 경로지도입니다.

이 네티즌은 뉴스기사를 통해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이동경로 지도를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트라맵’을 보면, 그동안 우리나라의 우한폐렴 확진자들이 이동해간 경로를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적지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트라맵’의 URL주소를 알려드리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종 코로나 인트라맵 가기 ☞ https://coronamap.site/

또는 검색사이트의 검색창에서 '코로나맵'을 치고 나타나는 검색결과에서, 맨 상위에 나타나는 coronamap.site로 들어가도 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트라맵 사용법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트라맵’의 검색창(목적지창)에 자신이 방문할 장소를 입력하고 조회를 하면, 자신이 방문할 지역이나, 그 부근에 우한폐렴 확진자가 방문했던 지역이 표시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면, 사용자는 자신이 방문할 지역이 우한폐렴 확진자가 방문했던 지역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자신이 방문할 목적지 부근의 어느 지역이 확진자가 방문한 지역인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인트라맵’에는 우한폐렴 확진자가 방문한 지역이 확진자 번호와 함께 그 둘레에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누구든지 편리하게 우한폐렴 확진자의 방문지역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창을 이용하면, 자신이 방문할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방문지역과 겹치는지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따라서 ‘신종 코로나 인트라맵’을 이용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의 방문지역을 피할 수 있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강염증은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되는 질병이므로, 상대방과 호흡기를 통한 접촉 즉, 감염자의 침이나 손을 통해서 감염되므로, 침을 통한 접촉을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1,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반드시 손씻기 - 비누를 이용해서 30초 이상 깨끗이 씻을 것,

2, 외출할 때는 반드시 KF 80 이상의 위생마스크를 착용할 것,

3, 공공장소에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이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할 것,

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바이러스가 묻은 침을 통해서 눈이나 코, 입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가급적 자신의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말 것,

5. 외출했다가 집으로 귀가했을 때에는, 착용한 마스크와 입고있던 옷을 모두 세탁해야 한다. 혹시 외출 시에 마스크나 옷에 코로나바이러스가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 

5.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극장이나, 광장, 술집, 쇼핑센터, 놀이시설 등 사람이 밀집한 다중이용시설에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꼭 가야한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갈 것,

<

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면역력이 낮은 사람에게 더욱 잘 감염되므로, 평소에 영양보충을 잘해서, 자신의 면역력을 강화시켜나가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다.

김치와 마늘이 면역력 강화식품이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식품이므로, 평소에 김치와 마늘, 그리고 비타민C나 비타민D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7.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할 것, 될 수 있으면 가금류와의 접촉도 피할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최초 숙주가 박쥐라고 하며, 그 박쥐로부터 감염된 밍크나 철산갑 같은 야생동물로부터 사람에게로 감염되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8. 중국의 감염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왔거나,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은 관할보건소나 지역콜센터 (지역국번+120, 중국방문자 1644-2000)에 연락해서 검진을 받을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온이 영하 4도 이하에서 습도가 40% 이하일 때에, 활발하게 활동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겨울이 끝나는 3월말이나 4월초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이 되며, 기온이 올라가는 4월 중순 이후부터는 활동성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4월 초까지, 예방수칙을 잘 지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잘 극복해나가도록 합시다!

◆ 메르스와 사스 감염자수와 사망자수, 치료제

참고로, 2015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던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의 감염자수는 186명이고, 사망자수는 38명입니다.

메르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고, 치사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높았습니다.

메르스는 우리나라에서는 20%의 치사율을 보였고, 메르스 1위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무려 43%의 치사율을 기록했답니다.

메르스에 비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치사율도 낮은 편이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단 한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고있어서, 아직까지는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2002년 중국 광둥성의 포산시에 첫환자 발생해서 전세계로 퍼져나갔던 사스(중증호흡기증후군)의 전세계 감염자수는 8,273명이며, 사망자수는 775명인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세계 사망자수가 910명으로 사스보다 훨씬 더 많은 사망자와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어서,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사스의 감염자는 고작 4명에 불과하며, 사망자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답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에이즈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를 치료하고 있는데, 에이즈백신은 항바이러스 기능이 아주 강해서, 감염자 치료에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두명이 이 에이즈백신으로 치료받고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원인과 증상, 백신과 사망자수, 우리나라 감염자수

세상이 중국발 우한폐렴으로 인해 온통 떠들썩합니다.

중국에서 최초 발생한 우한폐렴이 중국뿐 아니라, 세계의 여러지역으로 급속도로 크게 확산되고 있어서,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1월 29이 현재 우한폐렴은 중국 뿐만아니라 18개국으로 확산되었고, 우한폐렴의 환자수는 벌써 6,050명으로 늘어났고, 우한폐렴의 사망자는 100명을 넘어 132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003년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스는 중국본토에서 나온 확진환자수는 5,300이었는데, 우한폐렴은 사스보다도 더 크게 확산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우한폐렴의 확진자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우한폐렴의  환자수가 4명입니다.

우리나라 네 번째 우한폐렴 환자가 발생했답니다. 이제 더 이상 우리나라도 우한폐렴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보건전문가들은 앞으로 10일 뒤가 우한폐렴 확산의 절정에 이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일 뒤가 우한폐렴의 큰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10일 뒤 최고치에 이른 뒤, 그 후부터는 점차 우한폐렴의 확산이 감소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콩에서는 8명의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발생했는데, 홍콩은 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의 입국을 완전 금지시켰습니다.

◆ 우한폐렴 2차감염 발생

놀라운 것은 일본과 독일에서 중국에 다녀온 적 없는 2차 감염자가 나왔다는 건데요.

일본의 나라현에 사는 버스기사는 중국에 다녀온 적이 없는데, 중국 우한에서 온 관광객을 버스로 이송해준 적이 있고, 그들로부터 2차 감염이 되어,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독일에서도 첫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발생했는데, 바이에른주에 사는 33세의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타났답니다.

그는 전혀 중국에 다녀온 적이 없는데, 중국출장을 다녀온 직장동료로부터 2차 감염이 되었고, 또 그와 접촉한 직장동료 3명이 연쇄적으로 감염되어서, 총 4명의 2차 감염자가 발생했답니다.

이제는 중국에 직접 다녀오지 않아도, 우한폐렴 환자와 접촉해 우한폐렴에 걸리는 2차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EU는 전세기를 중국에 보내서 자국민들을 본국으로 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도 4대의 전세기를 중국으로 보내서, 우한에 있는 700명의 국민들을 우리나라로 데려올 예정입니다.

중국 우한으로부터 입국하게될 700명의 한국인들은 특정지역에 격리되어서 검진을 받고, 집중적인 특별관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우한페렴의 잠복기인 2주동안 격리수용되어 특별관리를 받을 예정입니다.

◆ 우리나라 4명의 우한폐렴 환자 발생

우리나라에서는 우한폐렴의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확진자 4명은 모두 중국 우한에 있다가 귀국한 사람들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네 번째 확진자 50대 환자는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되기 전에, 벌써 95명의 사람들과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서,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우한폐렴 환자는 모두 중국이나 중국 우한에 다녀온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우한폐렴의 진원지인 중국은 중국인들의 단체관광을 금지시켰고, 개별관광도 중단하라는 권고조치를 내렸답니다.

북한은 중국의 우한폐렴의 확산을 막기위해서 국경폐쇄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유엔으로부터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이 그들의 유일한 자금줄인 중국의 국경을 폐쇄조치를 내림으로써, 북한의 자금줄을 완전 차단되어 버리고, 북한의 경제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이 된답니다.

왜냐하면 북한은 그동안 경제제재를 받아왔기 때문에, 경제가 거의 파탄상태가 되어버렸는데요. 그나마 중국으로부터 관광객들을 받아들여서, 어느정도 외화를 벋어들일 수 있었지요.

중국은 북한에 1년간 100만명의 관광객들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했고, 관광객 방문은 유엔의 경제제재에 위반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이번 우환폐렴사태로 북한은 우한페렴의 확산을 막기위해서, 유일한 외화벌이창구인 중국관광객의 입국을 전면금지하는 조치를 취함으로써, 북한의 경제사정은 최악의 사태로 빠져들 수 밖에 없게 되었답니다.

북한이 금년에 최악의 경제난으로 인해, 김정은정권은 가장 큰 위기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우한폐렴의 증상

우한폐렴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한 호흡기질환이기 때문에, ‘우한폐렴’이라고 명명하고 있답니다.

우한폐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되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우한폐렴의 증상은 기침이 나면서 고열과 근육통이 생기고, 인후통, 호흡곤란 등 증상이 생기는데, 그 증상이 폐렴과 매우 유사합니다.

우한폐렴은 증세가 심할 경우에는 폐포가 손상되고, 호흡부진이 일어나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우한폐렴의 치사율은 3%에 불과하지만, 앞으로는 치사율이 10%까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우한폐렴의 치사율은 사스나 메르스보다는 낮지만, 그 전파속도나 확산속도는 사스나 메르스보다 훨씬 더 빠르기 때문에, 중국뿐 아니라 세계의 많은사람들이 감염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큰 우려를 낳고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의 원인이 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최초숙주는 원래 박쥐라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원래 박쥐의 몸속에서 기생하는 바이러스인데, 다른동물인 밍크와 접촉하면서 밍크로 전이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밍크를 숙주로 삼고 잠복하고 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밍크와 접촉한 사람몸에 달라붙어서, 사람에게 감염이 이뤄진 겁니다.

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시의 시장에서 거래되는 밍크를 중간숙주로 해서 잠복하고 있다가,

그 밍크를 구입한 중국인에게 전이되어서 사람들에게 전파된 겁니다.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다른사람들 간 접촉을 통해서, 인간사회에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월 23일 중국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한 후, 사람들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어 지금은 중국에서 6,000명이 넘는 확진환자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우한폐렴 환자가 발생한 우한시는 현재 완전 봉쇄된 상태입니다.

2002년 중국 광동성에서 발생한 사스의 코로나바이러스도 처음에는 박쥐의 몸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사향고양이에게 전이되었고,

그 사향고양이와 접촉한 사람들에게 전파되었답니다. 사스는 동남아시아에서 77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무서운 전염병이었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스 사망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과 예방법

아직까지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한폐렴이 메르스와 증상이 아주 비슷하다고 합니다.

메르스도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되는 질병이고, 우한폐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여태까지 코로나바이러스로 전염되는 호흡기증후군은 사스와 메르스, 우한폐렴의 세가지가 있는데요,

사스는 11%의 치사율을 보였고, 메르스는 34%의 치사율을 기록했을 정도로 메르스가 상당히 큰 치사율을 갖고 있는데요.

우한폐렴은 아직까지는 2~3%의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어서, 다른 호흡기증후군에 비해서는 우한폐렴의 치사율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도에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가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해서 큰 충격을 주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50명의 메르스환자가 발생했고, 16명이 사망했답니다.

우한폐렴의 치사율은 메르스보다는 매우 낮지만, 우한폐렴의 확산속도는 메르스보다 훨씬 더 빠릅니다.

그렇지만 중국에서는 벌써 우한폐렴의 사망자가 132명나 발생해서 큰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한폐렴의 백신은 현재까지는 개발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데, 다음 같은 유사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이 질환에 감염되었을 때에는, 체내의 면역활성도를 향상시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야 하며, 세균성 폐렴 등 합병증을 방지하기 위한 항생제 투약으로 치료하는 게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그런데, 우한폐렴의 증상이 메르스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이미 개발된 메르스백신을 우한폐렴을 치료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메르스백신이 우한폐렴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이지만, 시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새로 나온 소식인데요. 1월 29일 홍콩의 한 대학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백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홍콩의 위안귀융교수가 이끄는 홍콩대학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백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답니다.

위안귀융 연구팀은 홍콩의 첫 번째 우한폐렴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추출해서 그것을 토대로 백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기존에 개발했던 인플루엔자백신을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백신을 만들었다’고 밝히면서,

만약 자신들이 이번실험에 성공한다면, 독감 뿐만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도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개발을 주장한 위안귀융교수는 홍콩에서 최고의 전염병 권위자라고 합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백신은 이미 개발한 상태이지만, 동물실험이나 임상실험등 개발완성을 위해서는 최소 1년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지금 우한폐렴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홍콩대 연구팀이 우한폐렴 백신을 개발했다고 하니,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앞으로 임상시험 등 완료하기까지 1년이 더 걸린다는 점이 매우 아쉬운 점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예방법

우한폐렴은 아직까지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우한폐렴의 원인인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 - 미세먼지 차단용 KF94 마스크 또는 KF80 마스크 착용할 것, 코로나바이러스는 그 입자가 크기 때문에, KF80 마스크를 써도 충분히 방역효과가 있답니다.

2, 외출했다 돌아올 때, 반드시 손과 얼굴을 비누를 사용해서 깨끗이 세척할 것, - 손세정제로 손을 씻는 것도 차단효과가 매우 큽니다.

공공장소의 문고리나 버스나 지하철의 손잡이 등을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출했다가 귀가하면, 반드시 손과 얼굴을 비누나 세정제로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버스나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에서 기침을 할 때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할 것.

4. 씻지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말 것,

- 코로나바이러스는 눈이나 코와 입을 통해서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콜로나바이러스는 감염자의 침이나 손을 통해서 감염이 많이 됩니다.

5. 다른사람과 컵이나 음료수병, 수저등을 절대로 공유하지 말 것,

6. 야생동물이나 가금류와 접촉하지 말 것.

각종 병원성 바이러스는 야생동물을 통해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생동물이나 가금류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나 에이즈와 에볼라바이러스, 사스, 메르스 등 대부분의 병원성 바이러스는 모두 야생동물을 통해서 사람에게 전파되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7. 우한폐렴의 진원지인 중국이나 중국 우한지역을 방문하지 말 것.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최근 소식 (2월 2일) -

2월 2일 현재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재까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수는 304명, 확진자수는 1만 4300명이며, 2일 필리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서 2월 2일 현재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총 사망자수는 305명이며, 현재 전세계의 26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국외의 국가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175명이며,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는 14,475명입니다.